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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십자가 영성 (요14장5-11)

그와 함께 춤을...

by 아름다운 마을 2020. 3. 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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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십자가 영성 (145-11)

 

https://www.youtube.com/watch?v=NqmNEurUpZE

요한 복음에서 4장에서 다시는 목마르지 않는 생명의 물

6장에 생명의떡이라 11장에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 하신 예수님이

오늘 14장에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십니다,

 

오늘 사순절 예수님이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시는 이때에 우리는

코로나 사태와 그 숙주 역할을 하고 있는 신천지 사태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천지의 실체가 드러나자 일부에서 이러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단 사이비들의 얼마나 열심이고 헌신적이어서 신천지 같은

사기이단집단에 왜 30만명이 모입니까?

어떤 신천지 전문가 이런이야기를 합니다, 보통 성실하지 않는 사람들은

신천지가 될 수가 없다, 그들이 하는 교육을 다 참석할수 없다고 합니다,

겉으로만 보면 지금 이단 사이비들을 열정적이며 헌신적이라 기성교회들이

이 이단 사이비의 이 열정과 헌신을 따라 갈수가 없다는 엉뚱한 이야기도

나오는 실정인 것입니다,

신천지에 청년들 비율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왜 한국 기성교회가 청년들의 이탈이 심하고

가나안 성도다 하여 기존 교인들의 이탈도 심한데

30만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극단적인 사이비 교리에 빠지고

그러한 사이비 이단에 열심을 내는 것일까요?

 

첫 번째는 아마도 청년들을 중심으로 살펴 본다면

미래에 대한 불안, 삶에 대한 불안과 같은 사회적 요인이 기저에 작용했을 겁니다.                 3, 5, n포와 같은 절망과 패배의 바이러스가 이미 청년들 사이에 퍼져 있고

 

신천지는 그것을 역이용해서 현실에서 종교로 도피하게 만들고

극단적 교리에 청년들의 생각을 묶어 두고 있습니다.

최근 특히 신천지들을 대학 신입생과 같은 젊은이들에게 접근을 한다고 합니다, 젊은이들을 위한 동아리에 요가, 힐링 프로그램이나

군대를 제대하고 특별히 할 일이 없는 남학생들에게 접근합니다.

또 지하철, 학교앞, 공원, 서점, 노방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접근하는데

제가 드라마를 쓰고 있는 작가인데제가 스피치를 해야하는데 들어줄

사람이 없는데 들어달라.. 등등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접근 한다고 합니다,

.

최근 페이스북에 보니가 어느 청소년 단체 소장님이 신천지에 대해 분석한

글에 의하면 신천지 류의 사이비 조직, 그리고 다단계 업체들이 행하고 있고

그들이 계속해서 주장하는 것은 철저히 '개인'에 맞추어져 있다는 것 입니다.

개인의 영생, 개인의 부, 개인의 즐거움, 개인의 쾌락등 그들을 잘 살게 해 준다는 결국 개인의 탐욕(?)을 건드리고 이러한 탐욕은 다단계 피라미드 업체처럼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지인들 모두 끌어 들이게 되고 결국 이러한 탐욕에 자신의 삶을 걸게 되면 자신의(거짓)영생을 위해 가족도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 청소년 단체의 소장님이 간파한 이들이 순수한 시민단체나 종교의 단체와의 차이가 바로 이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단 사이비 일수록 모든 것이 개인의 이익이 있을때만 움직입니다,

좌절과 절망의 바이러스가 퍼질 때 그것을 숙주 삼아

이 이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이단 사이비의 창궐의 이유와 전략은 3가지로 요약 됩니다,

1. 첫째는 이들은 아마 미래에 대한 불안, 삶에 대한 불안과 같은

사회적 공포심을 이용합니다,,

2. 둘째로 이들은 모든 영성을 개인화 시킵니다,

개인의 영생, 개인의 부, 개인의 즐거움, 개인의 쾌락을 추구하고

종말에 때에 천당티켓을 사는 이기적 탐욕적 경쟁적 인간들로 쇄내 시킵니다,

3 이들을 이러한 이권과특권으로 묶는 다단계 피라밋 이권집단으로 엮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공포적 종말론과 이기적인 개인영성의 경쟁적 극단화와 다단계적

이권 및 특권집단화된 사이비 이단 영성에 우리는 어떻게 대항해야 합니까?

