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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피조물의 탄생을위한 우주적 신음소리를 듣는 추수 감사절(8:18-23)

그와 함께 춤을...

by 아름다운 마을 2020. 10. 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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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피조물의 탄생을위한 우주적 신음소리를 듣는 추수 감사절(8:18-23)

 

https://youtu.be/miUghZeL0go

                             = 10월 4일 주일 예배 전체 동영상 =

이번 추수에 우리가 바울의 로마서를 통해 함께 나누고 싶은 것은 바로 바울이 온 피조물의 신음소리를 듣고 오히려 새로운 피조물이 탄생을 노래한 부분입니다.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8:22)“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8:18).

 

로마서 818-22절에서 바울은 시대의 해산의 신음소리를 읽고 이 신음소리를 새로운 피조물의 탄생 즉 해산의 신음소리를 듣습니다,

지금 추수 감사의 명절을 앞에두고 우리 모두가 다시 살아날려면

3가지 차원이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첫째로 자연이 새로워 져야 합니다, 둘째 사회가 새로워 져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인간이 새로워 져야 합니다.

 

지금 기후 위기로 온 세계가 불타고 있습니다, 호주에 이어 미국의 서부, 캘리포니아, 워싱턴, 오리건 주와 남미의 산불과 태풍과 역병을 바라보며 또 시베리아와 북극의 빙하 소멸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음을 깨닫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이번 추석은 우리의 지구와 자연에 대한 무감각과 무관심 무책임을 회개하며 다시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경배의 마음을 회복하는 추석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연의 신음소리 이후에 우리 사회변화에 대한 우주적 신음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사회의 신음소리를 좀더 깊이 생각해보면 우리가 촛불혁명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정치 언론 사법 종교의 사회적 보수화 꼰대화가 심각한 지경입니다,

초선인 장혜영 정의당 의원 의원은 16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저는 1987년생이다. 제가 태어난 해에 민주화가 이루어졌다. 87년 정의가 독재에 맞서 싸우는 거였다면, 지금의 정의는 불평등과 기후 위기에 맞서 싸우는 거다.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지키기 위해 저도 저의 젊음을 걸고 이 자리에 서 있다라고 말했다,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것은 한때 변화의 가장 큰 동력이었던 사람들이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싸우겠다던 그 뜨거운 심장이 어째서 차갑게 식었느냐며 어느새 시대의 도전자가 아닌 기득권자로 변해 그 변화를 가로막고 있는 존재가 되어버린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아직도 1. 부자 기업 친일 정치인 편드는 언론

2. 보수 수구 세력을 편드는 거짓 재판 사법부

3.국민을 대변하기 보다는 대기업과 언론 사법 권력을 대변하는 정치인

4.사이비 종교가 문제인 것입니다

 

세 번째로 새로운 피조물의 탄생을 위한 마직막 우주적 신음소리는

로마서 819.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의 탄생 즉 신음하는 인간들과 이 인간들의 새로운 피조물로 재탄생을 위해 신음하고 기도하며 해산의 수고를 아까지 말아야 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피조물의 탄생을 위해 최근 이루어진 인간의 뇌과학이 밝혀낸 인간의 뇌와 인간이란 누구인가에 대해 잠깐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발하라리가 호머사피엔스는 신화를 만들어내고 협동하는 능력으로 만물의 영장이 되었다고 했는데 최근 뇌과학자들은 뇌연구를 통해 그 이야기를 좀더 구체화 했습니다,인간의 뇌에는 거울 뉴런을 통해 타인을 모방하는 능력이 있는데 인간은 이 거울뉴런을 통해 나에서 출발하지 않고 너라는 타인을 모방하면서 성장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회적 뇌, 인류 성공의 비밀의 저자는 우리 인간의 뇌는 생각을 위해서만 설계된 것이 아니라,

사회적 연결을 위해서도 설계되었다고 주장합니다. 특별히 부모품을 떠나는 사춘기로부터 트로이 목마처럼

사춘기에 침투해 들어온 사회를 스스로 신념이라고 믿는다. 그렇기에 신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데

정작 이런 신념은 자신이 아닌 사회의 신념일 경우가 많다는 것 입니다.

