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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의 주인이 사람이라 선언하시자 예수님의 수난이 시작되었다!!! (막 3:1-6) 2월 21일 새롬 교회 주일 말씀

그와 함께 춤을...

by 아름다운 마을 2021. 2. 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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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XeC3zbn9nU

코로나 국면에서 2021 사순절을 시작하는 지금의 상황 예수님은 어떻게 움직이시는가?

 

예수님은 이마 당시 제도권 종교와 회당과 같은 건물은 이미 그 기능을 상실했다고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시도때도  없이 모이라 하고 죄를 용서 받기위해서는 제물을 바쳐야 한다는  회당과 성전을 중심으로 한  종교적 기능에 아무런 희망을 가지고 있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과 그 일행은 이미 이미 붕괴되고 파산한 당시 성전과 회당의 제도와 건물을

넘어 마을로 나가셔서 마을의 가정집과 집을 도시면서 들을 구체적으로 돌보고

치유하자 온 동네가 모이고 용신할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회당의 바리새와 서기관들이 예수님이 가는곳 마다 가는 집집 마다 쫓아다니며 시비와 꼬투리를 잡기 시작하고 오늘은 드디어 마을에서 3개의 집을 돌며 사람을 고치고 사죄를 선포하고 밥상을 편 예수님과 그 일행은 안식일을 맞이 합니다,

 

1. 바리새파와 서기관들과 5차에 걸친 갈릴리 대 논쟁'(2:1-3:6)

 

예수님은 갈릴리 마을 한복판에서 회당에서 나온 사람들과 물러설수 없는 한판의

대 논쟁을 벌입니다. 회당사람들과의 5번에 걸친

갈릴리 대 논쟁을 요약하면 이제 안식일 성전 율법 보다 큰

인자인 예수가 왔다는 이야기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❶. 중풍병자을 고치자 하나님 이외 누가 죄를 사해 줄수 있는냐는 사죄 논쟁

❷. 알패오의 아들 레위의 집에서 왜 창녀와 세리와 식사하느냐에 대한 바리새파의 시비에 대해 나는 죄인을 부르러 왔다는 식탁논쟁

. 왜 당신과 제자들은 왜 금식을 하지 않느냐는 도전에 대한

  결혼 잔치의 날 왠 금식이냐 하는 금식 논쟁(2:19)

. 안식일날 밀이삭을 훓는 제자들을 향해 저희가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하며 도전하는 바리새파들과  안식일 법 위반 논쟁

. 오늘 본문의 안식일날 손이 오그라든 사람들 고치시는 안식일 치유 논쟁이

  바로 그것 입니다

2. 해변에서 무리가 본 그가 하신 큰 일” (3;8) 이란
  바로 '갈릴리 논쟁'(2:1-3:6)의 혁신성

예수께 나아온 이들은 누구인가

파산한 사회의 거덜난 종교에서 생명을 찾아 나온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예수께 나온 것은 그가 하신 큰 일”(3;8)을  들었기 때문 이었는데

그가 하신 큰 일이란 바로 '갈릴리 논쟁'(2:1-3:6)으로서 무리들은

바로 이 갈릴리 논쟁을 통해

. 인간이 인간을 죄를 사하고 용서하고 화합할수 있고,

서로 밥상으로 품을수 있다.

인간만이 안식일의 주인이 될수  있다는

   하나님 나라 운동의 혁명적 가능성을 본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은 안식일날 이미 건물뿐이 남아 있지

않은 유대 회당안에서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가

무엇인지 그 실체를 선포하십니다.

 

지금 앞의 마가 복음 2장 내내 마을과 마을사이에

서 치유와 속죄와 밥상공동체를 통해 마을과 마을

사이의 집에서 가르치시고 치유하고 해방시킨

그 행위를 이제 안식일날 회당 한가운데 까지 연장하셔서

당당하게 회당의 가운데로 들어가 그동안 이 부패한
종교가 사람들에게 지운 무거운 짐들에 의하여

손이 위축되어 오그라든 사람을 향하여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그대여,

안식일은 바로 수고하고 무거운짐을 진(마태복음 11:28)

너를 위해•있는것이고  당신이야 말로

이 안식일의  주인이니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여

안식일의 중심으로 •나와 편히 쉬면서 하나님과

이웃 앞에서그대의 뜻을 •펼치고 한없이 존재를

긍정하고 확장하라!

라고 선언하면서 

안식일날 율법이라는 유대교의 종교의 짐에서 해방을

선언하자그동안 이 파산한 유대사회와 거덜난

종교 속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은 진

백성들이 새로운 희망과 길을 보고 해변가로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3. 바리새파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뛰쳐나가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꼬 의논하니라” (3;5)

바리새파는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꼬 의논하니라” (3;5)

예수님의 이 혁신성을 견디지 못해 바리새는 뛰쳐나갑니다

.예수 혁명적 행태과 동선을 도져히 참을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은 마을에서 쫓겨날 운명에 처하고

고난과 수난과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하며

이제 사순절의 고난과 수난이 암시되기 시작합니다

 

사순절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이것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는 아직 예수길을 따르고 있지 못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수의 제자들에게 누룩처럼

바리사이의 논리가 번져나가면서

 

예수님이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8:15) 하신것 처럼

마을에서 쫓겨난 예수님의 예루살렘에서의 십자가 처형까지의 제자들의 동선을 보면

갈릴리 예수의 제자들은 이 사순절 예수의 고난의 따르는데 끝없이 실패를 시작합니다


그들 사이에 예수를 따르기 보다는 오히려 바리새를 흉내내며 누가 높느냐?

하며 호시 탐탐 배반과 부인을 기회를 보는 바리새파의 누룩이 퍼져 나가기 시작합니다.

 

과연 사순절의 고간과 수난이 시작되고 있는 것 입니다,
과연 우리는 이 바리사이와 헤롯의 누룩을 떨쳐 버리고

예수 살기와 예수 따르기에 성공할수 있을까?

사순절을 맞이 하는 오늘

우리가 함께 간구해야할 기도 제목인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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