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카대 인문학강좌 나의 살아 온 이야기=이원돈 목사 (부천 새롬교회)

그와 함께 춤을...

by 아름다운 마을 2020. 1. 30. 01:05

본문

728x90
반응형

 

http://www.bcymca.or.kr/YActM3/1457

 

시민활동 소통방 - 부천 카대 lord of dance (춤의 왕) 인문학 모임에 초대합니다,

5월 10일 7시  부천 카대에서 lord of dance (춤의왕 )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모임이 있습니다, 부천 와이 시민 포름의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그가 피리를 불면 나도 함께 춤추고 싶었다.=나의 살아 온 신앙 이야기= 이원돈 목사 (부천 새롬교회)카톨릭대 인문학 모임에서 초대 해 주신 덕분에 그동안의 삶의 이야기를 정리하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우선 제가 가지고 있는 신앙적 동기와 약대동에서 목회를 하게된 계기부터 부...

www.bcymca.or.kr

 

그가 피리를 불면 나도 함께 춤추고 싶었다.

=나의 살아 온 신앙 이야기=

이원돈 목사 (부천 새롬교회)

 

카톨릭대 인문학 모임에서 초대 해 주신 덕분에 그동안의 삶의 이야기를 정리하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우선 제가 가지고 있는 신앙적 동기와 약대동에서 목회를 하게된 계기부터 부터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

 

“ 이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꼬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텨에 앉아 서로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애곡을 하여도 너희가 울지 않았다 함과 같다” (눅7;32)

철들고 나서 예수님의 첫 인상을 들라하면 저는 단연 이 본문을 꼽습니다.

에수님은 당시 사람들을 도무지 춤추는 능력과 곡하는 능력을 상실한 세대로 진단 하셨습니다.

그러고는 자신이 바로 갈릴리 일대의 백성들과 함께 몸소 큰 춤을 추신 춤의 왕이 되셨습니다.

 



 

 

“ 이세상이 창조되던 그 아침에 나는 아버지와 함께 춤을 추었다”

후렴: 춤춰라 어디서든지 멋있고 힘차게 춤춰라

 

“ 세례 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매 너희 말이 귀신들렸다 하더니 인자가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

세례 요한은 먹지고 마시지도 않는 금욕주의자라면 예수님은 즐겨 먹고 마시는 잔치꾼이요, 세레요한의 분위기가 도끼가 나무뿌리에 다았다고하는 임박한 심판을 요구하는 장송곡의 분위기라면 , 예수님은 즐겨 먹고 마시며 가나에서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결혼식 잔치준비하는 신랑의 분위기 입니다. 요한은 광야에서 나타가죽을 걸치고 야생꿀을 먹으며 고행과 단식을 하였다면, 예수는 갈릴리에서 어부와 농민들과 즐겨 먹고 마시며 밥상공동체를 만드셨던것 입니다.

예수님이 죄인과 세리의 친구가 되고 그들과 함께 밥상공동체를 만드시고, 앉은뱅이 문둥이 귀머거리를 고치시고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자 갈릴리 일대에는 새로운 희망이 살아났습니다. 새로운 믿음이 전염병처럼 퍼져나가기 시작 하였던 것 입니다.

 

그리하여 예수꾼은 언제든지 잔치를 준비하는 사람이요 언제든지 사람을 초대하는 사람이요, 언제든지 춤을 출 준비가 되어있는 춤꾼이 되어야 하는것 입니다.

 



에수님은 갈릴리 일대에서 믿음의 춤을 추셨을뿐만 아니라 잔치를 준비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무슨 잔치를 준비 하셨습니까!

그것은 천국 잔치 입니다.

빵 5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5000명이 먹고도 남는 잔치이요,

50명씩 100공동체 이든지 100명씩 50공동체이든지 즐겨 공동체로 나누어 서로 나누고 먹고 마실때 12광주리가 남는 잔치인 것입니다.

자신의 몸을 세상의 밥으로 세상의 떡으로 나누어줄때 자신의 피를 세상
의 음료로 나누어 주실때 다시는 목마르지 않고 다시는 배고프지 않는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되는 잔치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준비하신 천국 잔치인것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러한 시대에 맞는 잔치를 준비하고 춤을 추어야 합니다.

