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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같은 세상 하나님의 은혜로 다르게 살기”(롬3;21-26) =10월 17일 부천 새롬 교회 말씀 =

그와 함께 춤을...

by 아름다운 마을 2021. 10. 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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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같은 세상 하나님의 은혜로 다르게 살기(3;21-26)

https://youtu.be/lw5boPQfbD4

오징어 게임은 빚에 쪼들린 경쟁자들이 인생을 바꿀 거액을 받기 위해 목숨 걸고 경기에 참여하는, 긴장감 높은 서스펜스 시리즈다. 우리의 과거의 공동체 놀이 즉 달고나 뽑기,오징어 게임등 공동체들의 놀이등 추억의 공동체 놀이를 지금 약육강식의 서바이블 데스(죽음) 게임과 같은 현대 물질 문명을 성공적으로 비판하면서 전세계인들이 열광하고 있다.[정근원 문화칼럼]‘오징어 게임’ 광풍, 언제까지?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breaknews.com)

 

≪경기브레이크뉴스≫ [정근원 문화칼럼]‘오징어 게임’ 광풍, 언제까지?

정근원/칼럼니스트, 심층심리분석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제1대학 영상학 박사 넷플릭스 1위는 보통 한두 주 후 다른 드라마로 바뀐다고 한다

gg.breaknews.com

과거 우리들의 추억의 공동체 놀이가 지금 서로를 죽여야만 사는 오늘의 우리의 비참한 경쟁사회의 살인 게임으로 적용되는 것은 어린시절 공동체와 놀이에 대한 향수가 있는 사람들에게 그 게임을 방식을 바꾸기만 한다면 이라는 희망의 상상력이 작동하기도 한다. 결국 거액의 상금을 향한 혈투를 그린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사상 최고 인기 콘텐츠 중 하나가 됐다. 오징어 게임은 90개국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한국 사회의 복잡성에 대한 통찰력을 외부 세계에 알린 성공작이 된것이다.

 

세계인들에게 오징어게임은 먼 나라의 이야기, 남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사회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이다. 오징어게임이 한국만이 아닌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사실주의의 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적 범위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은 이게임에 참여한 빚에 찌들린 사람,주식투자자,외국인 노동자등의 경쟁자들의 삶이 오늘 한국과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고 있기때문이다. 기생충과 미나리에 이어 오징어 게임등 한국영화들이 사회문제를 개인으로 축소 하지 않고 계층 계급 이민자등 양극화 현상을 정면으로 다룬 "사실주의의  힘"인 것이다.

오늘 우리를 지배하는 오징어 게임이 가능한 이유는 무엇일까?

오징어 게임은 자연이 아닌 문명이 만들어 낸 일정한 장소 안에서 합격과 불합격에 따라 생과 사가 갈린다. 그런데 게임참여는 자유의지에 따라 자발적 이다. 과반이상이 찬성하면 게임을 멈출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이 죽어가는 만큼 상금은 쌓인다. 혹시 내가 탈 수 있다는 즐거운(?) 상상이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인 이죽음의 게임을 중단할 수 없다.

오징어 게임은 인간이 만들어낸 문명에 대한 지독한 풍자다. 일평생을 소유와 경쟁과 교환의 노예 살이를 하는 사람들은 늘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여 살게 되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게임을 중단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상우는 투표를 제안하고 게임은 중단된다.. 하지만 투표 직전 255억이라는 어마 어마한 상금의 액수가  밝혀집니다.

병원으로부터 부모님 다리 절단을 해야할지 모른다는 전화와, 소매치기로 동생의 생계를 책임져야하는 새벽이, 투표을 제안했지만 주식 빚쟁이인 상우의 극단적 선택과 악덕 사장에게 6개월치 임금을 받지 못한 외국인 노동자들의 삶의 현실은 ..

