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 하라리의“호모사피엔스”라는 책을 보면 오늘 호모사피엔스가 만물의 영장이 된 이유를 인지 혁명에 있다고 합니다.사피엔스는 고유의 언어를 다양한 용도로 사용했는데,소통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이득을 취하기 위해'거짓말'을 하는가 하면,공동체 결속을 위해'뒷담화'를 하거나, '가상적 실재'를 만드는 허구 창조 능력에도 언어를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종교인들에게 믿음은 유발 하라리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단지 허구가 아니라“바라는 것의 실상이요.보이지않는 것의 증거이니”(히11:1)라는 말씀 처럼 실상이요 실체입니다.그런데 이러한 상상력을 허구가 아니라 실체로 본 이러한 믿음에 대한 막강한 상상력과 믿음을 가진 종교인들과 사제와 왕과 귀족들이 결국 그러한 믿음을 현실로 이루어 내어 결국 막강한 권력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처럼 종교가 세상을 지배하였던 중세시대 시대에 이 사제 계급들은 왕과 귀족들과 함께 제국의 지배자가 되어버리고 그 제국을 확장하는 욕망덩어리들이 되어 중세 암흑 시대를 만들어 내고 맙니다.그러자 르네상스와 과학혁명이라는 이성과 과학 혁명이 일어나 이러한 제국의 지배층의 무한 욕망과 무한 지배의 상상력중 이성적으로나 과학으로 번역 가능하지 않는 부분은 제한하고 도태 시켜 버리기 시작합니다.그것이 바로 이성과 과학의 혁명이고 이 혁명은 바로 종교 개혁인 것이기도 한 것입니다.이처럼 근데 이성과 과학으로 번역 가능하지 않는 종교와 교회는 미신으로 도태되어 버리기 시작한 것이 바로 근대 계몽기의 이성과 과학 혁명의 성과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근대 이성과 과학혁명 이후 종교에는 두가지 길이 남아 있습니다.그 종교적 기능중 좋은 점은 살려야 하지만 비이성적이고 비과학적인 잘못된 상상력과 욕망은 스스로 자정하고 억제해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이러한 미신적 종교보다 더 무서운 횡포가 있습니다.이것은 근대 이성과 과학 기술과 법과 제도를 통해서 또 다른 물신적 제국을 건설하려는 근대적 산업 물질 문명의 욕망과 횡포로 오늘 우리 지구촌이 기후와 생태위기의 몸살을 앓고 있고 이것은 지금 근대 산업 문명의 붕괴의 위기로 까지 작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근대 산업 물질 문명은 기계를 돌리는 산업문명을 만들어 산업 노동자을 무한적으로 수탈하여왔습니다.더구나 지금 이 산업 물질문명의 속도는 공장에서 일하지 않는 비육체 직장인들을 피곤과 탈진과 조울증에 시달리게하는 감정 정서 노동으로 수탈할 뿐 아니라,인공지능을 통해 사람의 일자리를 없애고 오로기 기계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로봇을 통한 무한한 이윤추구 욕망에 사로 잡혀 있다는 것입니다.이러한 산업문명의 기술력과 욕망의 속도에 인류가 넋을 놓고 있을 때 그동안 물질산업 문명을 통해 인류보다 더 무자비한 폭행과 수탈을 당한 자연이 견디다 못해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와 기후 생태 위기를 일으키며 산업물질 문명에 대해 전 지구적으로 저항과 반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 바로 오늘의 코로나 사태의 본질이라는 해석이 있는 것입니다.
유발 하라리는 공동의 신화와 이념을 창안하는 인지혁명을 통해 현생 인류로 발돋움한 호모 사피엔스가 농업혁명을 거치며 대 단위 체제를 이루게 되었으며,과학혁명의 기술력을 통해서 그동안의 온갖 문제들을 해결하는 호모 데우스로 발전할 것이라고 합니다.그리고 이러한 이동 발전 과정에서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으로 대변되는 과학혁명은 인간 이해와 생활에 획기적인 시대의 변화를 가져오면서 농업혁명 시대에 생성된 전통 종교는 몰락하고,데이터교라고 하는 새로운 종교적 신념이 출현하리라는 것이 그의 예측합니다.
여기서 우리 신앙인들은 유발 하라리의 데이터 기술에 대한 낙관 주의를 넘어서야 합니다,우리 신앙인들은 늘 헛된 상상력으로 자기 도취적인 제국을 세울려는 헛된 종교적 망상을 상대화 하여야 하겠지만,다른 한편으로는 건강한 종교적 믿음과 상상력은 계속 살려 나가야하는데,바로 지금 기후위기를 불러오고 있는 산업물질문명의 이 폭력과 수탈에 대해 저항하면서 지구생태계와 함께 상생 공존하는 생태문화사회에로의 이행을 위한 새로운 대안과 전망을 제시하는 건강한 종교적 믿음과 상상력이 지금 필요한 때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대목에서 로마 시대 문명 이행기와 전환기에 탄생한“초대교회란 누구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필요가 있습니다.초대교회는 로마사회에서 그리스도 사회로 문명 이행기에 탄생된 종교입니다,이 문명이행기에 초대교회는 로마와 유대교의 사회체제의 근간을 이루는 율법으로는 사회정의가 불가능하다고 당대의 로마법과 유대 율법이라는 사법체계에 대해 정면으로 도전하면서 율법으로는 의롭다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하는 이신칭의 신앙으로 로마 유대사회에서 탈출하여 새로운 하나님 나라를 믿고 초대교회라는 대안 공동체를 세운 신앙 집단입니다
또 초대교회는 당대의 가짜뉴스와 황제 숭배 뉴스에 대해“복음”과“서신”이라는 뉴 미디어를 통해 당대 낡은 로마 유대 소통체제들을 개혁 해 나갔습니다,또한 초대교회는 로마시대의 노예 경제 체제에 대항하여 하나님의 은헤와 선물로 이루어지 새로운 세상을 노래하며 하나님 나라가 통치하는 새로운 세상을 노래 하였습니다,그리하여 초대교회는 당시 로마교와 유대교라는 종교 언론 사법의 기득권 집단의 사적 이익과 낡고 좁은 세계관을 넘어 예수부활을 중심으로 새로운 피조물의 탄생을 꿈꾸며 새로운 자연과 인간과 우주을 꿈꾸며 새로운 피조물의 탄생을 노래할수 있었던 것입니다,(롬8:19)
즉 초대교회는 개인의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다는 개인주의 신앙의 차원이 아니라 로마문명에서 기독교 문명으로의 문명 전환기에 창조주 하나님앞에 자연혁명 사회혁명 인간 혁명이라는 하나님나라 혁명과 새로운 피조물의 탄생을 노래한 믿음의 공동체인 것입니다.