 

1, 교우여러분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는 생명의 물, 생명의 떡이다 이것이 다 무슨 말 입니까, 큰 그림 거대담론입니다, 종교는 바로 이러한 거대담론 큰 그림이 있습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더 이상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는

이기독교의 거대 서사아래 자기 자신과 일상을 희생하며 교회에 모이지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0374

 

거대 서사가 붕괴한 시대, 기독교 신학을 재구성하라

포스터모더니즘 사회에서 한국교회는 어떻게 메시지를 전해야 하는가

www.newsnjoy.or.kr

사람들이 가장 행복을 느끼는 시간은 교회에 모여 거대 서사의 메시지 아래 예배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아니라, 집에서 드라마를 보며 쉬거나 밥을 먹는 시간이라 합니다,

 

그러나 오늘 이 시대에 거대담론 즉 큰 그림이 없기에 자신의 삶에 큰 그림이 없이 사는 사람들은 불안과 두려움을 더 크게 느낀다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이단적 사기꾼들은 삶의 큰 그림이 없기에 자신의 삶에

큰 그림이 없이 사는 사람들은 불안과 두려움을 잘 이용하여
그들의 포교수단으로 삶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서의 책중에 하나인 바로 요한 계시록과 같은 상징과 이미지로 가득찬 묵시적 책 들입니다, 14400명과 같은 묵시적 숫자와 시한부 선택적 종말론을 이 세상의 불안 공포와 결합시켜 가장 영악하게 다단계 마케팅을 하는 사이비 거대담론에 세상이 현혹되어 30만명의 교세를 가지고 그곳에 기성 교회에는 눈을 씻고 찾아도 볼수없는 청년들이 모이고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인 것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이러한 사이비 이단의 이러한 혹세무민하는 거짓 묵시적 사이비 진리에 대항하는 오늘 요한 복음 14장의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큰 생명적 대안 그림을 새롭게 제안해야할 때 인 것입니다,

 

그동안 사람들에게 '하늘'만 쳐다보며 살도록 했다면, 이제는 사람들에게 '땅의 일'(기후변화, 불평등 문제 등)에 관심을 품도록 성경의 거대담론들을 중세적 그림이 아니라 우리 삶과 구체적으로 연결된 새로운 성서의 해석하고 선포하는 일을 부지런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근 코로나 19 사태에 대해 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을 비롯한 21개 개신교 단체 명의로 그리스도교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우리의 제안>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311_0000952209&cID=10701&pID=10700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드리는 그리스도교 공동 성명[전문]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개신교 21개 단체가 11일 성명을 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와 관련해 "밀집해서 모이는 주일예배는 당분간 중단하고, 문명 성찰의 계기로 삼아야”한다고 밝혔다

www.newsis.com

1. 우리는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생명 경시의 문화를 버리고 생명 전체를 존중하는 문명으로 전환하기를 제안합니다. 2. 한국교회는 이 사태를 자기 성찰의 기회로 삼아 이웃사랑의 공적 책무를 다하기를 제안합니다.

3. 한국사회는 이 위기를 발판으로 삼아 사회적 분열을 치유하고 사랑으로 연대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기를 제안합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28320.html

 

[삶의 창] 재난이 세상을 멈춰 세울 때 / 김찬호

김찬호 ㅣ 성공회대 초빙교수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채곡채곡 떨어져 쌓여 있네/ 세상에 버...

www.hani.co.kr

 