많이들 돌아왔네 제 참가율 93% 201명중 187명이 돌아왔고 다시 오징어 께임이 시작됩니다. 게임중단 시켰으나 빚쟁이 소매치기 부모의 질병치료비 외국인 노동자들의 삶의 현실은 모두들 다시 돌아오게 하고 맙니다. 많이들 돌아왔네 제 참가율 93% 201명중 187명 돌아왔고 다시 오징어 께임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집단간 경쟁에서 개인간 경쟁으로 바뀌면서 개인으로 파편화되면서 그 어떤 공동체도 존재하지 않으며, 사랑을 주고받으면서 살아갈 이웃, 동료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집단 간 경쟁이라고 할 수 있는 팀별 줄다리기 시합을 할 때까지만 해도, 오징어게임의 참가자들은 적어도 팀원들과는 사랑을 주고받으면서 비교적 화목하게 지낼 수 있었다. 그러나 개인 간 경쟁이라고 할 수 있는 일 대 일로 서로 자신의 파트너를 죽여야만 살수 있는 구슬치기 게임을 하게 되자 참가자들은 어렵게 붙들고 있던 인간성의 끈을 마침내 놓아버리게 된다.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27336&fbclid=IwAR1VEGYrqQf5aNZMBMJ5MM-AXX4QXJt-4bylBFs4Fr4JPMOtS-c7PeWEt5M

 

르몽드 "가계부채·극단선택…'오징어게임', 불평등 한국사회 담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 〈사진=넷플릭스〉"점점 더 불평등해지는 한국 사회의 병폐 담아"프랑..

news.jtbc.joins.com

최근 사회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는 개인 간 경쟁이다. 경쟁의 단위가 집단으로부터 개인으로 바뀌면 거의 모든 공동체가 전멸할 수밖에 없다. 각종 소규모 공동체, 심지어 가정 공동체까지 붕괴되면 모든 사람들은 개인으로 파편화되고 그 결과 고독해진다. 이것이 개인들에게 의미하는 바는 자신이 소속될 그 어떤 공동체도 존재하지 않으며, 사랑을 주고받으면서 살아갈 이웃, 동료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조건에서 사람이 과연 제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사람들이 승자독식의 잔인한 오징어게임을 거부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보다 생존 불안 때문이다. 삶의 벼랑 끝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는 잔인한 생존게임에 참여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기 없기 때문이다.오징어게임이 가능하려면 백성들은 빈곤해야 하고 생존 불안에 시달려야만 한다. 채찍 대신 불안을 이용한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의 승자독식 사회가 작동하는 방식이다.

봐라! 인간이란 얼마나 악한 존재냐!”(통장에 입금된 45억 또다시 시작되는 오징어 게임!!)

경쟁에서의 패배는 곧 죽음이라는 두려움과 승자에게 차려지는 45억의 막대한 상금은 사람들을 생존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끔찍한 짓도 마다하지 않는 저열한 존재, 성공과 출세에 목을 매는 극단적인 개인이기주의자로 전락시킨다.오징어게임의 규칙이 그들을 악마가 되도록 강요했을 뿐이다. 승자독식의 무한 경쟁의 사회는 사람들을 악마가 되도록 강요하고는 이렇게 외친다.

 

봐라! 인간이란 얼마나 악한 존재냐!”

 

오늘날의 승자독식의 무한 경쟁 사회에서 주류 담론은 인간은 원래 이기적이다.         그러니 무한경쟁의 승자독식 사회가 인간 본성에 가장 잘 맞는 사회이다라고 말한다. 생존 불안에 짓눌리고 철저히 고립되어 타인들과 죽음의 게임을 하면서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잔혹한 현실 체험을 통해 인간은 악하다는 승자독식의 무한경쟁의 승자들의 선전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게임의 규칙을 바꿔야 한다

공포게임이 아니라 새로운 게임을 시작해야 합니다.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324)하는 이 바울의 말씀을 오늘 오징어게임의 규칙으로 오늘도 우리를 악마가 되도록 강요하고, 인간은 원래 이기적이야, 그러니 무한경쟁 승자독식의 사회가 인간 본성에 가장 잘 맞는 사회이다라고 계속 쇠뇌하는 이 사회에서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은혜롭다 하심을 얻는 자가 되었다는 이 말씀을 우리가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정의롭게 되었다고 읽어야 합니다,

바울은 이처럼 로마서 3장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값없이 의롭고 정의롭게 되었으므로 이제 게임의 규칙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의로워진 우리는 더 이상 공포 게임이아니라 새로운 하나님의 선물과 은혜의 게임을 시작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야 하는 것 입니다,

