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하나님의 은혜로 코로나 우울과 불안 횡단하기!!(행28:18-31) 11월 1일 새롬 교회 주일 말씀

그와 함께 춤을...

by 아름다운 마을 2020. 10. 31. 14:53

본문

728x90
반응형

문명전환기 경계선에선 사도바울이 주는 전환기의 말씀 (행28:18-31)

 

https://youtu.be/4pYpTuAwSZA

오늘 우리는 지난 코로나 시기 내내 함께 하였던 바울의 서신 말씀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사도행전 28장 30-31절의 말씀 즉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유하며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을 보면 결국 사도바을이 로마의 셋집에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것으로 마무리 됩니다, 즉 바울의 선교나 에클레시아의 최종 목적은 결국 로마 제국을 하나님 나라로 변화 시키는데 있었다는 것입니다,

 

즉 바울의 신학의 주 과제는 로마의 가짜 신인 황제를섬기는 우상 숭배의 허위의식을 벗져내는 것이고 로마사회의 가짜뉴스와 싸우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 바울은 로마라는 제국의 율법과 가짜뉴스와 황제로 대표되는 거짓 종교를 부인하고 부활한 예수님을 중심으로 교회 즉 에클레시아를 중심으로 대안을 세우고 아브라함과 모세처럼 새로운세상을 향해 믿음의 길 떠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 서신의 첫 번째 목표는 로마의 황제라는 가짜신과 로마사회의 미신들 즉 가짜 뉴스에 대해 사도바울이 대항하여 새로운 기쁜소식을 전한것이 바로 바울의 서신이었던 것입니다.

다시말해 바울은 이 문명전환기에 서신이라는 대안 미디어를 세웠고, 그 새로운 서신을 가지고 바울의 제자들이 유럽전역으로 그 서신을 날랐고 서신이 어느지역에 도달하면 다른 지역사람들을 불러서 그 서신을 함께 읽었다는것입니다

두 번째로 바울은 로마사회의 통치구조의 핵심이 바로 브로커체제 즉 후견제도인 것을 알았습니다.

바울은 로마의 이 후견제도에 즉 브로커 체체에서 벗어난 자립 자치적인 평등공동체를 세우길원했고 그 대표적인 에클레시아 교회가 바로 마케도니아지역의 빌립보 교회와 데살로니카교회이었습니다.

마케도니아의 두교회 보낸 편지중 두군데 말씀을 읽어 보겠습니다, 먼져는 그 유명한 빌립보서 4장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이 말씀의 핵심은 사실 나는 어떠한 처지에서도 스스로 자족할수 있으니라는 말씀으로 이말씀의 핵심은 너희 빌립보 교회 교인들도 나를 더 이상 걱정하지 말고 지금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 권세인 로마의 권세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자족하고 자립하는 스스로의 힘으로 서는 신앙을 꿈꾸라는 말 입니다.

 

또 데살로니카 전서 2;7. 오직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말씀처럼 데살로니카에서 유대인들에 심한 박해를 당한 개척한지 얼마 되지 않은 데살로니카의 새신자들이 바울이 없는 상황에서도 젖을 먹는 의존적 유아가 아니라 이제 자립 자율적인 신앙인으로 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살전2;7).

바로 이 이야기는 오늘 재난기 우리가 이 재난을 대처하기 위해 가장 먼져해야 할 일은 스스로의 돌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길로 구역과 같이 5-7명 정도의 소그룹으로 모여 말씀을 나누며 스스로가 서로 소통하고 환대하고 돌보는 구역 공동체가 될 때, 그 돌봄이 가장 영향력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  새롬 교회 가을 추수 감사 심방 중 (1구역과 4구역)   ==

 

3. 세 번째로 사도바울은 건물중심의 구약의 회당과 사도바울이 에클레시아라는 말을 빌려온 로마의 시의회의 남성중심적으로 여성과 노예들을 배제한 로마의 에클레시아를 넘어

하나님의 은혜에 기초한 급진적 평등과 환대 공동체로 여성 이방인 노예 받아들여 범 세계적인 하나님 나라라는 메시아적 공동체로 사람들을 초대하기 시작합니다,

바울은 이러한 급진적 평등 환대의 메시아 공동체를 위해 낡은 제국에 대해서는 마치 그것이 없는 것처럼 살아가고, 아직 오지않는 새로운 세상에 대해서는 마치 그 나라가 이미 시작된 것처럼 살라고 권면하였던 것입니다.

