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기도문
인도: 주님! 저희는 부천시 어린이 도서관 '동화기차'에서 10년째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읽어줘 온 세 명의 주부로 시작된 사람들입니다, 엄마이자 아내이고 동네 아이들이 바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가정주부들이 바로 저희들 이었습니다,
회중: 주님! “지역 아이들이 행복해야 집 밖 놀이터에서도 학교에서도 내 아이가 행복하지 않을까요?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야 그 속에서 자라는 우리 가정도 행복해지잖아요.” 그것이 바로 저희로 동아리를 꾸리고 더불어 사는 마음이 바로 저희가 극단을 창단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인도: 주님! 저희가 주님께 감사드리옵는것은 '내 아이가 자랑스러워하는 어머니'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다 시나리오를 쓰고 인형을 제작하고 공연까지 하게 되어" 돌이켜보면 마치 졸졸 시냇물로 흐르다 강을 만난 것 같습니다,
다같이: 이처럼 주님!! 이러한 엄마이고 아내이고 가정 주부이었던 저희들의 꿈을 주님은 이루어 주셨습니다, 몇 년 전부터 극단을 만드는게 꿈이었던 저희들로 마을 교육 극단 틱톡을 세우고 그 꿈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주님 우리로 이렇게 저희들의 소박한 꿈을 이루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인도: 주님!! 지금 저희들 교육극단 ‘틱톡’은 담쟁이마을에 이사온 이후 처음 갖는 공연등, 공연을 할 때 마다 신나는 아이들, 흐뭇해 하는 아빠들, 연실 함박웃음 가득한 엄마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회중; 또 눈발이 날리는 날에는 관객의 수가 줄지 않을까 염려 할때도 있지만
이러한 가운데서도 성황리에 공연을 마칠때의 기분은 말할 수가 없습니다,.
다같이: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를 리메이크한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것’은
요즘 인기리에 상영하는 영화 ‘레미제라블’의 감동에 뒤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인도: 주님께 한가지 더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로 이렇게 모이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중: 저희들 가운데는 극본을 다루시는분, 연출을 할 줄 아는 어머니, 조명으로
봉사하시는 어머니, 좋은 음성의 어머님, 그리고 손을 걷어 붙이고 앞장서는 지도자등
이렇게 좋은 재능과 은사로 우리를 모이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다같이: 주님 이시간 간절히 기도드리 옵는것은 지금 까지도 여러 어려움이 있었고 앞으로도 여러 역경이 있을 터이지만 이러한 감사와 감격의 마음으로 서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우리 앞의 수많은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하게 하옵소서!!
인도: 주님 아직도 감사할 것이 남았습니다, 우리 가정에서만 우리 남편과 자녀만
전부로 알고 있던 저희에게 지역사회와 마을과 공동체를 알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주님 집에만 있다가 나온 주부들이 이처럼 멋진 지역사회의 일꾼이 될 때
다른 어머님들고 우리들처럼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멋진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꿈과 용기와 모범을 저희로 보이게 하소서!!!
회중: 이 부천지역의 모든 어머님들에게 결혼과 육아로 잠재돼 있던 주부들에게 숨은 끼를 팍팍 발산케하고 제2의 인생무대의 기회를 주고 그 끼를 살리는 도구로 저희를 삼아주소서!
인도: 2013 새해를 맞이 하면서 우리 약대동에서는 이제는 경쟁만이 아니라
협동의 삶이 필요하다고 느끼며 마을 만들기와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꿈과 움직임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회중: 이 약대동의 담쟁이 문화원. 일과 사람들. 그리고 새롬 교회가 협동을 하여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한 교육이 시작되었는데, 수강인원이 당초 예상했던
30명을 훌쩍 넘어 60명에 육박해 강의장이 후끈 달아오르는 모습을 통해
협동조합을 향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다같이: 그러는 동안에 약대동에서는 예비 사회적 기업 아하 체험 마을이
부천 시승격 40주년 꼽사리 영화제가 선정되고
주부들이 창단한 마을 교육 극단 틱톡이 창단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인 결과
예비 사회적 기업 육성과정에 선정되는 등 쾌거를 올리게 되어
감사와 찬양을 주님께 드립니다, .
인도: 이제 6회에 걸친 협동조합 교육의 후속 모임도 활발이 진행되어
이제 6월 경에는 약대동 지역의 첫번째 떡 까페 협동조합인
"달나라 토끼"의 시작을 눈 앞에 두고 있으니 무엇보다 이번 여름은
아하! 약대동 체험 마을로 함께 뭉치게 하소서!
회중: 주여 이제 우리 모두의 꿈을 합쳐 사회적기업과 협동 조합이라는 비젼으로
보다 더 구체적이고 분명한 꿈을 새로운 꿈을 다시 꾸게 하옵소서,
인도: 지난 몇달동안 우리 마을 교육 극단 틱톡은 내동교회에서 공연하였습니다.
상동 한울 어린이집에서도 인형뮤지컬 공연하였습니다.
회중: 시청 어린이집에서 인헝극 공연도 하였습니다.
며칠 전에는 새롬어린이집에서 인형극 공연을 하였습니다.
인도: 주여 올해에는 도서관을 넘어 지역아동 센터와 근로자복지회관을 찾아 공연을 펼치며 마을과 학교와 시민단체를 넘어 부천시 전체로 퍼져나가게 하소서
다같이: 태엽을 잘 감아주면 생명을 얻어 천년을 산다는 틱톡처럼
동아리라는 작은 울타리를 넘어 지역 예술활동에 일조하고, 나아가 공익을 위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라며. 부지런히 연습하고 공연도 올려서
책놀이,연극놀이 하면 교육극단 틱톡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부천의 자랑스러운 마을 교육극단으로 저희를 부천 지역사회에서 우뚝세워 주옵소서!!!.
다함께 손을 붙잡고 마음을 모으며:
주여 오늘 우리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주님 앞에 이처럼 머리를 숙여 함께 기도하오니 우리를 도우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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