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25장의 꿈은 세계 만민이 받을 복은 야웨의하나님 통치, 즉 하나님의 총회(에클레시아)에 초청받는 행복이다. 이 행복의 절정은 하나님이 마련한 종말의 대잔치에 참여해, 만민 평화 식탁에 참여하는 것입니다(사 25:6). 타자와의 차별을 통한 서로 간에 쌓였던 적의를 해소하는 종말의 대향연 입니다(사 25:7-8). 신약성경은 하나님이 오래전에 구약 시대 내내 준비했던 극상품 포도주와 온갖 기름진 음식이 마련된 하나님 나라 대잔치에 열방들을 초청하고 영접하는 복음입니다. 바울의 예루살렘 구제헌금은 고린도후서 8-9장에 언급된 것으로, 바울이 이방인 교회들에게 예루살렘에 있는 가난한 성도들을 위한 헌금을 요청한 사건입니다.
바울은 이 헌금을 통해 이방인 교회들과 유대인 교회 간의 연합을 강화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실천하는 기회로 삼고자 했습니다.이사야서 25장과 바울의 예루살렘 구제헌금 이 두 이야기는 모두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모든 민족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이사야서의 만민 초정잔치가 모든 민족을 초청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나누는 예언이라면, 바울의 예루살렘 구제헌금은 그 예언의 성취를 보여주는 한 예가 될 수 있습니다. 두 사건 모두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이 특정 민족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바울은 갈라디아 마케도니아 아가야의모든 교회들이 예루살렘 교회의 모금 형태로 동참하면서 교회의 통일성을 보여주고, 각 지방교회 대표로 선택된 성도들 대표가 예루살렘에 전달함으로서 각 교회의 지역적 지평을 확대할 뿐아니라 거룩한 도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 세상 끝날 때 의로운 이방인들이 시온을 향해 나간다는 예언자 이사야서 25장의 꿈을 실현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약 25년 동안(39~64년) 아시아와 유럽에 여덟 군데의 가정 교회(데살로니가, 빌립보, 고린도, 에베소, 그레데, 골로새-라오디게아, 갈라디아, 로마)를 개척했습니다. 사도행전과 사도 바울은 어떤 점에서 나사렛 예수의 죽음과 부활이 세계 만민을 위한 구원이 되는지를 해명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인도: 12월 25일 평화의 왕을 오신 우리 주님을 기념하는 성탄의 날은 생명과 평화의 잔치 날이 될 것입니다,회중: 자신이 오시는 날을 천국의 혼인 잔칫집에 비유하신 예수님은 자신의 생일날 약한 자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강자들이 약자를 위협할 때 쓰던 <너 죽인다!>는 계엄의 위협이 통하지 않는 평화와 생명의 잔치를 베푸실 것입니다.인도: 그리고 그날 하나님께서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최고의 메뉴로 상을 차리실 것입니다회중: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 즉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따르지 못하게 방해하던 모든 장애물들을 제거하실 것입니다. 다같이 :그래서 그날은 생명과 평화의 잔치 날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