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요! 우한” (힘내라 우한)이라는 제목으로 트위터 달군 우한 주민들의 아파트 메아리처럼
우리 지구촌은 바로 생명을 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유대 최대명절 유월절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그들을 먹이는 것이 문제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친히 어떻게 하실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빌립에게 어디서 떡을사서 이들을 먹게 하겠느냐고 말씀 하십니다,
7.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찌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제자의 대답은 감당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9.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전혀 가능치 않지만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16.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17.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저희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18.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19.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먼져 잠깐 드려다 볼것이 있는데
그것은 6장 19절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오병이어 사건이후 요한복음서에는 예수님이 바다에서 폭풍을 만난 제자들에게로 걸어오는데 제자들이 예수를 알아보지 못하고 유령이다하고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오병이어 사건에 대한 복음서 기자들의 관점은 많은 사람들을 먹인 오병이어 사건을 경험하고도 제자들이 아직도 조금만 큰 바람과 파도가 일어나도 두려움과 공포에 싸이며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라는 오병이어의 사건의 의미를 전혀 이해 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새롬교우여러분 오늘 지구촌은 물론 우리나라는 지금 신종 코로나로 온나라가 공포에 빠졌습니다.물론 무섭고 두려운 일입니다.예방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일단 우한에서 오는 교민들을 아산과 진천에서 수용하겠다고 하니 공포와 차별과 배제를 조장하는 정치세력에 의해 영향을 받은 아산 진천 주민들이 반대시위를 했지만 "우리가 아산이다!(We are Asan!)"는 중국 우한 교민들을 환영하는 목소리가 SNS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결국은 아산 진천에 무난히 수용되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면 “감염자나 접촉자가 자신의 증상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어 감염·접촉자들을 숨게 해 효과적인 방역을 어렵게 만들기 시작하고 이렇게 감염·접촉자들이 숨기시작하면 바이러스는 걷잡을수 없이 퍼집니다,
우리는 이 공포 배제 협오의 바이러스를 가장 먼져 차단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감염자나 접촉자가 자신의 증상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라고 합니다,그러면 바이스러스 방역망안에 갇히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의 제자들이 바로 이 공포와 차별과 배제의 바이러스에 전염되어 있다는 것입니다,위의 폭풍이 일자 두려움과 공포에 쌓여 물위를 건너오시는 예수님을 유령이다 하고 외친후 예수님이 나의 빵을 다시는 배고프지 않는 생명의 빵이라 말씀 하시자 이번에는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60.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61.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가라사대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그들은 예수님 자신이 생명의 의 떡이라는 말씀에 대하여 어럽다고 수근 거리며 결국 그들이 이러한 공포 바이러스에 휩싸여 수군거리며 내린 결론은 무엇입니까? 66절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6;66)어렵다고 수근거린후 이탈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왜 이러한 반응을 보였을까요
26.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7.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들이 예수를 따른 이유는 결국 단순히 이적과 표적을 보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적과 표적되에 숨어져 있는 의미 다시 말해 생명의 빵의 의미에는
관심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를 따라다니며 수많은 기적을 경험하였고
지금도 그 사역현장에는 매일처럼 기적이 일어나는데 이 기적을 영원한 생명의 떡을 먹기위한 하나님 나라의 도래와는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떡을 띠면서도 기적의 의미를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이 오병이어 후 생명의 떡을 이야기하니
수군거리며 너무 어렵다고 반응합니다,
특별히 마가복음에서는 제자들의 이방지역 항해에서제자들이
오병이어 사건을 경험하고도 예수와 항해를 하면 할수로 마음이 완악하져 가고 있다고
묘사하고 그들이 항해 내내 하나님 나라의 도래는 커녕 세상 걱정에 몰두하고 있는
바리새나 사두개인과 같은 이방인 외부인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이러할 때
요한 복음에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썩을 세상떡이 아니라 생명의 떡을 구하고 먹이라
말씀 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설 이후 지금 인류의 위기 가운데 예수님이 생명이 빵이다 할 때,
제자들이 공포와 배제와 차별의 바이러스에 걸려 생명의 떡이라는 말씀이 너무 어렵다하고 이탈을 시작할 때 ,지금 이때가 바로 우리 자신이 예수님을 생명의 떡임을 말씀하신
그 참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이 생명 멸종 시대에 생명을 살리는
생명의 떡 급식운동에 참여할 때입니다,
결국 오늘 오병이어 사건의 메시지는 이제는 제자 스스로 군중들에게 빵을 먹이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군중을 50명씩 묶고 질서정연 하게 정열하고 그리고 그 소모임 속에 들어가서 배식을 하는 생명의 떡을 먹이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다시말해 제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그의 영으로 사람들을 배부르게 하여야 하고 예수의 먹이심을 본받아 자신의 몸으로 사람을 먹여야 합니다,
예수님이 최후의만찬과 부활로 입증하신 것처럼 자신의 몸으로 사람들을 먹이는 생명의 빵의 급식자들이 다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요한복음의 제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2020 올해 신년을 출발하는 새롬의 모습을 보면서 자랑스럽고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