 

문명이행기에 종말론적으로 산다는 것은 낡은 산업 물질 문명에 대해서는 고린도 전서 7;29-31절 말씀처럼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때가 단축하여 진고로 이 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0.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31. 이 세상의 형적은 지나감이니라”라는 말씀처럼 마치 무엇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처럼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가 산업문명을 넘어 생태문명으로 들어가려면 파업하신 의사 선생님들처럼 전교 1등을 하였더라고 전교 1등을 하지 않은 것 처럼 살고, 광화문에 나온 대형교회 장로들처럼 부자이고 성공한 사람들이 부자이지 않고 성공하지 않은 것처럼 종말론적으로 살아야 그 나라에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고전 7;29-31)

 

https://youtu.be/KolDwyHL5HQ

 

그리고 새로운 생태 문명에 대해서는 마치 그러한 문명이 이미 도래하것처럼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80-90년대 마을의 시대가 온것처럼 살았더니 ‘2000년대 정말로 마을의 시대가 온것처럼 이제 우리는 다시 마치 생태 문화 사회가 온것처럼 살면서 평생학습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을 창업하고 유기능 텃밭을 만들고 마을 단위 생명 생태 축제와 은혜와 환대의 공동체를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4. 이처럼 초대교회 서신들을 보면 초대교회 사람들이란 바로로마의 가짜뉴스와

바울의 복음 사이에 황제신앙과 예수 부활 신앙 사이를 왔다 갔다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처럼 신앙인 사도바울과 초대교회 교인들이란 누구인가?

한마디로 문명전환기 경계선의 사람과 교회라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와 고린도 교회의 이야기를 보면 이 유대인과 이방인사이 자유인과 노예사이, 남성과 여성사이 그리고 노예제에 기초한 남성 중심의 로마 시민 사회와 유대인과 이방인 자유인과 노예, 남성과 여성이 남자와 여자가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라는 초대교회의 경계선에 서 있는 사도 바울과 초대교회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로마의 사회에서 급진적 은혜와 평등과 환대의 에클레시아 초대교회로 이행 전환기의 불안과 요동과 갈등의 문제를 해결한 사도바울의 신앙의 해결책이 보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한 바울의 신앙의 핵심은 나는 나의 약함을 자랑한다는 이 십자가 신앙이었습니다, 이 전환시대에 오히려 약함을 자랑하는 이 십자가 신앙의 비밀은 무엇인가?

 

절대적이고 강한 그리고 흔들리지 않았던 것 같은 바울은 사실

늘 폭풍앞에서 흔들리고 쓰러지는 경계적 존재이었고,

초대교회도 예수와 로마 사이 예수와 황제사이에 경계선에서

흔들리는 에클레시아 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러한 바울에게서 이 문명전환 이행기에 진정 배워햐 할 것은

이러한 경계인이었던 바울과 초대교회가 이 이행기를 선물과 은혜로 살면서 경계에서서

비록 우리가 불안하고 흔들리고 넘어지는 약한 존재들이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와 그 약한 십자가를 만유의 주로 높이 세우신 하나님의 은혜의 신앙으로 이웃과 함께 울며 손대접하라는 환대를 통해 이웃되기 타자되기 이방인되기 해방노예 되기로 그 경계와 장애를 가로지르고 횡단하며 은혜와 환대의 초대교회 에클레시아가 된 사람과 교회인 것입니다.

