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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제자들의 예루살렘을 향한 마지막 여행길(막10:46-52)

그와 함께 춤을...

by 아름다운 마을 2021. 3. 2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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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EW26MZLlZQ

사순절 다섯 번째 주를 맞는 주일 올해 들어 마가복음 말씀을 나눈 이야기는 크게 세단락으로 구성됩니다,

첫째가 1장부터 36절까지 예수님의 마을에서 악령추방과 치유와 밥상공동체라는 하나님 나라 사건을 일으키시가  회당의 바리새가 트집을 잡고 시비을 걸어와 5차례의 논쟁이후 36절에서 바리새와 사두개가 예수를 죽임음모를 꾸밉니다,

둘째는 마을에서 좇겨난 예수와 제자는 들판에서 비유로 가르치시고 갈릴리 호숫가를 가로 질러 이방 데카 폴리스라는 이방 10도시로 이방 선교를 출발하십니다.이때 예수님은 거라사에서 광인을 만나 고치시고 다시 유대땅으로 돌아오셔서 회당장의 딸을 고치시러 가시던중 혈류병 걸린여인을 고치시자 이 여인은 훌륭한 지역 협력자가 됩니다, 그리고 유대땅에서 5000명을 먹인 급식 사건을 일으키신후 시돈지역의 수루보이게 만나 부스러기로 그녀을 딸을 고쳐주는 사건을 통해 이방땅의 지역 협력자를 얻고 이 이방여인을 통해 이방선교의 확신을 얻으시며 이방땅에서의 4000명을 먹이시는 하나님 나라 급식운동으로 확산되어 나갑니다.

 

세번째 이야기는 이러한 이방선교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이방 항해 여행내내 계속 우리가 죽게된 것을 모르느냐, 유령이다, 빵이 없다하고 공포와 두려움과 불평 불만을 터트릴 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리새와 헤롯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시면서 자신의 예수살렘에서 장로와 바리새인에 의해 수난당할것이라는 수난 경고를 계속하시면서 이제 예루살렘으로 오르시기 시작하십니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제자들은 예수께서 앞서 가심을 보고 놀라며 좇는 자들고 두려워 합니다.

마가 7;24절의 시돈지역에서수루보니게 여인을 고치신후 예수님은 귀먹고 어눌한자를 고치시면서 ./!(7;31-37 )라고 하십니다, 그후 벳새다 소경 고침 (8;22)과 베드로 고백 (8:29)이 나오고 세 번의 수난 경고(8;31)가 있었음에도  제자들은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영광의 주님 좌우에 앉을 것에 관해서만 관심을

가지고 서로 다툽니다.  이에 예수님은 그들에게  섬기고 종이 되어야 으뜸이 된다는 말씀을 가르치신후 (10:35-45)바로 소경 바디메오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마가는 제자와의 이 예루살렘 여행길 앞뒤에 맹인치유를 배치하였습니까?

마을에서 나와서 데카폴리스로가서 이제 예루살렘으로 움직일때 그 앞과 뒤로 맹인의 눈을 띄우게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이 예루살렘 여행길에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눈이 뜨이는데 정작 예수를 따르겠다고 나선 제자들이 눈이 감겨져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다윗의 자손으로 부른 이 부름으로 바디메오는 자기의 신앙을 고백한다. 이러한 부르짖음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잠잠하라"고 바디메오를 꾸짖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압력에 굴하지 아니하고 더욱 더 크게 부르짖었다. 그러므로 이 이야기는 바디메오가  방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크게 외침으로 말미암아 고침을 받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바디메오는 신뢰 가득한 믿음으로 부르짖는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러자 예수께서 멈춰 서서 "그를 부르라"고 명하십니다. 사람들이 소경을 불러 말했습니다. "안심하라.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이 말을 전해듣고 바디메오는 외투를 벗어 던지고 일어나 예수에게 나아옵니다.

