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가끔 전도지를 들고와서 구원받았느냐고 묻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하철에서는 예수 안 믿음으면 지옥간다하고 “예수 천당,불신 지옥!”을 외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이 있는냐 없느냐 구원을 받았느냐, 천당에 갈것이냐 지옥에 갈것이냐보다 더 중요한 이야기가 오늘 마태 복음 25장 오늘에 본문에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작은 자들의 복음이라고 합니다, 그 진수가 오늘 본문에 나와 았습니다.“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하리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25:37-40) 작은자가난한자 헐벗은자에게 어떻게 대하느냐에달렸다는 것입니다, 지금 망한 사람들을 보세요 늘 힘있는 자편에 서다가 늘 힘있는 자편에 서다가 망해가는 사건이 이번 계엄과 내란 사건인 것입니다.
2. 힘센자들의복음이 바로 계엄이고 내란이고 파시즘이다.
1차 2차세계대전을 일으킨 히틀러 그는 왜무너졌는가? 파시즘의 나치즘의 특징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경쟁 힘쎈자 추종 가진자 추종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이러한 힘을 추구 합니다.,•파시즘은 경쟁주의ㆍ우열주의ㆍ강한놈이약한사람을 지배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지배주의라는 3대원리에 기반하고 있고. 이처럼 힘과 경쟁과 우열을 추구하던 파시즘의 결론이 바로 1,2차 세계전쟁인 것입니다, 그들은 결국 1,2차 세계대전 일으키다가 망했습니다, 이런관점에서 보면 지금까지의 한국 교육은 파시스트를 양성하는 교육이었으며 전교 1등에 가까울수록 파시스트로 키워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로 그들이 지금 내란의 주범인 것입니다.
3 고등종교와 저등종교 (신이된 시장과 화물 숭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태평양의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주민들은 전쟁을 통해 처음으로 비행기와 화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비행기가 하늘의 신들이 타고 다니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비행기가 보여주는 물질의 능력과 힘을 숭배하고 예배한 것입니다. 그들은 비행기가 착륙할 수 있도록 활주로를 만들고, 신들에게 예배드리던 어느 날, 정말로 비행기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더욱 열심히 제사를 지내며, 비행기의 귀환을 기원 하지만, 비행기가 돌아오는 횟수는 점점 줄어들었고. 결국, 원주민들의 바램에도 불구하고 비행기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오세아니아 주민들이 비행기의 힘과 능력을 예배하는 화물신앙을 가졌다면 오늘 우리는 돈과 시장을 신으로 섬기고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원주민 비행기를 향해 열심히 에배를 드렸지만 다시는 돌아오지 않은 비행기처럼 우리 삶에 더 이상 돈도 시장도 위안과 희망을 주지 못하는 날이 곧 올 것입니다 화물도 돈도 시장도 우리가 섬겨야할 신앙의 실제가 아니라 허상이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상식적인 교회가 되었으면...>
도올 김용옥이 지난달 31일 "그날(12월 3일) 밤 계엄 선포 소식을 듣고, 올바른 민주주의 국민이 깨닫는 시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됐고 극우는 종교적으로 세뇌된 사람들이다"라고 했다.그리고 "상식을 회복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한때 교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사였다는 분께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범죄인 내란을 보고도 판단을 유보하자고 했습니다…..지금은 기도만 할 때라고 하니 이런 교회를 외면하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할 정도입니다.약한 자들 앞에 중립은 강한 자들의 편이 되는 것입니다. 진실 앞에서의 중립은 악한 자들의 편이 되는 것일 뿐입니다.여기 서 있는 우리를 이상한 사람으로 보지 마시고 제발 생각이라는 걸 좀 하십시오. 젊은 청년들은 ‘응원봉을 들고 밤새 눈을 맞아가며 내란, 독재 세력과 사투를 벌이는데도 헛된 기도나 하며 민주주의에 무임 승차하려는 염치 없는 짓은 제발 좀 그만 합시다.우리가 어느 당을 지지해서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외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부끄러운 분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무너지는 교회가 조금이라도 깨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여기 있을 뿐입니다.
4 고등종교는 무엇인가?십자가와 고난을 가르치고우리들 가운데 작은자를찾는 종교!!
너 구원받았니예수믿지않으면 지옥 간다며 공포를 조장하는 공포마케팅을 하는 저등종교와 고등종교와의 결정적 차이점은 십자가와 고난을 가르치고 우리들 가운데 작은자들 가운데서 찾고 작은자를 섬기는 것을 행하냐 행하지 않느냐의 차이 입니다.
마태복음은 작은 자들의 복음이라고 합니다.그 진수가 오늘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이 있는냐 없느냐 하는것의 가장 중요한 잣대가 바로 작은자 가난한자 헐벗은 자에게 어떻게 대하느냐에 달렸다는 것입니다.지금 법정에 서있는 망한 사람들을 보세요 한때 잘 나가다가 망한자 늘 힘있는 자편에 서다가 망한 사건이 이번 계엄과 내란 사건인 것입니다.
5 고등종교 : 소수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기득권 교회는 죽었다. 소수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실천신대 선교학교수이신 이범성 박사님이 헴펠만교수의 [교회는 죽었다]를 번역하여 출판했습니다. 한국 교회가 교세 하락을 면치 못하며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앞서 비슷한 상황을 경험한 독일의 이야기는 좋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아래는 책 소개글입니다. 2024년에 독일에서는 우려했던 일이 터지고 말았다. 개신교의 종주국 독일의 기독교 인구가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이제 더는 공영방송과 언론을 주도하려 한다거나국가사회의 선생 노릇을 그만 두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한국교회 교인수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쉽게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규모 부흥 집회와 조직적인 전도 운동을 펼치기도 한다. 이보다는 회개 운동이 절실하다는 외침도 있다. 한편 선교적 교회론에이어서 ‘마을목회론’을 펼쳐나가는 목회자와 신학자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참으로 “좋은 충고가 아쉬운 때(Guter Rat istteuer!)”에, 여기 마부르크에서전혀 다른 차원의 접근 방법이 시도되었다. 본훼퍼 목사님의 고백교회운동 계열의 타보어 신학교 헴펠만교수는 소수가 되는 교회에 희망이 있다고 오히려 말한다. 소수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다수 기득권이 되기를 피해야 하며 근본적인 자기반성을 통해 “콘스탄니누스의갑옷”(크리스텐덤)을 벗어야 희망 가득 찬 교회가 된다는 주장을 피력한다.
6 작은 자들의 하나님 가장 작은 자들에게 한것이
나에게 한것이다!! (약대동에서의경험)
마지막으로 이 해석은 예수님이 자신의 제자들에게 특별한 관심과 보호를 요청하시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따라서, "지극히 작은 자"들은 가난한 이웃뿐 아니라 우리가 가운데 예수님의 사역을 하다가 가난해지거나 박해와 고난당하는예수의 제자와 선교일꾼을 돕고 협력하라는 해석으로 확대될수있다고 생각하며 지금 마을에서 어르신 청소년 돌봄 사역과 문화사역을 감당하는 마을 일꾼들도 돌보고 협력하고 후원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다함께기도하시겠습니다.
인도: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신 주님!
회중: 지금 우리가운데절망한 청년들은 신천지 이단에 가 있고, • 가난한 노인들은 광화문 태극기 부대에 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