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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목회 길라잡이" (선교적 목회로 부터 마을 목회까지 ) 책이 소포로 배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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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름다운 마을 2022. 2. 1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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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카톡에 우체국에서 부산장신대세계연구소에서 "선교적 목회 길라잡이"(선교적 목회로 부터 마을 목회까지:부산장신대 세계선교연구소) 책이 소포로 배달되었다는 소식이 와서 지금 교회에 가서 찾아왔습니다. 따끈한 소식 이고 부산장신대 황홍렬 교수님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약대동 돌봄마을 가는길 (부산장신대세계선교연구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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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떠나 다시 교회, 선교적 교회로!


본서는 2020~2021년, 부산장신대 세계선교연구소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던 <선교적 교회 목회자 세미나>에서 선교적 교회와 마을 목회의 전문가들이 발표한 논문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저자들은 단순한 이론가를 넘어서 목회 현장에 깊이 참여하는 실천가들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선교적 교회와 마을 목회에 대한 이론은 물론 실천적 영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회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교회는 코로나19의 원인인 기후 위기와 생태계 위기, 전 세계적 · 국가적인 경제적 · 사회적 양극화 등 전 지구적 위기(global), 미 · 중 갈등과 한 · 일 갈등 사이에 선 동북아의 위기(regional), 분단, 저출생 · 고령화 사회와 미래가 깨진 다음 세대 등 국가적 위기(national), 지방 소멸이라는 지방의 위기(local) 등 다양한 위기를 겪고 있는 현장을 향하여 어떤 목회를 해야 하는 가의 질문 앞에 서 있다. 또한, 한국교회는 교회 역사상 가장 타락했다고 비판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철저히 외면받고 있다. 이런 위기 앞에서 한국교회는 무엇을 해야 할까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서는 한국교회로 하여금 신학적으로, 목회적으로 대안이 될만한 선교적 교회를 제시한다. 그뿐 아니라 선교적 교회를 지역 교회에 적용하는 과정과 적용 사례들을 살펴봄으로써 목회자들이 섬기는 교회를 선교적 교회로 전환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진정한 예수의 목회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하며 또한 실천적으로 예수목회를 시행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필자는 선교적 목회라는 맥락에서 목발은 기존 목회의 패러다임, 기독교 세계가 전제하는 선교와 교회의 이분법, 성과 속의 이분법, 교회 중심의 선교와 목회라고 생각한다. 선교적 목회를 하려는 목회자들에게는 이전에 10년, 20년 이상 의지하던 목발이기에 버리기가 쉽지 않다. 그렇지만 우리 시대가 처한 글로벌 기후 위기와 국가적 위기, 교회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길을 가려면 목회자들은 이제까지 의지했던 목발을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
- 머리말 중에서

무엇보다 한국교회와 같은 신생교회에서는 지역 교회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은 목회자의 목회 방향에 따라 좌우된다. 그러므로 선교적 교회에서 주장하는 바와 같이 교회가 본질적으로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선교공동체라는 자기 이해를 갖는다면 목회 활동은 그것을 실현하는 사역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선교적 교회는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의 인식과 관점의 변화로부터 출발한다.
- 선교적 교회를 실현하는 “선교적 목회” 중에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의 성육신은 단지 탄생으로 요약되는 ‘오심’의 과정만을 가리키지 않고 그분이 이 세상에 오셔서 보여주신 인격과 모든 사역 내용을 가리킨다. 이런 점에서 오늘의 우리가 추구해야 할 성육신적 선교(incarnational mission)는 “예수의 삶, 사역, 고난, 죽음, 부활에 근거할 뿐만 아니라 그것에 의해 형성되는 그리스도인들의 증언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 성육신의 관점에서 본 선교적 교회의 상황화 중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가 교회와 세상에서 공히 진행되고 있다면, 기독교인들은 국내와 국외, 교회와 세상, 성직자와 평신도 같은 크리스텐덤의 이분법에서 벗어나야 한다. 대신 일상에서 선교적 하나님과의 동행이 필수적이다. 일상을 벗어나서 수련회, 사경회 혹은 단기 선교 같은 특별한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과 관계를 형성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일상에서 선교적 하나님과 동행하고 그분의 선교에 참여하는 것이다.
- 선교적 영성(Missional Spirituality)에 대한 소고 중에서