 

바디메오의 부르짖음에 대한 예수의 질문에 대하여 소경거지는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합니다"라고 소원을 말한다. 바디메오는 눈을 뜨자 길에서 예수를 따릅니다. 따르는 자로서 그는 모범적인 제자가 됩니다. 그가 예수와 함께 가는 길은 수난에의 길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영적으로 눈을 뜬다는것은 무엇인가?를 깨달을수 있는데 그것은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른 사람만이 영적인 눈을 뜰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1. 우리가 영적으로 눈을 뜬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예수를 따르는 것이고 예수를 따를 때 고난이 따르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눈이 뜨이지 못한 사람은 예수를 따르는 것이 무엇인지 이 길을 가는데

고난을 겪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에 이탈을 시작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눈을 뜨지 못하면 주의 길을 따르지 못하고 따르기를 두려워합니다.

2. 영안이 열리지 않는 사람들은 이 예수살렘 오르는 길과 골고다의 길에서 전부 포기 이탈 배반 부인을 시작한다는 것입니다.이것은 예수 살기와 예수 따르기는 우리가 죽었다가 다시 사는 부활신앙을 경험해야가능하고 부활하신 주님과 성령을 경험해야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영안이열리기 위해서는 오늘 바디메오처럼  내가 눈이 멀었습니다. 제 눈을 띠어 주세요하고 주님 앞으로 나와 믿음으로 부르짖어야 합니다. 바디매오 처럼 우리의 영적인 눈이 열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좇는 길 내내 제자들처럼  누가 크냐 누가 더 위대하냐 , 누가 더 똑똑하냐 누가 더 잘낫냐를 따지면서 예수의 길을 따르는 그 길의 방향을 아랑곳하지 않고 자꾸만 자꾸만 예수를 빗나가기 시작 합니다. (1037)

결론적으로 눈이 감긴 제자들은 갈릴리 마을 예루 살렘으로 예수를 따라 가지만 그들의 마음은 예수의 길로부터 멀어져 가고 결국 예수의 길을 저주하고 배반과 부인을 준비하고 이탈하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바로 예루살렘 오르는 사순절의  고난의 길입니다.

 

 다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1. 주님!!  오늘 사순절 5째주 아침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길에 오늘 주님과      함께   그 길을 걷고 있는 저희들은 저희들이 눈이 먼 것을 모릅니다.
   주님! 그러고 보면  저희들은 예수님과 함께 가이사랴  빌립보의 여러 마을     과
갈릴리로 예루 살렘으로 당신을 따라 다녔지만 저희들의 마음은 자꾸만 자꾸만  예수님의 길로부터 멀어져가고 있었습니다.

2. 오늘 예수님 당신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기 직전 바디메오의 눈을 뜨게 하시는 장면을 보면서 오늘 바디메오는 간절히 눈을 뜨게 해 달라고 부르짖는데 저희들은 스스로 잘 보인다고 하면서 점점 눈이 감겨가고 소금맛을 잃어가는 저희들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3.주님 저희들은 그동안 혈류병여인과 수루보니게 여인등 민초들의 새로운 움직임과 변화도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수난의 길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바리새와 헤롯의 누룩등 힘센자와 지배자가 되고 싶은 유혹을 또한 떨쳐 버리지 못했습니다.

3 다함께 저희들은  예루살렘 오르는 길 내내 예수님이 권력을 잡으면 누가 우편에  누가 좌편에 앉겠는냐는 누가 높으냐는 자리다툼에 연연하고 있었습니다 

. 4. 주님 이제 고난 주간을 한주 앞에 두고 예수님의 마지막 길인 예루살렘에 도달하면서부터 이윽고 예수를 저주 배반하고, 예수를 이탈하고 팔고, 그리고 부인하기 시작한  예수님의 제자의 모습을 보면서 두렵습니다,                       5. 우리가 영적으로 눈을 뜨지 못하면 주의 길을 따르지 못하고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따르기를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고난이 있지만 우리가 예수 따르기 예수 살기를 포기 부인 하지 않을수 있는 이유가 바로 우리의 영적인 눈이 열려 십자가를 질수 있기 때문임을 고백하고 각자의 몫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 따르기 예수 살기를 감당할수 있는 고난주간을 한주 앞둔 사순절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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