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
오늘 본문의 이 아담과 예수님의 비교는 무엇을 의미 합니까?
에덴 동산의 아담은 모든 것이 허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산한가운데 공동체가 공동으로
공유해야하는공동체의 것인 선악과를 탐내서 사유화하다가 결국 죄를 짓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납니다,바울은 이것을 이렇게 묘사합니다,
15.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 즉
그리고 이 아담의 범죄의 번식에 대비한 하나님의 은혜를 바울은 이렇게 묘사합니다,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 (롬5:15후반부)
그러면 바울이 이야기하는 죄란 무엇입니까?
핵심은 공동체적인 것을 사유화 하는 것입니다, 왜 죄가 번식되는가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아담에세 충분한 것을 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산한가운데 공동체의 것을 사유화 할 때 죄가 번식되는 것입니다,
은혜란 무엇입니까?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 (롬5:15 후반부)
은혜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오늘 우리는 산업 물질 문명에 사는 동안 어떠한 세계관에 물들고 찌들어 있씁니까?
오늘 산업물질 문명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1.일평생 아담과 같이 사적 소유와 경쟁과 교환의 노예 살이를 하는 사람들은 늘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여 살게 되는 것입니다,
2. 그래서 이 두려움과 공포가 결국 도달하는곳은 적대와 혐오인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자신의 소유와 이윤과 같은 죄위에 쌓아진산업물질 문명이 무너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소유와 교환과 탐욕중심의 세계이후에 어떠한 세계가 올것입니까?
바울은 노예노동 중심적 세계가 주종을 이루던 로마제국의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을 죽이는 오직 자신의 소유와 이윤의 축적만을 원하는 죄를 범하는 그 노예 노동중심적 세계” 이후에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이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수 있는 가를 꿈꾸며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에클레시아라는 교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만들어 낸 사람입니다,
우리가 든든한 시민사회와 마을공화국을 만들어 시민들과 마을 주민들의 힘으로 그 인공지능의 생산력을 잘 공유하고 나눌수만 있다면 하루 6시간과 주 4일 노동을 꿈꿀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생태문명이 가능하려면 바울이 고린도 전도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우선은 낡은 문명적 방식을 버리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새 문명을 소망하면 종말론적으로 살기를 원하는 우리는 고린도 전서 7;29-31절 말씀처럼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때가 단축하여 진고로 이 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30.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31. 이 세상의 형적은 지나감이니라”라는 말씀처럼 마치 무엇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처럼 행동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종말론적 신앙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 합니까?
우리가 산업문명을 넘어 생태문명으로 들어가려면 파업하신 의사 선생님들처럼 전교 1등을 하였더라고 전교 1등을 하지 않은 것 처럼 살고, 광화문에 나온 대형교회 장로들처럼 부자이고 성공한 사람들이 부자이지 않고 성공하지 않은 것처럼 종말론적으로 살아야 그 나라에들어갈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두 번째로 은혜와 의의 선물이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는 새로운 생태문명을 꿈꾸며 그리고 나가길 원하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1986년 약대동에교회를 세울때부터 곧 1990년경 부터 마을의 시대가 올것으로예상했습니다, 지금와 생각해 보면 그것은 우리가 마치 우리 마을에 마을의 시대가 도래하여 도서관, 협동조합, 영화제와 박물관이 있는 것처럼 살고 행동했기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무런 의심없이 마을에 그러한 것이 필요하고,그것을 위해
교회가 기도하고 행동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살아왔고
그러한 것이 하나 하나 세워지는 것이 당연한 것 처럼 살아온 결과
어느덧 오늘과 같은 약대동 마을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80-90년대 마을의 시대가 온것처럼 살았더니 ‘2000년대 정말로 마을의 시대가 온것처럼 이제 우리는 다시 마치 생태 문화 사회가 온것처럼 살아 봅시다.
우리가 지금의 산업문명의 종말기를 진정 종말론적 신앙으로 이러한 시기를 마치 서로의 선물과 은사와 은혜를 공유하고 나누는 종말의 때가 온 것처럼 생태적으로 산다면 하루 6시간과 주 4일 노동하는 날이 이루어 지질 것입니다,
그러면 이처럼 노동단축으로 여유로와 진 우리의 삶의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에 평생학습 생태계를 마을 곳곳에서 원하는 학습을 시작하고,
복지 생태계를 만들어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을 창업하고, 마을 도시농부들이 녹색 텃밭을 가꾸고 유기농 카페가 생기고 ,마을의 박물관 도서관 이나 문화 예술 학당(박도문예)등에서 마을껏 문화예술을 꽃피우는 은혜와 선물에 기초한 새로운 생태 문화 사회를 지금 우리가 이미 조금씩 맛보고 있기만 이제 이코로나를 맞이하며 종말론적으로 전면적인 실천을 꿈꾸며 살기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산업 물질 문명의 소유와 경쟁과
교환을 넘어선 하나님의 은혜과 선물로된 새로운 세상 영적 세상을 꿈꾸며
드디어 그곳을 향해 예배드릴줄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이처럼 소유와 경쟁과 욕망의 나라를 예배하지 않고 은혜와 선물의
예수의 나라와 하나님 나라를 예배 드리기 시작할때
이제 우리는 일평생을 소유와 경쟁과 교환의 노예 살이와
오직 율법과 로마법으로 다스리는 이 율법에 기초한
검찰공화국에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였던 적대와 혐오의 시절과 시대를 넘어설 것입니다,
그러면 “코로나 이후 세계, 인간과 자연과 생태계가 하나된 ‘통전적 생태 문명’ 즉 은혜와 선물에 기초한 하나님 나라 공동체가 도래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코로나 재난 시기를 오히려 이러한 은혜와 선물의 하나님 나라를 꿈꾸고 실천하는 이러한 종말론적 신앙으로 이러한 은혜와 선물의 예수의 나라와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내시는 교우 여러분들이 다 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