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치앙마이 허춘중 선교사 사역지 방문 보고 설교: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시편 133편)

신나는 미션

by 아름다운 마을 2010. 9. 5. 15:01

본문

728x90
반응형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시 133:1)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지난 한주는 부천 노회 세게선교부장의 자격으로 치앙마이 허춘중 선교사의 사역을 돌아보고 위로하고 격려하고 돌아온 한주간이었습니다,

사역지를 돌아보며 선교사란 누구인가 우리는 왜 이곳에 모여있는가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는 한주간이었습니다,

선교사란 가장 특징은 하나님이 가라는 곳을 가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이 세상을 논리와는 참으로 다른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고 싶은곳 하고 싶은 일만하며 삽니다,

그러나 선교사는 하나님이 가라는 곳에 가는 사람입니다,

지난번 교역자 수련회때 임선교사님께 언제 다시 선교 나가십니까하고 묻자

하나님이 가라고 하는곳이면 어디든지 갈것이라고 하십니다,

이 지점에서 바로 기독교가 세상과 다르고 세상과 차별화 되는것입니다,

이러한 선교적 마인드를 이세상에 잘 적용하신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박원순 변호사님이십니다,

세상을 바꾸는 1천개의 직업 정보운동

박원순 변호사가 요즈음 청년실업시대에 청년들에게 강조하는 말이 바로

거창고등학교 직업선택 십계명입니다

1. 월급이 적은 곳을 선택하라.

2.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선택하라.

3. 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선택하라.

4.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곳은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선택하라.

5. 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은 절대 가지 말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6.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7. 사회적 존경 같은 것을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8. 한 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9. 부모나 아내나, 약혼자가 결사반대를 하는 곳이면 틀림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

10.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군요. 부모나 아내, 친구들이 손사래 치는 곳이면 틀림없습니다. ^.

세상은 그 뭐를 찾아서 의심하지 마시고 꿋꿋하게 가는 젊은이들을 기다립니다.

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치앙마이의 선교 사역지를 둘러보았습니다,

제일 중점적 사역은 바로 메솟을 중심으로 하는 하나는 난민캠프사역이고

둘째는 카렌족을 중심으로하는 소수민족 사역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 기독교의 중심부 cca 아시아 기독자협의회 사무실도 둘러 보았습니다,

난민들은 5만명으로 그들은 주민등록증도 없이 사는 사람들입니다,

무슨 희망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갈수록 생각이 바뀌어 갔습니다,

가장놀라운 고백은 그들이 가난이 있기에 고난이 있기에 오히려 희망이 있었습니다,



우선 신학생들이 난민캠프에 300명씩 모이고 그리고

가는 곳곳마다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공동체로 모이고 예배로 모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고난이 있기에 그들이 모이고 그들이 신앙을 중심으로 모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난과 고난이 그들에게 축복이 되었습니다,

노회장님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설교하셨는데 그들이 고난 가운데 있기에

이 말씀이 생생히 전해졌고 그 가운데 당신들을 그리스챤으로 부르심의 사명을 이야기했고

크리스쳔의 사명과 책임감이 느끼지고 전해지는것 같았습니다,

제가 노회장님과 같이 자게 되었는데

자기전에 자신의 교회학교 아이들이 3년전에 비해서 3분의 일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10년이 가면 한국 기독교는 교회학교로부터 동공화 현상이 일어날것이라 걱정하셨습니다,

오늘 한국교회의 가장큰 고민은 도대체 교회가 사람들에게 특별히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공동체를 전하기기 점점 힘들어져 간다는 것입니다,



가난과 고난이 그들에게 공공체와 신앙의 축복을 전해주는데

우리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은 부유하기에 오히려 공동체와 신앙을 잃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거에게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미야마 군사정권에의해 부상당한자들을 치유하다가

병원이 생기고 이 병원을 중심으로 강력한 마을을 세워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공동체와의 만남 이었습니다,

그 공동체의 중심부에는 메솟의 메타오 병원 원장 신티아 여사가 계셨습니다,

이곳에 사는 100만의 난민들과 IDP, 이주노동자들의 어머니 같은 분입니다.

1990년 버어마의 민중 항쟁이후 이곳에 급작스럽게 모인 부상자들을 치료하기 위하여

시작된 일이 하루 500명이 이용하는 병원이 되었습니다.

