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 교우 여러분 지금 코로나 이전의 20세기의 문법으로는 기생충 미나리와 이번 정상회담과 한류와 bts(방탄)현상이 더 이상 해석되지 않습니다. bts는 기존 대형 기획사와 메스컴을 통한 주류 아이돌 탄생 의 문법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주류와 국내 방송들 모두 외면하면서 어떻게 해서든 방탄의 한류 물결을 막아 보려했지만 방탄은 팬클럽 아미와 함께 자신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세계무대를 석권해서이제 미국의 주류도 방탄과 케이 팝에 투자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에 왔다는것입니다.
우리는 이 대목에서 성령의 역사를 보아야 합니다.
성령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뉴론의 자유로운 결합으로
케이팝과 케이 문화 케이 방역이 눈부신 성과를 가져 왔듯이
바울과 청년들의 선교가 눈부신 성과를 이룬 것은 신앙이
율법에서 해방되고 성령이 마케도니아로 오라 할때 두려움
없이 성령에 복종하는 자유로운 신앙의 열매인 것입니다.
새롬 35주년은 이러한 성령의 운동에 참여하는
k교회 , 즉 성령의 교회로 가야 하겠습니다.
4. 빨래터에서 시작된 빌립보 교회 기뻐하고 기뻐하라!!
우리는 초대교회의 2차 세계전도여행을 통해 박해 받던 데살로니카 교회를 위로 격려차 방문한 바울의 젊은 동역 선교사 디모데 의 참여와 맹활약 그리고 실라의 바울 서신 번역 활동을 통해 2차 세계전도여행시 율법을 넘어서서 복음이 마치 뉴론의 자유로운 결합처럼 유럽의 전 영역으로 확산되는 성령의 새로운 운동을 보아야 합니다.
특별히 2차 세계 전도 여행의 첫 출발지 빌립보 교회도
바울이 만난 빌립보 지역의 회당밖 빨래터의 여인들로 부터 출발되는데 이처럼 유럽 최초의 개척교회 빌립보 교회에 쓴 빌립보서의 핵심적 메시지가 바로
기뻐하고 기뻐하라! 라는 말씀입니다.
5. 지금 35주년에 교우여러분에게 드릴 몇가지 성령의 기쁜 소식을 알립니다.
①. 아시아에서 마을 선교 바람불다!!
얼마전 줌으로 인도네시아의 발리 신학대학 학생들과 약대동 마을 선교 이야기를 나누면서 초청해 주신 두관석 목사님이 오히려 아시아에서 마을 목회가 절실하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또 다른 한류로서 아시아에서도 마을 목회와 선교의 바람이 들불처럼 일어나길 기도드립니다,
②. 성령과 한류 (K 디자인 K 인문학 K교회)
두 번째로 얼마전 연두 용민양과 역곡역서 만나 부천 지역과
약대동 투어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줌으로 만나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등장하고 있는 한류와 BTS현상과 성서의 성령과의 관계에 대해 공부하면서 연두님과 용민양 이 공부하
는 인문학과 디자인과 약대동 마을의 K 디자인과 K 인문학을 추진해 보려 합니다.
석달에 한번씩은 작은 여행을 가 보려는 계획도 있습니다.
③. 문예학당 기후공부모임에 선이정 집사님이 발표하셨고
약대동 부녀회장님과 도시농부님이 참여하였습니다!
④. 약대동 건강 리더 교육과 동네부뚜막 우리 약대동 건강리더들과 부천의사협 분들과 마을형 건강 리더 커리큘럼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 약대동 마을 통합 돌봄리더 교육 3강과 부천 의료 사회 협동조합 전문 강사 주도로 건강 리더 교육 4강이 결합되어 총 7강으로 이루어 집니다. 감사하게도 부천 의사협에서 나오는 수료증을 수여 받고 이를 기초로 사회적 협동조합의 꿈을 꾸며 마을 일자리의 꿈을 꿀수 있게 되었습니다.
⑤오늘 청소년들이 이렇게 많이 교회의 변화에 참여하고 있다감동이다 새로운 선교의 물결을 본다.
새롬어린이집이 폐원되면서 이제 마을의 보이는 박물관’
과 문화센터를 만들기 위한 리모델링이 시작 되었다
1층은 최희정,김현자 2층은 선이정, 이은주2
그리고 옥상과 마당의 치유텃밭까지 이제는
새롬교회의 새로운 선교의
지경이 시작되는 모양이다
(약대동 은빛날개 홈페이지에서 약대동 꿈터장님 글…)
35주년 이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성령의 신앙생활을 출발하자!!
우리는 지난주 갈라디아서 “ 각각 자기의 짐을 질 뿐만 아니라 서로의 짐을 지고,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않는 다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6장 4-9) 라는 말씀 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오늘 빌립보서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신앙생활이란 무엇인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내용을 구체적인 것이 바로 빌립보서 2장 3절 입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길 때 “ (빌2:3) 이러한 하나님의 기쁨이 우리 신앙과 교회에 충만 할줄로 믿습니다.
14.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18.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빌2:14-18)
35주년!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성령의 교회가 되자!!
오늘 말씀의 결론으로 사도바울은 나와함께 기뻐하면서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성령의 교회가 되자고 제안합니다,
오늘 코로나 환난기에 추석전후에 마스크를 벗자는 기쁜
소식도 있습니다. 우리가 이 환난기를 사는 지혜는 환난기에
서로 힘빠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기뻐하고
서로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기쁘고 서로 기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 중심으로 우리의 삶이 세워져야 합니다. 나를 기쁘게 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에 우리의 삶의 중심이
세워지기 시작하면 우리는 어느덧 환난도 극복할 뿐 아니라
환난을 이겨내는 성령의 성도들과 성령의 교회 즉 복과 기쁨의 근원들이 될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다함께 기도 :
주님!! 지금 코로나기에 약대동에 돌봄 문화 센타가 세워지고 문화 건강리더들이 세워지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복음이 한류처럼 아시아까지 퍼져 나가듯이 우리 청년들이 한류와 성령을 공부하기로 하였을뿐 아니라 오늘 청소년들이 이렇게 많이 교회의 변화에 참여하고 있다는 감동적인 성령의 소식들이 들립니다.
주님! 새롬 35주년 새롬 교회가 이러한 기쁜 소식과 사건을 끊임없이 생산하며 우리를 지치고 우울하게 하는 일들을 물이 바다 덮음과 같이 하나님의 기쁨의 사건과 성령의 소식으로 덮어나가는 35주년이 되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