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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 하지 말고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행 18:7-10]=부천 새롬 교회 주일 말씀 (2023.11.5)

그와 함께 춤을...

by 아름다운 마을 2023. 11. 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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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 하지 말고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18:7-10]

 

https://youtu.be/3dkjYF0Uxn8

 

바울은 아테네에서처럼고린도에서도 실패할 것으로 생각하고 우울감에 빠져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밤에 환상 중에 예수께서 바울에게 나타나셨습니다.그리고는 두려워하지 말라. 침묵하지 말고 계속 말하여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니,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다.이는 이 성 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니라”(18: 9~10)하고 말씀하셨습니다.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바울이 그만큼 힘들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아테네에서처럼고린도에서도 실패할 것으로 생각하고 우울감에 빠져 있었던 것입니다.

 

두려움속에 고린도 교회에 도착한 바울 브리스길라 아굴라부부 만나다.

 

하나님께서 바울을 위해 아굴라와브리스길라를준비하심 힘든 발걸음을 터벅터벅 고린도로 향했는데 그곳에서 아굴라와브리스길라부부를 만납니다. 마침 그 사람들도 바울과 같이 천막 만드는 일을 하고 있어서 바울이 그들의 집에 머물 수 있었습니다.그들은 앞으로 바울의 선교에 엄청난 도움을 줄 자들입니다.심지어 바울이 옥에 갇혔을 때 바울이 외로울까 봐 옥에 함께 있기까지 했던 자들입니다.두려움 속에 발걸음을 옮긴 바울에게 하나님께서는 큰 도움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고린도에 헌신된 선교일꾼이 모두 모이다!!”(18;1-5)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내려오매”(18:5)

바울과 베뢰아에서헤어졌던 실라와디모데도 고린도에서 합류하면서 고린도에 모든 헌신된 선교일꾼들이 다모이고바울은 여러 방해에도 이도시에는 나의 사람이 많을 ”(18:10)것이라는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 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기 시작하는 ”(18:5)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바울과 함께 헌신된 사람들이 일어날 때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유스도와회당장그리스보와의 만남, 그리고 16개월 동안의 사역(8, 11)

유대회당 바로 옆집에 세운 디도유스도가정교회!!

"회당장그리스보아그의 온 집안 식구가 주님을 믿었습니다” [ 18:8]

고린도 교회는 재무장관 에라스도와비천한 출신의 교인들, 가난한 자와 부자의 공존, 이방인과 유대인의 공존공영체였다. 이런 연합은 우리 옛 자아가 십자가에 그리스도와 함께 못박히고 부활해야만 가능하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옛 자아가 죽고 십자가 안에서 새롭게부활한개인들의 언약공동체이다.

5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 6 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털면서 이르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가리라

아테네와는 달리 고린도에는 주님의 백성이 많다고 말씀하십니다.

고린도에서는 그 누구도 감히 바울에게 적대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사실은 주를 위해 일하다가 죽을 만큼 힘들게 된 상태가 가장 주께 헌신 된 상태입니다.주를 위해 일하다가 한 걸음도 더 걸을 수 없을 만큼 탈진되었을 때,그때가 바로 가장 하나님께 충성하며 헌신 된 상태입니다.

 

 

그것은 바로 고린도에서 바울은 그동안 율법과 할례로 자기의를 주장하는 유대적 신앙과의 투쟁이후 이번에는 로마제국문화에 중독된 이기적 개인의 욕망의 도전에 직면 하게됩니다바울은 지금까지 내내 율법이라는 기득권의 낡은 담을 쌓고 율법을 모르고 할례를 받지 않는 이방인들의 참여를 할레와율법이라는 낡은 담을 쌓고 막으려는 이 위선적인 유대인들에게 심한 시달림을 받아왔습니다이렇게 낡은 율법을 철페시키자 이번에는 고린도 지역에서 헬라인들의 엄청난 도전이 시작됩니다, 이제 율법에서 자유함을 얻은  헬라인이  난동에 가까운 이기적 욕망의 난동으로 공동체가 무너질것같은 위기를 경험 합니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에는 이처럼 헌신된 일꾼들이 있었지만 또한 막대한 장벽과 문제가 있었다, 그것이 바로 고린도교회의분파와 파벌의 등장이다, 4개의 파로 나누어져서 분열한 것이다고린도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의 것인 공동체를 사유화 한 것입니다부자들은 성만찬을 사유화 했습니다.어떤 이들은 성령의 은사를 사유화 해서 방언의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적 이익을 유지하기 파벌을 만들었습니다.

고린도 교회공동체의 부자들이 교회를 어지럽히고 하나님의 것을 나의 나의것이라고 우기며 교회안에서 자신의 부 (성만찬 사건,고소 사건)와 명예와,자유분방함 (여성의 머리 풀어 헤치고 방언하고, 성령의 은사)을 자랑하면서  교회를 바울파, 아볼로파, 베드로파 그리스도파로 분열되어 싸우는 공동체를 난장판으로만들고 있는 헬라인의 방종적신앙을 목격한 것 입니다.

결론적으로 고린도 교회는 가난한자 소수의 부자들이 함께 모였는데 문제를 일으킨 사람들은 소수의 재력과 학식이 있는 부자들이고 이들이 공동체에 와서 로마제국의 잘못된 자유 개념을 가지고 횡포를 부린 것입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파벌과 분파가 생긴다는 것은 그들이 공동체를 사유화 하고 하나님의 일이 아니나 하나님의 공동체에서 자신을 위한 사적인 일을 추구 하였다는 것입니다. 사적 이익을 유지하기 파벌을 만들었은데  학자들 중에는 이 파벌의 중심지 중 하나가 바로 작은 가정 교회들이었을 것이라는 학자들이 있고, 이러한 잘못된 가정교회에 대해 변화를 외친이들이 바로  그때 브리스길라아굴가,스테바나디도 유스도,뵈뵈와 같은 이들 이었다는 추측이 있는 것입니다.

 인도네시아 병원에서 그동안 한국교회가 학교와 병원등 선교사들이 물려준  많은 선교적 성과물의 많은 부분을 사유화하여 하나님의 선교를 왜곡 변질 시킨 사례를 반성하며 앞으로 인도네시아 병원에서 선교사 들이 물려준 것을  사유화하여 하나님의 선교를 왜곡 변질 시키지  말아달라고  당부하시면서……

처음부터 공공성으로 사회적 가치 경영을 하시라고 당부하시고 이러한 이윤 중심이 아니라,이러한 가치 중심 의 병원 경영을 할수있는 유일한 곳이 바로 기독교이고, 기독교 교육과 기독교 사회적경영 이다라고 말씀 하실 때 그분들이 많은 은혜를 받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11 12일 예배 후 돌봄마실이있을 예정입니다. 정소영 집사님, 오세향사모님께서 진행하시고 2구역은 과일과 떡, 과자를 준비해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0만원을 은빛날개에 후원할 예정입니다(엄미선 구역장

이제 주님의것을 나의 것이라 우기지 않고 교회공동체의 것 역시 주님의 것임을 다시한번 깨닫고. 온전히 예배할 수 있도록 예 주의 예배공동체를 회복할 수있도록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코로나 이후각자도생의유혹으로 약화된 예배공동체를 여실히 느낍니다

코로나 이후 각자도생의 유혹으로 약화된 예배공동체를 여실히 느낍니다라는이태원 추모 공동예배 기도문처럼 2024 내년에는 온세대가 함께 모이는 공동예배의 기회를 좀더 확대하고 각 구역과 찬양대가 공동예배를 좀 더 주도적으로 인도하면서 서로의 생활 나눔도 깊이 나누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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