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구약성서라는 것은 바벨론 포로기에 두고 그 상황 아래서 당시의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상실해 가존 포로민 젊은이들에게 애굽제국에서 탈출한 이야기 홍해바다를 건너서 광야 40년을 거쳐 여리고성을 무녀뜨리고 토지를 분배한 제국의 시대에서 그들과 맞서 해방공동체를 이룬 이스라엘의 신앙의 정체성을 세운 것이 바로 포로기이고
이 포로기에 형성된 신학이 신명기 사관이고 구약의 모세오경과
포로기의 역사가 바로 이 신명기 사관에 의해 기록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포로기의 예언자 예레미야는 두려웠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데 계속 위험이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레미야가 고향인 베냐민으로 갔을 때에 성 문지기가 체포하여 관리들에게 넘겼습니다.
관리들은 바벨론 편이라고 말하면서 예레미야를 때리고 옥에 가두었습니다.
지하 웅덩이로 된 옥에서 예레미야는 죽음의 그림자를 보았습니다.
이때 유대왕 시드기야는 예레미야를 불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무도 모르게 몰래 그를 불러들였습니다.그리고 예레미야에게 묻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새로운 말씀은 없느냐?
이 상황은 어떠한 상황입니까?
1. 요셉에게 꿈을 물어온 파라오,,,2. 즉 다니엘에게 지혜를 찾는 느부갓네살 왕들
3 밤에 에수를 찾아오는 유대지식인 니고데모
왜 주류들이 밤에 몰래 변두리에 와서 하나님께 받은 새로운 말씀은 없느냐?하고
지혜를 구합니까?
이제 시드기아 왕들을 중심으로한 주류의 지혜로는 이 난국을 돌파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제 주류는 새로운 언어와 새로운 예언과 비젼을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
왕들의 임무는 앞으로 한없이 지금의 세계가 연속성을 유지 할것이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오늘날의 사람들은 여전히 왕 중심의 합의에 집착하지만 또한 새로운 언어와 비젼과 약속의 언어 즉 예언이 필요한 것이라는 것도 압니다,
그래서 예레미아 당시 시드기와 왕도 지금 우리처럼 시드기야 왕은 결정을 내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묻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서 받은 새로운 말씀이 없느뇨?
예레미야는 대답했습니다. “예, 말씀이 있었습니다.
왕께서 바벨론 왕에게 사로잡히실 것입니다!”
그러나 시드기야는 여전히 그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점령군 적들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이러한 예언자들의 특성은 이 에언자들고 하여금 왕과
다른 새로운 언어와 약속과 비젼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예언자의 말씀이 왕과 다른 이유는 에언자들은 왕과 관료들의
율법적 합리성을 단계적으로 저항하고 깨뜨리기 때문입니다,
예언자들이란 바로 주변적이고 변두리 공동체의 자유로운 상상력에 관심을 갖
고 그것을 대변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을 모든 새로운 것은 중심에서 나오지 않고
늘 변두리 변방에서 창조가 시작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옛질서를 넘어서는서 새로움을 마음껏 만드시는 분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모든 것이 끝난다는 종말론적 하나님의 말씀이 왕에게 주어지지 않고 예언자에게 임합니다, 그리하여 낡은 모든 옛질서는 끝났다는 예언의 말씀은 이스라엘 청중으로부터 이전에는 결코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사회적 상상력과 가능성을 제공해 주고 예언자들의 이러한 시적 상상력이 결국은 창조성을 가지고 옵니다,
오늘 이 시대의 예언적 임무는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알려진 세계가
사라지지고 첫째로,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다는 것은
1. 하나님의 말씀이 보여주는 세계를 다시 그려주는 행위이며,
2. 그것을 통해 신앙을 재조직해 주는 행위이다.
우리가 왕과 서기관의 낡은 그림과 대본을 버리고 하나님의 새 그림과 새 대본을 실천하려면 먼져 이 포로기에 내가 새일을 행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계속 희망과 용기를 공급 받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제 새 말씀을 시작하셨다는 것입니다.
3. 그리고 바로 이 대림절이란 아기 예수를 기다리는
새로운 상상력과 새로운 약속 새로운 아기의 탄생과
메시아적 탄생의 씨앗들을 씨뿌리는 시기입니다,
지금 대림의 시기에는 산업문명과 물질을 넘어선 새로운상상력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는다음세대들에게 옜 진리의 진부함과 냉냉함을 넘어 예언의 환상과 상상력과 저항성을 가르쳐야 낡은 문명이 무너지고 새로운 하나님의 세상이 올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