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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의 잉여창고에서 예언자적 상상력으로 탈출하라!(출1:8-14) 2022.12.18 부천 새롬교회 주일 말씀

그와 함께 춤을...

by 아름다운 마을 2022. 12. 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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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의 잉여창고에서 예언자적 상상력으로 탈출하라!(1:8-14)

https://youtu.be/aqDWoWDt_IY

출애굽기는 이집트인들이 이스라엘백성에게 강요한 두가지노역에 대한 대항공동체임을 밝히고있습니다. 각종 농사일과 흙을 이겨 벽돌을 만드는 중노동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런데 중노동에 속하는 벽돌을 가지고 이스라엘은 어떤 건물을 지었습니까? 그것은 바로 파라오를 위한 국고성과 비돔과라암셋과같은 곡식 저장 창고을 짓는데 동원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애굽의 피라미드 체제의 핵심은 바로 파라오의 공사 감독들은 짚을 주지도 아니하며 `너희는 어찌하여 어제도 오늘도 흙벽돌을 그 전처럼 제 수량을 만들어 내지 못하느냐?' 하고 매를들며다 그쳤”(5:14)다는 강제노예 노동이고 이 끝임없는생산성의 확대와 노동의 강요로 끊임없는 피라미드 와 같은 거대건물을 세우는 강제 노에 노동에 기초한 체국의체제가 바로 애굽체제의 핵심입니다.

16시간 일해야 월 300만원 이게 화물노동자입니다.

화물연대 멈춰 세운

기세몰아정부,

52시간·호봉제개혁 '속도‘"주 최대 69시간 근무" 권고, 정부, 노동개혁 본격 시동

 

출애굽 운동: 노예와 약탈의 제국 애굽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하나님나라 공유지로!!

 

창세기의 천지 창조이야기의 핵심은 금지 아니라 허락 / 금지/ 위탁 와 청지기 왜 아담과 하와는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는가? 입니다. 선악과 이야기의 핵심은 공유지 약탈 즉 공공의 것 사유화가 에덴 동산이라는 낙원에서 쫓겨나는 가장 큰 죄악이라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공적인 것을 사유화하는 인간을 악당이라 칭하며 그의 정원에서 추방시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공유지로 삼는다는 말씀이 중요한데 탈학교사회를 쓴 이반일리치라는사상가에 의하면, “유럽에서 적어도 중세까지 민중생활의

토대로서 공유지(commons)'는 지배자들이 만들어내는 수많은 전쟁상황 가운데서도 거의 훼손 없이 보존되어왔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공유지의 사유화를 본격적 시작된 것은 바로 양이 사람을 먹는 산업물질 문명(산업혁명)의 엔클로져운동을 통해서 이다.

산업화로 양이 사람들 먹는 엔클로져운동으로 공유지를 중심으로 살던 중세의 자유농민들의 자율적인 삶의 방식이 파괴되기 시작 하면서 공유지에서 쫓겨난 가난한 농민들이 도시의 빈민들과 부랑자들이 되면서 이들이 산업노동 전락하면서 산업자본의 원시적 축적이 시작되면서산업물질 문명의 전성기를 맞게 된것이다.

예수님의 하나님나라 운동의 핵심은 공유지운동, 마을 목회의 핵심도 마을의 공유지확보 갈릴리에서의예수님의 첫 사역을 살펴보면 예수님의 갈릴리마을 사역의 출발은 바로 마을 한복판에 창의적 공공지대를 만드는 사역이셨음을 쉽게 알수있다.

마가 133절을 보면 예수님은 마을 회당에서 나와 베드로의 장모의 짚앞에온동네가모이는” (1:33) 치유 공동체가 펼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예수님 사역은 바로 알패오의아들 레위의집 앞마당에서 밥상공동체가 여는 것으로 전개되며, 그리고 나서 예수님은 이제 다른 마을로 가자 내가 그곳에서도 하나님나라를 선포해야 하겠다”(1:38) 말씀 하신다. 이처럼 예수님의 첫 사역은 갈릴리 호숫가 일대의 마을과 도시를 도시며흙먼지를 일으키시며 모든 약한것과아픈 것”(9:35)을 고치시고 가르치시고 돌보기 시작하는 마을 전체를 하나님 나라의 공유지로 삼는 것으로 구체화 되기 시작한다. 이는 예수님이 마을 곳곳의 공유지에서 활동하기 시작하셨고 이러한 하나님나라의 공유지 운동이 시작되기 시작할때 구체적으로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 시작한 것을 의미 한다.

