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2장 1절의 길떠나라는 말씀은 바로 창세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신앙의 핵심 입니다,
고대사회에서 고향집은 떠난다는 것은 길떠나는 개인과 가정의 치안을 책임질수 없은 상황에 들어감을 의미합니다, 개인과 가정이 폭력과 약탈과 강간에 노출되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카인의 후예라는 소설과 에덴의 동편이라는 영화를 압니다,
에덴 동산의 동쪽은 바로 가인의 성 즉 에녹성인 인간의 제국의 탄생
인데 이 제국의 특성은 칼의 춤을 추는 바로 폭력성인데
카인의 개인 살해를 넘어 살해와 폭력의 시스템이 제도화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 살해와 폭력에 기초한 제국도시의 대안으로 하나님은 가인의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다른 다른 씨를 뿌리시는데 그가 바로 셋입니다,
창세기 4장의 에덴의 동쪽 가인의 성에서이 가인의 도시문명을 7장 17절 결국 노아의 홍수로 무너집니다,
그 이후 창세기 12장 이후 새문명을 세우라고 아브라함을 부르시는데 아브라함은 19장의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까지 다시 제국의 도시문명과 싸우게 됩니다,그리고 카인의 살인폭력 제국 도시문명을 노아의 홍수로 멸망시키신 하나님은 창세기 19장 24-25절에는소돔과 고모라의 도시문명을 불로 심판하십니다,
소돔에 정착한 조카 롯은 그도시의 폭력집단에 사로잡히자
아브람이 조카 롯을 구하러가서 롯과 그의 가족을 구원해 냅니다.
이처럼 창세기의 제국의 도시 문명에서 ‘성’과 ‘왕’과 ‘성민’의 세 요소는
늘 폭력을 행사하는 악한 세력인 것입니다. 야회와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계약을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신앙의 부침에 상관없이 신실하시 하나님의 언약관계에 들어간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자들이 롯의 가족을 이 폭력에서 구원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아브라함과 하나님과의 이 게약이라는 것은 고대사회에 이처럼 폭력과 불의에 물든 제국의 공세에 대해 하나님이 땅과 자손을 보장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를 축복하는자를 축복하고 저주하는 자를 저주한다는 것은 폭력적 제국에 대해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상호방위 조약을 맺어 가나안의 도시연합군과 싸워이깁니다
우리의 신앙의 부침에 상관없이 신실하시 하나님의 언약관계에 들어간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자들이 롯의 가족을 이 폭력에서 구원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19장 24-25절에는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이야기는 바로 당시 제국의 도시문명의 멸망을 이야기 하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롯의 아내는 도성을 탈출하는 와중에 도시 문명의 삶을 버리는 것이 너무나 아쉬워서 롯의 뒤를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나바트'7), 그만 소금 기둥으로 변하고 맙니다(창 19:26).
이처럼 고대사회에서 제국이라는 것은 농민들을 약탈하여 노예로 삼고 갖에 노동을 시키고 용병으로 부리는
노예사회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고대 노예제 제국에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어 하나님 나라를 세우리 원했던 것입니다,그러므로 이 길떠나라는 말씀은 카인의 후예들이 세운
에녹의 도성문화와 바벨의 제국문화를 떠나라는 말씀입니다,
이 에녹의 도성문화와 바벨의 제국문화는 전쟁과 폭력의로 오염되었기에
이 문화를 떠나서 새로운 평등과 평화의 하나님의 도성 하나님의 나라
즉 새로운 문명을 세우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소돔에서 탈출하여 새로운 하나님의 문명을 건설하기 위해 새로운
하나님 나라의 씨앗들을 퍼뜨리는데 이 바로 하나님의 거룩한 새로운
씨앗이 바로 성서의 가인의 도시문명에 대안으로 등장한 셋과 노아홍수 심판에서 살아남은
노아와 새로운 문명을 세우기 위해 불러낸 아브라함인 것입니다,이들의 미션은
생명.평화와 평등의 세계관으로 평화를위해서 일하며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씨앗들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 멸종의 시대에 등교거부를 하는 16세 소녀 그레타 툰베리에게서
홍수이후 노아와 셋과 아브라함이라는 새로운 종과 시대의 탄생을 볼수 있습니다
올해 만 16세 스웨덴의 그레타 툰베리가 “기후를 위한 등교거부”라는 팻말을 들고 매주 금요일 등교를 거부하고
스톡홀름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한스웨덴의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죽어가고 있어요. 생태계 전체가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대멸종이 시작되는 지점에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전부 돈과 끝없는 경제 성장의 신화에 대한 것 뿐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라고이야기 하였다고 합니다,
그녀의 호소에 또한 올해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 곳곳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한 국제기후파업 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_w.aspx?CNTN_CD=A0002572319
이제 기후변화가 아닙니다. '기후위기' 붕괴 입니다.
