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주년 지역선교 영상보기
시은 변자영 현빈 오수정 시우 (왼쪽부터)
♣ 김현자
삼십년도 더 이전에 남정길 교수님 거실에서
새롬교회라는 이름으로 처음예배를 드리던 날을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대치동에서 처녀로서 집사라는 직분을 주어 그에 맞는 봉사를 한다고 생각했던 그 시절
그때는 그렇게 내가 먼가를 하고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하여 봉사하고 버스정류장 기사들을 위하여 차를 대접하고....
그렇게 나는 주님을 위해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결혼하여 광주에서 생활하면서 새롬을 그리워했지요.
♣ 이원돈 목사
24주년을 맞이하는 새롬은 먼저 지역선교의 은사로 충만하다가
최근에 지역사회를 섬기는 은사와 더불어 새신자를 인도하는 은사, 전도하는 은사,
찬양의 은사가 불붙기 시작하여 선교현장에서 땀 흘리는 집사들의 모습에서
그리고 교회학교 현장에서 풍물팀을 꾸리는 집사의 모습에서,
그리고 각 구역의 현장에서 그리고 새신자들의 환영까지...
그리고 신학대학에서 우리 선교현장을 배움의 현장으로 탐방을 오는 24주년 새롬의 모습에서...
새롬의 은사 즉 카리스마가 만개하는 모습을 봅니다.
따라서 24주년의 제목은 성령의 은사가 만개하는 새롬24주년으로 잡아 보았습니다.
♣ 박종훈 이사
저는 인문학적 교회의 표본이 바로 이 새롬교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천의 소외지역에서 출발하여 초지일관 초대교회 신앙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지역과 마을 가꾸기에 나서는 지역선교는 어린이집, 가족도서관, 아동센터, 가정지원센터 등을
모범적 사례로 발전시키며 대안의식으로 새롭게 새 일을 창조적으로 이어왔습니다.
'예언자적 상상력’은 네트웤과 파트너 쉽,
그리고 연대로 이어져 사람과 교회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예언자적 목회가 안은 인고의 세월과 불굴의 예언자적 의지와 상상력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 김동섭 변호사 *
새롬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하여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많은 봉사를 하고 있음은 알려져 있다. 정말 훌륭하고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일은 인문학 카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교회, 아니 한국 사회 자체가 대체로 비판과 토론을 기피하는 풍조라서, 누가 개인 생각을 말하는 것을 적극 막으려고 한다. 그러나, 새로움을 찾는 사람들 답게 새롬교회는 외부 봉사만이 아니라 교인들 개개인을 위한 진정한 봉사의 길을 발견한 것 같다. 인문학 카페야말로 깨우침과 실천의 공동체와 잘 어울린다. 새롬교회가 앞으로도 부천 지역 종교 공동체에 맑은 물을 흘려보내는 샘이 되기를 바란다.
♣ 권진관 교수
한국의 교회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길은 다양할 수 있다.
그것은 꼭 기독운동이 아닐 수 있다.
돈을 출연하여 재단을 만든다든가 학교를 설립한다든가
혹은 연구소를 만든다든가 하는 일 등일 수 있으며,
이로써 한국 사회에 기독교적인 공헌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에 앞서 필요한 일은 한국의 정신문화와 사회개혁,
그리고 기독교의 원래의 정신(예수의 자기를 희생하는 참여와 봉사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한 기독운동의 활성화이다.
기독운동은 예수의 정신 특히 그의 하나님의 나라 운동의 정신에 따라
이 사회와 교회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봉사하는 일을 말한다.
그것이 상황에 따라서는 정치경제에 대한 예언자적인 비판이 될 수도 있고
때로는 사회봉사가 될 수도 있다.
문제는 이러한 기독운동을 위해 한국 교회 각각이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운동은 각 교회들이 참여해야 하고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
지금의 기독운동을 보면 미미하다.
그러나 한국의 교회가 “형제자매들의 제자 공동체”의 모습을 띌수록
기독운동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
<고린도전서 1장18절~24절>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새롬교회가 달려온 뒤에는 수많은 발자국들이 있고 그것들은 길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에 수많은 새롬교회들이 생겨날 것이고
우리는 그 중에 조금 앞서 나가서 발자국들로 길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자.
그렇게 하자 새롬교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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