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치유 사건을 자세히 보면 시대의 병든 사람들이 처한 사회적 즉 공중권세의 맥락을 꿰 뚫어 보셨다. 공중권세란 무엇인가?
요약하면 공중권세란 시대정신과 같은 것 시대의 공기와 같은 것 각자도생, 능력주의 탐욕을 정당화 하는 분위기 탐욕에 저항하지 않거 동조하며 오히려 새로운 길을 조롱하고 멸시하고 냉소 회의 혐오라는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분위기 등등이다.
이러한 시대의 공기를 치유하지 않고서는 그들의 육적 정신적 치유가 불가능하신 것을 알고 계시기에 예수님은 병자는 물론 바리새주의와 같은 시대 의 관습과 제도와 싸우신 것입니다,
개인치유 구조악 치유를 넘어서 시대의 정신 공기와 문화 의식 구조화된 관습화된 제도와 의식등공중 즉 시대의 공기를 지배하는 공중 권세와
싸우신 것입니다. =성서는 개인의 악,구조의 악을 넘어선 공중권세를 잡은 악한영과 싸우라 하심(엡6;12)=
“아픔이 길이 되려면”
공중보건학 의사 김승섭; 소방공무원, 쌍용차 해고노동자, 세월호 생존 학생, 동성애자 현장에서 이루어진 연구들, “사회적 원인을 가진 질병은 사회적 해결책이 필요하다”
공중 권세 잡은 자 이러한 진단을 의학에서는 사회역학 이라고 한다.
‘역학(疫學)’은 집단 내에서 질병과 감염의 상태나 변동을 연구하며 원인을 추적하는 의학 분야다. 전통적으로 역학조사는 질병 원인자의 감염 경로를 개인간의 접촉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최근에 와서는 그것의 사회적 원인을 찾으려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그것이 바로 공중보건학이다. 혐오발언, 구직자 차별, 고용불안, 참사…사회적 상처는 우리 몸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김승섭이라는 보건의가 질병의 사회적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살아온 내력을 저술한 책이 <아픔이 길이 되려면>이다 그가 연구하고 참여했던 우리 사회의 약자들에 대한
질병 상태와 그것의 원인들을 그는 에세이로 써나갔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질병과 귀신들림의 원인이 당대의 제국의 폭압적 지배구조에 있다고 보았던 마가와, 또 그것을 읽어낸 리처드 호슬리 같은 신학자를떠올렸다. 질병의 원인이 개인에게 있는 게 아니라 공중권세 와 같은 사회적 공기와 분위기 문화에 있다고 예수의 기적이야기는 말한다.
개인의 악과 구조의 악을 넘어 공중권세와 싸우고 사람을 치유하신 예수님
성서의 공중권세란 우선은 제국의 폭력적 억압 질서다.
복음서 공동체가 처한 사회적 상황이 사람을 병들게 하고 혼란
과 무질서하게 만드는 폭압적 구조였기 때문에 복음서에는 병
든 사람들을 치유하고 귀신을 축출하는 기사들이 많이 나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치유란 단순히 사람의 몸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악한 영인 공중권세에서 사람을 해방시키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교회들은 이 치유의 문제를 단순히 개인 차원에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병든 사람들이나 정신과적
질병이 있는 사람들의 문제를 개인 차원에서만 이해하고, 개인
이 영적으로 예수를 만나 신비체험을 통해 치유된다고 믿어왔다.
예수는 세관에 앉아있던 마태를 보고 소외자의 우울증 징후를
단박에 알아챘다. 뽕나무에 올라간 삭개오 역시 인격적으로 건
강한 자아를 갖지 못한 자폐적 인간임을 꿰뚫어보았다.
그들은 사회적 관계가 파괴된 데서 오는 정신과적 질병을 안고
있었다. 복음서는 예수를 통해 질병과 귀신들림의 원인이 개인
에게 있는 게 아니라 그를 둘러싼 사회 구조와 공동체가 처한
상황에 있다고 말한다.시대정신과 같은 것 시대의 공기와 같은
것 자기애 ,각자도생, 능력주의 탐욕을 정당화하는 분위기
탐욕에 저항하지 않고 의로운 길에 저항 방해하는 가짜뉴스의
분위기 등등이다.
에베소에서 공중권세(각자도생, 능력주의, 탐욕의 정당화)와 가짜뉴스를 믿고 퍼트리는 (우상숭배)와 전면전을 벌인 사도 바울
사도 바울도 에베소 복음전도과정에서 이러한 공중권세의
반대와 저항에 직면하게 전면전을 치루게 됩니다.
당시 아데미 신전은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의 4배나 큰
헬라 문화의 상징이었습니다. 해마다 수많은 순례객들이 이
우상 신전을 방문하는데 그들이 이 신전에서 앞을 다투어
구입했던 것은 바로 은으로 만든 아데미 신상 모형입니다.
