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무화과 나무 저주와 성전정화 왜 애꿎은 무화가 나무를 저주하셨는가 이것은 성전의 불임에 대한 저주입니다. 마가 복음의
본문 위치를 보면 예수님의 성전정화 사건(막11장 12-14)은 예수님의 무화과 나무의 저주(15-19절)후 그 뒤에 무화과 나무가 말라 죽는 죽음(20-22절)사이에 샌드위치식으로 성전정화 사건이 끼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저주하고자 한 것은 ‘열매 없는’종교제도와 그 제도를 관할한 본부로서의 성전 (안식일 /율법 / 성전)이라는 유대교 플랫폼 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율법과 안식일을 담고 있는 제사의 공간인 성전을 바로 유대인들을 억압하고 구속하는 핵심적 공간 (플랫폼) 으로 보고 무화과 나무 저주를 통해 그 공간의 저주와 정화를 암시하고 실행하신것입니다. 예수님의 무화가 나무 저주는 그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한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이 저주하고자 한 것은 ‘열매 없는’ 종교제도와 그 제도를 관할한 본부로서의 성전이라는 (안식일 /율법 / 성전)이라는 유대교 플랫폼 이라는 것입니다.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가 저주받아 뿌리 채 말라죽은 것처럼 열매를 맺지 못하는 성전으로 상징된 유대교야 말로 예수님이 생각할때 ‘불임’이었으며 저주받아야 할 대상인 것입니다.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십자가를 짐으로 부활에 이르는 2022 사순절에 우리는 대선을 치루었고 이제 세계에 한류돌풍을 일으킨 2030 여성세대들이 그들의 한류 문화를 개인의 취향을 넘어서서 새로운 가치와 세계관을 탐구하고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새로운 바람으로 우리 앞에 선뜻 다가오는 성령의 바람을 바라 보고 있습니다,
선거 결과에 아무런 희망이 없었던 우리 모두에게 이기고 짐을 넘어서서 바른 가치와 세계관 을 가진 정치인을 양육 육성하며 이 패배와 수난의 시대 넘은 새로운 정치의 열풍이 불어 오히려 부활의 가능성에 불을 집혀지고 있는 현상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한국 교회 정치적 성향은 일반 국민과 같으나 교회의 지도자 즉 목사 장로들이 일반 국민보다 더 보수적이고 한국교회에서 신앙이 좋을수록 오래 다닐수록 교회가 클수록 한국사회에 오히려 부정적인 상황에서 오늘의 고난과 시련이 오늘 한국교회의 신앙을 전면적으로 재편하고 우리 모두 가 전면적으로 회개하는 2022 사순절과 부활절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주님!! 앞으로 우리나라의 정치와 교회도 단기간의 선거의 이기고 짐을 넘어서서 시민교육을 위해 마을대학 실행하고, 바닥에서 직접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마을 공화국을 지향하길 원합니다.
이제 우리 마을 교회들은 마을 단위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하며 공적 가치를 살아가는 플랫폼을 만들어가며, 이것을 직접민주주의 마을 공화국과 마을대학이라는 새로운 서사와 가치와 담론으로 전국적으로 읍면동 단위로 연대하여 영향력을 키워나가는 마을 플랫폼 마당교회로 전환되길 기도드리며 새롭게 움직이길 원하오니 우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