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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와서 보라!"고 당당히 말하자!! (요한 1:43-51)

그와 함께 춤을...

by 아름다운 마을 2020. 1. 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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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서 보라! (요한 1:43-51)

 

1. 예수의 공생애 첫 이야기는 제자 부름의 이야기: 마가 복음과 요한 복음의 차이

 

마가복음은 예수가 부르면 모든 것을 버리고 바로 응답하여 따라 나서는데

요한은 우선 인물이 마가의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에서

안드레 빌립 나다나엘로 다릅니다,

그리고 이들은 예수와 함께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은 요한의 제자들이다.

우리는 여기서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 운동을 예비한 세례요한의

요단강에서의 대중적 물세레 운동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당시 유대 중교는 죄인메카니즘으로 이스라엘 사회를 지배했습니다,

 

유대 중교의 가장 중요한 종교행위는 죄사함입니다,

이것을 받기위해 많은 사람들은 제사를 드려야하고 제물을 바쳐야 합니다,

 세례요한은 유대교의 이러한 복잡한 절차를 요단강에서 단번에 해결하였습니다,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면 모든 죄가 단번에 씻겨진다는 것입니다,

그때 수많은 사람들 특별히 젊은이들이

요한의 요단강 세례운동에 참여했는데

그때 요단강가로 나간  젊은이들이 바로 에수와 안드레와 빌립 나다나엘이고

이러한 세레요한의 대중 세례운동과 집권정치세력에 대한 비판이 문제가 되어

세례요한이 결국 목숨을 잃게 되자

 

지금 요한의 세례운동에 참여했던  44. 한 동네 벳새다 사람들이 지금 

유대변방에 가버나움에 와 있고 그들은 그 가버나움에서 포스트 요한

즉 요한 이후의 하나님 나라 운동을 모색하고 있는 것 입니다.

 

46. 나다나엘이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가로되 와 보라 하니라

 

2. 그러던 어느날 가버나움 변방에 새로운 메시아 운동의 방향을 찾던

젊은이들중에 안드레가 형제들에게 내가 메시아를 찾았다하는 소리를 합니다,

 

3.그리고 빌립이 예수를 만나서 안드레에게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고 전할때

이러한 안드레와 빌립의 감탄사에 대해 나다나엘의 아주 시니컬한 반응을 합니다

, 갈릴리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온다는 말인가?

 

다음주 2020 맞아 신년에 3팀이 마을 방문을 옵니다

월요일날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잡지 기자님이 오십니다,

화요일에는 누리보듬선교회라는 선교팀에서 오고 목요일날에는

장신대 신대원생들이 옵니다,

 

4. 오늘 본문에 비추어 우리의 약대동의 30년의 역사를 되새겨 본다면

약대동과 같은 변방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올수 있는냐는 나다나엘의

시니컬한 반응에 대한 예수님의 와서 보라!는 응전과 같은 것 이었습니다,

 

그래도 지난 5년 정도 매달 3-5팀씩 약대동 마을 방문객이 줄을 있는 이유는

이 변방지역에서 무슨 대단한 것이 나올수 있는가라는 질문 때문 이었고

와서 보라는 오늘 요한 복음의 말씀으로 응전해 온 것이

우리 새롬의 숨김없는 역사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의 질문도 바로 이 말씀입니다,

 

 

과연 우리 새롬은 여호수아의 정탐대 10명중 8처럼 저 가나안 족속들은

거인족속들이 이고 우리는 우리가 보기에도 메뚜기 같았다라고 말하는 열등의식에 사로잡한 자들입니까?

약대동의 우리 새롬은 오늘 예수님처럼 용기있게 와서 보라고 이야기 할수 있습니까?

이렇게 볼때에 나다나엘은 아직도 대도시 예루살렘에만 메시아가 탄생할수 있다는 편견에

예수님은 오히려 갈릴리에서 메시아가 나올 것이다

와서 보라고 하신 것입니다,

 

5. 지난주 장흥훈 집사님이 달토에서 커피를 사 주셔서 한 30분 차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최근 이농의 시대가 아니가 대도시에서 지방으로 내려오는 시대에 지방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순천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지역 코뮤니티 즉 지역 공동체에 기반한 창업이

아이들이 살길이라고 생각하여 "지역 코뮤니티 개발을 통한 지역 만들기"라는 과목을 개설하셨다고 합니다,

이제 지방대학생들의 미래는 작은 도시에서 지역성과 공동체를 기초로한

다시말해 지역성이라는 로컬리티와 공동체라는 코뮤니티에 기반한 로컬리티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중앙 대도시에서 한국 사회의 미래를 바라 볼수 없수 없고

지방 소도시에 한국의 미래가 있다는 것입니다,

 

https://brunch.co.kr/@urbanbooker/5

 

