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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에도 성장하는 추수와 감사의 신앙”(히 5;11- 14)= 9월 19일 새롬 교회 주일 말씀 =

그와 함께 춤을...

by 아름다운 마을 2021. 9. 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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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에도 성장하는 추수와 감사의 신앙(5;11- 14)
= 919일 새롬 교회 주일 말씀 =

 

재난의 때 일수록 단단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추석이지만 코로나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몸은 멀어도 마음은 함께 하는 추석 명절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오늘 우리의 본문은 히브리서 5장입니다. 히브리서가 쓰여진 배경은 로마의 박해라는 재난 상황 속에서 초대교회의 신앙이 심하게 흔들리고 요동치고 배교하는 상황 이었습니다, 이때 히브리서 저자가 우리에게 주는 신앙의 권면은 초보를 벗어나라 즉 젖을 떼고 이제 단단한 음식을 먹으라는 권면입니다.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5;12)

 

왜 우리의 신앙이 이처럼 흔들리고 쉽게 무너집니까 히브리서 저자는 계속 젖만 먹어서 그런 것이라 이야기 합니다, 이제 젖을 떼고 단단한 음식을 드셔야 우리가 요동치지 않고 이 흔들림을 막을수 있습니다. 요즈음 MZ 세대는 연애, 취업, 결혼, 육아, 주택마련 중 한 가지 과업도 제대로 성취하기 힘겨운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코로나기의 우리 청년들의 예전에는 이력서 100장을 보내도 단 한 곳에서도 면접을 오라고 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N포 세대의 포기는 애초에 연애’ ‘결혼’ ‘출산에서 시작되어 불안정한 일자리죽을 때까지 내 돈으로 살 수 없는 등 끝없는 포기의 항목들만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젖먹이 신앙은 환경과 상황이 조금 어려워지고 마음이 불편해지면 다 피해 가려고만 합니다, 포기 자살 자폭하는 n포의 삶을 넘어서려면 이제 신앙의 초보를 넘어 단단한 음식을 먹기 시작해야 합니다.코로나 상황 이러한 상황이 청년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오늘 우리 모두도 젊은 세대들 처럼 젖먹이 신앙으로는 환경과 상황이 조금 어려워지고 마음이 불편 해지면 다 피해 가려고만 합니다.

 

우리가 포기 자살 자폭하는 삶을 넘어서려면 이제

히브리서 말씀 처럼 단단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우리 삶은 늘 내가 원하는 대로 원하는 방향으로만

전개되지 않습니다. 아프고 쓰라리고 힘든 고난이 지속 되고 내가 듣고 싶은 얘기만 들을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 가운데서도 듣고 싶은

이야기 만 듣고 정작 들어야 할 얘기는 귀를 막습니다

당장 입안에서 환영받는 인스턴트 식품만, 삼키기 좋은

부드러운 음식만 찾는 어린아이 같습니다.

이러한 젖먹이 음식으로는 이 환난과 재난의 시기를

넘어 설수 없습니다. 이제 젖먹이를 넘어 단단한 음식을

먹기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 청년을 세대로 가두지 말라,
세대 문제 아닌 사회 문제 전체로 해결해야 한다.!

•지난주 정부 청년의 날 행사때 정부 서울청사 별관 입구로 진입한 20

•여명의 청년은 “우리는 생명의 가치, 존재의 가치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오로지 입시 경쟁에만 집중해야 했다. 사회는 사람을 상품으로 만들었다.

•좋은 상품이 되기 위해 스펙을 쌓고 학벌을 동원했다.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상품으로 대하며 경쟁해왔다”라며

•“우리를 ‘세대’로 가두지 말라, 세대 문제 아닌  사회 문제 전체

•로 해결해야 라고하며 “왜 돌봄, 출산, 육아는 왜 여성 개인이 책

•임져야 하나. 돌봄은 사회가 책임져야 하고 우리는 취업 지원,

•푼돈의 주거 지원 등 시혜적인 정책으로 청년 문제는 해결되지도

•않는다, “청년 문제가 따로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하지말고 비

•정규직철폐와 기후 정의 실현등 사회 문제 전체로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합니다.

