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한 것에 대하여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고린도전서 12:27-31)
우리 신앙 생활에는 반드시 신령한 요소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카리스마라고 부르는 은사입니다,
교우 여러분 신앙의 신령한 것이라는 카리스마’의 사전적 정의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로 이 카리스마라는 단어는 사도 바울이 기독교 전파를 위해 보냈던 편지에서
`하나님의 은총이 담긴 재능`이라는 의미로 이 단어를 최초로 사용했습니다,
사도바울에게 이 카리스마라는 단어는 `신의 은혜로 얻을 수 있는 영적이고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신앙심 깊은 사람들에게 내려진다고 여겨졌던 치료나 방언, 예언 등의 힘을 통칭하는 말이었습니다.
두 번째, 20세기 초 이 단어를 세상에 새롭게 끌어낸 것이 바로 막스 베버 입니다.
베버는 ‘이 카리스마라는 단어를 뛰어난 지도자에 대한 추종자들의 개인적 신뢰에 바탕을 둔 ‘카리스마’적 리더쉽의 개념으로 사용했습니다,
그 뒤 이 카리스마라는 단어는 대중을 따르게 하는 연예인이나 정치인의 탁월한
능력이나 자질을 뜻하는 의미로 변질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카리스마라고 하는 은사의 원래의 뜻은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사람에게는
모두 한가지 이상의 은사를 선물로 주신다는 성령의 언어인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이 신령한 은사를 바로 가르치기를 원했습니다,
이 은사를 분류해보면 우선 가장 크게는 5가지 은사가 있습니다,
우서은 말씀과 관련된 은사가 있고,
두 번째는 믿음과 관련된 은사가 있고,
세 번째는 봉사와 관련된 은사가 있고,
교회 일에 관련된 은사가 있고,
그리고 개인을 개발시키는 은사가 있습니다,
이시간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게 주신 은사가 무엇이고 우리 개인에게 주신 은사가 무엇인지를 한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자주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게 지금 어떤 은사를 주시고 계시고
저 개인에게는 어떤 은사를 주시고 계신지를 자주 점검합니다,
우리 새롬 교회 성장과정에서 가장 크게 들어난 은사는 바로 선교의 은사입니다,
이 점에 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놀랍니다,
그리고 제 눈에는 우리교회 교인들 개인들이 은사를 받은것들이 눈에 띕니다,
새롬 교회다니면서 이것 저것 선교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 개인의 은사가 놀랍도록 성장하였습니다, 선교의 은사, 봉사의 은사 가르치는 은사 섬기는 은사가 잘 발전하여 왔습니다,
최근 교회의 연륜이 싸이면서 이러한 선교의 은사에서 교회 내부의 성장의 은사가 개발되기 시작합니다,
최근에 지역사회를 섬기는 은사에 더불어 /새신자를 인도하는 은사 /전도하는 은사/
찬양의 은사가 불붙기 시작하며 우리는 더욱 신령한 은사를 기도해야 할줄로 믿습니다,
교우 여러분 오늘은 성령 강림주일입니다,
우리가 더좋은 은사를 구하고 우리의 은사가 불길 같이 일어날려면
성령을 생각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신령한 것을 인도하는 실체가 성령입니다,
성서에 성령의 속성은 어떻게 묘사되고 있습니까?
세찬 바람과 불길입니다, 성령은 바람과 불길의 속성이 있습니다,
우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열려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에 열려 있을때 우리는 말씀 가운데서 세찬바람과 불길을 느낍니다,
우리는 우선 주님이 일으키시는 새로운 생각과 지식과 은사와 은혜에
늘 활짝 열려있어야 합니다,
교우 여러분 혹시 교회에 여러해 다녔는데 눈에 띄는 은사가 보이지 않는다든지
잠깐 은사가 보이다가 그대로 사라지며
엉뚱한것에는 오히려 민간한 관심을 가지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이유는 무엇입니까? 성령의 불이 꺼져있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불을 끄지 말고 열정과 호기심을 유지해야 합니다,
성령과 은사를 사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가장 큰 이유는 마음이 열리지 않아서와 인색해서입니다,
참 하나님 앞에서 안색한 분이 많습니다, 성령에 대한 헌신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헌신이 부족하면 성령이 역사하지 못합니다,
교우 여러분 왜 우리가 성령에 대해 무지하며 성령에 헌신이 부족해 질까요?