지금 우리앞에는 대개 두가지의 시나리오가 있습니다,하나는 최악의 시나리오 인데 이것은 인공지능과 산업 과학기술이 결합하여 무한생산을 하면서 사람과 자연을 더욱 과도하게 수탈함으로서‘사람들은 우울증과 불안과 탈진에 시달리고 자연생태계는 붕괴되어3년에 한번씩 바이러스가 창궐하고,기후붕괴가 가속화하여20-30년후에는도져히 살수 없는 자연생태계가 도래하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의 가능성은유발 하라리가 호머사피엔스는 신화를 만들어내고 협동하는 능력으로 만물의 영장이 되었다고 이야기를 넘어,최근『사회적 뇌,인류 성공의 비밀』이라는 책의 저자는우리 인간의 뇌는 생각을 위해서만 설계된 것이 아니라,‘사회적 연결’을 위해서도 설계되었다고 주장과 연결하여 생각할수 있는 상상력입니다.“사회적 뇌”라는 책에서 저자“매튜D리버먼”은 인간은 특별히 부모의 품을 떠나는 사춘기로부터 트로이 목마처럼 사춘기에 침투해 들어온사회의 신념을스스로의 신념이라고 믿고 그신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뿐 아니라 거울뉴런이라는 기능을 통하여 끊임없이 타인과 사회와 관계를 맺고 유지 확산하려 한다고 합니다.이처럼 인간의 사회적 뇌는 끊임없이 이웃과 타자를 모방하고 배려하며 협동하면서 온 사회를 소셜네트웍(sns)와 같은 사회적 관계망과 신경망과 소통망으로 연결하는사회적 뇌와 공유뇌로 발달 할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이것이 바로 인류 성공의 비밀이라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사회적 뇌를 통헤 전지구적 사회적 관계망과 소통망을 짤수 있는 능력과 잠재력을 가진 인류가 기후 생태위기라는 엄청난 위기와 재난에 부딪힌 이유는 그동안 우리 인류의 낡은 사회적 제도가 이러한 인류의 뇌와 관게망과 사회망과 신경망의 발전의 속도에 발맞추기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점점 더 낡아가는 산업물질 문명은 무한한 잠재성과 사회성을 가진 인류의 사회적 뇌와 다중 지능을 낡은 산업문명의 사회적 관습과 제도로 단절 절단 위축시키면서 문명 전환기의 위기를 더욱 가속화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예를 들면 인간뇌의9개의 영역의 다중지능을 낡고 수직적인 산업 문명이 국영수와 같은 언어 수리 지능으로만 단절,절단,축소시켰고,또한 이처럼 무한적인 사회적 관계망과 신경망과 소통망을 가지고 소통할수 있는 사회적 지능과 사회적 뇌의 잠재성이 낡고 권위적이고 보수적인 언론 법과 종교가 오로지 이러한 기득권화된 보수적 이익 집단들의 사적인 이익추구를 위해 단절 절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아직도 근본 문자 주의적 낡은 성격의 종교적 제도와 신앙 행태들이 이처럼 진보하는 인류의 사회적 관게망과 소통망이 개인의 영혼이라는 좁은 태두리로 절단 위축 축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문명 전환기에 우리 인류가 만약 지금의 낡고 보수적인 교육제도와 언론 사법 종교를 새로운 생태적 세계관으로 좀더 다중적이고 수평적으로 네트웍하고,우리의 신앙을 좀더 사회화 할수 있다면 우리 인류는 하루6시간 일주일에6일 노동을 하고 나머지 시간은 지역과 마을과 자연과 더불어 풍요로운 사회적 경제 문화예술 활동을 하며 인간과 자연과 하나님 나라가 서로 상생하는 은헤와 선물의 생태문명을 탄생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산업 물질 문명의 소유와 경쟁과 교환을 넘어선 하나님의 은혜과 선물로된 새로운 영적 세상을 꿈꾸며 드디어 그곳을 향해 예배드릴수 있을 것입니다,이번 코로나로 인해 산업물질 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의 전환기 앞에 서있는 우리 모두는 이번 기회를 우리 자신들이 바로 피조물이 신음하며 고대하고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하겠습니다.(롬8:23)
무너져가는 이 산업물질 문명의 전환기에 서로 감사와 공경하는 문화로 생활 셰계를 성화(聖化)해 나가며,또 낡은 언론과 사법과 종교를 개혁하여 나가면서 사회적 성화(聖化)를 이룰뿐 아니라,자연생태계와도 함께 상생해 나가면서 낡은 산업 물질문명에서 생태 문명에로의 대전환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