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마가 복음의 끝은 16장 8절에서 끝난다고 합니다. 여자들이 심히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마가의 끝은 심한 공포감으로 무덤가에서 끝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공포의 마무리를 통해 십자가의 공포와 두려움의 깊이를 우선 알 필요가 있습니다.예수님이 받은 고난이 어느 정도이었기에 마가의 끝이 여인들의 심한 공포로 끝난것인가?
첫째로 우리는 제자들의 이탈, 배반 부인 도망등으로 인한 예수님의 심리적 고통을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 면류관을 엮어 씌우고 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고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으며 꿇어 절하더라”하는 로마병장에 의한 조롱과 모욕과 멸시를 통한 고난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로마의 채찍과 십자가의 고통을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 입니다, 로마의 십자가 형에 앞서 반드시 채찍질 형을 하는 것은 아닌데 예수님은 십가자형 앞에 채찍질 형을 먼져 받으십니다, 이것은 특별한 경우입니다. 로마가 채찍형으로 쓴 채찍은 여러개의 가죽을 묶은 것으로 가족 끝에 뻐조각과 납조각을 박아 이 채찍이 몸을 휘감으면 실핏줄이 터지고 나중에 동맥이 파열되고 살점이 다 떨어진다고 합니다, 채찍형 이후에 있는 십가가형은 에수님의 몸을 무게를 손과 발에 박은 못으로 지탱케하여 손과 발이 찢기고 한나절 하루와 같은 장시간 처절한 고통속에 죽어가게하는 처형 방법이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십자가 형을 목격하고 간신히 무덤까지 따라간 여인들이 무덤속에서 들은 소식은 예수가 무덤속에 계시지 않다는 빈무덤의 소식이었고, 그래서 그 여인들은 16장 8절에 여자들이 심히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던 것 입니다.
2. 빈무덤.
이제 우리가 이 부활의 아침 기억해야할 두 번째 장면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고난주간 새벽기도회에 가장 감동적으로 읽었던 구절은 바로 사두개파와 부활논쟁을 벌인후 하신 마가 복음 12장 27절의 말씀입니다,
사두개파는 예수님께 이스라엘에서는 형이 죽으면 그 아내를 동생이 취하게 되는데 한 여자가 남편이 죽자 차례로 남편의 여섯 동생과 결혼한 특이한 사례를 들면서 결국 7형제가 다죽고 이들 모두의 아내인 이 여자도 죽었는데 부활하게 되며 이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될것이냐고 비꼬아 물었을때 한마디로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막12장 27절) 라고 대답하십니다. 너희들은 부활을 자꾸 죽은자들 이나 죽은 다음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쓸때없는 논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활은 죽은 다음의 시체나 무덤이나 죽음다음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살아있는 산자들에 대한 이야기이다라고 대답하십니다.
영적인 눈을 뜬다는 것은 바디메오 이야기처럼 무슨 죽음 다음의 저 세상이야기를 안다는 것이 아니라 고난의 십자가를 질 수 있는 깨달음이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자의 하나님이라는 것 입니다,
그 이야기후 여자들이 무덤에 들어 갔을 때 그들은 빈무덤을 발견합니다,
여기서 빈무덤의 의미 예수의 시체를 무덤에서 발견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시체로 있지 않습니다, 그늘 무덤에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는 어디에 있는가?
마가복음의 예수부활에 대한 가장 위대한 메시지는 나는 너희보다 먼져 갈릴리에
갈 것이다, 너희들은 부활한 나를 갈릴리에서 나를 만날 것이다라는 말씀입니다.
나를 무덤에서 죽음에서 찾지 말라 부활한 나를 만나려며 갈릴리
민중의 현장으로 오라 그곳에 내가 먼져 가 있으리라!!
이제 예수의 십자가의 그 수난 속에서 그리고 이 이 빈무덤의 공포로 두려워 떨며 16장 8절에 서 심히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던 이 여인들의 두려움을 희망으로 바꿀 유일한 희망은 흰옷을 입은 청년이 전해준 갈릴리 마을에서 부활한 예수를 만날 수 있다는 부활의 희망 뿐입니다.
가자!! 갈릴리 마을로!!-
교우여러분 우리가 여기서 다시 마가 복음을 3장 6절 마을에서 쫓겨나기전 갈릴리에서 행한 예수의 하나님 나라 운동의 복귀하고 이것이 지금 약대동 마을에서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기억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감사
3. 내가 먼저 갈릴리에 간다. 너희는 거기선 부활한 나를 만날것이다
부활한 예수는 갈릴리 마을에 있습니다,
그러면 갈릴리란 어떤 곳인가?
우리가 누누이 공부한 악령을 쫓아내고 사람을 치유하고 밥상을 편 그 예수로
다시살아 나셨다는 것 입이다,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면 건물에서 나와 마을의 집과 집을 연결하면서 베드로의
장모의 집에서 장모를 고쳤을 때 온마을의 장모의 집 앞마당에 모였던 그 일로 부활하라는 것입니다,
중풍병자의 집에 있을 때 용신할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모였을 때 지붕을 뚫고 중풍병자 친구들의 중풍병자를 내렸을 때 내 병이 치유되었다고 마을 가정집에서 죄사함을 선포하는 행위로 부활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패오의 알들 레위의 집에서처럼 죄인들과 그집 앞에서 밥상공동체를 만드는
그 밥상공동체로 다시 부활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식일날 내가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선포하면서 종교적 짐에의해 손이 마르고
위축된 사람들을 치유하는 일로 다시 부활하라는 것입니다
새롬 교회 교우 여러분 오늘 2021 부활절은 예수님이 나를 갈릴리 마을에서 만나리
라고 하신 것 거첨 우리도 이 약대동 마을에서 부활한 예수님을 만나뵙는 새롬 교회 교우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