•로마에는 안전한 공간이 없었습니다. 오직 귀족들만이 안전한 공간에 살았습니다.여성들은 남성들의 놀이개로 살아야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노예로 비참하게 살거나 원형경기장의 맹수들의 밥이 되어야 했습니다. 고린도 교회에서 왜 남성은 가난한 교인들이 오기전에 먼져 먹었는가? 왜 여성들은 영적 열광주의에 빠져 부부 관계를 거부하고 왜? 고린도 교회는 약한자멸시하고, 예수를 따른기보다는당시 강남문화인 로마 문화 에 중독되었습니까?.당시 로마 문화는 약자들에게 너는 왜 후견인 연줄을 가지고 있지 못하는가, 왜 강자에게 줄을 대지 못하는가? 라고 말하며 늘 자신의 강함과 우월함을 증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 로마문화는 중독, 폭력, 우울 피곤이 온 가득한 문화였고 이러한 •로마문화가 고린도 식민사회에도 만연하여 오늘 고린도 교회의 분열과 갈등을 가져오고 있는 것 입니다.
“오늘 우리의 시대도 전혀 안전하지 않습니다, 오늘 이시대를 진단해 보면 많은 사람들이 죽습니다.최근에는 위험을 이주화하여 화성 아라셀에서많은이주노동자들이 죽었고, 이번 장마에 많은 분들이 재난을 입었습니다,•자동차로 자살로 전쟁으로 너무나 많은 사람이 죽고 있습니다,•불만이 많고 갈등이 많고 싸움이 많습니다. 물질적으로 점점 궁핌할뿐 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안전한 공간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사랑이 필요 합니다 그러나 고린도 교회는 그렇지 못했습니다,고린도 교회는 분파를 만들어 싸우고 있습니다, 그 핵심에 교회가 사회와 마을의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하는데 교회와 마을을 섬기라고 주신 은사를 잘못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바울이 이것을 시정하고자 고린도 교인들에게 편지를 썼는데 12장 은사장마지막에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내가 가장 좋은 길을 보여주리라” (고전12:31) 그리고 고린도서 13장에는 사랑장이 나옵니다.
요즈음 청소년들은 스마트 폰이 생겨난 이후 고통을 잊게 마취해주는 쾌락이 너무나 많습니다, 요즈음 청소년들의 쇼트 릴에 도취되어 1분을 이상을 집중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책 한권은 물론 30분짜리 동영상도 다 보지 못합니다, 순간적으로 쾌락을 주는 것을 연속 적으로 제공하지 않으면 절대로 집중할수없는 뇌가 마비된 상태라고 합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점점 숏츠릴즈에중독되어 가고,우리 어른들도 새벽배송으로 빠름에 중독되어 우리가 소망하는 것을 참고 기다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쾌락과 빠름에 중독된 우리들의 삶은 정보는 넘쳐나는데 •이야기와 서사가 없는 삶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시대 스마트 폰으로 사진 동영상 정보는 많지만 정작 자기이야기가 없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개 시킬힘이없는 젊은이들과 우리는 어떻게 대화하여야 하는가 학교밖청소년들과 만나시는 연두님께 묻습니다.청년들 마을 문화 학교나 여행학교로 대화의 가능성을 만들 수 있을까요?
여행은 새로운 경험(자극)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는 뇌를 쓰는 것만이 강조되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잠들지 않도록 (무소비상태를 없애고자)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자극합니다.본연의 뇌와 몸의 감각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을 문화학교나 여행을 뇌가 아닌 몸의 감각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꾸린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년 심리 상담사 연두님)
엄미선 집사님과 청년들!!
우리가 두려움에 빠질 때 우리는 각자도생의•자기애(나르시즘)에 빠집니다. 그러나 애정어린 돌봄이 있을 때 자기애(나르시즘)공포에서 벗어날수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손을 붙잡고, 연대할때에우리는 두려움과 각자도생의 자기애(나르시름)을 극복하고 함께 연대하고 춤출수있을 것입니다. =========
오늘 청년들 모임 잘 했고 앞으로 마을 청소년들과 천천히 만남을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큰 프로그램으로는 연두님이야기 처럼 청소년들과 여행학교를 진행하기로 하였고, 작은 프로그램으로는 엄구역장님 인도로 청소년들과 연극 영화로 동행하기로 했습니다. 본인들이 마을에 늘 있지 않기에 마을청소년들과 교회청년 들과의 접촉점을 전도사님께 부탁을 드린다고 결론을 내었습니다. 샬롬!!
목회자 :우리 어르신들에게도 공포가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했다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할까바!
어르신들 그래서 돌봄이 필요합니다. 공동체 돌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안전한 돌봄 공간이 있어야하는데 그곳은 사랑이 •있는 마을이고 교회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목회자: 우리는 병원에서 죽지 않고 친구들 옆에서 돌봄 마을에서 품위있는죽음을 맞이 하고 싶습니다. 성서는 에수님은 사망 권세를 이기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르신들: 돌봄 마을이 있으면, 친구들이 옆에 있으면 죽음도 두렵지 않습니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고전15;55-56)
다같이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죽음도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교회란누구인가?
로마의 에클레시아에는 노예와 여성을 들어갈수없었습니다. 그런데 여성 브르시길라와 뵈뵈(겐그리아지역)의 집 에서 모이는 교회에는 여성과 노예들이 안전하게 모일수 있었습니다.그런데 이 교회에 들어가려면 갈 3;28장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라는 말씀을 선서를 해야 하였다고 합니다.이렇게 그들은 부활한 예수 공동체를 따르는 사람들이 되었고, 그들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나라 (바실레이아)를 •세울수있었던 것입니다.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내가 가장 좋은 길을 보여주리라” (고전 13:1-13)
고린도서의 사랑장은 15개의 동사로 되어 있는데 이는 예수님의 수난 장면에서 온 것입니다.고난가운데 예수님의 이 사랑을 실천할때우리는 가장 좋은 길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목회자 :지금 고린도 교회 교우들이 예수님의 수난을 기억 하지 못하고 있습을드러냅니다. 참지 못하고, 온유하지 못하고, 투기하고, 자랑하고, 교만하고, 무례하고, 성내고, 악한 것을 생각하고, 불의를 기뻐하고, 참지 않고, 믿지 않고, 바라지 않고 견디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회중 : 우리가 하나님 나라 공동체 생활을 할 때 서로 참지 않고, 믿지 않고, 견디지 않으면 공동체를 반드시 갈등을 유발하거나 서로를 갈라치면서 고린도 교회처럼 분열과 분파되어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없는 세상 공동체가 되고 맙니다.
목회자: 그래서 바울을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게 가장 좋은 길을 제시 합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모든 믿음이 있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찌라도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다같이 :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