비록 우리의 주변이 상황이 장텨에 편갈라 앉아 피리를 불어고 춤추지 않고 곡을 하여도 울지 않는 상황일지라도 우리는 우리의 갈릴리인 약대동에서 우리의 잔치를 준비하고 우리의 춤을 추어야 합니다.

춤의 왕은 예수님처럼 좀 썰렁할지라도, 즐겨먹고 마시는 자라고 비난을 받을 지라도,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고 놀리움을 받을 지라고 그 춤과 잔치를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조그만 밥상공동체가 잔치집으로 변할때까지, 물이 포도주로 변할때까지, 빵 5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5000명이 먹는 기적이 일어날때까지 이 믿음의 춤과 천국 잔치는 멈추어서는 안되는것 입니다.

저는 청년기에 우리의 예수꾼의 삶의 스타일이 바로 이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에수의 춤을 줄곳을 찿았습니다.


 1. 지역과 마을을 사랑하신 예수님

예수님의 청년기에 예수님 앞에는 세가지 장소가 나타나 있었습니다,

사두개 젤롯등이 모여있는 수도 예루살렘이 그 첫 번째 장소이고,

세례요한이 머물러 있는 광야가 두 번째 장소입니다,

그리고 소외된 가난한 백성이 있는 갈릴 리가 세 번째 장소입니다,

예수님은 그 청년기에 광야로 나갑니다,

그곳에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40일동안 기도하십니다,

수련의 기간이 필요하고 이 광야 40일동안 자신의 하나님나라 선교에 대한 기도와 비젼을 세우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세례요한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가시게 됩니다,

그곳이 바로 예수님의 3년간 공생애의 핵심적 장소인 갈릴리라고 하는 마을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신 곳이 바로 갈릴리라고 하는 마을이고

예수님의 이 갈릴리 선교는 바로 우리교회의 전도와 선교의 원형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제가 KSCF(기독학생운동연합) 간사로 있던 시절. 사무실에서 우연히 당시 학사단 기독 대학생들의 약대동 지역 조사보고서를 보고 ‘이런 서민 지역에서 목회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품어 왔고 그 뒤 뜻이 맞는 청년 몇 명이랑 약대동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우리의 청년기에 예수님을 이러한 축제의 왕으로 기억하며 우리도 마을에서 이러한 예수 공동체를 세우고 갈릴리 마을과 같은 약대동 마을에서 예수님 잔치와 축제를 만들기위해 약대동으로 오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처음 만난분들은 서민지역 약대동의 아이들과 가정들 이었습니다,

.약대동에서 21여년을 정리하면   지역과 아동의 시대에서 출발하여   가정과 마을의 시대,  생명과지구촌의 시대로 나가는 것이 자연스럽게 정리가 됩니다.

이 시절에 인상적 이었던것은 지역 공부방운동과 작은도서관 운동입니다,1980년에 한 100여개의 작은 교회들이 서울의 봉천동 인천의 만석동 부천의 약대동 안산 안양등 서민지역에 개척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 교회는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면서 가장 먼져 서민가정 맞벌이 부부를 위한 탁아소와 공부방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공부방을 예로 들어본다면 1986년경에 공부방이 전국에 50-60여개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부방운동이 시작되자마가 그것이 폭팔적 반응을 일어켜 지금 전국에 3000개가되는 공부방이 생겨 지금 전국 서민지역에 공부방이 없는 곳이 없는 한국사회의 가장 중요한 복지 전달체계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런데 이 공부방 운동을 누가 일으켰는가 이것은 1980년대 도시의 서민과 공단지역에 작은 교회가 개쳑 되기 시작할 때 교회와 목회자를 돕기위해 함께 서민지역에 들어간 기독여성들에의해 일어난 운동입니다,

어 공부방이 설립되는 곳마다 아이들에게 교육이 전달되고 복지와 문화가 전달되고 복음이 전달되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헤의 통로와 장으로 성장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50-60군데의 작은 서민지역의 공부방의 움직임이 아엠에프 이후 2000년대 들어서면서 지역 공부방이 지역아동센타로의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전국적으로 3000개의 지역 아동센터로 발전하면서 방과후 학습과 급식과 인권의 최대의 복지 전달체계로 부각 되기 시작하는것을 목격할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 우리 부천 지역만 하더라도 우리 새롬 공부방이 1호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60여개의 공부방으로 늘어나고 이와 비슷하게 작은 도서관 운동이 13개가 있는데 작은도서관도 지금 각 도시 마다 늘어 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인상적인 기억은 작은 마을도서관이 도시의 작은도서관운동으로 발전하면서 마을에서 열광적인 환영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약대동의 마을 도서관의 이름을 우리는 신나는 가족도서관으로 지었습니다, 

