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뜻을 찾고 따르고 열매 맺는 멋진 한해들이 다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다시 복음서 마가 복음부터 시작입니다. 마가 복음 첫장 지금 예수님은 광야로 나가 계십니다. 광야란 어디입니까?
시대의 소리가 일어나는 곳이고 들리는 곳입니다.
새해 우리는 우선 시대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 시대의 소리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새해 첫해 광야에서 시대의 소리를 들
어야 함은 한해를 살 새로운 지도를 네비게이션을 그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재난기에 우리에게 거리두기를 요구하는 것은 이 재난기에 우리로 새로운 성찰을 요구하고 그동안 우리가 달려온 지도가 무엇인가 큰 문제가 있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그래서 이 재난기의 거리두기를 하면서 우리는 광야에서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청년기에 지금 광야로 나가 그 ,재난의 시대에 새로운 것을 성찰하였고 그곳에서 하나님 나라라는 새 지도를 그릴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새 해 새아침 광야에서 새 성찰로 새로운 지도를 그릴수 있어야 합니다,
10. 곧 물에서 올라 오실쌔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두 번째로 우리는 시대의 소리이후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시대를 열뿐만 아니라 하늘이 열리면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하는 소명과 미션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소리을 얻기위해 득음을 하기에서 40일간 광야에서의 수련기간이 필요한것입니다, 우리가 시대의 소리를 읽었다면 이것이 하늘의 음성인지를 깨닫고 확인하는 하늘의 음성을 들었다하는 확신의 경지로 까지 가야 합니다,
2021 코로나 재난기에 2021년을 넘어 2022년을 맞이하면서 하나님이 우리 약대동 마을에 하신일을 돌아보면 참으로 놀랍습니다.
하나님은 오히려 아기 예수님처럼 재난의 한가운데 오시고 재난을 통해 고난을 통해 일하시는 분임을 고백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고난이 하는일이 따로 있다는 말씀처럼 재난이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포로기라는 환난기 동안에 모세5경이라는 성경의 중심 내용이 기록된것처럼 포로기 기간을 가장 창조적인 시기로 이스라엘 역사가 들이 기록하였듯이 하나님은 코로나 재난기를 통해 약대동에 많은 선교적 사건을 일으키셨습니다,
우선 이 기간동안 하나님은 약대동에 새롬 교회 건물을 예배 공간을 넘어 돌봄 문화 생태 공간으로 전환시키셨습니다. 그리고 그 돌봄 문화 생태 공간에서 일할 마을의 건강리더와 생태리더를 교육시키시고 훈련 시키 셨습니다. 그리고 그 공간에 교회 교인들만이 아닌 교회가 마을 주민들과 협력하도록 교회의 건물을 그리스도의 몸으로 새롭게 만드시고 새일을 이루셨습니다,
코로나 재난은 우리의 성서와 신학에 대한 이해와 지평도 넓혔습니다.
우선 모일수 없으니 온라인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다 보니 파워포인트를 사용해서 사용해서 성서의 배경과 신학을 그림과 이미지등 보다 풍부한 자료를 사용하여 마치 포로기라는 환난기에 유대인들이 성서의 자료를 모으고 편집하여 성서를 깊이 연구한것 처럼 바울이 에베소에서 두란노 서원을 열어 말씀을 깊이 공부한 것처럼 말씀을 깊이 공부할수 있었습니다.
지금 코로나 재난기를 맞아 10000개 정도의 한국 교회가 문을 닫고, 한국교회의 교인수와 재정이 30%정도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고 우리도 같은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가 한번 더 신앙적 눈으로 이 재난을 살펴보면 우리의 신앙에도 큰 열매를 주셨습니다.
건물에서 모일수 없는 상황이 생기자 온라인으로 모이게 하시면서 온 오프 올라인이라는 새로운 선교적 생태계를 여셨고 소그룹으로 모일수 뿐이 없기에 소그룹 온라인 구역모임을 강화시켰고, 이제 심방과 구역심방과 마을 심방으로 심방의 긴박함으로 그 지평을 넓히셨습니다,
재난기에 탄식의 신앙의 의미와 유익함을 배울수 있었고, 포로기라는 환난기에 오히려 신앙이 얼마나 창조로울수 있는지를 배웠습니다. 더구나 코로나 환난기라는 신앙의 환난 기간을 통해 로마 박해기에 이탈과 배교할수 뿐이 없는 신앙의 위기 가운데 초대교회가 어떻게 이 위기를 맞이하고 신앙을 지켰는지를 공동서신들을 통해 새롭게 배울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히브리서를 통해서는 더 이상 동물제사가 아니라 한번에 드린 예수그리스를 중심으로 한 예배를 통해 성전의 복잡한 예배 지상주의는 곧 건물과 교회 지상주의는 율법주의 제사종교의 흔적일 뿐, 예수 기독교와 아무 상관 없다는 것을 우리로 보다 자명하게 알게 하셨고,
이제 코로나 이후 교회 건물과 율법을 넘어서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그러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영적 예배를 찾아나서게 하셨습니다.창세기 출애굽기에 이어 요시아 개혁과 특히 포로기라는 재난과 환난기에 오히려 그들의 신앙이 얼마나 창조롭게 되었는가를 배웠고, 시편의 탄식 이야기릍 통해 개인의 탄식이 공동체의 탄식과 찬양으로 전환될 때 코로나 재난기의 우리의 신앙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가 하는 재난기의 탄식의 신앙의 의미와 유익함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3. 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이제 오늘 말씀의 결론입니다 우리는 재난과 환난의 시절 시대의 음성을 들을뿐만 아니라 하늘의 음성을 듣고 소명과 미션을 받고 이 시대의 음성과 하늘의 음성을 이 재난과 환난의 때에 기쁜 소식으로 전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오늘 예수님이 광야에서 갈릴리 마을로 들어가면서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하고 말씀 하신 것처럼 기쁜 소식 즉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오늘 이시대에 필요한 시대의 음성 하늘의 음성 즉 우리가 전해야할 복음은 무엇이 될까요? 이것이 이 코로나 거리두기의 시기 우리가 성찰해야 될 복음인 것입니다,
산업물질 문명은 개인적 차원에서는 인간의 삶(life)을 소외 시키고, 사회적 차원에서 인간의 생존(life)을 약탈하며, 생태적 차원에서는 자연을 (life)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들어야할 하늘의 음성은 지구의 생명이 소외 파괴 붕괴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늘 우리 신앙인들이 해야 할 일은 인간 소외 맞서는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이야기 해야 되고 , 사회적 착취를 비판하는 공동체가 무엇인하하는 복음을 전할 때이고, 자연 파괴에 저항하는 생태적 복음을 전할 때입니다.
