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의 은혜와 선물” (로마서 12장9-21)
= 적대 혐오에서 환대로! =
오늘 우리는 초대교회와 바울 선교의 마지막 시간인 로마서 12장에 이르렀습니다,바울은 왜 로마교인들에게 이 세대를 본받지말고 영적인 예배를 드리라고 합니다? 그것은 당시 로마사회가 적대와 혐오의 시대로 들어섰기때문입니다 ,
(로마서 6장 14절)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바울의 영적예배란 한마디로 율법적 예배가 아니라 은혜아래의 예배입니다,
은혜란 무엇입니까? 은혜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율법아래 있는 자들은 세상 만사를 소유와 자기 몫의 계산과 교환으로 만 생각 합니다, 이 율법 아래있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모든 것이 교환과 경쟁에 갇혀있고 자신과 자신의 소유와 몫에 갇혀 있는 사회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소유와 경쟁과 교환을 넘어선 하나님의 은혜과 선물로된 새로운 세상 영적 세상을 알지 못하고 그곳을 향해 예배드릴줄 모릅니다,
일평생을 소유와 경쟁과 교환의 노예 살이를 하는 사람들은 늘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여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두려움과 공포가 결국 도달하는곳은 적대와 혐오인 것입니다, 결국 바울이 이 두려움과 공포의 적대와 혐오 사회로서 오직 율법과 로마법으로 다스리는 이 검찰공화국에 대안으로 제시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법 즉 은혜와 선물에 기초한 영적인 환대공화국이었습니다,
바울은 바로 로마시대의 영적인 자폐와 치매 현상에 빠져 적대와 혐오를 일삼는 로마시대의 백성을 향해 서로 환대하는 성령의 공동체를 일으키는데 이러한 공동체를 바로 성령의 환대 공동체 에클레시아 교회 라고 하였고 이러한 성령의 환대 공동체가 드리는 예배를 영적예배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바울은 이 환대 공동체위해 우선은 로마와 유대사회의 자기 소유와 몫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교환경제 체제를 해체 시키길 원합니다,
늘 자기몫 자시 소유를 찾아 다니고 그 몫의 교환으로만 세상을 볼 때 결국 세상에 남는 것은 소유와 경쟁이고 이곳의 종착역은 공포와 두려움에 입각한 적대와 혐오인 것을 분명히 깨달은 바울은 늘 자기 소유와 몫을 차지하려는 로마사회의 교환경제 시스템을 선물경제로 은혜의 경제로 뒤집기를 시작한 것이다,그런데 이 선물의 경제는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되고 하나님의 은혜로 부터만이 바로 선물과 환대의 성령의 공동체가 시작될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현대인들이 가장 부족한 것은 바로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자아와 소유에 몰두하느라고 하나님의 선물과 은혜를 망각하고 있고 결국 이 선물과 은혜를 잃어 버린 인간은 서로 품을 환대의 품이 없어진 것입니다, 환대의 품이 사라지면 세상에 결국 남을수 있는 것은 적대와 혐오가 횡횡 하는 공포와 두려음 뿐 인것입니다, ‘
우리의 신앙이 잘 성장하질 않고 늘 제자리 걸음인 이유는 우리가 자기 넘어선 자기 밖에 있는 것을 받아들이고 품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받아본 사람이 사랑할줄알고 환대받아본 사람이 환대할 줄 압니다, 또 진심어린 선물을 받아본 사람이 감동적인 선물을 전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늘 경쟁과 두려움에 휩싸인 현대인들에게 give and take의 논리교환적 세계 너머 선물과 은혜의 환대의 세계를 알지 못하고 그러한 선물과 은헤의 세계를 예배하는 영적 예배가 존재할수 있다는 상상력을 완전히 잃어 버렸습니다,
이두려움과 공포와 적대와 혐오의 세계에서 우리가 다시 행복하려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과 환대로 드리는 영적예배를 회복해야 합니다,
영적 예배란 적대와 혐오와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인 우리의 자아가 성령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과 환대 앞에서 우리의 자아가 해체되고 재구성되어 지는 예배입니다,
이러한 영적예배를 통해 성령께서 개입하시면 하나님의 은혜로 두려움과 공포와 협오에 휩싸인 우리의 자아가 확장되고 증폭되고 타인을 수용하고 환대할수 있는 환대의 품 넓혀지기 시작하고 메마른 우리 삶에 하나님의 성령의 은혜와 선물이 들어서기 시작합니다, ‘
이러한 타인을 품을수 있는 환대의 품을 넓히는 영적예배를 위해 오늘 본문 로마서 12장의 대표적인 3말씀 중심으로 성령공동체와 환대공동체인 교회에클레시아가 드려야 하는 영적예배에 대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1,우는 사람과 함께 울라 기뻐하는 사람과 함께 기뻐하라
