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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토론이 있는 말씀이 우리와 함께” 예고편 “미나리, 노매드랜드, 비늘벗고 다시 보게된 바울”(행9:15-18)

그와 함께 춤을...

by 아름다운 마을 2021. 5. 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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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youtube.com/watch?v=GWzh_WBQ83s

https://www.youtube.com/watch?v=m87koPW_gkU&t=4s

https://www.youtube.com/watch?v=5aPhFpZvE5g&list=PLq7twfzkou2kTKrg3PAapWXzGT4cecXhZ&index=11&t=1s

“노매드랜드” 참고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Hv4tKKQM2Y&list=PLq7twfzkou2kTKrg3PAapWXzGT4cecXhZ&index=13

 

 

https://www.youtube.com/watch?v=DjrrTZZ1Q6E&list=PLq7twfzkou2kTKrg3PAapWXzGT4cecXhZ&index=6&t=608s

 

 

https://www.youtube.com/watch?v=89DAic7HLIM&list=PLq7twfzkou2kTKrg3PAapWXzGT4cecXhZ&index=10

참고로 어떤분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 복사하여 올려봅니다 ㅎ.:::::   노매드랜드.. 유목민의 땅.. 미나리도 좋았지만 자오가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받을만하였다. 나보다 한살 연하인 프랜시스 맥도먼드에게 푹 빠져버렸다... 이보다 더 현실고발의 르포가 어디있을까? 현실과 사실과 자막의 차이를 완전히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난 주일 저녁에 시청한후 나는 여전히 여기 있었고 그리고 여기에 없는 것 같은 착각이 지속되고있다. 

미국 백인 중산층의 미래... 신자유주의의 인간사회... 자본의 지배아래 있는 모든 땅에는 유목민들이 늘어가고 있다. 음식, 식품, 물건, 우편 등 기타 서비스 딜리버리 노동에는 이미 디질털 플랫폼이 국경을 대신하고 있다. 

시골동네에서 조그마한 신발가게를 평생 운영하던 여주인이 어느날 점포를 청산한다. 그녀의 표정이 너무 밝았다. 그녀의 표정이 밝아 나는 그녀에게 더 큰 도시로 점포를 확대하여 이전하느냐고 물었다.   "이제 나는 연금자가 되어, 더 이상 일이 필요없게 되었다."는 대답에 한동안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다. 

일로 부터의 해방... 저녁이 있는 삶... 보통사람들이 얼마나 갈망하고 있을지 깊이 공감하는 요즈음이다. 놀기 위해 일하는 체코인의 모습은 이제 점점 지나간 유물처럼 변해가고 있다. 이번 코로나 위기 시기에 배달에 뛰어든 사람들이 많다. 인형극단의 광고가 있는 밴에 아이를 태워 돌보며 다니는 중년남자, 회사에서 기획을 담당했던 유능한 직원이었던 여성, 노인, 젊은이, 인근 나라에서 유학온 학생, ... 생존을 위해 능력대로 일한대로 돈을 벌기위해 긱 노동자로 변해버렸다. 이들 중에 어제는 있었는데 오늘은 없는 이들도 있다. 돈을 버는 일이 있는 곳으로 언제든지 떠나버렸다가 다시 찾아온다. 

이들에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구세주"는 누구일까? 아주 오래전 지금도 누구라면 알 수 있을, 80년을 치열하게 살다가 현재 조그마한 지방 신문사 데스크에서 일하고 있는 친척 조카와 88년에 종로 5가에서 나눈 대화가 종종 생각난다. 크리스천이 아닌 조카가 교회 걱정을 하며 나에게 교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부탁아닌 부탁을 하였다. 중세 국가교회와 개혁교회(우트라퀴스트 교회)가 제구실을 못하자 제대로 믿음생활을 위해 스스로 국가교회의 세속사회에 저항을 하며 자신들의 길을 찾아 나섰던 우니타스 프라트룸 (형제단)들이 있다. 비인간적 신자유주의의의 사회 언저리에서 맴도는 대안적 삶을 선택하고 있는 수많은 힘없는 이들, 그들에게 복음과 그 교회는 어디쯤 있을까? 
== 위글 내용이 좋아 퍼왔더니 알고 보니 체코 프라하의 Jongsil Lee 선교사님 글 이었네요 역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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