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로 부터 “포스트코로나 19시대 마을을 품과 세상을 살리는 교회”라는 주제로 "새롬교회 마을심방사례" 원고 청탁이 왔습니다.
지난 2주간 이 원고와 씨름하면서 마침 오늘 주일 설교도 고린도서에 이르렀기에
오늘 고전2장의 사도 바울의 말씀과 이 상황과 연결되면서 오늘 말씀을 준비하였습니다. 저는 사실 우리교단 총회에서 이 코로나국면에서 어떻게 마을 심방이라는 주제를 다루게 되었는지 또 새롬교회에 이 주제를 청탁하였는지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만 마을 심방 원고를 쓰기위해 의논을 드린 [장신대 한국일교수]님이 저에게 이런 글을 보내 주셨습니다.
"한국교회와 우리 교단은 특별히 코로나 시대에 (마을 심방)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제라도 시작하는 것이 잘 된 것같습니다. 마을 목회에서도 새롬교회가 선제적으로 실천해오셨지만, 지역을 위한 중보기도와 사회적 심방 역시 현장에서 예언자적 통찰력으로 시대를 앞서간 새롬교회의 선교적 목회에 응원을 보냅니다".
이처럼 지금 코로나 시절이후 우리 한국 교회의 과제는 누가 이 재난을 딛고 이 재난 가운데서도 공동체를 세울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단에서도 코로나 이후 우리 교회가 어떻게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원고 청탁을 하신것 같습니다.지난 2주간 이 원고와 씨름하면서 마침 우리의 설교 여행이 오늘 고린도에 이르렀기에 오늘 고전2장의 사도 바울의 말씀과 오늘 한국교회의 상황과 연결하면서 오늘 말씀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린도교회의 분열을 치유하고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분투하던 중 바울은 당시 고린도 전서 2장 6-16절에서 고린도 교회의 영적 상황에 대해 3가지로 진단합니다.
6.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요 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그 첫번째 부류가 자연인 혹은 혼에 속한 사람으로 변화되지 않는 이기적 본성을 가지 사람으로서 영적인 세계 성령을 알지 못하고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들 입니다.
이들은 일반적 의미에서 나쁜사람이거나 비종교적인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결여되어 있어서 영적인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지혜로운 게획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겉으로는 종교인이지만 영적 체험중에 가장 중요한 고난이나 십자가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십자가를 모르기에 영적인 부활의 권능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두 번째는 미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육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영적인 사람을 대하는 것처럼 말할 수 없어서 육신적인 사람, 즉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기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고전3:1)
이 육적인 사람들은 죄의 권세하에 있어서 영적인 이해력과 분별력이 없습니다. 또한 육적인 생활의 본질은 시기와 분쟁이 그치지 않고 사람의 방법을 따라서 행동합니다.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갈5:19-20) 바로 지금 고린도 교회의 상황입니다.
세 번째는 영에 속한 사람들로 신령한 사람들입니다.
이 성령의 사람들은 성령에 감동된 자들로서 심오한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내면적인 이해를 가진자들입니다. 특별히 이들은 고난을 해석하고 그것을 부활로 뒤집을수 있는 성령의 감동과 능력이 있는 실천적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사람들 만이 공동체 생활의 갈등을 해결할수 십자가의 비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울수 있는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영에 속한 사람들은 주의 마음 그리스도의 마음을 소유한 자들입니다. 결정적으로 그들은 세가지 특징을 가진다,
첫째로 그들은 모든 것을 판단합니다, 둘째로 그들은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모든일을 그리스도의 관점에서 볼수 있고,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면서 그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를 나타내 보일수 있기에 그리스도의 본을 보일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14.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15 그들은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않는다 그들은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않는다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않는다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16.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고전 2:6-16)
바울이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게 이야기한 신령한 영성을 약대동에서는 사회적 기도와 지역선교 마을심방을 삼위일체 묶어 생명망을 짜는 영적 성장으로 이야기 하려 합니다.
당시 고린도 교회의 헬라인과 유대인으로 사이의 분열 가운데서 이 분열과 갈등을 십자가의 지혜로 해결하는 것이 사도바울의 큰 고민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고린도 교회 교인들은 자연적 혼적 신앙과 육적 신앙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이 세상은 “포스트코로나-19 시대에 마을을 품고 세상을 살리는 교회” 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절이후 우리의 신앙은 누가 이 재난을 딛고 공동체를 세울수 있느냐고 묻고 있는 것 입니다.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오직 성령으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라는 말씀처럼 공동체를 세운다는 것은 나를 넘어 타인을 알고 (고전2:6-16)나와 타인을 넘어 공동체 생활 할수 있는 능력이 요청 됩니다.
이러한 공동체 생활을 하려면 육적 혼적인 사람을 넘어 영적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의 사람이 된다는 것은 십자가의 비밀 알아야 공동체 생활이 가능한 사람이고 십자가의 능력으로 공동체의 갈등을 풀수 있는 사랑과 능력이 요청됩니다.
