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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짐을 질 뿐만 아니라 서로의 짐을 지며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않는 신앙인으로 인도하소서! (갈6:1-10) 부천 새롬교회 6월6일 말씀

그와 함께 춤을...

by 아름다운 마을 2021. 6. 6.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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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전도여행과 갈라디아 교회(6:1-10)

 

https://youtu.be/AdqQov155pk

 

 

주후 47~48년경 사도 바울과 그 일행은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첫 선교지는 구브로 섬이었는데, 지친 마가는 밤빌리아 지방의 버가에서 선교팀을 이탈하고 말았습니다. 가까스로 도착한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드디어 복음의 문이 열렸습니다.

13:19절에서는 루스드라에서 놀라운 사역을 하고 있는 바울과 바나바에게 유대인들이 비시디아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부터 쫓아 와서 이들을 돌로 쳐 죽이려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바울과 바나바를 못마땅하게 여긴 유대인들이 루스드라까지 쫓아와 무리를 선동하여 바울을 돌로 치는 사건이 `` 발생한 것입니다. (14:19)

이 장면은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루스드라에서 바울을 돌로 쳐서 바울이 피투성이다 되어 성밖으로 끌려져 나오는 장면입니다. 1차 전도여행의 신앙의 핵심은 이처럼 바울과 바나바 일행이 갈라디아 지방을 전도여행 하면서 수많은 돌팔매를 부활신앙으로 이겨내면서 그 십자가와 부활의 피값으로 갈라디아 교회를 개척합니다, 그리고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면서 예수의 몸에 창과 못자국이 생생했던것 처럼 바울의 몸에는 십자가의 흔적을 분명히 합니다(6:17).

 

 

1. 1차전도여행의 바울이 당한 돌팔매질(:6:17)

이순신 장군의 수난으로 배우는 역경을 이겨내는 지혜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을 일으키고 한달만에 수도가 장악당하는 조선

선조왕의 무능가운데에서도 바다를 지켜 보급로를 찬단함으로서 왜적을 물리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웁니다. 그러나 이처럼 혁혁한 공은 세운 이순신 장군은 선조로 부터 한산 수영에서 명예는 짓밟히고 몸에는 고문이 가해졌고 병졸의 신분으로 백의종군 길에 나섰게 됩니다,

선조라는 당시 임금은 다시 정유재란으로 다시 일본군이 침략하자 자신에 의해 고문으로 몸이 다 망가진 이순신에게 다시 전쟁터로 나가라고 그를 풀어주어 다시 현장에 왔을 배는 12척이 남았을 뿐 입니다.

이순신은 12척의 배를 가지고 330척 앞으로 갑니다 여러분 이순신장군의 명량해전을 앞에두고 12척의 배를 가지고 몰려오는 330척의 배앞으로 나가야 하는 사람의 심정을 아십니까

이순신 장군이 풀려나 다시 현장에 왔을 때 왜군은 물론 선조도 도움주러 왔다는 중국군도 심지어 백성도 아무런 도움이 안되었습니다.

그때 이순신 장군은 부하들에게 (필사즉생, 필생즉사)를 명령합니다,

죽으려 하면 반드시 살고 살려하면 반드시 죽는다는 이 명령이 오히려 전투의 동력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하면서 죽음 이외에 아무런 가능성도 없었던 그 해전에서 놀랍게도 죽음의 상황을 승리의 국면을 전환 시켜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순신은 이 죽음에서 삶으로 전환하는 에너지의 전환의 힘으로 노량에서 이기고 명량에서 이기는 승리를 가져오기 시작했고 12척으로 310척을 무찌른 세계 해전사상 최고의 승리를 가져온 그의 부활의 리더쉽의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저는 12척의 배를 끌고 310척의 왜군 앞으로 다시 나서야 했던 이순신 장군의 그 심정이 바로 사도바울의 1차 세계전도여행에서 유대인의 돌팔매를 맞아가며 비시디아 안디옥과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로 전진하며 복음의 깃발을 꽂는 바울 사도의 모습과 오버랩 되면서 이러한 돌팔매의 피값으로 세운 교회가 갈라디아 교회라고 생각 합니다.


2. 피값으로 세운 갈라디아 교회 교인들
   거짓 복음과 가짜뉴스를 따라 나서다!

 

그런데 이처럼 피값으로 세운 갈라디아 교회가 바울이 떠난 사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온 거짓사도들에의 흔들리고 바울이 전한것과는 다른 복음을 선택합니다. 바울은 전도 여행 후 수리아 안디옥에 돌아가 첫사랑과 같은 교회가 다른 복음에서 벗어나 자신이 전한 참복음으로 속히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갈라디아서라는 분노의 서신을 씁니다.