첫째는 기도가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자주 말씀을 읽으며 성령의 역사가 나에게
어떻게 역사하는지 점검하며 성령의 은사를 구해야 합니다,
둘째로 우리가 교만해져 있으면 성령이 역사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교만해지고 성령이 역사하지 못하면 바로 엉뚱한것이 역사하기 시작합니다,
그리서 고린도 교회처럼 온갖 인간적 욕심과 욕망이 일어서며 교회가 혼란스러워지며
교회가 아픔을 당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인간이 교만 해지면 바로 초기의 사랑을 잃고 어떤것에도 흥미를 잃고
빈들에 마른풀 같이 모든 것이 다 시들해 집니다,
특별히 호기심과 열정을 잃어 버리면 아주 낡은 사람 아주 나태한 사람이 되어 버립니다,
우리가 어떠한 경우에서도 교만해지지 말고 다시 초기의 열정과 호기심을 회복하고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불일듯 일으키며 그 은사를 공동체의 덕을 세우는데 쓸때
우리의 은사는 다시한번 불일듯 일어날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새롬교회 여러분 지금 우리는 초대교회 성령강림 사건처럼
열심히 모이고 기도하며 움직여야 합니다,
1, 우리가 모이고 기도하고 움직일때 성령의 바람이 불고 불길이 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의 즉 신령한것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의 불을 끄지 말아야 합니다, 성령의 은사의 기대와 호기심에 늘 열려있어야 합니다,
2, 이번 6월 2일 선거만 보더라도 이번 선거의 가름은 노풍과 북풍의 싸움인것 같습니다,
결국 어떠한 바람이 부느냐가 관건인 것입니다,
한명숙 전 총리의 무죄판결을 받았다. 야권단일화등의 바람이 노무현 전대통령의 추모열기에 더해져 지금 노풍은 봉하 마을을 넘어 전국을 향해 불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성령의 바람이 한번 불면 아무리 죽은것 같았던것고 다 다시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령의 바람은 인간이 아무리 막으려 해도 성령의 바람은 결국 불고 다시 불고 결국 천개의 바람이 되어 다시 불어 결국은 막아낼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가운데로 이러한 성령의 바람 부활의바람 선교와 전도의 새 바람이 불어야 합니다,
3. 마지막으로 우리는 성령의 은사는 반드시 지체와 몸을 이루어 사용해야 합니다,
그럴때 우리의 은사는 최고로 역사합니다,
은사가 꽃이 필려면 공동체에 대안 이해와 그 은사가 바로 우리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임을 알고 부단히 공동체를 세우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최근 5월 14일 오후 3시 서울 청파동 굿네이버스 강당에서 목회사회학연구소 세미나 네 '지역'을 네 '교회' 같이 사랑하라 부제는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세우기라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목회사회학연구소 부소장)는 "교회는 우리 사회의 가장 기초 단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회 조직이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상실했다고 했습니다.
"한국 개신교는 한국 사회에서 다수의 종교가 되었다.
그에 걸맞은 공적 책임이 요구되었지만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
"교회 울타리 넘어서 지역 사회로 눈 돌려야" 하는데 비록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교회가 있을지라도 현재의 교회 활동이 지나치게 시혜적이라고 지적합니다,
그러므로 정 교수는 지역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서는 관점을 바꾸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는 "교회도 하나의 사회 자본(social capital)"이라며 "교회는 시민 조직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공공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 연결망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했다.
단순히 이웃을 돕는 수준에서 시민단체와 같이 지역공동체의 일원이되어 지역공동체를
함께 세우는 '지역'을 네 '교회' 같이 사랑하라는 새 바람이 불고 있음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하여 결론적으로 새로운 성령의 바람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대의 종교와 신앙의 바람은 과거 낡은 시대의 개인의 마음과 심리의 평안함을 구하는 개인 축복의 종교와 신앙을 넘어서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신앙의 바람은 교회가 지역과 마을의 교회가 되어
교회 밖의 사람들과의 소통능력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신앙의 바람은 개인의 제자도를 넘는 시민의식이 있는
사회적 제자도를 실현하는 성령의 바람으로 불고 있는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신앙의 바람은 좋은 노래 좋은 영상이 좋은 책이 읽혀지는 지적수준이 있는 교회가 되고 녹색 생명 생태를 찬양하는 생활 신앙으로 뿌리를 내리는 신앙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은사를 가지고 기도하며 찬양하며 하나님 앞으로 공동체로 앞으로
나오는 교우여러분들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우리의 은사가 이처럼 공동체를 세우는데 덕이 될 때 하나님의 은사는
교회와 개인에게 만발하며 꽃을 필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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