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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죄라는 율법의 돌을 든 종교중독으로부터 자유와 해방을 선포하신 예수님!!(요8:1-11)

그와 함께 춤을...

by 아름다운 마을 2020. 2. 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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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예수님의 복음 전파중 예수님의 복음 전파는 늘 내부와 외부의 적에 의해 방해를 받습니,

지금 두주간 우리는 예수님과 제자들의 바다여행 장면을 통해 내부의 적으로 제자들의 불신앙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그 내부의 적인 제자들의 불신앙에 이은 외부의적으로 바리새파와 서기관들이 등장합니다,

오늘 바리새파와 서기관들은 간음한 여인을 데리고 옵니다,

 

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그들은 예수님에게 올가미를 씨우기를 원했습니다,, 그들은 늘 사람들 사랑하라고 하는 예수님이 율법에 따라 간음한 자를 돌로 쳐 죽이라고 하는지 아니면 그녀를 용서하고 하라고 율법을 어기는지 올가미를 씌우려고 합니다,‘

 

6.저희가 이렇게 말함은 고소할 조건을 얻고자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이때 예수가 땅바닥에 끄적인 것이 '투 쿼케'(tu quoque), 즉 너도 마찬가지다하며, 돌을 들고 서 있는 사람들의 죄목을 하나둘 써 내려 가시면서 너희 손에 돌이 들렸지만 너희도 마찬가지로 죄인이다라는 것을 입증하고 계셨는지도 모릅니다,

 

87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 있으면 (간음한 이 여인을) 돌로 쳐라.”

그러자 사람들은 나이든 사람부터 하나둘씩 돌을 내려놓고 모두 흩어졌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참으로 피곤한 이유중 하나는 우리의 주변에는

매사에 손에 돌을 들고 맞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분들이 회사에도 직장에도 있고 심지어 가정과 교회에도 있습니다,

이 돌을 들고 있는 분의 특징은 늘 다른 사람들을 시험에 빠뜨리고 한발자국만 잘못 움직이면 올가미에 빠트릴 준비를 하는 율법주의가 있다는 것 입니다 특별히 이러한 율법주의자가 바로 성서에 등장하는데 예수님이 가장많이 싸운 사람들이 이 손에 돌을 들고 있는 율법과 종교 중독자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한국교회 성장기가 지나고 쇠퇴기가 오니까 온갖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특별히 최근에는 한국 교회가 이러한 율법적 중교 중독의 성향으로 그동안 성장을 해왔는데

이제 성장 정체와 쇠퇴기에 그동안 교회성장에 도움이 되었던 이러한 율법적 종교중독에 빠진 신앙의 성향으로 많은 교회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 현상이 들어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종교중독의 성향에는 역사적 기원이 있습니다,

첫 번째 한국교회 성장기 80-90년대 각교회 마다  70년대 여의도 엑스포등 빌레 그래함 목사의 부흥회가 물결를 이룬 이후 이 부흥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서  산에 기도원을 세워 철야기도회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중 일부 기도에 열심히 있는 사람들이 금식기도원을 세워 그곳에서 아주 사는 성령파들이 생겨 났습니다

그들은 바로 1970-80년대 교회 성장 신화를 만든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산기도원은 한국교회가 그 성장시기가 지나가자

 

교회의 지원이 끊기고 경영난으로 속속 문을 닫기 시작하고

 

그리고 2000년대 넘어가면서 교회가 대형화 되고 신자들의

지적 수준과 경제 상태도 좋아지면서 교인들이 더 이상 산

기도원을 찾지 않기 시작하면서 차차 산 기도원은 폐쇄되기

 

시작하고 이 성령파들은 산속에 버려지게 됩니다,

1990년대 살길이 막막해 진 이들은 세상으로 내려왔지만 가족으로부터도

버림을 받고 이미 세상의 변화에도 적응하지못하여 거리로 내몰리기시작합니다,

 

