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코로나 사태로 주일예배뿐 아니라 구역 심방도 마을 선교도 다 멈추어 섰습니다, 그런데 최근 장신대 김도일 교수님께 연락이 왔는데 지금 대학도 신학기가 되어 강의를 해야하는데 학생들이 모일수 없어서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게되어서 줌이라는 앱을 통해 강의를 준비중에 계시다고 저와 오세향 선생도 한강좌씩 맡아달라고 줌앱을 보내 오셨습니다,
제가 그 앱을 실험해 본 결과 이 줌이라는 앱을 통해 몇십명이 모여 강의를 한다는데 우리 교회에서는 이 영상 앱으로 구역 예배와 심방과 마을 선교등 소그룹 모임을 이어갈수는 없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롬 가정지원센타 마을박물관 준비 모임 회의를 이 줌앱으로 화상회의에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화상회의를 인도해 주시고 우리를 줌 화상방으로 초청해 주신
신명철 대표 이야기로는 안타깝게도 화 상회의는 핸드폰 만으로는 안되고
노트북이 있어야 된다고 하는 약점이 있네요.
오늘 마을박물관 준비팀은 다 노트북이 있어서 가능했는데 4월부터 구역예배를 줌으로 드려볼려고 생각했는데 모든 교우들이 다 노트북이 있는것도 아니고 교회에서 노트북없는 교인들 모두에게 노트북을 사 드릴수도 없고 우리 마을카페 달토의 이승훈 목사님 의견처럼 이줌이라는 앱으로 구역예배를 드릴수 있으려면은 이제 교회 건물을 넘어 영상으로 만나는 시대에 맞게 디지털 기반의 생태계의 역량을 업그레이드 해야하는 아직은 장벽이 있네요 ㅎㅎ,, 우리 기독교 신앙 전통에는 늘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위기에 늘 새로운 길을 찾아 왔다는 믿음으로 , 주일예배뿐 아니라 구역 심방도 마을 선교도 다 멈추어 선 그래도 지난 일주일동안이궁리 저궁리하다가 오늘 새롬 가정지원센타 마을 박물관 준비 회의에서 처음 화상회의에 성공하면서 앞으로 매주 한번씩 화상회의로 모이자고 했으니 ..
이제 이렇게 건물중심으로 모일수 없을 때 이러한 문제를 돌파할수 있는
새로운 소통의 생태계가 조만간 등장할것이라는희망을 가져 봅니다.
ps 지금 새로운 정보가 왔는데요
핸드폰으로도 화상회의가 가능하다는 오세향 선생의 질문에 대한 신명철선생의 답변이오니 각 구역장님들은 참고 들 하세요 감사!! ======================= [오세향] 핸드폰으로 화상되는데요 [신명철] [오후 5:08] 핸드폰으로도 되는데 여러사람이 하는 화상회의경우 모니터링을 하면서 회의를 진행해야해서 메인은 노트북이나 PC에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스마트폰으로하면 화상도 작고좀 불편합니다.
분명한 것은 코로나 이후의 교회는 건물중심적으로 모이는 교회가 아니라
건물이 폐쇄될수록 더욱 지역으로 흩어지며 지역과 마을에서의
작은 단위의 새로운 소그룹운동으로 더욱 성서의 말씀이 확산되고 선교가 확장되는
일대 새로운 사건과 생태계로 새롭게 일어설것 이라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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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영광교회 우진성 목사님 페이스 북 글 입니다=
우리교회 온라인 화상 성경공부. 어제 첫 모임을 가졌다. 화상 회의 앱 zoom으로 9명이 모였는데, 세 분을 빼고는 나를 포함하여 이 앱을 처음 사용한다. 어제는 앱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는데, 막상 해보니 참 신기하다. 인터넷 연결이 잘되고 주변 환경이 안정적이라면 충분히 집중해 공부할 수 있겠다.
어제는 산에서 쑥 캐다가 접속한 분도 있고 회사에서 특근하다가 접속한 분도 있었다.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영상은 흔들렸고 소음이 난무하였지만, 할만하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게 잘되면 스콜레에서도 시도해볼 작정이다.
어쩔 수 없이 온라인으로 모이는게 아니라 온라인만의 장점도 분명 있다. 온라인 오프라인 잘 엮어가면 좋을 듯. 코로나19가 많은 도전을 준다.
성경공부 교재는 김용규 님의 <신>. 인문학으로 읽는 신론이다. 나는 여기에 성경을 입힐 계획이다. 920쪽 10주간의 여정. 함께 하는 교우들이 있어 셀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