2013년 여름, 우리는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를 겪었습니다.
지금 지구 평균기온이 현재 섭씨 15도에서 섭씨 100도를 향해 전속력으로 돌진하고 있다
우리 세대가 지금 우리의 어린 아기들을 그 시뻘건 불가마니 속에 던져 넣고 있는 것입니다,
기후학자들의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급격하게 진행되는 기후붕괴 현실은 202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전 지구적인 식량난과 식량폭동, 도시들과 국가들 사이의 “물 전쟁”을 초래할 가능성,
21세기가 끝나기 전에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대도시들과 핵발전소들의 침수로 인한
대재앙을 초래할 가능성으로 “수십 억 명이 죽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전문가들조차 “인류 문명이 63∼75년을 넘기지 못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 세상의 문명은 석유와 탄소 중독의 육식 중독의 산업화 문명으로 이 산업화 문명이
사람을 착취할분 아니라 대량폐기로 동물과 자연을 극심하게 파괴하여서 이제 새로운 문명으로 부름을 받은
아브라함이 소돔과 고모라를 탈출하듯이 모세가 이스라엘을 탈출하듯
이곳을 탈출하지 않으면 멸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소돔과 고모라에 미련이 있어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된
롯의 아내처럼 공장식 축산과 과도한 육식이 나의 건강과 지구를 망가뜨리는 줄 알면서도
그 달콤한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대 멸종의 시대 한국교회는 경제성장 교회성장 이후 탈성장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저는 어제 우리 이성현 군의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우리의 새롬과 약대동 마을의오랜꿈이 이루어지며 새로운 세대가 출발함을 느꼈습니다,
사실 우리의 꿈은 마을의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타와 마을 카페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우리 이성현 김미선이 아름다운 부부처럼 이곳에서 연애하고 결혼하고 아이들을 낳아
다시 마을에서오늘처럼 결혼식 잔치를 일으키는 것이었고
어제 성현씨와 함께 꼽사리 영화제와 꼽이 심야식당을 함께 하던
우리 청소년들이 결혼식에 참석한 것을 보고
그 꿈이 이루어질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기후붕괴의 관점에서 보면 지금 우리청소년들이 바로 대멸종의 세대인 그레타 툰베리의 세대입니다,
20세기 홀로코스트보다 더욱 처참하게 전개될 21세기 대학살속에서 죽어갈 사람들이 바로 이세대들 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이세대는 노아의 대홍수와 소돔과 고모라의 유황불 멸망을 앞에 두고 노아의 방주를 준비해야할
멸종의 세대들인 것 입니다 . 그런 우리 이 아이들의 인류의 운명을 좌우할 시간은
10년에 불과하다 합니다,10년이면 이 지구와 인류의 운명이 어디로 갈지 사실상 결정된다합니다,
시간이 많지않습니다. 2070-2100년사이 년이후 지구가 멸망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긴급히 우리 다음세대와 함께 도시제국 문명에 대항하는
셋과 노아와 아브라함과 같은 새로운 씨앗과 세대의 탄생을 준비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노아의 방주을 준비하며 멸망에 처해있는
이 산업 제국의 도시문명에서 탈출을 준비해야 합니다,
5가지 탈을 준비하며 ①탈성장 ②탈화석연료· ③탈핵 ④탈 경쟁교육⑤ 탈차별·혐오’로 나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 긴급히 약대동의 다음세대들과 함께 석유와 탄소 중독, 육식 중독, 발전과 성장중독의
산업 제국의 문명을 탈출하여 창세기의 셋과 노아와 아브라함과 같은 새로운 문명을 위해
새로운 길을 출발하는 2019년의 추수와 감사와 대림의 계절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https://cafe.naver.com/iamsaerom/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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