왜 약대동의 마을도서관의 이름이 가족도서관이 되었을까 

여기서 가정이라는 개념이 중요한데, 사실 가족도서관은 아엠에프시기 지역의 가족이 해체되는 시기 예수 가정을 꿈꾸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여기서 예수 가정은 단순히 혈연적 가정이 아니라, 사회적 가정, 지역적 가정, 그리고 공동체적 가정을 의미한다, 가족도서관이란 가정 해체의 시기에 이와같은 사회적 가정, 지역적 가정, 공동체적 가정의 의미를 확장시키는에 있고, 가족도서관 안에 여러 가지 삶의 이야기란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이야기 읽혀지고 나누어지는 가정과 지역전체가 이야기공동체가 되는 일을 돕는 것이 가족 도서관의 가장 큰 의미로 생각한 것 입니다,

이처럼 삶의 이야기 공동체로서 가족도서관은 그후 지역의 가족과 아동을 지원하는 센타들(학교, 어린이집, 방과후 탁아 시설:공부방)들과 네트웍되어 하나의 지역 공동체를 세우는 역할과 기능을 다하게 됩니다

우리가 목회 10년차 들어가면서 놀란것이 하나 있었는데 마을 분들의 목적이

이 약대동을 떠나는 것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초창기의 가정들이

잘사는 분들은 좋은 동네로 어려운 분들은 가정이 전부 붕괴되고 해체되어

마을을 떠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을이 변화되지 않고서는 교회도 목회도 선교도 전도도 필요 없구나!

그래서 교회와 가정과 마을 전체를 제 목회 대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고

가정과 마을 전체를 돌보는 마을 만들기를 시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마을을 발견하는 동시에 우리는 부천 지역과 시민사회를 만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나누기 사작하게 됩니다.



3. 개인적 고립을 넘어 사회적 협동으로!!


우리는 약대동에서 가정지원센타에서 시작하여 마을 만들기까지 나가면서 가족이 해체되고

마을을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에수님의 갈리리 목회를 다시 묵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 들어서면서 마을에서 희망을 보기위해 시작한 인문학적 성서읽기와 마을의 희망의 인문학에 힘입어 지금 시대를 두마디로 요약하면 괴물과 난장입니다.

지금 이 정부는 괴물의 탄샹과 그 모양을 닮았고 오늘도 이 괴물의 탄생하에서 많은 서민들은 난장이 가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 소설 속 난장이는 강제철거를 당한 후 삶의 희망을 빼앗긴 채 굴뚝 속에서 자살했고 2009년 용산의 세입자들은 옥상에서 철거에 저항하다 불에 타죽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성서 이야기와 시대상황 가운데 일어나 인문학적 화두를 연결하여 수요인문학 까페를 열게되었는데 그 인문학적 성서 읽기로 묵상한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오늘 현대사회의 역병은 바로 이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현대의 역병을 규명하고 치유해야 합니다 (고립,자폐,우울,침묵,소통의 실패*)

오늘 현대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고립의 문제 고립 격리 그리고 우울증 이 침묵과 우울과 허무 죽음과 우울의 문화가 오늘 우리 모두를 뒤덮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을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예수의 갈리리 선교의 이야기와 연결해 본다면 그 첫 이야기는 성서의 문둥병자 이야기와 같을것 같습니다,

. 당시 이스라엘에서 문둥병이란 무슨병인가  오염되었기에 그래서 전염되기에 다른 사람과 접촉해서는 안되는 병입니다. 그래서 문둥병의 무서움이란 이병이 바로 사회로 부터 고립과 격리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오늘 우리가운데도 사실 수많은 문둥병환자들이 있습니다. 피부가 썩어 문들어져 고립 격리된 문둥병이 아니라 스스로 마음을 닫아 세상으로 고립되고 격리된 마음의 문둥병환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문둥병 환자 치유 후의 두 번째 치유 기사는 중풍병자을 치유하는데 고립에서 사회적 협동의 차원으로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려면 부담스럽다 상처받았다를 되뇌이며 스스로 고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몸을 부딪히며 서로 접촉하고 부딪치며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혐동과 연대는 바로 무리를 넘어서고 집단적 지혜가 등장하여 지붕을 뜷고 맙니다. 그리하려 개인에서 공동체로 나가며 공동체의 몸을 만들고 관계적 몸을 만들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울때 우리의 문제와 상처가 진정으로 나아 그 중풍병환자가 일어나 걸을수 있었던 것입니다,