“김진호 목사는 부흥회가 1970~80년대 한국 교회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던 시절이 있었고, 그때 부흥회에 중독된 사람들이 상당히 있었다”며 “(부흥회를 갔다가) 또 부흥회를 가고, 더 강한 자극을 필요로 하다가 산에 있는 기도원에 눌러앉은 사람들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진호 목사는 “1990년대 이후 교회들이 부흥회를 하지 않게 되었고, 부흥회를 주도한 산기도원들이 문을 닫는 일이 속속 나타났다. 거기에 눌러앉은 사람들이 산기도원 폐쇄로 갈 곳이 없어졌고, (이들이 거리로 나오면서) 거리의 전도자들이 많이 생겼다”며 “그런데 이제 그분(거리의 전도자)들도 많이 줄었다.지금 어디에 있을까? 태극기 집회에 많이 가 있다. 부흥회에 익숙한 사람들이 태극기 집회에 적지 않게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hanitv/hanitv_general/922395.html#csidx17824dfa226d4fdbf34470c62a6f79a

 

목사의 분석…황교안은 '예수의 고난'을 어떻게 정치화했나

‘한겨레 라이브’ 클립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기획위원장 출연 “황교안 대표가 말하는 고난은 ‘상대는 적-나는 전사’의 이분법 장치 태극기 부대에 부흥회에 익숙한 사람들 많아 황 대표, 몸에 맞지 않는 부흥사 자처 그러다 몸이 고장나는 듯”

www.hani.co.kr

 그런데 최근에는 또 다른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최근에 교회 개혁 연대에서 세미나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여러 교회를 다니며 교회내에 여러 모양의 무리를 일으키고 있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교회 개혁 연대 에서는 그 현상을 이렇게 증언합니다,

"목회 현장에 있다 보면 교회를 새롭게 찾아오는 이들 중에도 종교 중독을 요구하는 분이 있다. 왜 이 교회는 기도회, 프로그램 등을 하지 않느냐고 묻다가 결국 해결되지 않으면 다른 교회로 옮긴다" (남오성 목사)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6494

 

종교적 '열심'인가 '중독'인가, 기준은 타자 향한 배타성

"건강한 신앙생활 척도는 사회적 약자·소수자 사랑과 섬김"…개혁연대, 공동대표 세대교체

www.newsnjoy.or.kr

우리가 한국 교회 성장기에는 무조건 교회 생활에 적극적이고 잘 모이고 열심히 뜨겁게 생활하면 건강한 신앙생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교회생활을 하면서 가끔 이해하기 힘든 경우를 만납니다.

교회의 모든 모임에 거의 참석하는 집사님 한 분이 계신다고 합니다,

그분은 주일 예배는 물론이고, 수요 예배,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에도 거의 빠지지 않는다. 수요일 낮에 있는 전도모임, 주일 주방봉사 등의 봉사활동에도 열심이 가득한 분이다.교회사역에서는 없어선 안 될 일꾼이다.

그런데 그 집사님에 대한 평가가 좋지 못하다. 집안 꼴이 말이 아니고,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고, 성격이 괴팍하여 다른 사람이 잘되는 꼴을 못 본답니다. 그리고 자주 시험에 빠져 교회를 힘들게 하고,교회 내에서 자주 분란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http://www.amennews.com/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4951

 

교회와신앙

서울에 사는 30대 중반의 여성 K씨. 그녀는 기독교 가정이지만 역기능 가정에서 자라났다. 그 때문에 늘 자기 자신에 대해 확신이 없었다. 그녀가 스물다섯 살 때, 같은 교회 청년이 사랑을 고백하면서 청혼하였다. K씨 부모는, 요즘 보기 드문 청년이라며 그만한 사람은 찾아볼 수 없으니 결혼하라고 압력을 가했다. 선뜻 내키지 않았지만 그녀는 이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고 결혼했다. 그런데 10년 간 결혼생활을 하면서 생각이 변했다. 남편은 친절하고 애정이

www.amennews.com

우리는 이때 신앙이 좋다는 게 뭘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교회에 열심히 다니면 신앙이 좋은 것일까? 봉사를 많이 하면 신앙이

좋은 것일까? 아니면 세상에서 인정받고 성공하면 신앙이 좋은 것일까?

