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바울과그 일행이 암비볼리와아볼로니아를거쳐 데살로니가에 이르게 됩니다. 데살로니가는 마게도냐의수도로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큰 도시였습니다. 사도 바울이 그 도시에 도착한 후에, 보통 때와 마찬가지로 그곳에 있는 회당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일로 인해서 유대인들이 바울을 잡으려고 소란을 피우면서 바울의 일행을 일컬어 하는 말이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렀다.”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을 잡으려고 했던 그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기독교인들이 천하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공격적으로 말하고 있지만, 이것이 곧 교회와 기독교인의 속성입니다. 기독교인이 있는 곳에는 어지러움이 있어야 되고, 기독교인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변화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과 그 일행은 숫자로는 많지 않았지만, 천하를, 땅과 하늘을 어지럽게 할 만한 거친 영향력을 미쳤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바울의 전도여행팀을 늘 괴롭혔던 것은 이방인이 아니라 유대인 이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그곳에 거주하는 유대인들과 부딪혔습니다. 유대인들이 바울 일행을 싫어했던 이유에 대해 성경이 •반복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바로 시기심입니다. 유대인들이 고수하던 종교적 가치와 전통이 흔들리는 것 때문이라고표현하지 않고 시기심, 질투 때문이라고 하는 것이 인상•깊습니다.. 어느 정도로 싫었을까요? 깡패를 동원해서 훼방을 놓을 정도로 싫었습니다.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행 17:13)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의 핍박을 •피해 베뢰아로왔더니 유대인들이 거기까지 따라 와서 훼방을 •놓습니다. 데살로니가에서 베뢰아까지가무려 75km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학폭이란무엇인가?
지난주 인도네시아 선교 보고 하면서 이 시대의 폭도로 교권 붕괴와 교사들의 자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학원폭력과 묻지마 범죄의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우선 오늘날 우리 시대의 학폭이란무엇인가?이게 옛날의 폭력과 상당히 다른 점입니다 옛날에는 학교에 있었던 뭐 이제 깡패 이런 애들이 사실 가난한 집 출신들이 많았습니다 어려운 집안 아이들이.네 열등감 있거나 사회에 불만이 있거나 그래서 막 일탈 행동을 하는 정도의 수준이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더 글로리에서도보여지지만 지금은 그야말로 기득권층의 자녀들이 학교를 꽉 잡고 조직적 폭력을 행사하거든요 권력을 향유하는 것입니다. 어른들의 향유 세계가
그대로 학교에 들어가서 지배 구조가 들어가 있는 사회의 모순인 것 입니다. 요즘 일진들은 과거하고는다르게 공부도 잘하고 집이 잘 살고 부모님들이 사실은 빽이 좋은 그런 학생들이죠 네 그런 사람들이 일진이 되고 주변에 자기 조직을 만들고 그러죠 그래서 완전히 바뀌었고요 학교 폭력의 내용이 더 글로리의시대가 됐다는 이야기 입니다.
상당수는 가해학생의 부모가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재력을 이용해서 변호사를 대동하게 됩니다. 학교에서 학부모들의 민원이 증폭하는 대표적인 사건이 바로 학교폭력입니다. 그것은 상당수는 가해학생의 부모가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재력을 이용해서 변호사를 대동하게 되고 결국 법적 분쟁으로 비화되는 이유는 생기부에 무엇인가 나쁜 기록이 남아 자신의 아이가 이른바 명문대학에 가지 못하게 될까봐 두려워서입니다.
오늘 한국 사회는 양극화가 되어 가는데 한편으로는 우울증과 자살자 다른 한편으로는 학대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것이 능력의 차이라는 능력주의로 포장되어 아무렇치도않은것처럼 감추고 있는 것이다.오늘 우리 삶의 정당한 욕구와 욕망이 자꾸 좌절된다. 이때 우리 삶에 분노가 생기는데,이때 가난한 자들은 자기를 공격한하는데 이게 바로 우울증이요 자살이 된다는 것입니다.