 

갈라디아 교회의 문제는 거짓 사도의 침투로 말미암아 갈라디아 교인들이 다시 유대교의 율법주의로 돌아가는데 있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에서 율법과 할례를 주장하는 유대교에서 해방된 성령중심의 자립적 신앙을 가르쳤는데 바울이 떠난 이후 이들이 거짓사도들의 등장으로 다시 유대교의 노예적인 율법종교로 기울어 버린것 입니다.

바울이 율법을 반대한 이유은 첫째로는 율법은 어린이에게 필요한 몽학선생 이라는 것입니다. 울법과 같은 몽학선생은 어린시기에만 필요하고 성인에게는 필요없는 것으로 이제는 율법이라는 몽학선생을 버리고 스스로 서야 하는 것 입니다. 그러나 지금 갈라디아 교회는 아직도 어린이와 같이 율법이라는 몽학선생에 의존하면서 거짓사도와 가짜뉴스에 넘어가면서 도무지 스스로 서는 신앙의 자립적 성장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바울은 율법과 할례에 의존 하는 율법신앙의 핵심을 개인주의 신앙으로 보았습니다. 율법과 할례에 의존하는 신앙은 타인을 받아들이고 함께 성장할수 없는 늘 서로 정죄하며 싸우느라고 도무지 공동체 적인 성장을 도모할수 없은 개인적 유아신앙이라는 것 입니다.

 

3. 의존적 개인 구원 신앙으로는
  결코 구원 받을수 없습니다.

얼마전 가정교회마을 연구소에서 기후교회라는 책으로 공부 모임이 있었습니다, 공부모임에 참여하신 교수님 한분이 이러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자기가 유학중 경험한 극단적인 개인 구원주의자들로 부터 들은 ,물론 농담이 섞인 이야기 이지만, 잘못된 종말론은 지금 이세상은 망할 세상인데 나중에 예수믿고 구원받고 천당가면 그만인데 마을껏 빌려 쓰고 융자 얻어쓰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혹은 여기있는 사람들이 알아서 할 일이다하는 이런 신앙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오늘 대부분의 보수적 신앙인의 신앙은 이런 의존적 이기적 개인구원론적 전제 위에 세워졌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신앙을 가지면 이 세상은 침몰하는 배라는 인식하에 빨리 그들을 노아의 방주로 데려와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을 신앙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신학적 전제위에 이러한 이기적이고 의존적이고 개인적 휴거와 같은 종말론적 신앙을 갖게되면 이러한 분들은

결코 사회 지역 마을이야기에 관심이 없습니다,

기후 생태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기후 위기와 탄소제로와 같은 이러한 이야기를 하면 왜 교회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느냐 어짜피 망할세상인데 하며 이러한 기후 위기에 대해 설교와 가르침에 대해 관심과 기도가 없은 것이 오늘 교회의 대세인 것입니다. 빨리 한명이라도 노아의 방주로 데려와 신천지에서 이야기 하는 14400명에 속해서 휴거되는 것이 이들의 목표이지 함께 이 지구촌을 구원하는 데는 관심이 없다는 입니다, 그러기에 개인 구원적인 세계관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기후 생태 문제를 다루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기후 생태를 이야기 하려면 우리가 개교회를 넘어 지역 마을의 관계망속에 있고, 또 지역과 마을을 넘어 우주적 관계망속에 있다는 새로운 세계관으로 의존적 개인 구원적 신앙의 세계관을 해체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 하지 않는 한 이제 7년 남았다고 하는 기후 위기 해결 이 어렵다는 그러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4. 언론의 가짜뉴스와 한미 백신동맹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를 하셔서 바이든을 감동시켜 케이 방역

즉 백신 동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얻어 오셨습니다. 바이든을 감동케한 내용은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가 주최하는 세계보건총회 화상 회의에 참석해 한국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기조연설한

'모두를 위한 자유'라는 맥락과 같은 맥락이라고 합니다,

그 연설에서 문대통령님은 "한국은 각자도생이 아닌 '모두를 위한 자유'의 정신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코로나 초연결 시대에 이제 당신이 안전해야 내가 안전하고 당신이 자유로와야 내가 자유롭기에 모두를 위한 안전과 자유로 서로 협력 연대하며 오히려 개인의 안전과 자유의 영역을 확장하자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는 경쟁보다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 입니다.

이때 바이든과 정상회담을 하시면서 문대통령이 바이든에게 우리에게 우선  백신달라 하지 않고 인도를 먼져 함께 돕자했을때 마침 백신 백신 국제연대가 필요한 미국이 우리가 반도체 밧데리 기술이라는 실력도 있고 해서  백신 파트너 동맹 국가가 됐을뿐 아니라 경제 파트너가 되는 외교적 성과를 낸 것 입니다.

 

5. 내가 전한 복음 이외에 다른 복음은 없다
   =의타적 개인주의 가짜 신앙을 떠나라!=

교우 여러분! 코로나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방역할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로나를 돌파 할수 없습니다. 서로 협동 공유 공생 해야만 인류는 코로나를 극복할수 있는 것 입니다.

