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고후1:8-9)
늘 고린도후서 1장 8절의 배경이 궁금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난주 말씀 드린 에베소서 유대인 난동이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치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행19:8-9)라는 말씀 처럼 바울이 가는 곳마다, 유대인들이 바울을 대적하며 충동질하며 방해공작을 폈습니다.이와 같이 에베소서 유대인 난동의 극렬함이 바로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라는 고후 1:8-9말씀의 배경이 되었던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복음을 믿지 아니하고 무리들 앞에서 공공연하게 비방하고 대적했한 상황 속에서도 주의 말씀이 힘이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었던 것 입니다(행19:20)
에베소에서 전한 바울의 복음은 사람들의 인격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에베소 도시 전체의 문화를 바꾸었습니다..
바울은 전파 과정에서 총체적인 반대와 저항에 직면하게 됩니
다. 참 복음 전파 과정에는 세상의 반대와 저항이 필연적이라
는 것입니다 세상적 가치에 편승하는 교회는 오직 내세에서의
구원만을 바라는 대중들의 안식처와 피난처의 교회를 넘어서
그 이상의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교회들은
지금 세상에 존재하는 심각한 반 하나님나라의 본질을 분별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교회들과 대중적이며 돈많은 교회 권세많은 종교 귀족
을 양상 할지언정 복음의 문화적 변혁력을 거의 창조하지 못
합니다. 그러나 에베소에서의 바울이 전한 복음은 로마 문명의 기초를 허무는 복음은 사람들의 인격을 변화시킬 뿐만아니라
한도시 전체의문화를 바꿉니다.
교우여러분 특별히 오늘과 같은 문명 전환기에는 낡은 문명과
새로운 문명사이에 문명의 갈등과 충돌이 심합니다. 참 복음
적 교회는 세상의 저항과 맞서서 신령한 문화와 변혁을 창출
할수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문명 전환기에는 영적 문화전쟁이 일어날수 뿐이 없는데 바로 그 영적 전쟁이 가장 심했던 에베소에서 낡은 헬라문화와 새로운 그리스도 문명이 충돌을 했고 이러한 영적전쟁 상황에서 그 영적 전쟁을 위해 전신갑주로 무장하라는 말씀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처럼 문명전환기에 영적 전쟁이 일어납니다. 예를들면 흑사병이라는 전염병은 중세에 명맥이 끊겼던 고대 그리스 문화의 부활과 더불어 과학에 대한 비판적인 안목이 자라면서 이성과 과학 중심적 사고를 일으키는 계기를 만듭니다. 흑사병은 16, 17세기 이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한 공중보건 조치를 수립할수뿐이 없게하고, 1347년 유럽에 온 선박의 입항을 거부하고 40일동안 입항하는 배들을 '격리, 검역'을 뜻하는 'quarantine'(쿼런틴:검역)이라는 단어가 나오면서 인류에게 과학적 방역의 개념을 선물합니다. 이렇게 흑사병은 신이 아니라 인간의 이성과 과학 중심의 사고를 하게 하였고 르네상스를 부활하게 하였습니다
이처럼 영적투쟁은 주로 문명의 이행기 전환기에 일어납니다,우리가 싸워야할 공중권세가 무엇인가를 알고 완전 무장해야 합니다
신이 지배하던 중세를 멸망 시킨것이 바로 흑사병입니다.신과 사제가 이 병을 고칠수 잇는 것이 아니라 위생과 소독과 방역으로 우리가 구원 받을수 있다는 것을 보면서 신과 사제중심의 중세는 붕괴하였고,르네상스라 일어나고 계몽사상이 일어나고 과학이 발달하고 근대 학교 병원이 등장하며 근대 계몽주의 시대가 열리면서이러한 문명전환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이처럼 이성과 과학에 근거한 근대 산업 물질 문명에 익숙한 것 입니다. 이처럼 산업문명은 중세 봉건적인 문명 즉 미신 주술에 물들어 있는 신 중심의 중세 문명을 근대 이성과 과학의 힘으로 타파하고 들어선 문명입니다.
근대 이성은 신중심의 세계에서 사람중심의 인권과 평등을 부르짖으며 과학기술문명의 결합하여 물질적 풍요를 구가 합니다. 그런데 인간의 이성이 중세 인간을 지배하고 자연을 지배한 신중심의 세계의 미신과 주술을 타파하고 이성으로 인간의 자아와 인권을 찾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이 근대 이성이 과학기술과 결합하면서 신을 몰아내고 계몽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자연과 인간을 착취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가 싸워야할 대상인 공중권세와 악한영은 누구이고 무엇입니까?
최고 49.6도를 기록한 캐나다의 폭염, 16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서유럽 홍수 대참사까지...지구촌 곳곳이 기후재앙으로 인해
신음하고 있습니다.
12.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
이라 13.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지금 우리는 지구를 멸망으로 이끌어가는 낡은 산업물질 문명과
지금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생태문명과의 영적투쟁속에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완전 무장하여 개인의 자유, 소유 지나친 강조가 개인의 탐욕을 부추키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야만에 가까운 폭력,약탈이 사회 곳곳에서 일으키는 산업물질문명과 영적 투쟁을 벌여야 합니다!!
이번에 코로나로 서구 선진국이 몰락한 이유 가 무엇입니까?