낡은 산업물질문명 이후에 들어서야 할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문명이란, 개인의 자유와 더불어 타인은 물론 자연도 배려하고 존중함으로 양극화와 불평등이 해소되고 상생 공존하는 평등한 세상을 의미한다. 근대 산업물질문명의 가장 큰 문제는 신과 자연으로부터 해방된 인간의 자아가 너무 자기중심적인 소아(개인구원)였다는 것이다. 이기적인 소아란 타인과 자연을 수탈하는 소아이다. 이러한 자아로는 멸망에 이를 수밖에 없기에 새로운 문명은 자연, 타인(이웃)과 함께하는 새로운 신과 공존하는 생태문명으로 전환과 회심을 요청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코로나 이후 인간이 나가야 할 길은 우리 인간이 개인과 자아 중심의 개인 구원을 넘어 인간과 지역과 마을 그리고 지구 생태계 모두가 상생 공존할 수 있는 생태적 구원이며, 이는 대아적 생태적 세계관으로의 전환과 회심일 것이다.
- 코로나문명 전환기, 약대동 통합 돌봄 마을 가는 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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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_ 한영수 목사
추천의 글 _ 허원구 총장
머리말 _ 황홍렬 교수

한국일 선교적 교회를 실천하는 선교적 목회
I. 서론
II. 선교적 목회의 출발점: 사례가 선교적 목회에 주는 통찰
III. 교회 중심의 선교 패러다임에 기초한 교회 중심적 목회에
대한 비판적 성찰
IV. 선교적 교회에 따른 선교적 목회
V. 결론

최동규 성육신의 관점에서 본 선교적 교회의 상황화
I. 들어가는 글
II. 성육신의 성경적 의미
III. 성육신의 선교적 의미
IV. 성육신적 사역을 위한 상황화 과정
V. 나가는 글

정승현 선교적 영성에 대한 소고
I. 시작하는 말
Ⅱ. 선교적 영성의 정립을 위한 선행연구
Ⅲ. 선교적 영성의 세 가지 특성
Ⅳ. 맺는말

이원돈 약대동 돌봄 마을 가는 길
I. 코로나 시대의 의미: 산업물질문명의 붕괴와 생태문명의 등장
II. 코로나 이후의 문명 전환의 방향:
디지털 온라인 시대(메타버스)와 생태돌봄문명
III. 새로운 생태문명의 탐색을 위해 우선 한국교회 지역과
마을 돌봄의 역사를 탐색하고 기억하자
IV. 코로나 시대 부천 약대동 새롬교회 돌봄 이야기
V. 코로나 이후 약대동 통합 돌봄 마을로 가는 길
VI. 나오면서

황홍렬 선교적 교회로서의 마을 목회 사례
I. 들어가는 말
II. 선교적 교회론에 대한 이해
III. 마을 목회의 사례
IV. 선교적 교회론에서 본 마을 목회
V. 나가는 말

부록

I. 선교적 교회 세미나 참석자 의견 및 제안
II. 2021년 선교적 교회 목회자 세미나 참석자들의 목회 실천 사례 및 목회 계획
1_ 광안교회의 선교적 교회 사역
2_ 구포교회 이야기
3_ 선교적 교회론에서 본 김해교회
4_ 2022년 부산진교회 목회 중점 사항
5_ 2022년 새빛교회 목회계획(중고등부 포함)
6_ 성덕교회 이야기
7_ 소정교회 선교적 교회 이야기
8_ 신현교회 사역 소개
9_ 주닮교회 이야기
10_ 창원 성도교회 목회 계획
11_ 선교적 교회를 향한 항서교회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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