 

여기서 마을 전체를 하나님 나라의 공유지로 삼는다는 말씀이 중요한데 대부분의 마을교회의 핵심적 사역을 보면 사실 예수님의 갈릴리사역의 이어가를따르는 마을 공동체안에이러한 마을 공유지를 만들고 이 마을 공유지 중심으로 마을을 하나님나라 공동체로 만드는 일이었다.

지금 문제의 핵심은 코로나 공유지에 대한 상상력 붕괴시켰고, 공유지로 나오지를 못한다. 나홀로볼링등.,사회적자본공유지 붕괴 모세의 광야의 지팡이와 만나그리고 희년공동체가 부활되어야 한다.

모세의 광야의 지팡이(만나) 그리고 희년 문제 1 : 코로나 공유지에 대한 상상력 붕괴시켰고, 공유지로 나오지를 못한다. 이제 바로 에집트의바로의

역할이다, 광야로 나가는 것을 막고 추격하여 그 상상력을 죽이려고, 하는 것이다.

해결1: 이러한 상황에서예언자적 상상력은 공유지에 대한 상상력인데 그것은 파라오의 잉여저장소가 아니라 만나와 메추라기라는하나님의 음식 즉 공유 음식이다. 이것의 특징 이 그 유명한 잉여로 남기기 못하고 탈성장저장하지 못하게 하고 더 많이 생산하거나 거두어들이면 썩게 하는 것이다,

해결2. 이 공유지의 상상력은 만나 메추라기에서 오병이어 급식사건으로 그리고 예수님과 제자들의 성만찬과 초대교회 급식사건(헬라인과부 홀대)그리고고린도교회의 성만찬 사건으로 이어진다.

= 다시말해코로나 이후의 교회공동체의 식탁운영의 핵심은 바로 에굽제국이나고린도교회의 부자등잉여생산적 관점에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출애굽의 만나와 메추라기사건과 예수님의 성만찬처럼 개인의 사적 편리함을 추구하는 사유지를 축소하고 공동체의 공유지를 확장해 나가는 예언자적 상상력으로 운영해야 할줄로믿는다.

 

로버트퍼트넘, <나 홀로 볼링(Bowling Alone : The Collapse and Revival of American Community)>,

 

"날이 갈수록 각박해진다", "이웃과의 유대가 단절됐다", "정치적 무관심과 냉소가 팽배하다" 정치학자 로버트퍼트넘(Robert Putnum, 1941~) 하버드대 교수는 미국의 시민사회에서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 사회적 자본이 쇠퇴해왔다고 진단한다. 퍼트넘은미국인들이 생활 스포츠인 볼링을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지 않고 혼자 치러 오는 광경을 보며 사회적 자본과 시민의 참여가 쇠퇴하는 현상 을 날카롭게 포착한다.

우리 사회에서도오래 전부터 아주 흔히 들어온 말이다. 우리 주변에서 타인에 대한 무관심, 침묵은 이미 깊이 자리잡았다. 옆집 주민과 서로 어울리던 풍경, 이웃사촌은 옛말이 됐다. 함께 뭔가를 하기는커녕 인사조차 나누는 사람도 드물다. 친구들과의 연락도 점점 줄어든다. 친구, 동료와 대화할때 상처를 줄까봐, 혹은 꼰대, 오지라퍼처럼 보일까봐 말을 조심 하고, 호구가 되지 않기 위해 상대방을 의심하고 고압적으로 대한다. 인간관계 뿐만이 아니다. 자원 봉사나 단체 참여도 크게 줄었다. 개인들의 네트워크, 호혜성, 신뢰, 참여가 줄어드는 현상은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 유럽 등 서구 사회에서도 오래 전부터 정치 활동, 시민단체, 종교, 직장과 자원봉사 이웃 방문 같은 개인의 일상적, 비공식적 사교 활동 에 참여하는 사람이 줄어들었다. 시민단체와 전문직 단체의 회원도 급감했다.

문제인 캐어 폐기 .(황산 칼럼에서)

윤석렬 대통령이 문재인 케어를폐기하겠다고 공언했다. 한 여성이 미국 의료보험 이야기를 했다. 그분 아들이 미국서 대학공부를 했는데, 폐렴이 걸려서 8일간 입원했다. 병원에서 청구서가 날아왔는데, 치료비 및 입원비가 얼마일까? 청구서에16000만원 나왔단다.믿지 못해서 동그라미(0)가 하나 잘못 붙은 줄 알았단다.

