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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낙원 추방과 아브라함의 환대 축복 (창18:1-8)

그와 함께 춤을...

by 아름다운 마을 2021. 11. 14.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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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낙원 추방과 아브라함의 환대 축복 (18:1-8)

=11월 14일 새롬 교회 말씀=

 
 

 

•창세기의 3장에 보면 하나님은 아담에게 묻고 계십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 (창 3:9)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은 아내가 먹으라 하여 먹었다고

•책임을 전가시켰습니다. 하와는 뱀이 먹으라 하여 선악

•과를 따 먹었다고 뱀에게 책임을 전가시켰습니다. 자기

 

•의 잘못은없고 모두 상대가 잘못되도록 했다는것입니다.“

 

 

•창세기 3장에 묘사되어 있는 이 모든 아담으로 대변되는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외면하고 시종일관 변명으로 일관
•함으로 결국 낙원에서 추방되는 우리 인간의 운명을

•묘사하고 있고 그것이 바로 우리의 죄라는 것입니다,

•성서가 말하는 죄란 우리가 사과하나를 훔쳐먹었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외면하고 피하는 요나와 같은
•아담과 같은 우리 인간의 속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에덴동산 추방이야기는 창세기 3장 23절에 보도되어 있
•습니다. 죄의 증대는 창세기 4장 2절에서 가인이 하나님
•을 피하고 외면하고 도망친 인간은 결국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하고 이 추방된 인간은 (창 3:23)은 마침내

 

•에녹성이라는 자신만의 도성을 건설하게 됩니다,(창 4:17).
•'에덴동산에서의 추방‘은 자신만의 '도성의 건설'과 연결됩니다.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이후부터는 사람이 자기를 위해
•서 살게 되었습니다.에덴동산에서 타자를 위한 공동체적 존재,
자연을 돌보는 생태적 존재에서 자신만을 위한 물질적 욕망만을 추구하는
인간중심주의적 사람의 삶이 출현하게 됩니다.
•아담은 이제부터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살
•아가는 존재로 전락하고 맙니다. 이것이 에덴 추방으
•로 대표되는 타락의 진짜 의미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간중심주의는 인간을 육적 물적 욕망을 만족시키는

이기적 도시 문명을 탄생 시킵니다. 창세기 4장 17절에로 시선을 돌려봅시다.

에덴 추방의 결과는 도시의 건축으로 이어지는데 이 도시문명은 가인이

•아벨을 살해하는 도시의 건축자들의 들이 바로 살인자
•이고 불신자임을 드러냅니다. 이 도시문명자들이 바로
•가인의 후예들이 도성을 발전시키다가 노아홍수를
•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창세기 18장 아브라함의 환대문명이 등장하고
하나님이 이 문명을 축복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 창 18장 1-15절에 의하면, 무더운 어느 날 아브라함은 천막 문어귀에 앉아 쉬고 있는데
낯모르는 세 사람들이 저 멀리서 지나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나이와 체면을 잊은 채,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들에게 곧장 달려갑니다.
매우 공손하고 정중한 태도로 낯선 •손님들 앞에서 땅에 엎드려 한 가지 “청”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곳을 낯선 사람•들이 지나가시니 부디 자신의 집에 오셔서
•손과 발을 씻고 잠시 더위를 식힌 후 식사를
•한 후 편히 쉬었다가 가시라고 하는 부탁이었
•다. 우리는 여기서 갑자기 나타난 낯선 나그네
•들을 귀한 손님으로 모시어 따뜻한 마음으로
•환대의 밥상을 대접하고 있는 아브라함의

•환대의 진수를 볼수 있는 것 입니다.

 
 


정경호 교수는 “마을목회의 신학을 향하여”의 글에서 아브라함의 환대의 식탁에는 몇 가지 특징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아브라함의 환대의 첫째의 모습은 멀리서 지나가고 있는
낯선 사람들을 반가운 마음과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유심히 바라보는 행동(seeing);
둘째, 만나기 위해서 달려가는 행동(running to meet);
셋째, 존경을 표하는 행동(honoring);
넷째, 초대하는 행동(inviting); •다섯째, 새 힘을 얻도록 자신의 공간에서 쉬게하는
•동(refreshing); 여섯째, 음식을 준비하는 행동(preparing)
•그리고 마지막 일곱째, 낯선 이웃을 따뜻한 마음으로
•대접하며 섬기는 행동(serving)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를 통하여 배울 수 있는 축복받•는 신앙인의  모습은
바로 낯선 이웃들 곧 우리들 주위•에 있는 여러 다양한 마을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귀중한 선물로 바라보는 점입니다. 그렇기에•이러한 그들을 하나님 대하듯 극진히 섬기고 대접하며,
•사랑을 베풀고 나누어서 그들 모두가 생명·정의·평화•넘치는 복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경제·문화적으로 섬기고 봉사해야 할 환대의 신앙인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
•어제 약댓말 세대공감 개소식과 꼽사리영화제는 바로 우리•새롬교회가
아브라함 처럼 우리 교회건물을 내 놓아 약대동을•돌봄과 문화의 공간으로 환대하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몇칠전  영등포 산업선교회 42년만에 노동자의 환대의 공간으로 리모델링 및 개관축하예배와

일하는 예수회 홈커밍데이가 있어서 영등포 산업선교회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선후배 동지가 모였습니다. 오랫만에 곳곳에서 환대의 공간이 생기는 것을 보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가슴이 활짝 열리며 곳곳에서 개로운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고 기분 좋게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감사!!