 

beautifulcomunity.tistory.com/entry/%EC%A0%9C-8%ED%9A%8C-%EC%95%BD%EB%8C%80%EB%8F%99-%EA%BC%BD%EC%82%AC%EB%A6%AC-%EC%98%81%ED%99%94%EC%A0%9C-%EC%BD%94%EB%A1%9C%EB%82%98-%EB%B8%94%EB%A3%A8%EB%A5%BC-%EC%B9%98%EC%9C%A0%ED%95%98%EB%8B%A4

 

제 8회 약대동 꼽사리 영화제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다!!

코로나 상황에도 제 8회 꼽사리 영화제가 열렸다. 지난 목요일 달토 마을 카페에서 열린 달송이 전야제 형식으로 열려 코로나 블루를 날려 버렸다면, 오늘 꼽사리 영화제는 코로나 블루를 치유

beautifulcomunity.tistory.com

이처럼 이번 가을 우리 약대동 마을은 코로나 재난 가운데서도 축제를 치루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이 이행기의 경계선에서 하나님께서 우울과 불안과 탈진을 어떻게 가로지르고 횡단하시는 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마을 음악회 달송은 꾸준한 주민들의 만남의 공간으로 코로나 블루를 날렸고 꼽사리 영화제는 코로나 국면에서도 작은 규모로 모여 노래와 춤과 공연으로 억압된 일상의 우울을 날렸을 뿐만 아니라 마을 평화학당과 부천 시민생협,두례생협도 함께 참여하여 기후 정의 기후 행동으로 코로나 우울을 함께 치유한 효과도 있었습니다.

 

2구역 예배때 000 집사님 이번 꼽사리 영화제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우리 공동체가 달토 도서관 중심으로 마을에 환대의 공간으로 활짝 열려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 주서서 이제 1122일 꼽이 마을 박물관이 열리면 박물관 도서관 까페를 연결하여 이 코로나 재난시기에 더욱 환대의 공간으로 활짝 열어나가자 말씀과 함께

격려의 박수가 있었습니다,

https://youtu.be/Z3_ppgM1wuQ

 

또한 이 재난기의 공동체의 돌봄의 역활이 다시 강조되면서

.코로나 재난기에 구역문을 활짝 열어주신 각 구역장님과 무엇보다 만만치 않은 재난 상황속에서도 심방 날짜를 짜 주시고 심방위원으로 수고해 주신 최00 심방위원장님 정00 구역회장님 그리고 중보기도회장 김00권사님과 심방위원으로 수고해 주신 김00 권사님게 깉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어떤 구역은 처음에는 개인적 사정이 있어서 두세명 뿐이 못모일 것 같았지만 함께 기도하고 소통하면서 구역원 거의 모두가 모이는 구역을 중심으로 한 교회의 기초 돌봄의 공간으로서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서로 돌보는데살로니카 교회처럼 돌봄 구역으로서의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 새롬 교회 3구역 구역심방예배 =

특히 박00 3구역장님이 계신 구역은 환대라는 주제로 은헤로운 말씀이 잘 나누어 졌습니다, 장0화 집사님 어린시절 가거도에는 환대 전통이 있어서 식사시간이 되면 나그네 에게 밥을 대접하는 환대의 분위기에서 어린 시절 자라났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이은주 집사님이 오빠의 건강 때문에 중보기도회와 함께 많이 중보기도 하셨는데 오빠의 건강 검진 결과가 잘나와서 고맙다는 말씀도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바울과 초대교회 교인들도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흔들리며 피는 꽃이었습니다,

새롬 교우 여러분 지금 어느 누구도 문제가 없는 사람들이 없고 흔 들지 않는 사람과 사업과 교회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이 약하고 흔들리는 그 경계선에서 하나님의 기회가 오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는 믿음으로 흔들릴지라고 넘어질지라고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믿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이웃을 환대하며 그 흔들림과 불안과 공포와 넘어짐과 탈진을

하나님의 은혜와 환대로 가로지르고 횡단하며 은혜와 환대의 

에클레시아로 나갈 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임할줄로 믿습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