바울은 로마서 3장에서 우리의 모든것이 우리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했고, 선물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나누고 순환 시키는 것이라 새로운 선물과 은혜의 게임을 이야기 합니다, 한사람이 자기것을 소유하지 않고 남에게 선물하면 선물을 받은  사람도 소유를 주장하지 않고 또 다른에게 선물하기 시작하면서 선물은 순환되기 시작하며 세상은 무한경쟁 승자 독식의 죽음의 오징어 게임을 멈추고 은혜와 선물의 세상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로마서 32절이 바로 바울이 꿈꾸던 새로운 세상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게된(324) 우리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은 사람들을 너머뜨리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규칙을 은혜와 선물로 바꾸고 이 세상을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의 세상으로 개혁하는 것 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로마서 614)

바울은 성서에서 그리고 이스라엘의 부르심과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추적함으로써 하나님의 새로운 대안으로서 선물 은혜와 자비 언어를 발견합니다, 율법적 기브앤 테이크 관계를 넘어서는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의 세상은 하나님이  세상을 품으시는 자신의 긍휼로 불경건함을 극복하려는 그들의 필사적인 노력과  상관없이 그들을 부르신 사건으로 시작이 됩니다, 하나님은 절대적 존재이므로 그분이 주시는 선물(은혜)는 초충만합니다.

하나님의 선물의 수여는 선물을 받는 사람의 요구보다 앞섭니다. 하나님의 선물은 받는 자의 가치나 조건에 상관없이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신적 선물은 보답과 보상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절대자이므로 답례를 필요로 하지 않지만 이 선물은 사람들 사이에 새로운 게임의 규칙 즉 기브엔 테이크를 넘는 은혜와 선물에 기초한 서로 선물이 순환되는 선물과 은혜의 공동체를 창조합니다.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로마서 614)

=바울은 새로운 사회를 구축하려 했다. 그 사회는 곧 자기의 몫이라는 전제 자체가 부정되는 사회이다.=

 

이렇게 자기의 몫이 부정된다면 사람들 사이의 관계는 선물에 기초하게 된다. 모든 것은 자기의 것이 아니므로 따라서 그것을 타인에게 주더라도 그에 대한 대가를 받을 수 없다. 이렇게 대가가 없으므로 이런 수여는 선물이 된다. 바울은 자기의 몫이라는 개념이 부정되는 사회 즉 선물이 지배하는 사회를 정의로운 사회로 규정하였다.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죽음의 게임을 중단할 수 있는 길은  우리 인생 자체가 바로 은혜이고 선물이라고 생각으로 우리를 전환시킬때 즉 자기 소유와 몫을 차지하려는 오징어 시스템을 선물경제로 은혜의 경제로 뒤집기를 시작할때 시작되는 것 입니다.

 

다같이 기도 하시겠습니다,

주님!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이죽음의 게임을 중단할 수 있는 길은 어디에 있습니까? 바울은 그것은 우리 인생 자체가 바로 은혜이고 선물이라고 생각을 전환시킬 때 가능하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주님! 그동안 우리는 늘 우리 몫의 우리 소유를 찾아 다녔습니다.

그런데 주님 이러한 무한 소유와 무한 경쟁의 삶의 종착역이 바로 공포와 두려움 적대와 혐오에 입각한 만인에 대한 투쟁즉 오징어 께임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주님! 저희 믿는 사람들을 이 죽음의 게임을 중단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나서길 원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복음이요, 예수님이 갈릴리 마을에서 시작한 나눔과 평등과 상생에 기초한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 공동체 운동이 바로 그것이고, 주인과 노예, 유대인과 이방인, 남과 여가 평등하게 참여하는 바울의 에클레시아 교회 공동체 운동이었음을

이시간 다시 깨닫습니다.

주님! 이 갈릴리 마을운동과 에클레시아 교회운동은 공포와 두려움 속에서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속에 있는 로마사회의 오징어 게임과 로마사회의 노예 경제 시스템을 바꾼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이 들어난 초대교회의 신앙 사건임을 고백합니다.

오늘 그들은 이제 선물로서의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정의롭게 됩니다.”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기때문입니다.”라는 로마서의 말씀을 믿고 이제 죽음의

오징어 게임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선물과 은헤로 사는 새롬 교회 교우들 다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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