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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를 일으킨 디아스포라 기독교인” (행8:1-6) = 4월 7일 새롬교회 주일 말씀 (2024)=

그와 함께 춤을...

by 아름다운 마을 2024. 4. 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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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를일으킨 디아스포라 기독교인” (8:1-6)

https://youtu.be/C4POMTFEW7I?si=J1UIkWv1e5Vc-BzU

 

예수님은 가장 밑바닥에서 수난받는자 세상이 버린 자들에게 자신의

()을 내어주시다가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지만 사흘만에 부활

하셨습니다. 초대교회의 고백은 그분이 부활의 영 즉 성령이 되셔서 로마와 유대의 지배자들에 의해 공동체가 다 붕괴된 오늘 우리에게 다시

오셔서 우리에게 새로운 성령의 공동체를 세워 주셨다는 종말론적 믿음 으로다시 알어났습니다. 그후 초대교회는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기쁨과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 을 찬미하였던 부활의 성령공동체였던것 입니다.여기서 초대교회를 일으킨 사람들이 바로 디아스포라 헬라파기독교인 들인데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디아스포라 헬라파초대교인들은 과연 누구인가? 입니다.

디아스포라 그리스도인은 예수의 부활사건을 성령적으로 경험한

성전과 율법에서 자유로운 성령의 복음이었습니다

그러면 디아스포라가누구인가가중요합니다, 헬라파유대인들은 바벨론

포로기부터해외로 흩어져 있다가 해마다 유월절과 같은 명절에 찾아오는 유대인들로 본토 유대인들보다 훨씬 개방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었고 율법적용도 시대에 맞게 유연하게 적용하는 예수의 부활사건을 성령적으로 경험한 성전과 율법에서 자유로운 성령적신앙인들이었습니다.

그 주역이 초대교회 12 사도와 대비되는 7집사들이고 그중 대표가 바로 스테반집사님이고그의 순교를 통해 초대교회가 예루살렘에서 이방 교회로 흩어지면서 유대인이 아닌 이방 헬라인에게도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이러한 세계 선교의 역할은 당시 국제적 공용어였던 헬라어에 유창했던 헬라파 유대인 그리스도인이 맡았던 것입니다.그러나 헬라파그리스도인들이 헬라어를 잘했기에 이방인들이 이 복음을 받아들였던 것이 아니라 그들이 전한 복음이 성전과 율법에서 자유로운 성령의 복음이었기때문이었습니다.

헬라파과부의 구제 사건과 헬라파그리스도인들의등장!!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디아스포라 헬라파초대교인들은 누구인가?이다. 초대교회는 헬라파신앙인들을 통해 성령운동이 일어났고 그 성령운동은 강력한 디아코니아운동과 결합하여 생활속으로파고든 것입니다.

헬라파집사들은 (6:3-4) “형제들아 너희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사역에 힘쓰리라는말씀을 사도들에게 이끌어낸듯합니다. 다시 말해 사도들이 기도하고 말씀을 전하는 직분이라면 식탁을 섬기고 봉사하는 디아코니아직분과 운동을 강력하게 주장하였고 유대적 성전제사와 회당 중심에서 성령공동체중심의 밥상공동체 디아코니아를강력하게 주장한 것 같습니다.

 

헬라파집사의 대장격인스테판집사님은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기적과 이사를 일어켰다고되어 있고 누구도 감당할수있는지혜가 있어서 회당사람과의 논쟁에서 대적할 사람이 없었고 특히 스테반집사는 아주 창조적 새롭게 성령론적으로구약 성서를 해석해서 유대회당 사람들이 스테반집사를 적대시 해서 돌로 쳐 죽여 순교 당하셨던 것입니다.

초대교회 헬라파그스도인과개혁가 스테판의 순교

사도행전 스테반집사의설교문을 통해서 헬라파집사들의급진적 신앙의 형태 (나그네와 광야교회 강조)와 초대교회를 일으킨 그 신앙 알아봅시다.