4. 화폐를 줄이고 사회적 신뢰(자본)을 높일때 우리는 쓸모있는 사람들이 된다

,오늘 많은 세상 사람들이 추구 하는 것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이세상의 이익을 추구 욕심을 추구 재물과 권력을 추구하기를 좋아 합니다,

그런데 오늘 이 세상이 만들어내는 이 세상의 지식과 지헤의 결론은 무엇인가 

 

 
 

 

세상 지헤는 오늘 한명숙 법정 드라마에서 보듯이 결국 한명숙 죽이기 흠집내고 상처입히기로 결국은 실패하고 맙니다, 2000년전 예수죽이기도 결국은 하나로 죽은 예수가 수많은 작은 예수로 부활함으로 실패하고 맙니다, 또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는 대자보와 책을 낸 김 예술양의 사태를 보면 우리는 지금 대학을 중심으로한 세상의 지헤가 붕괴되고 있음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세상적 지혜을 특히 권력의 지혜의 파멸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세상이 숭배하고 있는 돈과 화폐는 우리가 그것에 의존할수록 결국 사람을 사람을 개인적으로 만들고 고립되고 자폐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그러나 우리가 화폐에대한 욕구와 의존도 줄이고 화폐로 지출됐던 것을 공동체적인 상부상조로 해결하여 화폐의 의존을 줄일때 우리는 신뢰를 자본으로 삼로 사회적 자본이 높아질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화페에 의존하기 보나는 지역 공동체에 참여하는 공동체 생활을 통해 사회적 신뢰와 사회적 자본을 넓힐때 궁극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수 있는 것입니다, ,

(지역의 좋은 복지관, 종교시설, 어린이집, 공부방을 발견하고 참여 필요),

 

4 이제 마당으로 나와 무대와 장을 만들고

그 인생 무대에 오르자!!

마을과 도시에서 지구촌으로!!

1. 지역과 아동의 시대

새롬어린이집(1986년 4월 개소)/ 약대글방(1989년2월 개소)

새롬공부방(1990.3.2.개소)/ 지역선교위원회 (1990)

2. 아엠에프와 가족과 마을의 시대

3.마을-도시(부천)-지구촌으로 뻗어나가는 새롬

수요인문학 까페라는 약대동 마을 인문학 모임에서 읽은 "마당으로 나온 암탉이라는 성인동화의 주인공 잎싹이가 사는 양계장은 먹고 알만나면 되는 안정되어 있으나 꿈이 없는 곳입니다. 어느날 주인공은 자유를 갈망 합니다.

나는 더 이상 알을 낳는 기계가 아니다, 알을 자유롭게 품어 낳고 싶습니다.


마당으로 나가고 싶다하는 꿈을 꿉니다. 주인공 잎싹은 알을 잘 낳지 않는다고 쫓겨나 폐계가 되면서 드디어 닭장을 벗어나 양계장 쇠창살에서 벗어날수 있게 됩니다.

그 자유의 여정은 닭장안에서! 마당으로 갈대밭과 (들판)으로 / 저수지/ 하늘까지 넓혀 집니다,

이처럼 자유와 모험은 그 대가를 치루어 잎싹은 오랫 동안 천둥오리의 새끼를 사랑하고 정성껏 돌보고 키웠으나 천둥오리의 철새 무리가 저수지로 날아오는 그해 겨울에 자랑스럽게 그 천둥오리의 무리속으로 돌려 보냅니다. 이처럼 잎싹은 (알을 낳고 싶은 꿈)을 이룬후에 스스로를 쪽재비에게 먹히며 진정한 희생울 통해 새로운 새명을 낳는 또다른 부활을 준비 합니다


,

 
 

 

나오면서;


우리는 그동안 마을마다 동네마다 일어서는 부천의 작은 도서관 운동을 통해 마을과 시민의 힘을 배웠고, 부천의 서민지역 곳곳에 자리 잡아가는 부천 작은 공부방 운동을 통해 마을과 지역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교육과 복지 전달자가 누구인지를 보고 배울수 있었습니다.