•그동안 우리 청년들은 위의 청년들 처럼 자신들의 문제를 사회

•전체적인 공공적인 영역에서 보는 것을 포기하고 자신의 문제들

•을  개인적인 심리 감정적인 문제로만 보아 소위 밀레니얼 세대들

•은 이 사회적이고 공공적인 영역을 포기하고 삶이란 각자 ‘각자도

•생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해 왔는데 위의 청년들처럼 자신의

•문제를 개인의 문제를 넘어 문명전환기의 차원 혹은 사회 전체적

•인 차원에서 바라보며 문명전환기의 사회 구조적인 면으로 바라보면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는 단단한 음식을 먹기 시작하는 •청년들이 탄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중년 분들이 나이가 들었지만 부드러운 젖먹이 음식에 만족하지 않고 단단한 것을 먹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기 때문이 어떤 고난과 어려움과 재난이와도 맞설수있는 담력 생기는 것입니다

최근 마을에서 일하다 보면 날이 갈수록 위축되어 가는 젊은 사람들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학습과 소통 능력이 띄어난 6070의 신중년 혹은 슈퍼 중년을 발견합니다.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학습과 소통능력이 성장하는 신중년 세대를 발견하면서 한번은 물어 보았습니다.우리가 지금 나누는 돌봄 건강 생태 이러한 이야기가 어렵지 않나요하고 물으니 마을에서 지금 그러한 일이 진행되는 것을 눈으로 보면서 이러한 돌봄 건강 생태 신중년 이러한 것을 이야기 나누고 공부하니 어렵지 않아요 하신다 하여 제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만 다시한번 오늘 본문을 준비하면서 생각해보니 이분들이 그 나이에 학습과 소통 능력 이 성장하는 이유는 그 핵심은 바로 그분들이 나이가

들었지만 부드러운 젖먹이 음식에 만족하지 않고 단단한

것을 먹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기 때문이 어떤 고난과

어려움과 재난이 와도 맞설수 있는 담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히브리서에 나오는 우리가 단단한 것을

먹음으로 우리에게 담대한 능력을 발휘할수 가능성이

생긴다는 단단한 음식의 유익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 새롬은 지난 20년동안 어떠한 비난이 있을지라고 단단한 음식을 먹는 일을 지속해 왔습니다.그래서 감사할것이 잘 보이지 않는 이 재난기에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추수할 것을 허락하셨다고 생각 합니다.

 

이제 우리 믿는 이들은 이 문명전환기의 산업물질 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의 전환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문명의로의 전환

이라는 이러한 단단한 음식을 먹울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 문명전환기의 생태이야기 돌봄의 이야기 기후붕괴의 이야

기 기본임금 이러한 것 다 다시 배워야 합니다, 우리 새롬은 지

30년동안 어떠한 비난이 있을지라고 이 단단한 음식을 먹는

일을 지속해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코로나라는 이 재난 기간

에도 시기에도 감사할것이 잘 보이지 않는 이 재난기에도 하나

님이 우리에게 추수할 것을 허락하셨다고 생각 합니다. 지난주

목요일날 우리 약대동 재위탁 소식을 전해들으며 가족도서관

관장으로서 도서관 카페에 감사의 인사의 글을 올렸습니다,

오늘 인사말로 준비했다가 시간상 생략한 인사 말씀을 잠시

전해 드립니다. 작년에 코로나 상황가운데서도 우리 약대동은

꼽이 마을 박물관이 건립이 되었고 올해 11월중 약대말

역사 문화 공간 세대공감 이 개소됩니다.

이제 통합 돌봄 마을 시대를 맞이하여 약대동 마을의 약대 신

나는 가족도서관 가족여러분들과 약대동의 건강 문화

생태 리더들과 함께 코로나 이후의 평생학습 마을 독서문

화를 풍요롭게 할뿐 아니라 통합돌봄 마을 시대의 세대

공감적 돌봄 문화 생태 마을 형성을 위해 온힘을 다하는

가족도서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는 믿음으로 보이지 않는 그 길을 젖병을 떼고 단단한 음식을 먹으며 담대한 믿음으로 출발했던 믿음의 조상들의 믿음이야기!!

주님! 오늘 추석 한가위을 맞이하며 히브리서의 주제인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11;1)”라는 말씀을 따라 젖병을 떼고 단단한

음식을 먹으며 담대한 믿음으로 출발했던 믿음의 조상

들의 믿음이야기를 우리 약대동 마을에서 다시 기억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희는 사방을 둘러 보아도 도무지 추수할것이

보이지 않는 이 코로나 시대에 이제 젖병을 떼고 단단한

음식을 먹기시작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찾고 계심을

잘알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가 이 재난기에 우리 모두 여러 상처와 아픔으로

위축되었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다가오셔서 이제

젖병을 떼고 단단한 음식을 먹고 일어나 희어져 추수할

일꾼을 기다리는 추수 밭에 나가 함께 하늘 나라 추수를

위해 함께 일하자고 제안 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주님 2021 추수감사절 아침 비록 코로나 재난 가운데

맞이하는 추수 감사의 계절 이지만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126:5)라는 말씀처럼

젖병을 떼고 단단한 음식을 먹으며 이 기쁨의 추수 밭에

참여하시는 우리 새롬 교회 교우들 다될수 있도록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https://cafe.naver.com/iamsaerom/3784

 

“재난기에도 성장하는 추수와 감사의 신앙”(히 5;11- 14)= 9월 19일 새롬 교회 주일 말씀 =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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