2. 그러나 부자들이 욕망이 좌절되어 분노가 생기면 자기보다약한 타인을 공격하고 학대한다. 이것이 바로 학폭같은 약자 폭력과 학대가 된다.종교적으로는 바로 바래새인의 위선적 심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3.가난하지만 자신을 공격하거나 학대하지 않고 타인을 특히 힘없는 사람들을 골라 공격하면 그것이 묻지마가 되는 것입니다.오늘 한국 사회는 양극화가 되어 가는데 한편으로는 우울증과 자살자 다른 한편으로는 학대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것이 능력주의로 포장되어 감추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이 능력주의의 포장을 벗기면 한국에 지배 그룹이 이러한 학대자로서 변모 하면서 정신 건강이 극도로 나빠지고 있은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강남에 유아 정신과가 가장 많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지금 소아정신병 발병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남이라고 합니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지금 소아정신병 발병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남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압도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서 높습니다. 이미 오래됐습니다. 그럼 어릴 때부터 그런 이상한 부모들 밑에서 소아 정신적 문제를 갖고 있던 아이들이 커서 학폭가해자 가 되는 거고요 그래서 더글로리에나오는 그 깡패 기득권 일진의 부모들도 보면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는 하나도 없어요 지배 조종하는 부모 또는 뭐 상품화시키고 도구화시키는부모 학대하는 부모들이 나옵니다 자 이렇게 아이들이 그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모 밑에서 자라다보면당연히 정신 건강이 나빠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아이들이 성장해서 엘리트층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오늘날 한국의 엘리트들이 아주 어려서부터정신 건강이 악화된 사람들이 정점에 올라선다는 건이라고 보여 집니다 (김태형 심리학자)
사회 심리적 해법 : 자기애(나르시스트)라는 인격 장애 극복
각자 도생의 이기주의자 되는 이유는 타인을 사랑하거나 이웃을 사랑하거나 공공적 선과 의를 행하는데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사람이 되어갑니다.개인의 이익만 추구할 때 최종적으로 남는 것은 쾌락만이 남아 외부세계를 객관적으로 인식하지도 경험하지도 못하는 정신병의 전형적인 증상이 바로 나르시즘이라는 인격장애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서운 것이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외부 세계에 반응하면서 발전 성장해야 하는데 나르시즘은 타인과 외부세계에 반응하지 못하는 죽은 존재가 되어 가는 지름 길이 된다는 것 입니다 (에릭프롬). 에릭프롬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사람에 대한 사랑은 ‘사회적 생명’에대한 사랑이고, 죽음에 대한 사랑이란 ‘사회적 생명의 죽음’에대한 사랑인 바, 자기애라는 나르시름에 중독된 현대인은 사회적 존재로서 성장하고, 발전하고, 반응하지 못하는 죽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정신적으로 죽어서 너무나 슬프고 고통스럽고 불행할 뿐이라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란, 자기애라는 사회적 고립과 죽음에 대한 사랑에서 벗어나서, 사랑의 능력으로 이웃들과 연대하고, 단결하기 때문에 고립적이지 않고, 자신의 생산적 활동 능력을 공동체를 위해 사용함으로서 세계를 변혁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교우 여러분 오늘 하루가 멀다 하고 끔찍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회는 이를 ‘묻지마범죄’라칭한다 ‘묻지마범죄’는아무 이유 없이 행해지는 살인 등의 범죄 행위를 뜻합니다. 그런데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습니다. 과연 계속해서 발생하는 범죄 사건들을 아무 이유 없이 행해지는 ‘묻지마사건’이라부를 수 있을까요?어쩌면 우리가 알고 있는 ‘묻지마 범죄’는더 이상 ‘묻지마범죄’가아닐지도 모릅니다, 오징어 게임이라는 영화는 이처럼 악순환 되고 있는 현대인의 문제를 일종의 정신질환으로 정리하고 있는데요.
'오징어게임'에서는 집단 간 경쟁이라고 할 수 있는 팀별 줄다리기 시합을 할 때까지만 해도, 오징어게임의 참가자들은 적어도 팀원들과는 사랑을 주고 받으면서 비교적 화목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개인 간 경쟁이라고 할 수 있는 일 대 일의 구슬치기 게임을 하게 되자 참가자들은 어렵게 붙들고있던 인간성의 끈을 마침내 놓아버리게 됩니다.
줄다리기 집단경쟁에서 구슬치기 개인경쟁의 시대로 줄다리기 청백전에는 그 팀안에사람은 사이가 좋았는데 지금은 회사와 마을 안에서도 시기 질투합니다. 각각의 개인들이 서로를 적으로 간주하게 됨으로써 간답게살 수 있는 기회가 영영 사라져 버린다는 것 입니다.