이 비즈니스는 에베소의 가장 큰 사업이었습니다. 에베소
도시의 상징적인 관광 사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신전
사업은 말 그대로 부도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유가 뭡니까?
바로 에베소와 아시아 지역에서 흥왕하여 세력을 얻던 주의
말씀의 힘입니다. 당시 노동조합의 대표격을 맡고 있던 사람은 선동하는
과정중 이 사실을 인정합니다.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행17;6)
“우리의 이 영업이 천하여질위험이 있다!”(행19:27).
“이 바울이 에베소뿐 아니라 거의 전 아시아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을 권유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
니라 하니 이는 그대들도 보고 들은 것이라!”(행19:26
유대인들이 마음을 굳게 하여 무리들 앞에서 공공연하게 비방하고 대적하자 바울은 두란노 서원에서 2년 동안을 집중적으로 제자 양성을 한 것입니다.2년 동안 에베소 제자들만이 아니라 에베소를 중심한 소아시아 일대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바울이 에베소에 가장 먼저 마주한 사람들은 바로 열두
명의 침례 요한의 제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세례 요한을
따르던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던 자들이었습니
다. 하지만 이들은 구약시대가 지나고 새로운 교회 시대
가 도래했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오순절에 사도들이
성령을 받은 사실도 알지 못했습니다.(행19:2).
이에 바울은 이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자
아직 성령을 알지 못하는 아볼로의 12제자들에게 성령의
세례가 임하면서 에베소지역에 바울의 오순절 성령 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 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마음을 굳게 하여 복음을 믿지 아니하고
무리들 앞에서 공공연하게 비방하고 대적했다(행 19:8-10)
그러나 유대인들이 마음을 굳게 하여 복음을 믿지 아니하
고 무리들 앞에서 공공연하게 비방하고 대적했습니다.
유대인들의 반대로 회당에서 가르칠 수 없게 되자 두란노
서원에서 2년 동안을 집중적으로 제자 양성을 한 것입니
다. 2년 동안 에베소 제자들만이 아니라 에베소를 중심한
소아시아 일대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다시말하면 소아시아 신학교가 된 것입니다.
아직 성령을 알지 못하는 아볼로의 12제자들에게 성령의 세례가 임하면서 에베소지역에 오순절 성령 운동이 일어났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오늘 수요 성서학당으로 모였습니다, 사도행전 4장으로 모였는데, 사도 베드로와 요한이 공회에서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며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 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하면서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수 없디(19-20절)하는 말씀 입니다. 오늘날과 같은 각자도생과 나르시즘의 자기애에 빠진 세상에서 며칠전까지만 해도 배반 부인 도망 갔던 사람들의 입에서 어떻게 이러한 부활의 음성이 나왔는가? 이것은 성령 받지 않고 서는 힘든 이야기이다(정성회 집사) 라는 이야기와 지금 새롬 지역아동센타에서 실습을 받고 있는데 실습을 하면서 초기 민중교회가 이러한 아동복지 사역을 감당한 역사를 책으로 공부하게 되었고, 또 교회와 마을에서 그 산 증거를 보고 있어서 너무 감격스럽다는 간증(정소영 선생)이 있었습니다. 또 조금 늦게 참여해 주신 김현자 권사님은 전용삼 집사님이 충주집에 오신
이야기와 다문화 가정 린여사 가정을 이번 10월 16일 약대동 돌봄문화 소축제에 초정했을때 기쁨으로 오시겠다고 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장신대 신학생들 방문과 오늘의 두란노 서원이란 무엇인가? 신학생들 만남 마을 목회 약대동 진행상황에 대해 새로운 지식과 새로운 영성을 느끼는 것 같다, 공중권세와 대항하기 위해 이러한 새로운 지식과 영성이 요청된다.
어제 장신대 목회 실습팀중 마을 목회팀 8분
이 약대동 마을목회 실습을 오셨습니다,
마을목회 신청자들이 많아서 4:1일의 경쟁
률을 뚫고 왔다는 소식과 2년만에 대면 마을
방문팀을 만나서 약대동을 한바퀴 돌고 오랫
만에 코로나 문명전환기의 마을 목회에 대해
대면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
니다. 코로나 이후의 앞이 보이지 않는 교회
의 상황속에서도 마을 목회에서 길을 찾고
있는 후배들의 집중하는 모습속에서 새로운
시대 정신과 신앙과 새로운 영성을 찾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오랫만에 신나게 이야기
를 나누었고 십자가를 함께 지고 나갈
동지들을 얻은 기분으로 약대동 마을 탐방의
일정을 마치었습니다.
장신대 마을 목회 실습팀 홧팅!!
구원의 투구라는 새로운 구원관 ,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 새로운 지식이 필요 ,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방패 /성령의 검 : 말씀으로 낡은 세계관 돌파 /복음의 신을 신고 새 진리 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