바울은 이러한 십자가의 영성을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게 요청합니다,
이제 우리 새롬교회도 코로나시기 개인과 타인을 넘는 사회적 기도와 지역선교와 마을심방을 삼위일체적으로 연결하여 성령적 교회와 영적성장 이야기 할 때 입니다.
사회적 영성 : 사회적기도,마을 심방
최근 이러한 지역 공동체적 힐링의 의미를 관계적 힐링 혹은 사회적 영성이라고 이름 붙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 체온이 1도 올라감에 따라 우리 몸의 면역력이 30배로 증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혼자 애쓰는 것보다 서로의 손을 잡아주고 부둥켜안아 몸을 따뜻하게 한다면 훨씬 더 따뜻하게 몸의 면역을 높여 제대로 된 관계적 치유와 돌봄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이러한 사회적 영성과 사회적 힐링은 자기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자기에게 집착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이웃, 자기가 속한 사회,자기가 존재하고 있는 주위의 존재들에 대한 배려를 통해 공동체와 함께 자기도 치유되는 그런 관계적 의미의 참다운 치유를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자신과 함께 공동체와 사회를 골고루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궁극적 진짜 치유이고 돌봄이라는 것입니다.
마을 심방의 준비와 실천 1) 지역선교와 사회적 기도를 다져진 평신도 신앙 마을 심방을 통해 돌봄 영성으로 성장하기!!
이처럼 사회적 기도란 기도를 통한 공동체의 해석학입니다. 공동체가 함께 기도를 하면 그 공동체는 공동체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해석력이 높아 질뿐만 아니라 그 공동체가 소속된 지역과 마을에 대한 해석력이 높아지면서 교회 자신과 교회가 속한 지역과 마을 공동체에서 지속 가능한 선교적 사명을 찾아나서고 이러한 기도를 통해 발견한 선교적 사명은 좋은 선교적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이러한 기도라는 공동체적 해석학으로 신앙인 자신과 교회 공동체와 지역과 마을 공동체가 어떠한 사명을 가지고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부단한 기도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제 한국 교회가 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려면 평신도들의 돌봄의 영성을 질적으로 향상시켜야 합니다. 이제 성도들을 교회 내의 중직이나 일꾼으로서만이 아닌 지역과 마을에서 돌봄의 영성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성령의 제자들로 체계적으로 길러내어져야 합니다. 우리가 이러한 사회적 영성, 공적 영성에 입각하여 하나님의 사회적이고 공적인 미션을 수행 실천할때 부활의 성령의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실 줄로 믿습니다.
2) 중보기도회의 사회적 기도를 통해 마을 심방위원회의 구성
새롬 중보기도회는 어느때 부터인가 마을의 선교 현장을 위해
기도하면서 마을 심방 팀을 꾸리기 위해 기도하였는데, 그 기도도 응답을 받아 중보기도회 지역선교회 권사회가 연결이되어 마을 심방팀이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마을 심방을 7년째 지속하고 있는데 우리는 이 마을 심방의 기초적 힘이 바로 지역사회와 마을을 위해 기도한 사회적 중보 기도에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제 중보기도회를 통해 매해 가을마다 이루어지는 마을 심방이 있기 전에 교역자들과 마을의 선교 일꾼들 그리도 권사님과 집사님들로 이루어진 마을 심방위원회가 함께 모여서 올해의 심방할 가정을 선정합니다.
이때 주로 지역선교위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타, 가족도서관,가정지원센타에서 심방이 필요하다고 추천한 가정중 5-7 가정정도를 선정하여 마을 심방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가을 마을 심방을 할때 대체로 세가지 기준을가지고 나갑니다, 우리가 심방하는 가족이나 이웃중에는
(1). 첫째로 물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다, 그런한 분들에게는 우리는 물질적 복지적 생태계를 만들어 드리고 도움을 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2). 둘째로 도움을 받으실 사회적 관계망이 부족하신 분들에게는 그러한 상담 기관과도우미들을 연결하여 돌봄의 관계망을 찿아 드리려고 합니다.
(3). 셋째로 신앙적 위로와 격려 그리고 기도와 같은 영적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계시면 교회로 모시고 오는 전도를 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소속감없는 존재의 불완전함 코로나 재난이후 더욱 불안 증폭 피곤 사회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러한때 약대동의 35년의 삶의 이야기가 바로 영적인 이야기요, 성령의 이야기이고 지금 코로나 이후 우리는 돌봄 마을로 서로 도우며 살수뿐이 없습니다.
스스로 서로 돌보는 공동체와 마을을 만들지 못하는 우리 모두는 붕괴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며 그래서 돌봄은 더 이상 개인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 차원의 문제이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더구나 교단 총회에서는 코로나 이후의 마을 돌봄의 이야기로 우리 약대동 마을 심방의 이야기를 청탁하는 이때에 지난번 약대동 건강리더 교육이야기를 통해 약대동에서의 35년의 선교이야기와 함께 통합 돌봄마을의 이야기를 할 때 이 마을 돌봄의이야기야 말로 바로 오늘 고린도 교회에 대해 바울이 이야기하는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성령의 이야기요 영적 공동체를세우는 일임을 분명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이번 약대건강리더 교육에서 약대동 마을이야기가 이렇게 요약되었습니다!!
