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렇게 저희 새롬의 성도들과 어르신들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모이게 하시고, 38년 동안 새롬교회를 지켜주시고, 또 이번 추수감사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덕분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저희가 경험한 기쁨과 슬픔, 성공과 실패, 그리고 풍성함과 결핍 속에서도 항상 저희를 돌보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생각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주님 새롬은 코로나 3년을 잘 견디었고, 그안에 세대공감을 만들어 마을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적은이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으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읋 찬양하고, 말씀을 나누는 것을 즐기고, 이웃의 아픔을 공감하는 저희들이 되도록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오늘 저희는 감사의 예배를 드리며 특별히 지난 38년 동안 이 교회를 통해 이루신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기억합니다. 새롬교회의 사랑과 헌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이 지역 사회와 저희 성도들의 삶 속에서 크게 역사했음을 알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가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와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성도들의 헌신 덕분임을 고백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희가 누리고 있는 일상적인 것들, 하루하루 주어지는 생명과 건강,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교회의 사랑하는 형제자매들 모두가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특별히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들, 고통 중에 있는 이들,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들을 기억하며 그들에게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기를 간구합니다.
오늘 이 시간, 저희는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올려드립니다. 농부가 씨앗을 심고 가꾸어 풍성한 열매를 거두듯이, 저희 교회도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씨앗을 심고 가꾸어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신 사명과 비전을 다시 한번 새기며, 그 뜻을 이루기 위해 더욱 헌신하는 저희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저희는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시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이 교회를 통해 이루실 앞으로의 일들을 기대하며,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저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시고,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도구로 저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오늘 예배의 모든 순서가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성도님들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며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라” (엡 5:10-21)
2024 추석과 하나님 나라
2024 추석과 온 세대의 위기
•정치권 : 의료 대난
•청년들 : 취업 가정을 가질수없는 위기
•중년 부터시작되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노년 : 노인 빈곤과 고립 10-15년간 병과 양노원과 죽음의 공포
1.“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엡 5:16-17)
어르신 빈곤과 10-15년 요양소 병원신세
1. 이러한 시대의 악한 세대의 신앙의 지혜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친구셋이 같이 산다
72살 친구 셋, 요양원 대신 한집에 모여 살기…가장 좋은 점은
송편도 같이, 아플 때도 같이, 해외여행도 같이
“우리는 요양원 같은 데 안 가고 서로 조금씩 도와가면서 그렇게 지내고 싶어요.”
이들은 처음부터 “우리 함께 살아보자”하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어울리는 것이 즐거웠던 이들은 자연스럽게 가족을 이루게 됐다. “100에서 99가 다른 거야, 성격, 먹는 거, 옷을 벗는 방식까지, 너무 안 맞는 거야.” 60년 넘게 다르게 살았던 이들이 함께 사는 일은 쉽지 않았다. 같이 산다는 것은 산전수전 다 겪어본 어른들에게도 어려운 일이었다. 이들이 함께 살아가면서 확실한 믿음을 갖게 된 것은 ‘서로 돌봄’이었다. 혼자라면 대충 먹게 되는 식사 한 끼도 함께 먹기에 제대로 챙겨 먹게 됐다. 아플 때 서로 챙겨주고 혼자라면 엄두도 내지 못할 해외여행도 훌쩍 떠날 수 있었다.
이들의 돌봄은 서로를 넘어 마을로 확장됐다. 몇 년 전 집 뒷편 텃밭을 잔디밭으로 바꿨다. 이혜옥 할머니는 마당에 동네 할머니들을 위한 수업을 열고 외부강사를 초빙해 미술, 음악, 요가 수업 등을 진행했다. 무료한 할머니들의 시골살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일평생 농사만 짓던 할머니들에게 들린 색연필은 고된 삶을 지나온 노년에 오색빛깔 무지개가 됐다. 작년에는 이웃 동네의 아동돌봄공동체 ‘산북작은놀이터’와 협약을 체결해 할머니의 마당이 매달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로 변신하기도 했다. 여름에는 물놀이, 겨울에는 눈썰매가 인기만점이었다.
한반도 남쪽 도시, 전남 순천시는 '생태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쓸모없다고 여겨 불태워버릴려고 했던 순천만의 갈대를 지역관광자원으로 바꾸고 순천만 국가정원을 만들어, 지난해 국제정원박람회에는 천만 가까운 관광객들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생태도시를 선언하고 가꾸어가고 있는 순천에서 새롭게 '생태마을대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이미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민관협력으로 실무조직을 꾸려, 청사진을 만들고 있습니다. 2003년에 설립한 순천의 대안학교 '사랑어린학교'를 운영한 김민해 대표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마을은 미디어 이다, 마을은 마당이다 마을은 마당극이다. 교회 절기 에배때, 마을의 교회와 마을의 접촉점과 경계선에서 드리는 예배, 어르신과 청년들과 문화 예술인 사이 공간에서 드리는 예배, 선교적 교회의 마을 마당(플랫폼) 선교로서의 통합돌봄 마을을 꿈꾸는 에배, 마을 교육 공동체로서의 청소년 에배를 꿈꾸어 보자!!
5. 10월 13일 약대동 가을 마을 마실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정소영집사님 9월 29일 추수감사절에 •어르신들 초청해 주시고 당일 식사는 1구역이 하고 각 구역에서 과일과 떡을 •준비하기로 하였으니 우리 2구역은 과일을 하고 3구역은 떡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10월 13일 약대동가을 마을 마실때사랑방 모임에 이야기 손님으로 전용삼집사님을 초청해 주시고 10분 정도 이야기 부탁드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