7장 절에 모세가 도주하여 미디안땅에서 나그네가 되었다고 하며 신앙생활에서의 나그네를 강조 합니다.그리고 38절에 시내산에서그나그네 됨을 바로 광야교회라고 이야기합니다." 48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선지자의 말한바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뇨50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이제 4.10 선거이후는 정말 직접민주주의 시대로 마을 자치와 참여 협동의 사회가 구체화 될것이고이것을 기초로한마을교회 마을대학 마을 공화국의 시대가 구체화 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러한 눈으로 오눌초대교회 에클레시아공동체에 대한 말씀과 사도바울의이야기를 약대동이야기로연결하여 말씀을 드린다면 .오늘의 우리 초대교회을일으킨 사람들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디아스포라로바닥에서 직접민주주의 공동체를 실현한 사람들 이고 이제 이러한 시대가 출발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헬라파가유대파와 다른 교회론입니다. 성전이라는 건물에 갇히고 고정된 교회가 아니라 바로 나그네가 되고 광야에 진정한 교회라고 있고 그곳에 거하시는 자유롭게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움직이시는 성령적인하나님과 교회를 신앙하였던것입니다.

초대 교회 헬라파집사들이강하게 문제제기를 했던 신학은 건물이나 성전이나 율법 중심의 교회를 넘어서 말씀을 중심의 교회를 넘어 지금 여기서의 우리의 삶의 문제를 구제와 봉사중심의 디아코니아로삶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성령중심의 선교 공동체가되여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이 시대의 디아스 포라는 누구인가?

서경식 선생은  일본에서 태어난 경계에서 사유하는 디아스포라 지식인으로서 나의 서양미술 순례, 나의 조선미술 순례』 『다시, 일본을 생각한다, 등의 책으로 평화가 위협받는 세계에서, 재일조선인이자 디아스포라라는소수자의 관점으로 쓴 디아스포라 기행을쓰셨는데 디아스포라라는말은 본래 이산’(離散)을 뜻하는 그리스어로, 팔레스타인 땅을 떠나 세계 각지에 거주하는 이산 유대인과 그 공동체를 가리킵니다. 하지만 서경식 선생은 자기가 속해 있던 공동체와 땅을 떠나도록 강요당한 사람 전체를 가리키는 말로 사유의 폭을 확장하며. 경계에서 사유하는 디아스포라 지식인으로서 불안한 정체성을 안고 살아가는 추방당한이들의 초상(肖像)을 그리는 그의 삶과 어우러져 큰 감동을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4.10 선거는 어떠한 의미를 가졌는가?

이번 선거는 선거혁명이 될 가능성이 크다!!이번 선거는 선거혁명이 될 가능성이 크다.우선은 당원 스스로의 참여로 공천혁명이 이루어졌고 이른바 수박들이 대거 탈락을 했고, 쇄빙선을 자처한 강소형정당이 선거판을 흔들고 있습니다,

대의제 선거는 언제나 시민들을 들러리 참여자와 들러리 구경꾼으로 만들어 버리고, 정당들과 언론들과 여론조사기관은 대중을 속이고 그 마음을 훔치고 조작하려 든다. 그러나 이번선거는 시민 당원 들이 투표로 공천에 참여하여 공천 혁명을 일으켰고소위 180석을 가지고도 아무일도하지 않고 개혁적인 후보를 흔들기만 했던 수박을 완절 척결했습니다.

어느 문화평론가는 이번 선거에 세가지 흐름이 충돌하고 있다고 합니다, 레거시 언론이 내세운 스타후보와 유튜브 언론이 내세운 스타후보,그리고 레거시와유튜브에서 조차 외면당한 후보 그렇지만바닥에서부터 올라오는 디아스포라 후보도 있다는 것입니다,

부활절이후 우리에게는 초대교회 디아스포라 신앙인 처럼 부활의 성령과 영성이 필요합니다(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재해석)

다시말해시민 당원 들이 투표로 공천에 참여하여 공천 혁명을 일으켰고소위 180석을 가지고도 아무일도하지 않고 개혁적인 후보를 흔들기만 했던 수박을 완절척결했습니다. 대의제 선거는 언제나 시민들을 들러리 참여자와 들러리 구경꾼으로 만들어 버리고, 정당들과 언론들과 여론조사기관은 대중을 속이고 그 마음을 훔치고 조작하려 든다. 이런 흐름에 쐐기를 박고 강소형정당의 등장으로 선거판을 역동적으로 만들고 시민권을 일깨우고 함께 사는 세상을 가로막는 특권기득권 세력에게 일침을 가하고 직접민주주의 성격을 가진 200석을 향한 촛불 선거혁명으로 나가는 것이 이번 선거의 중요한의미 인것같습니다.