로컬전성시대 - 아는도시01

어반부커, #04 | 최근 ‘동네’라는 공간의 인식 범위가 중요해 지고 있다. 예전에는 63빌딩, 코엑스 등 대형 건물과 같은 하나의 랜드마크의공간 목적으로 해서 여행을 가거나 방문을 했었다. 하지만  오늘날 도시 내 대중교통, GPS, SNS의 발달로 랜드마크 공간 뿐만 아니라 걸어서 주변지역까지 확장되어 여행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성수동, 합정동,

brunch.co.kr

최근 변방의 한국 감독 봉준호 감독이 유럽의 칸에 이어 미국에 가서도

골든 그로브 상을 받아서 미국 젊은이들을 사로 잡은것 같습니다,

 

https://kr.theepochtimes.com/%eb%af%b8%ea%b5%ad%eb%b0%b0%ec%9a%b0%ec%a1%b0%ed%95%a9-%ec%b5%9c%ea%b3%a0%ec%83%81-%ec%88%98%ec%83%81%ed%95%98%ea%b3%a0-%eb%88%88%eb%ac%bc-%ed%9d%98%eb%a6%ac%eb%8a%94-%ea%b8%b0%ec%83%9d%ec%b6%a9_516277.html?fbclid=IwAR3SktZMcX_SE0RW07OIa4Co2G-yGHtRCPvTWPAOaoasupQRi4LMKuECHOM

 

미국배우조합 최고상 수상하고 눈물 흘리는 '기생충' 배우들 (송강호 수상소감 영상)

'기생충' 배우 전원이 미국영화배우조합(SAG·스크린 액터스 길드)에서 최고상을 탔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6회 SAG 어워즈 시상식에서 ...

kr.theepochtimes.com

기생충에 미국의 젊은이들이 공감하고 자신의 사회 미국의 양극화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고

이제 영화을 찍으려면 스티븐 스티버그뿐 아니라

한국에 봉준호에게 배우라고 한다고 합니다,

 

불란서에 사는 부천 일신동의 목일신 작가의 딸

목수정 작가는 이제 불란서에서 더 이상 대형 마트의 시대가

지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대형마트의 자리의 대신에 지역성과 공동체성에

기초한 유기농 식품이 들어 서고 있고,

영혼이 있는 영화관과 골목 시장들이 부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229485?fbclid=IwAR2nyYC0R7aP9KThI7UDmM0i1l5c9h2W5xYqgjPv8gHRN_ktNSQtqVwRpJI

 

[목수정의 바스티유광장] "마트는 매력 없어"... 50년 못 넘긴 대형마트 전성시대

사람들은 왜 마을 장터를 찾을까... 디지털 시대에 인간에게 남겨진 곳 [오마이뉴스 목수정 기자] ▲ 50년간의 영광 끝에 제왕의 자리를 내주게 된 프랑스 대형 슈퍼마켓의 대명사 까르푸. ⓒ 목수정 대형 마트가 사라

n.news.naver.com

여기서 우리는 안드레가 나는 메시아를 만났다고 하는

메시야 의식이란 무엇인가를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청년들이 자신의 지역과 공동체에 대한 열등의식이 아니라 당당한 의식을 가질 때

우리 청년들이 이 시대의 메시아들이 될수 있는 것 입니다,

 

1세기 예수의 메시아 운동이란 무엇입니가?

마가복음을 보면 예루살렘과 갈릴리의 대비와 대안이 아주 분명합니다,

그것을 예루살렘 중심의 대도시 대량생산 시대에 갈릴리 가버나움

중심으로 예수와 그 제자들이 일으킨 일종의 대안운동이요 신앙운동이요

정치사회적으로 보면 소농 유기농 중심의 지역성과 공동체성을 중심으로

일으킨 일종의 새로운 신앙운동이요 라이프 스타일 운동인 것입니다,

 

51. 또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메시야 의식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 약대동을 와서 보라는 가버나움과 같은 당당한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 의식입니다,

우리가 메시야를 찾았어 와서 보라고 우리 자신의 지역과 공동체에 대한 열등의식이 아니라 당당한 의식으로

우리안에 있는 하나님 나라를 당당하게 찾고 선포하는 메시아 행위가 2020의 시작과 함께 선포되기 시작하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약대동에서야 말로 오늘 요한 복음의 안드레 빌립 그리고 나다나엘이 나올뿐 아니라

한국의 그레타 툰베리가 나오고

핀란드의 32살의 여성총리와 같은 인물들이 나올수 있다는

새로운 상상력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우리안에 우리 젊은이들이 요한 복음에서 말하는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

와서 보라! 하고 당당히 말하기 시작할때 

이 시대를 구원할 젊은 신앙인들이 우리 약대동에서 성장할줄로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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