뇌과학의 결론은 인간은 뇌는 끊임없이 타인과 사회와 관계를 맺고 유지하려 한다 사회적 뇌는

인류의 진화적 선택이고, 이와같인 이웃과 타자를 모방하고 배려하며 협동하는

사회적 뇌가 발달 한 것이 만물의 영장이 된 인류 성공의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 사회와 인류의 큰 장애물이 있는데 바로 그것이 바로 이행기에 인류가 가지고 있는

지금의 교육과 제도가 이러한 인간의 창의성을 단절 절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특별히 문명이행기의 낡은 과거의 교육과 우리의 제도가

우리 인간의 9가지의 다중적 지능 즉 1. 언어지능 2. 논리수학지능 3. 음악지능 .4. 신체운동지능 .5. 공간지능

6. 인간친화지능 7. 자기성찰지능 8. 자연친화지능 9. 실존적 지능을 국영수로만 단절,절단,축소 시켰고

사회적 지능과 사회적 뇌을 종교 언론 법의 사회적 보수화 꼰대화를 통해 자신의 집단의 이익과

개인적 사적인 이익추구에 몰두하게 하였고 종교는 개인의 영혼이라는 좁은 태두리로 가두어 버렸다는 것 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바울이 문명 이행기에 로마서를 통해 우리 크리스쳔에게

무슨 말씀을 주시는지 이 성서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들어야 합니다,

 

www.ecumen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7538

 

하느님 정의는 법을 넘어서 있다 - 로마서의 정치적 독해 - 에큐메니안

본 책은 필자가 읽은 테드 W. 제닝스의 두 번째 책이다. 첫 번째 책은 바울 사상을 데리다의 시각에서 풀어 낸 『데리다를 읽다/바울을 생각하다...

www.ecumenian.com

로마서란 무엇인가?

1. 일단 바울은 로마와 율법의 사법체계를 율법으로는 사회정의가 불가능하다고

   당대의 사법체계에 대해 정면으로 도전했습니다,

2. 바울은 당대의 가짜뉴스와 황제 숭배 뉴스에 대해 서신이라는

    뉴 미디어를 통해 언론을 개혁 했습니다,

3, 바울은 하나님의 은헤와 선물로 이루어지 새로운 세상을 노래합니다,

4. 그리하여 바울은 당시 유대교라는 보수적 낡은 세계관에 대해 예수부활을 중심으로

 

그리고 새로운 피조물의 탄생을 꿈꾸며 자연과 인간과 우주가 새로운 피조물의 탄생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즉 로마서는 개인의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다는 개인주의 신앙의

차원이 아니라 로마문명에서 기독교 문명으로의 문명 전환기에

창조주 하나님 앞에 자연혁명 사회혁명 인간 혁명의 메시아적 혁명과

새로운 피조물의 탄생을 노래한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이번 기회에 우리 인류의 문명은

지금 낡은 산업 문명이 만들어낸 정치와 법과 제도를 넘어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을 지배하는 산업문명적 교육과 사법과 언론과 종교를 넘어서야 합니다,

 

교우 여러분 지금 인류는 지금의 낡은 교육제도와 언론 사법 종교를 좀더 다중적 수평적으로 네트웍하고 우리의 신앙을 좀더 사회화 한다면 하루 6시간 일주일에 6일 노동을 하고 나머지 시간은 지역과 마을과 자연과 더불어 평생학습 사회적 경제 문화예술 활동을 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로 서로 상생하는 피조물의 신음하며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 즉 새로운 피조물로 재탄생하며 인간과 자연과 하나님 나라가 상생하는 하나님 나라의 생태문명을 탄생시킬수 있습니다,

 

새롬교회 교우 여러분! 불안과 두려움이 몰려오는 이시대에 우리는 말씀이 주시는 큰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에 비교할수 없도다,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8;18-19)라는 이 말씀을 가지고 오히려 가족과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할뿐만 아니라

 

이번 기회에 우리 자신들이 바로 피조물이 고대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 우리 안의 하나님을 발견함으로서

감사와 공경의 문화를 찾고 생활의 성화(聖化)’해 나가며 또 그것을 사회적으로 확장함으로써

사회적 성화(聖化)’를 이룬뿐 아니라 생활성화와 사회성화를 넘어 자연 생태계를 살리는

문명적 대전환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 성령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의 연약함 아시어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는” (8;26)성령께서 우리를 위로해 주시고, 새힘을 주실 줄 믿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추수와 감사의 계절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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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8iFtZEsYR0 (주일 설교만 편집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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