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롬 교회 8월 1일 주일예배에 김정섭 고성휘 집사님이 너무 귀한 기도를 해 주셔서 이곳에 공유해 봅니다, 감사!!
8월 4일 새롬 주일 예배 기도문
(김정섭 집사)
전눙하신 하나님
한결같이 새롬교회를 지켜주시고 거룩한 주일예배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 교우들은 긴 장마를 지나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본과 미국, 한국과 북한 이 복잡하고 어려운 관계속에서
누가 평화를 원하는지 누가 전쟁을 원하는지 우리에게 점점 선명하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세상에 힘있는 니라는 더 큰 힘을 얻고자 하고 더 강한 군대를 얻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주변의 나라들을 굴복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큰나라 로마보다, 작고 평화로운 마을 나자렛으로 오셨습니다.
권력의 편에 서지 아니하고 평화의 편으로 오셨습니다.
평화의 주님
우리에게 주어진 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우리의 소원 평화로운 세상이 오기를 진정으로 원합니다. 그것이 저희 성도들의 사명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힘든 여름을 이기고 있는 새롬의 식구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재활을 위해 힘쓰는 이민자교우님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움을 잘 이기고 새롬교회로 돌아오기를 소망합니다. 돌보는 이민양집사와 그 가족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떡방의 김현자권사님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열심으로 기도하고 헌신하는 모습에 많은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심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가족의 일이 잘 이루어지고 넉넉하게 봉사하는 마음과 환경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승훈목사님과 수경 석현 청년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많은 시간을
약대동 마을에 헌신하였고 그 수고와 열정은 약대동 마을에 생명을 주심과 같습니다. 허은지사모가 우리 교회의 식구로 약대동의 주민으로 그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예술이야 선생님들을 축복합니다.
각자의 가진 달란트를 마을에 나누고 마을을 풍성하게 한 그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주시옵소서.
마을 협동조합에 많은 시간을 헌신한 정성회집사님과 최상태집사님 축복합니다.
항 상 그자리에 변함없는 봉사를 하고 계신 아동센터의 김경희권사님과
어린이집의 김귀숙권사님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있는 듯 없는 듯 우리의 주변을 살피고있는 예신희권사님과 박혜정집사님, 선이정지회자와 찬양대원들과 봉사의 일꾼들. 약대도서관 엄철용전도사님. 구역장님들과 피아노 고성휘집사님
새롬의 한사람 한사람이 약대동 하나님나라의 주인공임을 알게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이 꿈꾸는 마을이 여기에 있고
저희들이 만드는 평화로운 마을이 평화의 나라가 되고
평화의 세상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귀한 말씀을 나눌 목사님을 축복하여 주시고
그 말씀으로 저희가 변화되는 삶을 살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
헌금 기도문 (고성휘 집사)
온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일본의 경제침략에 저항하는 국민들의 애국의 물결이 새롭게 일고 있는 그 너머로 강남역에는 고공농성 중에 있는 노동자가 폭염에 하루하루를 겨우 숨을 쉬며 버티고 있습니다. 2019년의 여름은 이렇게 너무나 뜨거운 여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늘 새로운, 우리가 예상치못한 변두리의 힘을 끌어내어 성령의 역사를 이루심을 오늘도 말씀에서 알게하십니다. 성장지향의 사회에서 밀려났던 전태일을 일으켜 노동인권을, 거리곳곳에 한 개인으로 있던 사람들을 끌어모아 광주항쟁, 87민주화항쟁과 촛불혁명을, 오늘의 우리가 서 있는 마을의 한 사람 한 사람을 일으켜 사람중심의 가치를, 거대자본에 밀려난 노동자 김용희를 일으켜 성장 이데올로기의 멈춤을 만들어가는 역사를 우리는 성령의 역사로 믿습니다.
한사람의 가치를 일으켜 새로운 역사의 주체로 여기시는 주님의 역사하심이 우리에게도 함께하시어 자주하고 자치하고 연대하는 한사람들이 되게하시옵소서.
물질로 정성으로 시간으로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통해 주님께 바치는 정성을 기억하시고 지치지 않고 하나님나라를 만드는 일에 헌신하게 하시옵소서.
로마법 유대법 너머 하나님의 법 (롬 3:21-31) (0) | 2019.10.14 |
---|---|
바울의 3차 세계 전도여행과 티핑 포인트 (행19:8-20) (0) | 2019.09.02 |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일어나 걸어라!! (0) | 2019.07.18 |
소통의 드라마를 일으키시는 성령 (사도행전 2:1-8) (0) | 2019.06.02 |
팽창제국의 아픔 거라사의 광인을 고치다 (마가5장:1-13) (0) | 2019.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