김상봉은 그것은 세계의 고통이 나의 고통이 되는 것을 영성이라고 말한다. 오직 그런 경우에만 나와 세계의 참된 만남이 가능하고 세계와 내가 하나가 될 수 있다고 그는 힘주어 강조한다. 그러므로 영성이란 세계의 고통을 나의 고통으로 받아들이는 정신의 능력이다.. 고통받는 타인과 세계를 향한 응답이 바로 영성이다. 이런 주장을 하면서 그는 영성과 믿음의 전범으로 전태일과 서준식을 예로 든다.

전태일은 함께 일하는, 자기 동생 같은 어린 여공들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버스비로 붕어빵을 사주고 자신은 청계천 평화시장에서 도봉산 기슭에 있는 자신의 집까지 걸어갔다. 자신의 한쪽 눈을 팔아 착취 없는 사업장을 세우려 했고, 그 꿈이 좌절당하자자신을 불사르는 희생으로써그 고통을 세상에 알렸는데, 이것은 고통받는 타인이 나의 전체의 일부이자나의 또 다른 나라는 믿음 때문이었다고 그는 해석한다(76). 남기업집사 그렇다면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먼저는 이웃사랑과 하나님 나라 형성의 삶을 살지 않은 걸 죄로 참회한다는 것이고, 다음으로는 자연스럽게 하나님 나라 형성의 삶을 사는 것이다. 이처럼 이웃 사랑은 쉽지 않은 일이기에 성령은 이런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시다. (부자청년과 선한 사마리아 사람)그러나 오늘날 교회에서 이야기하는 믿음은 이런 게 아니다. 신앙의 내용도 추상적이고 모호합니다. 성경의 대 주제인 고통받는 이웃에 대한 응답과 하나님 나라 형성과 관련이 없습니다. 여기서 의미하는 십자가의 의미가 하나님 나라 형성과 무관하다는 것, 더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 나라 형성의 삶과 무관하기에 고통받은 타인에 대해 관심이 없고, 그러하기에 예수님의수난과 부활이 세계 변혁의 동력이 되지 못하는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 내 생각입니다. (남기업집사 토지 자유연구소 소장)

 

==이번 고난주간 성서통독과 새벽기도회와 부활절 마당극 에배에서받은 은혜를

부활절과 4.10 선거이후 새로운 예배와 마을 선교의 출발의 기회로 삼자 !====

코로나 이후 2년이 지나도록 한국교회가 대안을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중에, 가정폭력이, 기분장애 질환자가, 자살자가 늘었다. 그리고 플랫폼노동자의 과로사나 최말단 노동자의 사고사도 늘었다.4,10 선거이후 우리 사회는 더욱 엄청난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지금 작은 교회는 보이지 않는 것을 읽고 그 속에서 이름 없는 이들의 고통을 찾아야 한다(김진호 목사)

이럴때 작은교회가해야만 하는 일은 큰 교회처럼 이 변화를 알지도 못하고 알려고 하지 않고 교회 건물안으로 안으로 기어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초대교회를 일으킨 이 시대의 디아스포라가되어야 한다, 작은 교회가 사는 길은 교회 건물안으로 안으로 기어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건물밖의 변화를 보고 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웃의 아픔을 보고 작은 교회는 교회 바깥의 아웃의 아픔에 응답해야 합니다.초대교회의 디아스포라 교회 처럼 작은 교회는 단순한 예배공동체가 아니라 이웃을 섬기며 공론을 만드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예배를 위한 예배가 아니라 지역사회 섬김과 공론의 마당이 바로 예배가 되는 빛과 소금의 디아스포라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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