우리는 이제 성경의 거대담론들을 낡은 "예수 천당 지옥 불신"과 같은 중세적 그림이 아니라 우리 삶과 구체적으로 연결뒬수 있도록 이번 코로나 재난 시기 이러한 재난을 성서의 창조와 구원 신앙과 같읕 거대 신앙을 이러한 일상의 비상사태의 의미로 예리하게 연결하면서 이제 교회는 단순히 정보차원의 지식을 넘어서는 길과 진리와 생명을 깨닫을수 있는 직관과 통찰의 영성을 제공 해하는 종교의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존재가 무한한 사슬로 얽혀 있는 삶을 자각하는 것, 우리는 서로의 일부라는 것,  분명히 드러낼뿐만 아니라 몇몇 지역교회들이 이러한 재난 시기에 교회의 시설들을 지역에 개방하는 아름다운 모습이나 월세지원 마스크 지원 상가소독등 교회밖 넘어서는 섬김과 나눔의 실천을 강조 하면서 새로운 성서의 해석하고 선포하는 일을 부지런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교회는 단순히 정보차원의 지식을 넘어서는 길과 진리와 생명을 깨닫을수 있는 직관과 통찰의 영성을 제공 하는 종교의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하여야 할 것입니다,

 

둘째는 지금 사순절 오늘 요한 복음 14장에서 예수님이 이말씀을 하실 때 이미 제자중 1321 가롯유다는 배반을 준비하고 있었고 38절 수제자라는 베드로는 부인을 준비하고 있었고 5절 도마는 주여 어디로가시느냐하고 말했고 8절 빌립은 그곳을 보여 달라고 합니다,

즉 초대교회에 박해가 일어나자 요한공동체중 많은 사람들도 가롯유다와 베드로처럼 그들의 신앙과예수를 배반부인하고 다 도망가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결국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예수를 팔기위해 배반 부인하고 뛰쳐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었는데 제자들은 자신을 부인하지 못하고 서로의 발을 딱는데 실패하면서

 

지금 제자들의 열정과 헌신이 식어가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결국 한결같이 고난을 거부하고 십자가를 거부하고

개인의 영달과 이권과 천국 티켓에 몰두하고 이것을 예수님께

욕구하다가 거부당하면 배반 부인 이탈하는 것 입니다,

 

교우 여러분!! 신천지와 같은 사이비 이단과 우리 건강한 시민사회

종교기관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0378

 

"이 시대의 선교는 교회가 지역사회와 호흡하면서 공공 영역에 참여하도록 돕는 것"

[인터뷰] 10주년 맞은 도시공동체연구소 소장 성석환 교수…'We Help People Who Help People'로 선교 패러다임 실천

www.newsnjoy.or.kr

신천지는 결국 개인의 이익과 탐욕을 건드려 개인의 영성을 병들게 함으로

사이비적 이득을 취하는 집단이라면 건강한 시민단체나 종교기관은 개인의 행복이나 가치도 이야기 하지만 궁극적으로 사회의 변화, 사회의 긍정적 가치, 인권 등 개인영성을 넘어 공적 사회적 영성을 추구하고 건강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위해 공적 사회적 영성을 추구하고 건강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위해 묵묵히 십자가를 지고 나가고 십자가를 지고 나가는데 열심을 내는 십자가의 영성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교우여러분 지금 우리에게는 새로운 영성운동이 요청되고 있씁니다,

이 사순절 시기 지금이야 말로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기초한 새로운 거대담론과 새로운 영성을 훈련하고 준비하고 제시해야할 때입니다, 시한부 선택적 종말론이나 공포 마케팅에 근거한 이단 사이비의 다단게식 헌신과 열심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사회적 영성과 십자가 영성에 기초하여 지역사회안에서 건강한 삶의 공동체를 함께 나누는 건강한 헌신과 열정의 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영성과 헌신과 열심의 핵심은

 

1, 개인을 넘어선 공공의 선을 추구해야 합니다,

2, 나를 부인하고 하나님과 예수님의 뜻을 추구해야 합니다,

3, 이단 사이비를 넘어서는 헌신과 열심히 있어야 합니다,

4, 때로는 예수님을 위해 교회을 위해 지역과 사회을 위해 헌신하고

열심을 내고 고난을 당할 준비가 필요한 것입니다,

 

https://cafe.naver.com/iamsaerom/3186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십자...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십자가 영성 (요14장5-11) 요한 복음에서 4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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