이 병원의 기초의료활동가의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허목사님 이번 부천노회의 허목사님의 사역지 방문은 매일처럼

놀라운 선교의 능력을 함께 경험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선교사님의 페이스북에 실린 글들을  퍼온것입니다,

1. 허춘중 / 학교가 지어지고 있어요. 메솟의 난민들 지역에...

태국에 사는 데 주거증이 없는 어린이들이예요.학교 이름이 Future Garden -미래정원입니다.이 지역에서 제일 좋은 학교가 될 것이예요.(부천 생명교회)


2. 허춘중 / 태국과 버마 국경의 메솟에 난민들과 IDP 그리고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무료병원 메타오 병원 일명 신티아 병원입니다. 3쌍둥이가 태어났어요. 그런데 이들은 출생신고를 할 곳이 없습니다. 태국에 살지만 영주권이 없고 버마 군사집단의 탄압을 피해서 온 사람들입니다.축복해 주세요. (난민의 현장에서 계속 생명이 태어나고 있어요!)

이 아이들은 장래에 평화롭고 자유롭고 인간의 존엄성이 보장된 사회에서 살도록

...축복해 주세요.

3 허춘중 / 한국에서 오신 분들과 태국 북부 치앙라이 근처의 소수부족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빈곤퇴치 사역으로 암소 30마리를 전달했습니다. 보람있는 일입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주는 이와 받는 이가 얼굴을 마주하고 서로 마음이 통하고 연대하며 구체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서 빈곤퇴치에 좋은 프로젝트입니다. 지난 3년간 벌써 300두의 암소를 많은 가정에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4. 아주 이쁘고 씩씩하고 친절하고 사랑이 많은 서문 청년들이 이곳 메솟을 찾아와서 많은 어린이, 청소년들을 선교주었습니다.



고림감이라는 감정이 있습니다. 누군가 찾아오지 않으면 세계를, 세상을 알 수 없습니다.

난민이라는 신분으로 거대한 장글에 철조망에 갇혀 있습니다.

누군가가 찾아 왔습니다. 따스한 미소와 친절함으로 사랑으로... 감사합니다. 섬겨주셔서,

수고하였습니다. 그 날 밤, 비오는 날 난민캠프의 하루밤은 깊은 추억입니다.

아이들의 학교가 없는데 그곳을 둘러본 교회와 성도가 즉석에서 헌금을 결정하여

여러채의 학교가 지금도 계속세워지는 놀라운 현장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5. 병원에 약품이 공급되고 의족이 전달되고 암소뱅크가 열려 아이들의 장학금으로 연결이되고 그러한 기적을 보며 아이들의 마음이 열리고 예수를 믿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허 목사님은 오늘 한국의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고난의 현장에 오라 그들로 이러한 현장을 보게하라 그러면 변하게될것이다,

그러면 우리 아이들이 박원순 변호사님과 거창고등학교 직업 십계명처럼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어려운 현장에도 부름받아 나선 이몸이라는 찬양을 부르며 나가게 될것이라는 것이고 현장에서 경험하는 국제적인 협력과 관계를 통해 어학의 필요성을 몸으로 체감을 하게 될것이라는 것입니다,

내년부터 노회 세계선교부가 이러한 일을 추진할줄로 믿습니다,

시편 133장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마지막 이야기는 협력 선교의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한국 선교는 독립적인 개척 사역에 주력해 왔기 때문에 협력 선교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한국 선교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확대된다면 세계 선교에 끼치는 유무형의 영향력도 함께 확대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보다 열린 마음으로 협력 선교를 강화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거기 미스 고라는 한 처녀가 허목사님을 돕고 있는데

이분이 이곳에 와서 이 난민촌을 도우며 사명이 분명해지고 무엇을 공부해야하는지

공부해서 누구를 위해 살아햐 하는지 사명감이 분병해 졌다는 것입니다,


(사진을 찍는 분이 미스고)

내내 선교를 돕고 난민촌 아이들을 돌보고 선교 현장을 두루다니며 휼륭히 사람이 커가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시 133:1)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는 말씀처럼

저는 이번 치앙마이 선교여행이 혀교회와 교회가 연합하고 / 교회와 시민사회 그리고 국제 기구가 연합하고 /사람과 사람이 연합하는 다시말해 형제가 연합할 때 얼마나 그것이 아름다운것인가를 느끼게한 귀한 선교 여행임을 고백하며

우리도 이제 형제간에 연합하여 아름다운 하나님의 일을 기도하며 행하는

새롬교회 교우 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