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과 인천을 잇는 생태 문화 돌봄(생문돌)마을

어제는 약대동 돌봄 마을을 꿈꾸고 있는 새롬교회 분들과 임종한 교수님이 만났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또 얼마전 임교수님과 함께 방문한 하하골과 인천 평화·의료팀이 만났군요,,,이제 코로나 이후시대 마을과 건강과 문화와 생태적 돌봄이 만나야 합니다,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대안으로서 부천과 인천을 잇는 생태 문화 돌봄(생문돌)마을 공동체가 기대 됩니다, 화팅!! =======

 

 

부평 2동에 있는 하하골은 인천시에서 도시재생마을 1호로 지정된 곳입니다. 도시의 고립된 섬처럼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죠.

그런데, 기존의 도시재생사업이 마을회관등 하드웨어를 만들어 주는 것에 국한되어있을 뿐, 정작 마을공동체의 역량을 키울 방안을 강구해오진 않았습니다.

결국 건물은 지어져도 이를 관리하는 공무원만 남고 마을주민들은 흩어지는 악순환만 반복되어왔습니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지요.

열쇠는 지역주민들의 역량 강화입니다. 하하골 주민들의 주된 요구가 어르신의 돌봄이어서, 인천에서 어르신 돌봄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인천평화의료사협에 요청해서 하하골주민위원회와 인천평화의료사협의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우리사회 마을 회복의 열쇠인데 인천평화의료사협이 그길을 만들어 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길을 따라 하하골도 건강...(임종한 교수 페북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