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롬8:18).
로마서 8장 18-22절에서 바울은 시대의 해산의 신음소리를 읽고 이 신음소리를
새로운 피조물의 탄생 즉 해산의 신음소리를 듣습니다,
지금 추수 감사의 명절을 앞에두고 우리 모두가 다시 살아날려면 3가지 차원이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첫째로 자연이 새로워 져야 합니다, 둘째 사회가 새로워 져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인간이 새로워 져야 합니다. 이를위해 우리도 바울처럼 이러한 피조물의 신음소리를 새로운 피조물의 탄생의 우주적 신음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그 핵심은 바로 자연과 사회와 인간과 우주가 새로운 피조물로 새롭게 탄생하는 것입니다,
지금 기후 위기로 온 세계가 불타고 있습니다, 불길에 휩싸이는 미국의 서부, 캘리포니아, 워싱턴, 오리건 주를 비롯해서 산불과 태풍과 역병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음을 깨닫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이번 추석은 우리의 지구와 자연에 대한 무감각과 무관심 무책임을 회개하며 다시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경배의 마음을 회복하는 추석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새롬교회 교우 여러분! 불안과 두려움이 몰려오는 이시대에 우리는 말씀이 주시는 큰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에 비교할수 없도다,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롬8;18-19)라는 이 말씀을 가지고 오히려 가족과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할뿐만 아니라 이번 기회에 우리 자신들이 바로 피조물이 고대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성령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의 연약함 아시어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는” (롬8;26)성령께서 우리를 위로해 주시고, 새힘을 주실 줄 믿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추수와 감사의 계절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