구슬치기 게임에서 아내를 죽이게 된 남편이 죄책감에 못 이겨 자살을 하는 장면은 이런 끔찍한 현실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 주요한. 경쟁의 단위가
집단으로부터 개인으로 바뀌면 각종 소규모 공동체, 심지어 가정 공동체까지 붕괴되고,
모든 사람들은 개인으로 파편화되고 그 결과 고독해지고 결국 거의 모든 공동체가 전멸할 수•밖에 없다 .사랑을 주고받으면서 살아갈 이웃, 동료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조건에서 사람이 과연 제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이제 게임의 룰을 바꾸어야 합니다!!
교사들의 자살과 학폭과묻지마폭력이 늘어나는 오늘 우리 사회의 사람들의 심층 심리는 무엇 입니까?
① 사회적 신뢰가 붕괴 되었습니다.,② 부조리를 개선하려는 노력이나,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모든 노력과 무력화하는 냉소의 시대 도래했기 때문입니다. ③ 희망이나 열정을 가지면 오히려 대가를 치러야 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④ 지금의 상황은 각자도생의사람들이 마지 못해 모여 있는 상황입니다, •다시 말해 자살률 최고, 출산율 최저. 사회적 신뢰의 붕괴와 사회적 고립으로 더 이상 협동 연대가 불가능한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자신만의 행복을 우상화 하고, 희망과 열정을 냉소하고 무력화 하는 냉소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처럼 묻지마폭력과 민원과 냉소가 창궐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6 발견치 못하매야손과및 형제를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질러 가로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7 야손이들였도다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하니”(행17;6-7)
이번 마을대학 2강에서 황대권 선생님은 오늘과 같은 공동체가 붕괴된 시대에 영국의 토트네스라는 전환마을과 슈마허 컬리지를 소개하면서 우리가 전환마을과 같은 대안 공동체를 다시 세울려면 마을단위로 헌신적 이고 뛰어난 인물이 있어야 한다고 소개 하셨습니다.
토트네스 하더라고 100년전 이미 한 부부가 다팅턴 트러스트라는 공동체를 세워 예술과 학교과 사회정의에 기초한 헌신적으로 공동체를 일구었고, 그후 슈마허 컬리지가 뒤를 이었고 ,2005년 롭 홉킨스라는 분이 토트네스로 이주하면서 거의 100년이라는 시간을 거친 이후에야 비로서 전환마을이 가능해 졌다 하시면서, 100년 걸린다는 전망가운데 손쉬운 정부지원이 아니라, 마을 사람들의 스스로의 힘으로 마을 공동체를 일으켜야 지속가능하다고 역설 하셨습니다.
지난주에 약대동을 중심으로 제가 경험한 일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충주에 계신 김현자 권사님(약대동꿈터장) 심방을 "신나는 어르신 마을"(신신마) 실무팀과 함께 다녀오면서 좋은 카페에 들려서 여행 웍샾을하면서 에너지를 충전 했습니다.
2. 지난 월요일 20년만에 영등포 산선에서 예장도시빈민선교회(예도빈)동지들을 만났는데 오후에 신림동 종합복지관 마을사랑팀 복지사님들탐방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자를 보내주셧습니다(목사님 안녕하세요!! 어제 방문했던 신림복지관 황 팀장 입니다. ^ 말씀드렸던 주민 대상으로 강의 요청은 일정안이 잡히는데로다시 연락드리고말씀드리겠습니다!!=신림 종합 복지관 황 팀장님=)
3. 지난 9월 15일에는 갈릴리 신학교와 마을목회 협동조합이 연대하여 “사회적 연대 마을 목회 대학”의 오리엔테이션이 있었고, 이제 마을목회대학이 출발이 되어 마을이 구체적인 이 시대의 저출산, 사회자살, 학폭 ,묻지마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사회적 연대와 사회적 협력 정신으로 사회적 품(자궁)을 만들어 구체적 문제해결을 위해 사회적 연대 마을 대학을 꿈꾸기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약대동 마을의 경험을 나누며 오늘 말씀을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여!! 예수 이름으로 천하를 어지럽히는 사람들이 되자 ! 여기서 소란을 피운 유대인들은 바울의 일행을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렀다.”고 공격적으로 말하고 있지만, 이것이 곧 교회와 기독교인의 속성입니다. 사도 바울과 그 일행들 처럼 숫자로는 많지 않았지만, 천하를,땅과 하늘을 어지럽게 할 만한 영향력을 미쳤던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