•약대동 35년의 역사가 이러한 돌봄의 시대에
•약대동의 탁아소가 종일 돌보는 어린이집으로
• 새롬공부방 이 지역아동센터로 작은도서관 운동도
• 부천에서 1호 신나는 가족도서관이 되기까지
•평생학습의 전신 부천 푸른부천21 에서 활약 했던
•시절과 지금은 달토카페가 평생학습센터가 되어
•평생동안 소 동아리로 마을에서 학습하며 사는
•시대에 우리는 그 중심에 있고 선도적 역할을 하며
•마을 복지생태계 학습 생태계 이제는 문화 생태계로
•우리가 이 꼽이마을의 캐릭터로 골목과 돌봄을
•살려 생태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주역이
•바로 우리들이고 우리가 이렇게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이제 공유의 시대에 돌봄 마을에서
•문화컨텐츠로 스토리텔링을하며 돌봄마을을
•꿈꾸며회비를 내고 간식비를 스스로 내면서
•참여하는 우리들이 바로 선구자 ~!!!라는
•성령이 주시는 영적인 말씀으로 요약이 되었습니다.
이번 약대동 건강리더 교육때 두번의 여는 강의의 기회를 얻었는데
비록 예수님과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한마디도 하지 않았지만 두 번에 걸쳐 무려 3시간에 걸쳐 약대동 마을에서 성령께서 하신 사도행전 즉 성령의 행전을 전한 최고의 선교와 전도의 이야기와 기회가 되었음을 고백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코로나 시대 통합 돌봄을 꿈꾸는 마을 생명망 심방
KBS 다큐온 프로그램인‘감염병시대, 사회적의료를 말하다’ 에서 코로나 이후 앞으로
병원이라는 시설 중심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마을이 스스로가 서로 돌보고 치유하는 코뮤니티 케어 즉 마을 공동체 돌봄 치유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코뮤니티 케어의 시대에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병원으로 오라하지 않고 마을의
집과 집을 마을의 건강리더들과 함께 방문 왕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을 한복판에 있는 우리 교회도 이제 교회 교인들만 심방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 주민들을 심방하는 마을 심방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할 것입니다.
돌봄문제는 가족 윤리나 개인관계에 국한되지 않고 공적/국가 영역으로 확장될수 뿐이 없는 문제 코로나 재난이후 오늘 한국 사회는 고립 단절 파편화된 불완전함 가운데서 더욱 불안 증폭 피곤 사회로 치닫고있습니다, 이는 코로나 이후 고립 불안 피곤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돌보는 문제가 더 이상 개인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 차원의 문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코로나 이후 돌봄문제는 사적 영역 또는 가족 윤리나 개인관계에 국한되지 않고 공적 국가적 영 역으로 확장될수 뿐이 없는 문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에서는 이러한 고령화의 심화와 가족기능의 약화와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의 문제 의 향상을 위해 2025년까지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실행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코로나 이후 우리는 돌봄 마을로 서로 도우며 살수뿐이 없습니다 스스로 서로 돌보는 공동체와 마을을 만들지 못하는 우리 모두는 붕괴될 이러한 상황속에서 약대동에서는 코로나 재난이후 우리가 사는 마을 현장 자체를 돌봄마을로 역동화 시키기 위해 약대동 마을의 도시농부들 중심으로 부천 의료사회 협동조합과 함께 약대동 건강리더 교육을 출발한 것입니다.
다함께 기도:
우리 마을 교회들은 지역선교와 중보 기도 그리고 마을 심방 이 세가지 영적 생태계를 잘 연결하여 코로나 이후 돌봄 마을 영적 돌봄마을 짜는 꿈꾸어야 할 때입니다. 새롬 교회 교우 여러분 약대동 마을 새롬가정지원센타의 은빛날개와 부천의 의료 사회 협동 조합과 연결하여 9회의 ”약대동 마을 건강리더 교회교육(2021.6.25.)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약대동은 지역의 의사들과 마을 건강리더들의 활동을 적극 통합하여 의사들의 왕진과 교회의 마을 심방을 영적 육적 돌봄망의 개념으로 통합하여 통합돌봄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대동 마을의 영적 생명망을 짜는 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코로나 이후 한국 교회는 교회 건물 중심으로 모이는 시대를 넘어 선교적 교회로 거듭나고, 지역과 마을로 흩어지면서 건강과 생명 그리고 생태라는 시대적 요청에 맞추어 돌봄의 공동체로 새롭게 재구성될 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 새롬교회가 지역선교와 중보 기도 그리고 마을 심방 이 세가지
영적의 생태계를 잘 연결하여 생명망을 짜는 약대동 마을과 교회가 될수 있도록 우리의 부족함을 채우 주셔서 우리 새롬 교회가 성령의 교회가 될수 있도록 우리와 함께 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