그들은 인간의 자아를 존중하는 인권이 발달해 있습다. 이것이 서구가 근대 혁명을 일으킨 힘입니다. 이번 코로나는 서구인들이 개인의 자유만을 지나치게 존중함으로 인해 타인을 위해 마스크 쓰는 것을 거부하는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기 보다는 개인의 이기심 중심으로 움직이며 공동체를 붕괴시키는 모습을 만천하에 드러냈습니다.
개인의 자유, 소유, 효율에의 지나친 강조가 개인의 탐욕을 부추키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야만에 가까운 폭력,약탈이 사회곳곳에서 벌어지고 있기에 우리는 이러한 낡은 개인의 이윤추구 중심의 산업 물질 문명과 영적 투쟁을 벌여야 합니다!!
지금 최고 49.6도를 기록한 캐나다의 폭염, 16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서유럽 홍수 대참사까지…지구촌 곳곳이 기후변화로 인해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 대재앙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산업물질문명이 대량생산 대량소비 대량폐기로 전 지구적 세계화로 확산되고 자연과
인간에 대한 수탈이 너무 심하여 기후위기로 지구가 붕괴될 지경에 이르렀고, 인간도
산업 노동자는 물론 서비스 노동자들은 우울 불안 조울 조현 중독 탈진등 자살 충동에 시달리고, 특히 플랫폼 노동자들은 죽음의 수탈을 당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으로
몰려나가는 죽음의 세계가 되고 만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응축되어 터진 것이 바로 코로나입니다.
이처럼 지금 우리는 사람과 자연을 이토록 수탈하여 지구를 멸망에 끌어가는 이 산업물질 문명과 지금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생태문명과의 영적투쟁속에 있고 우리
신앙의 영적 결단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낡은 산업 물질문명 이후에 들어서야 할 하나님 나라 의 생태문명이란 개인의 자유와 더불어 타인도 배려와 존중받아야 하는 개인만이 아니라 타인과 자연과 상생 공존 평등한 새로운 세상을 의미합니다.
근대 산업물질 문명의 가장 큰 문제는 신과 자연으로부터 해방된 그 인간의 자아가 너무 자기 중심적인 소아이었다는 것입니다,
이기적인 소아(개인구원)란 타인과 자연을 수탈하는 소아라 이제 이 작은 자아로는 이처 럼 멸망에 이를수 뿐이 없어서 생태문명이 알려주는 자연과 타인과 (개인 구원과 사회구원을 넘어 자연 생태계를 구원하는 )새로운 신과 공존하는 생태문명으로 나서는 영적 투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근대이성의 자아와 자기 중심의 소아적 세계관은 인간을 물질의 노예로 만들어 코로나 이후 자신과 타인뿐만아니라 자연과 함께 지구촌 전체의 붕괴 위기를 가져 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코로나 이후 인간이 나가야할 길은 우리 인간이 개인과 자아 중심이 아니라 인간과 지역과 마을 그리고 자연계 모두가 어울리는 생태적 대아 중심으로
재편되어야 개인과 이웃과 자연이 모두 상생 공존할수 있는 생태적 대아적 세계관으로 전환과 회심을 요청하고 있는 것 입니다.
인간과 타인과 자연이 화해·공존하는 ‘대아적’ 생태공동체 전환되어야 합니다!!
지금 이 문명적환기에 약대동 마을에서는 산업물질문명의 소아를 넘어서
생태문명이라는 대아로 넘어가는 그 길을 배울곳은 우리 마을 밖에 없습니다감사한 것은 지금 약대동 마을곳곳에서 또한 줌으로 생태시대를 학습하는 (영적 투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오늘 7월 약대동 문예학당 모였습니다.참석하신분들모두환경과기후위기에대한고민을많이하신거같아요 앞으로는 약대마을에서도 생각을 모아 뭔가 해볼 수 있었으면 하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평안 한밤되세요! (선이정 약대동 문예학당 대표) ========
코로나 바이러스로 시작해서 -->>초초 고령화 사회 -->>격리된 정신병원의 실태-->>소득불 균형으로 인한 삶의질-->>우리나라의 의료
시스템->>65세~75세까지는 생산가능한 년령 이 되어야-->>생태계,지구 온난화를 막기위한 희년,상생,시회적경제 네트워크까지-->>다음주
조규석 박사님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주거와 의료 돌봄이 있는 마을로 가자~!(꿈터 장)
이처럼 우리가 완전무장하고 세상의 권세와 구원의 투구와 믿음의 방패와 성령의 검으로 영적전쟁을 벌이며 나가야할 방향이 바로 생태적 돌봄 문화 마을입니다.
다함께 기도합시다.
주님! 우리는 지금 최고 49.6도를 기록한 캐나다의 폭염, 16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서유럽 홍수 대참사까지 지구촌 곳곳이 기후재앙 신음하는 가운데 기도드립니다.
주님! 이시간 우리 새롬공동체는 공동체적 영성과 생태적 대아의 영성을 추구하며 자꾸 자신의 자아에 집착하고 물질에 집착하고 미신과 주술에 집착하는 낡은 문명과 영적 투쟁을 전개해야하고 성령으로 완전무장하길 원합니다.
지금 코로나와 기후위기 가운데서 우리가 마을을 강조하는 것은
이 마을안에서만 이러한 개인의 소아를 넘어선 생태적 대아를 키울고 배울수 있기 때문 입니다.우리로 진리의 허리 정의의 가슴 그리고 구원의 투구와 믿음의 방패와 성령의 검으로 낡은 산업 물질 문명을 넘어서 생태적 하나님나라를 추구하길 원하오니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