인간, 사회, 자연을 파괴하는 산업물질문명에 대한 강력하고 근본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새해 기쁜소식 즉 복음을 전하는 우리들은 인간과 사물,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신앙의 눈으로 새롭게 해석하면서 산업 물질문명이 파괴하는 삶, 생존, 생명의 영역의 총체적 부활을 꿈꾸는 복음전도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새롬 교우여러분 오늘 세상은 어떠한 소식으로 가득차 있습니까? 지금 세상은 주로 집 차 주식 등 물건 산 이야기 등 화폐 부동산등 소유와 소비의 이야기로 가득차 있습니다. 우리에게 우상이 된 돈, 복,명예, 지위 등에 마음을 뺏기지 않게 해 주시고,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해 주옵소서 하고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결국 사회성과 공공성과 생태환경적 가치에 대한 이야기는 하난도 없고 뼈속까지 경쟁과 상품과 화폐에 물든 물신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제가 2구역 에배를 드리면서 우리 엄미선 구역장이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우리는 각 구역의로 모이면 사진을 찍고 공부한 내용을 올리고 소통하는 훈련을 꾸진히 해 왔는데 엄구역장님이 우리 구역예배를 요약한 내용을 보고 놀랐습니다.
”연극은 모르는 사람들이 같은공간에 모여서 같은것을 보고 느끼는 기억을 가지게해줍니다.예배를 드리는것도 마찬가지로 예배를 드린 시간을 같은 기억으로가지고, 어렵고 힘들때 이겨낼수 있는힘이 되기도합니다. ”공동체의 기억은 곧 역사가 됩니다. 이런 기억들을 잊지않고 제대로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엄미선 2구역장)
교우 여러분 우리가 이 환난기에 이 약대동 마을에서 생산하는 소식은 어떤 소식들 입니까? 2021 한해를 돌아보며 코로나상황 가운데도 줌을 통하여 꾸준히 모이고 기후&환경에 관한 강의와 토론을 할 수있어서 좋았고 그 계기로 환경리더 강좌도 하게된거같다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2021년 건강리더 육성에 잇어 2022 준비하고 나아갈 방향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는데 건강리더,환경(생태)리더에 이어 문화리더도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마을안에 계시는 문화예술인에 대한 태도 (존중)와 생각의변화를 일으켜나가고 마을문화공간에서 마을예술인들이 맘껏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 다는 대화를 나누었답니다.
우리가 바로 마을에 건강돌봄리더 생태돌봄리더들을 세우고 이러한 기쁜 하나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생산하고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 감사한것은 오늘 선이정 대표님에 따르면 환경생태리더 교육 등록인원이 2명늘어 13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잘하면 15명까지 채울수 있을것 같습니다. =
다같이 기도드리겠습니다.
주님! 새해 새아침 우리는 시대의 음성을 듣고, 하늘의 음성을 듣고 ,진정 이 시대에 전할 복음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듣기 원합니다,
주님! 2022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지만 아직도 코로나 환난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우리가 말할수 없는 탄식과 상처와 아픔으로 이 시기를 견디어 내면서 고난과 탄식이 하는 일을 바라보며 고난과 탄식이 하는 일을 신앙으로 배울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코로나 재난은 우리의 성서와 신학에 대한 이해와 지평을 넓혀지고 . 재난기에 탄식의 신앙의 의미와 유익함을 배울수 있었고, 포로기라는 환난기에 오히려 신앙이 얼마나 창조로울수 있는지를 배웠에 깊은 감사와 찬양을 올리지 않을수 없습니다.
주님!! 교회 공동체의 탄식이 찬양으로 전환될 때 우리의 신앙에 어떠한 창조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가를 배웠음을 고백드리며 이 환난기에도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나누어야 할 희망을 찾을수 있음을 감사드리며 2022년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라는 말씀으로 새길을 출발하려고 하옵니다,
오늘 2022 새해 새아침 우리 새롬교회는 인간 소외에 맞서는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이야기 하고, 사회적 착취를 비판하는 복음을 전하길 원하고, 자연 파괴에 저항하는 생태적 복음을 전하길 원합니다. 인간, 사회, 자연을 파괴하는 산업물질문명에 대한 강력하고 근본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하나님의 사람들과 공동체가 되길 원합니다,
새해 기쁜소식 즉 복음을 전하는 우리들은 인간과 사물, 인간 과 인간,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신앙의 눈으로 새롭게 해석하면서 산업 물질문명이 파괴하는 삶, 생존, 생명의 영역을 복음의 생명으로 총체적 부활을 꿈꾸는 복음전도자들이 되길 원하오니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에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