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만난 예수

부산 샘터교회 안중덕 목사님의 이번 "코로나 시대가 전해주는 메시지"를 문재인 대통령이 공유하여 화제가 된후 갑자기 제 블러그 조회수가 올라가 왜 그런가 보았더니 제가 2009/05/14 에 올렸던 제 블러그의 글이 이번 안목사님의 글이 화제가 되자 함께 덩달아 갑자기 조회수가 올라간 것이었습니다, 2009 제가 블러그에 올린 글을 이번에 다시 한번 살펴보면서 이번 화제가 된 안목사님의 글은 2020년에 갑자기 만들어진 글이 아니라 2009년 당시 안목사님과 같은 작은 교회 목사님들과 부산 ymca와 같은 기독교시민단체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에서 부터 살펴보아야 그 진심을 알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여기 당시의 안목사님의 육성을 다시 들어 보고자 합니다. 2020년 8.15를 전후로 한국사..

행복한 시민사회 2020. 8. 25. 14:07

마을에서 활동하시는 분이 내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요청해 오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한번 답을 해 보았습니다. 필수 2개 1.마을활동이란 ? 나에게 마을 활동이란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다, 2, 마을 활동에서 무엇인 중요한지,, 나에게 마을 활동이란 공동체의 관계의 망과 생명의 망을 짜는 것으로서 학습 복지 문화의 생태계와 관계망을 짜고 영적 돌봄망을 짜는것이다. 선택 2 3 : 인상 깊었던 순간은 : 개인적으로 안식년을 지낼때 기후위기가 오고 그레타 툰베리와 같은 어린 청소년이 기후행동을 시작했을때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 안식년 복귀후 마을에 떡갈나무와 같은 소그룹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마을에서 소그룹을 묶기 시작했을때 신중년 그리고 문화와 평화등 작은 마을 학당이 만들어 지면서 이러한 작..

행복한 시민사회 2020. 8. 25. 12:49

https://youtu.be/m2BZYNm9sj4 집 없는 나그네 그러나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벧전2장4-10) 2020 광화문 집회는 코로나 위기 장마등 기후위기 직후에 일어난 위기로 특별히 한국 기독교의 종교위기를 가져오는 엄청난 분기점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어떤 목사님이 자본위에 세워진 교회는 2년안에 큰 위기가 올것이라는 예측을 하셨는데 그 올것이 오고 만 것입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58894.html?fbclid=IwAR0MnRIEfeEjX3yxN95NDICy6ujjqNgJ21xYfy2dstU-Z_CGl4Nz6_eZ3Ag 부흥사 전광훈은 어떻게 극우의 상징이 되었나 [토요판] 기획전광훈과 그 지지자들..

행복한 시민사회 2020. 8. 24. 20:15

집 없는 나그네 그러나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벧전2장4-10) https://youtu.be/m2BZYNm9sj4 이번 2020 여름 잠깐 여름 휴가 다녀온 사이, 한국 교회가 75주년 8.15 광복절날 광화문 집회를 통해 완전히 사회적 신뢰를 잃어 버린 반지성적 반사회 집단으로 전락해 버린 느낌을 가질수 뿐이 없었습니다. 이 광화문 사건은 코로나 위기 장마등 기후위기 직후에 일어난 위기로 특별히 한국 기독교의 종교위기를 가져오는 엄청난 분기점이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 교회의 위기를 여러차례 이야기 해 왔는데 한국 교회의 위기와 . 쇠퇴가 급격하게, 가파른 벼랑처럼 수직적으로 몰려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어떤 목사님이 자본위에 세워진 교회는 2년안에 큰 위기가 올것이라는 예측을..

그와 함께 춤을... 2020. 8. 22. 12:18

약대동 새롬 교회 목회 서신 7 =이원돈 목사 (새롬교회)= 잠깐 여름 휴가 다녀온 사이, 한국 교회가 75주년 8.15 광복절날 광화문집회를 통해 완전히 사회적 신뢰를 잃어 버린 반지성적 반사회 집단으로 전락해 버린 느낌입니다.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008171134001&utm_campaign=khan_push&utm_source=ios&utm_medium=push_news&fbclid=IwAR0lx1wcZI7ZAj5_0jtuLOWhPlINvgkKkc0kjO2Y3__7JcBrBn948ilWO9c#c2b "사랑제일교회에서 '목사님 기도 있으니 감기약 먹고 3일 후에 보건소 가라' 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의 자녀가 사랑제일교회 측..

행복한 시민사회 2020. 8. 18. 18:06

제 8회 약대동 꼽사리 영화제를 응원하면서 !! “사회적 기업 아하체험 마을과 꼽사리 영화제 출발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꼽사리 영화제의 출발 과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약대동 꼽사리 영화제가 제 8회를 맞이하며 코로나 국면에서도 땀흘리며 작지만 알차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꼽사리 영화제가 나름 부천의 마을 영화제로 자리를 잡으면서 벌써 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니 이제 그 역사를 정리할때도 되었고, 특히 이 영화제를 처음 주도한 "청년 사회적 기업 아하체험 마을"과 그것을 시작한 "최재선 목사님"의 기록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아 영화제가 발전할수록 늘 마음속에 부채로 남아 있었습니다. 작년 2019 11월 마침 약대동 주민자치위원회 문화 분과(위원장 정성회)에서 약대동 꼽사리 영화제의 역사에 대한 자료 ..

마을이 꿈을 꾸면.. 2020. 8. 11. 10:33

우리 앞에는 오늘 코로나와 지금 수많은 비해를 주고 있는 이번비의 이름은 장마가 아니라 기후위기 라는 말처럼 오늘 우리 앞에는 기후위기와 생태위기라는 큰 과제가 놓여있습니다. 이부분은 우리가 다르게 살기 다르게 되기처럼 우리스스로가 구체적으로 달라지지 않으면 바로우리 지구촌의 생명이 위태로울수 있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지금이 이 정도라면 앞으로 10년후의 기후위기와 생태위기의 심각성은 그 상상 자체가 두려운 상황입니다. 스스로 편지가 되고 미디어가 되어 서로를 횡단을 하며 새로운 노래를 부는 사람, 새로운 춤추는 사람들이 되어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어 나가는 하나님나라의 사람들이 되기 시작하여야 합니다, 스웨덴의 17살 소녀 그레타 툰베리처럼 이제는 다른게 살겠다고 선언하면서 바로 국회의사당으로 달러가고 ..

그와 함께 춤을... 2020. 8. 9. 19:16

코로나 이후에 우리는 다르게 살기로 했다. (골4:15-17) https://youtu.be/mZfIJQ2NywQ 오늘은 그동안 바울의 서신중 굵직한 서신 빌립보 데살로니카 고린도 갈라디아서를 중심으로 다루었다면 오늘은 골로새서라는 작은교회에 준 작은 서신을 중심으로 말씀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골로새서의 작은 교회의 주제는 일단 우리는 로마제국과 다르게 살기로했다는 이야기인데 이는 현재의 코로나 위기는 우리를 이전과는 다르게 살도록 강제당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 큰 가르침을 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재난의 시기에 낡은 제국의 문화에서 탈출하여 다르게 살기 다르게 되기를 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재난과 생명 위기 시대에 우리는 전망상실과 우울, 불안 소진 등으로 고립되거나 분노 중독에 빠져 ..

그와 함께 춤을... 2020. 8. 8.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