 

오늘 종교중독자의 대명사가 바로 오늘 간음한 여인앞에 돌을 들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들만큼 열심있는 사람들이 없었다. 그들만큼 지식있는 이들도 없었다. 이분들은 열심히 종교생활을 하는데 오히려 그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종교생활을 열심히 할수록 그 손에 정죄라는 율법의 돌이 들려있다는 것입니다,

바울도 한때 스테판 집사 돌로 칠 때 거기 겉옷을 들고 서있었던 청년이었던것 처럼 이 율법의 돌을 들고 있는 사람들은 저사람들은 나만큼 열심히 없다, 저사람들은 죄를 지었어 저 사람들은 없어져야해 하고 주홍글씨의 주인공 처럼 사람들의 죄를 들치고 다니고 있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종교 중독자들은 그들의 열심히 성서을 읽고, 교회을 열심히 다니지만 다닐수록 그들의 신앙은 점점더 배타성 공격성 심지어 폭력성을 띤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너희들 중 죄없는 사람 먼저 돌로 이여인을 치라고 하신 이 말씀의 깊은 의미는 무엇입니까? 왜 예수님은 성서도 열심히 읽고 기도도 하고 찬양도 열심하는 바라새와 서기관들의 신앙의 열심을 인정하지 않으셨습니까?

그것은 이들의 손에 정죄라는 율법의 돌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신앙 생활을 열심히하는 핵심적 이유는 간음한 여인같은

다른 사람을 정죄하기 위한 것입니다

 

마지막  말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겠다,다시는 죄를 짖지 말라”(8;11)

 

그러므로 건강한 신앙생활이란 바로 개인적으로 율법적으로 열심히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성을 띠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과 타자와 이웃과의 관계 성속에서 공공성과 사회성을 띤 열심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러한 맹목적인 종교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교회가 말씀과 찬양과 기도생활등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는 이유로 교회안에 자폐되어 있으면 그러한 페쇄적 신앙은 반드시 율법주의와 이단으로 흐르는 사회 병리현상을 띱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반드시 지역사회와 시민사회에 열려있어야 그지역과 시민 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건강한교회의 모습을 찾아가야 할줄로 믿습니다,

 

요한복음 103절 가짜 삯꾼 목자에 비교되는 선한목자로 예수님이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

참된 선한 목자가 오셔서 이 선하고 참된 목자 예수님이 예수님이 자기 양들을 하나하나 불러내어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무엇을 의미 합니까.

지금 예수님은 율법과 성전으로 대표되는 유대교의 가짜 목자들 즉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 싸우고 계십니다,

성전은 유대교 시스템의 상징입니다, 성전에는 계급, 질서, 제도, 교리적 이념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 성전 시스템에 의해 유대교는 질서를 잡아야하고, 백성들은 절대적으로 복종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자기양을 불러낸다는 뜻은 자기의 양떼들을 성전이라는 조직과 제도에 가두고 법속에 가두어 옭아매는 유대교체제와 이념에서 불러내 해방시키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10장 7절에서는 이렇께 이야기 하십니다

“7. 나는 양의 문이라 8.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지금 예수님은 성전을 차지하고 권력과이득을 취하는 자들을 강도,도둑 거짓 목자라고

분명히 분별하시면서 살기위해 거기를 벗어나라고 소리치십니다,

이때 참 목자인 예수의 말을 알아들은 사람들인 예수님을 뒤따른 사람들인데, 태생 소경이 따랐고, 사마리아 여인이 따랐고, 간음한 여인이 따랐습니다,

바로 이들이 목자의 음성을 알아들은 양들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참 목자 예수의 음성을 알아듣게

되면 우리는 세가지를 얻습니다,

첫째로 시편 23편의 우리는 쉴만한 물가와 푸른 초장을 얻습니다

둘째로 요한복음 831~36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라는 말씀처럼

자유를 얻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다음주에 나눌 말씀인 요한 복음 9장 소경을 눈 띠어서 생명의 빛을 주신것처럼 우리는 다시는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와 다시는 배고프지 않는 생명의 떡을 얻고

이 생명을 얻은 자들은 눈을 떠서 생명의 빛으로 살아갈 줄로 믿습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121027001&wlog_tag3=daum

 

[강남순의 낮꿈꾸기] ‘마약 중독적’ 종교를 벗어나 책임성의 종교로

비판 기능 마비시키는 이기적 종교는 마약 기계적으로 선동 추종하는 기독교인 많아 타율적 미몽의 삶 ‘종교 중독’ 탈출하려면 ‘지금 여기 천국’ 만드는 책임 회복 등 필요인간은 생물학적 동물성을 지닌 존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을 동물과 다르게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어떤 철학자는 인간이 언어와 상징체계를 만드는 존재라...

ww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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