2000년 이후의 시기에는 부천의 마을마다 13개의 작은 마을 도서관이 형성되고, 처음의 4-5개의 지역아동센타가 20여개 그리고 최근 50개로 확장되어가는 지역아동센타의 변화를 보고, 작은 마을 교회와 마을 도서관 그리고 마을의 지역아동센타의 중요성과 네트웍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을단위로 작은 도서관, 지역아동센타, 작은 교회들이 평생학습이라는 고리로 연결될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러한 교회와 마을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타가 연결되면서 마을과 도시를 잇는 평생학습공동체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등의 마을만들기의 꿈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약대동 마을만들기는 사실 예수님의 갈릴리 선교를 바로 보며 꿈꾼 것입니다

성서의 갈릴리 마을과 부천의 약대동 마을을 겹쳐서 생각해 보고

이 두 마을이 만나면 마을과 도시가 캔버스가 되면서 제 마음속에는 

오늘도 약대동 골목 골목길이 보이면서

 

약대동의 교회와 공부방 도서관이 붓이 되고

마을의 골목 도서관, 공원, 놀이터들이

꿈을 꾸고 꿈틀 꿈틀 다시 부활하며 살아나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곳에는 오늘도 길거리밴드 (풍물패)와 골목벽화 .골목축제. 마을 놀이터

녹색가게, 녹색 장터등이 어울려 있고,

마을 전시회 공원 음악회 등이 열리고 있을것 같습니다

교회 도서관 공부방이 붓이되고, 마을이 캔버스가 되어

2000년전 갈릴리에서 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000명을 먹이고

12 광주리가 남았던 그 놀라운 축제의 이야기가

오늘 우리 약대동에는 다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 우리는 오늘도 약대동 마을을 덩실덩실 춤을추며 노래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예수님이 피리를 불면 우리도 함께 춤추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예수님이 피리를 불면 우리는 춤을 추고

그가 곡을 하시면 우리도 함께 울 것입니다

“아이들이 신나면, 마을이 꿈을 꾸고,

마을이 꿈을 꾸면, 도시가 춤을 춘다!! ”

 
 



=================================================

나의 살아온 이야기

파워포인트 자료 입니다.

 


  • 나의 살아온 이야기  (여기를 누르세요)


    ===================================================
    카대 인문학강좌요~

    2008년부터 마음이 맞는 몇명이 네트웤을 만들어 매월 첫 번째 월요일에 인문학 강좌를 엽니다. (강의 참석자는 보통 20명~40명 정도 됩니다)

    뭐 네트웤이라 해도 어떤 조직체로 운영되지는 않고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지역사회 실무자에게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하다는데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주로 모이는 사람들은 저와 조윤령 전관장님, 춘의 최종복관장님, 가톨릭대 최준규신부님, 모퉁이쉼터 최일심수녀님이 중심이고 임학림샘과 김명숙샘도 사안에 따라 결합하구요..

    요즘 여기저기에서 인문학강좌가 많이 열리고 있지요.

    그런데 저희 인문학 강좌에서는 공동체 실현을 중심으로 삶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학자, 연구자보다는 실천가로써, 인문학을 몸으로 보여주시는 분들을 강사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셨던 분들은 참고로 김찬호교수님, 강수돌교수님, 고병헌교수님, 강기갑의원, 심한기선생님(품청소년문화공동체), 전진상의료원, 문해교육협의회, 책을 노래하는 북밴, 정수일선생님(문명교류회), 이충렬감독(워낭소리), 하종강선생님, 유정길선생님(평화재단) ,김종철선생님(녹색평론), 박기호신부님, 이강서신부님 등이었습니다.)

    이 점이 목사님을 모시고자 하는 지점이겠지요.

    일정은 5월 10일 월요일 저녘 7시부터 9시입니다. 강의준비를 위해 늦어도 30분 전에는 오시면 좋구요.  강의 시작전에 잠깐 강사소개 후 바로 강의 하시면 되구요 빔 사용하신다고 하니 빔 준비 해 놓을게요..

    지역사회, 문화, 삶, 가치관 등등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주시면 좋고 가능하면 활동내용들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분이 오셔도 되고 팀으로 같이 오셔도 좋습니다.

    강좌 때 뵈요~ (고리울 청소년 집 김지영 관장)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