오늘 로마제국과 같은 이 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대개 3가지 부류로 나누어 있습니다, 한부류는 두려움과 공포로 적대와 혐오라는 광기에 휩싸인 그릅입니다,이들중 일부가 지금 광장에 출몰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 부류는 제국이 제공하는 빵과 서커스에 취해 어떠한 일에도 관심과 감각을 상실한 아무런 환대의 품을 가지지 못한 인격으로 전락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이 세우려는 하나님의 선물과 은혜의 충만함으로 세워지는 환대의 시민공동체로서의 성령의 에클레시아 즉 교회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환대의 성령 에클레시아의 출발은 바로 2,우는 사람과 함께 울라 기뻐하는 사람과 함께 기뻐하라라는 말씀입니다,
바울은 이 성령의 환대 에클레시아를 향해 빵과 서커스에의해 무감각해지고 무관심해진 심령에 먼져 하나님의 은헤와 선물을 부어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환대의 품을 잃고 메말라진 우리들게 다시 성령의 선물과 은혜에 기초한 환대 공동체를 촉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설영의 환대 에클레시아가 되기 위해서 먼져 우리의 무감각과 무관심의 영적 상황을 탄식하면서 우는 사람과 함께 울라 기뻐하는 사람과 함께 기뻐하라하는 말씀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을 기다리는 우리가 되어야 할줄로 믿습니다,
둘째로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입니다,
우리는 늘 우리가운데는 이미 환대의 품이 없다고 절망합니다, ‘2006년 10월, 미국 신앙공동체 아미시인들에게 큰 사건이 찾아왔습니다.
아미시 초등학교에 한 남자가 난입해 10명의 아이들을 총으로 쏘고 자살을 했다. 하지만 더 놀라운 일은 그 후에 일어났다. 아미시 주민들이 아이들을 살해한 범인을 용서한다고 발표를 했다. 더불어 살인자의 장례식장을 찾아갔으며 그의 가족을 찾아가 위로합니다.
미국 전역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아미시 총기 사건과 살해범을 용서함으로써 진정한 용서가 무엇인지 이것이 바로 회복적 정의를 가능케한 기독교 아미쉬 환대 공동체가 누구인지를 전 미국사회에 보여준 것입니다,
이 원수를 사랑하는 환대 사건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성령은 이러한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우리모두는 아직도 자아에 소유에 교환에 몰두해 하나님의 선물과 은혜를 모르고 남을 품을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과 함께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쓸데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선물과 은혜로 우리를 환대공동체로 만들어 주십니다, 환대공동체는 인간의 힘으로 불가능 하지만 성령의 힘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이 사실을 붙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의미로 지난주 금요일 하나님이 성령으로 우리 약대동에서도 환대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시었습니다,
금요일날 우리 약대동 마을에서 마을 목회의 새로운 표현들이라는 마을 목회 세미나가 열려 우선은 부천 안산 양평의 목회 현장이야기를 나누었고,우리 고성휘 집사님 마을 평화교육이야기를 나누셨고, 이은주 집사님이 마을 예술이야기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후에 두집사님의 인도로 마을을 한바퀴 돌고 마을 주민들과 인터뷰를 하는 놀라운 마을 프로그램이 진행되어서 마을 교육 문화 프로그램의 큰 진전을 보여 주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약대동 마을 교회의 평신도들이 교회의 새로운 표현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이 시대의 교회가 이웃교회와 마을과 지역사회에 나누어야하는 진정한 환대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
결론적으로 21절의 말씀에서 바울은 악에지지 않고 선으로 이기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대개 공동체는 두려운 때문에 무너집니다,
우리가 이웃으로 환대로 나가려면 두려움을 이기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
그런데 성령받은 메시야 공동체만이 두려움을 이기는 환대의 용기를 가질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성령의 용기로 우리는 두려움을 물리치고 고립을 넘어 이웃으로 나갈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약대동의 새롬 교회가 21절의 말씀 처럼 악에지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담대한 성령과 환대의 공동체가 되시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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