 청년 간병인의 눈물 :


 22세 아들은 아버지 돌보기를 포기하고 사망에 이르게 했다.
그는 존속살인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평생 누워 지내야 하는 아버지와 강도영은 4월 23일부터 집에서
•함께 살기 시작했다. 이제 아버지의 삶은 오로지 강도영의 손에
•달렸다.가스가 끊기고 월세가 밀린 단독주택 2층 집에서 말이다.
•둘의 휴대전화도 모두 끊긴 상태였다. 우울했고, 무기력했다. 때로는 죽고 싶었다.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면 그 시간에 혼자 집에 있는 아버지가 걱
•정됐다. 일에 집중 못했고, 사장님 인내도 바닥났다. 5월 2일 알
•바를 그만 뒀다. 당장 기저귀와 소변줄 교체 등 나갈 돈은 많았
•는데 막막하고, 좌절감, 또 무능력한 제 자신에 대한 혐오감이
•너무 컸습니다 편의점을 떠나면서 사장님에게 다시 부탁했
•다."15일에 나오는 급여를 미리 받을 수 있을까요?"
•이번에도 사장은 곤란하다고 했다. "세상이 너무 막막했고
•집에 쉽사리 들어가지 못한 채 집앞에서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
•강도영은 편지에 평생 자신이 간절히 원했던 걸 적었다."그저
•남들처럼 아버지, 어머니, 저 이렇게 셋이서 저녁 때 마주보고
•밥을 먹고 싶었습니다. 누구에겐 그저 하루의 한 순간이지만
•저와 같은 사람에겐 제일 간절하고 꼭 얻고 싶은 순간입니다.“
•꿈을 이루고 싶었던 집, 꿈이 실현되지 않은 집, 아버지가 조용히
•죽은, 혼자 울면서 시간을 보낸 집… 그 집을 강도영은 끝까지
•지켰다. 119 대원은 경찰과 함께 왔다. 강도영은 집에서 체포됐고
•경찰과 함께 집을 떠났다.
 

•사라의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백성에게는 하나님의 축복 즉 이삭이 잉태된다.

•천막 어귀에서 사라는 내년 이맘때에 너에게 돌아올 터인데, 
그때에는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라는

 

•축복의 말을 사라는 속으로 웃으며, ‘내가 이미 늙었는
•데, 정말로 아이를 낳을 수 있으랴?’. 우리는 이러한
•환대에 대한 축복이 주어질때 마음속 깊이 이 새로운
•문명과 이 환대의 은혜를 믿지 못하고 아직도 산업물질
•문명에 물들어 그 물질문명을 사모하며 이러한 환대를
•비웃고 있을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사라
•의 비웃음이고 우리시대의 청년 간병인의 눈물 바로
•그러한 이 시대의 비웃음과 같은 사건 입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비극적 사건에도 불구하고 오늘에
•우리가 믿고 바라보아야 할 사건은 바로 아브라함과
•사라의 무조건적인 신적인 환대가 결국에는 임신이
• 불가능하게 된 사라의 자궁에 생명이 넘치게 하여
•이삭이라는 아들 곧 생명을 이어가는 축복을 기억하고
•함께 맛보아야 합니다 이렇듯 사라와 아브라함의 환대
•의 밥상은 하나님마저도 감동을 자아내게 한 밥상,
•신적인 환대의 밥상이었던 것입니다.
 
•어제 교인들과 마을 주민 모두 •봉사로 화환으로 모두 협력해
•주셔서 아름다운 약대동마을 •축제가 멋지게 진행 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이•뒷정리하며   •모두 마감•할때에
           
•약대 꼽이 영화팀이 스튜디오에서 오pd님과 이승훈목사님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모습에 저도 가슴이 뛰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작품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새롬교회와 약댓말 세대공감이 바로 약대동 마을의
이러한 환대의 공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이 기도드립니다.
 

•주님! 어제 2021 11월13일은 참 기쁜 날입니다,
•어제는 지난 코로나기의 지난한 토론이 결실을 맺
•어 •1층은 어르신 돌봄 공간으로 2층은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으로 옥상은 마을 분들의 생태공간으로
•약댓말 세대 공감 이라는 돌봄 문화 공간을
•여는 날인 동시에 약대동 마을의 대표적 축제인
•꼽사리 영화제와 만나 마을 축제의 역사를
•다시 쓴 날이 되었습니다.
•주님 우리는 이 일이 바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룰 것이라는 약속이 이루어지고 축복
•이 베풀어지는 죽복의 장면과 같은 이야기로 믿습
•니다.
•아브라함의 환대는 하나님을 감동시켜 결국 아브라
•함이 하늘의 축복을 받게 된것 처럼 우리 새롬교회
•와 약대동의 돌봄 문화공간인 “약댓말 세대공감”
•이 바로 약대동 마을의 이러한 신적인 환대의 공간
•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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