문재인 케어를폐기한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서민들에게 의료비 폭탄과 의료부담의 무거운 족쇄를 덮어 씌우겠다는 것이다. 그 목적은 단 한가지다. 대형병원과 의료 비즈니스에 고수익을 안겨다 주고, 보험 회사들의 고수익을 구조적으로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사업가들과 기업들 을 위한 충성맹세이다. 언제나 부자와 엘리트를 위한 편향적 정부의 정책은 반서민적, 친기업중심으로 흘러간다.

미국이 그렇게 엄청난 고액 의료비를 환자들에게 받는다고 해서 그 수익이 병원 운영비나 고급 의료서비스나 간호사 월급으로가는 것이 아니다. 병원 경영인들의 연봉이 상상을 초월한다. 한마디로 의료 빨대기를 꽂아 미국 시민들의 돈을 빨아먹는 갈취구조다. 이게 소위 민영화의 실상이다. 공공의료  제도는 참으로 좋은 것이자 서민들의 기본적인 건강 혜택을 보장하는 최상의 제도다. (황산 칼럼에서)

3040세대 55.1%, “10년 후 교회 잘 안 나갈 것

 

실천신대-목회데이터연구소-한국교회탐구센터, ‘3040 신앙의식조사 세미나개최 3040세대의 절반에 가까운 49.7%10년 후 기독교 신앙은 유지하더라도 교회는 잘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10년 후 3040세대의 절반이 현장예배를 드리지 않는 가나안성도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기독교 신앙을 버리고 교회도 나가지 않을 것(탈기독교인)”이라는 예측에는 5.4%가 응답했고, “기독교 신앙을 버리지만 교회는 나갈 거 같다(문화적 기독교인)”에는 2.7%가 응답했다. 반면 기독교 신앙도 유지하고 교회도 잘 나갈 것 같다(충실한 기독교인)”는 응답은 절반에 못 미치는 42.1%만이 응답했다.

사람들을 통제, 억압, 착취하는 성장이데올로기에서 탈애굽탈로마운동을 벌여 공유와 돌봄과 안식이 있는 탈성장의생태사회로 출애굽해야 한다. 이제 우리는 탈성장과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예언자의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 성경의 구약의 이집트 제국과 로마 제국은 모두 성장 능력 이데올로기에 중독된 제국이고 구약의 야훼운동과 신약의 예수운동은 모두 이 성장 이데올로기에서탈출하는 출애굽과 출로마운동었다,그것은 바로 출애굽과 안식일에의 초대입니다.인류의 모든 문제가 바로 이 잉여물에서 나옵니다.누군가는 이 잉여물생산을 위해 강제 노동에 동원되고 누군가는 그 잉여생산물을 저장해 놓으며 무한정의 생산물을 독점하면서 하루 지나면 식량이 썩는 것처럼 사회적 부패가 시작되고 갈등이 시작되고 왕과 귀족과 노예라는 계급 갈등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에서 하나님이 광야에서 만나를내리면서 하루 양식이상을 저장하지 못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의 대형 저장 창고와 같은 잉여농산물을 저장하게 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루가 지나면 다 썩고 안식일 날에는 아예 거두지를 못하게 한 것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탈성장,탈애굽탈로마운동인 것입니다. 성장이데올로기로 사람들을 통제, 억압, 착취하는 억누르는 질서에서 탈출하,함께 아파하는 것, 고뇌하고 애통해하고 돌보며 대안 의식을 제시하고, 희망을 주는 예언자의 일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탈성장을위해서는 안식일,희년과같은 신앙공동체 개념이 보여주듯 안식 돌봄 공유와 같은 하나님의 천지창조의 창조 질서가 드러나야 하는 것이다.

2022송년과 성탄을 약대동의 가족도서관과 지역아동센타와 약대문예학당과 약댓말돌봄네트웍이 서로 연대하여 마을의 청조적 공유지대를 확보하고, 2022년을 마무리되고 2023년이 여는것 같아서 감동입니다. 홧팅 약대동 돌봄마을 !!!

 

https://cafe.naver.com/iamsaerom/4191

 

애굽의 잉여창고에서 예언자적 상상력으로 탈출하라!(출1:8-14)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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