그런데 끊임없이 우리 사회에서 백신 맞으면 유전자가 변형된다, 죽는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이기적 개인주의를 부추키면서 망해라 망해라 한 셰력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바로 오늘 이시대의 언론들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거짓 뉴스에 국민들이 속지 않고 백신을 맞기 시작하자 이제껏 백신 맞으면 유전자가 변형된다, 죽는다고 불안감 조장에 앞장섰던 이러한 가짜 뉴스 생산자들인 최근 국내언론들이 태도를 돌변하여 서둘러 백신 맞자는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 개신교인들이 가짜뉴스에 가장 잘 속고 가장 잘 퍼트리는 사람들이 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갈라디아 교인들과 같은 의존적 개인주의 신앙에 물들어 있기때문 입니다.

 

바울이 1세기에 갈라디아 지역에서 만난 사람들이 바로 이러한 이기적 개인주의 신앙에 기초한 의존적 신앙입니다. 그들은 바울이 1차전도여행시 돌을 맞아가며 피값으로 세운 갈라디아 교회에서 바울이 떠난지 얼마되지 않아 예루사렘에서 거짓 사도들이 들어와 다시 율법과 할례를 강조하는 율법의존적 개인주의 신앙을 퍼트리자 갈라디아 교인들은 이 가짜 뉴스를 바로 믿고 다시 낡은 율법적 개인주의

신앙으로 돌아갑니다, 왜 이들이 이처럼 쉽게 무너집니까?

 

6. 바울이 가장 먼져쓴 서신중에 하나인 갈라디아서는

   거짓 복음과 가짜뉴스와 싸운 서신입니다,

 

그런데 교우 여러분 오늘 우리 개신교인들이 지난번 8.15 광화문 집회때 보았듯이 가짜뉴스에 가장 잘 속고 가쨔뉴스를 가장 잘 퍼트리는 사람들이 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의 신앙이 갈라디아 교인들과 같은 의존적 개인주의 신앙에 물들어 있기때문입니다. 바울이 가장 먼져쓴 서신중에 하나인 갈라디아서는 이러한 의존적 개인신앙에 기초한 가짜뉴스와 싸운 서신입니다, 지금 바울이 없는 사이 갈라디아 교회는 이러한 낡은 유대교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바울의 복음은 낡은 의존적 신앙인 유대교의 할례와 율법을 폐기한 완전히 개혁적이고 새로운 복음이었는데 이 거짓사도들의 주장은 다시 유대교의 할례와 율법과 같은 몽학선생 즉 의존적 율법신앙으로 돌아가자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교인의 공동체는 언제나 개인을 넘어 타자를 받아들이는 교회로서 늘 율법 밖의 타자를 받아들고 어떠한 상황하에서도 의존적 낡은 신앙을 넘어 스스로 굳건히 서는 자율적 개혁 신앙이어야 합니다. 이외에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오늘 바울이 갈라디아서 에서 말씀 하신것 처럼 이 이외에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1:17)

 

7. 교우 여러분 35주년을 맞아 우리 새롬교회는
이제 각자 자기의 짐을 지고 서로의 짐을 함께지는 자립적이고 협동적이고 주체적인 신앙이 요청됩니다.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임이니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6;2-9)

 

주님! 이제 다음주면 35주년을 맞는 우리 새롬교회는 오늘 제 1차 전도여행시 사도바울이 죽을 만큼 돌로 맞으면서 전진하는 모습을 함께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몸에 창과 못자국이 생생했던것 처럼 바울의 몸에도 십자가의 흔적이 분명함을 함께 목격 했습니다.

주님 오늘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예수의 십자가를 깃발처럼 내걸고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로 전진하면서 가는곳마다 복음의 깃대를 꽂기들 원합니다. 이러한 복음을 승리를 위해 이시간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가려면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할것이다"(14:22)라는 바울사도의 말씀을 마음속 깊이 기억하길 원합니다.

함께 기도: 주님!!오늘 기후 위기의 이시대에 우리가 낡은 이기적 개인적 신앙으로 구원 받을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와 지역과 마을과 지구촌이 하나님의 창조질서 안에 하나가 될때 비로서 구원 받을수 있다는 새로운 신앙 고백을 허락하소서

이제는 우리를 늘 이기적으로 의존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거짓신앙과 가짜뉴스의 신앙을 끊기를 원합니다.

말씀이 인도하는 대로 각자의 짐을 질뿐만 아니라 서로의 짐을 지며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않는 자립적이고 협동적이고 주체적인 신앙인으로 우리을 인도하소서! 그리하여 개인을 넘어 타자와 이웃과 지구촌을 책임지는 이러한 성숙한 신앙으로 다시 새로워 지는 새롬 교회 35주년 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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