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꼽이마을>마을의 역사는 기억되어야 한다 '마을기록화 속 숨은 이야기' 2편(부천, 성남, 남양주)
▲이원돈 목사와 꼽이마을 사람들이 모여 마을 그림을 그리다.ⓒ왕유정 부천 은 마을에 새로운 공간이 생기면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돌봄공동체로 발돋움한 곳이다. 2021년 COVID-19로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새롬교회 1층에 있던 어린이집이 폐원하면서 새롬교회는 그 공간을 마을에 내어 주었다. 1990년 약대동은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장화 없이는 못 산다는 서민 지역이었다고 한다. 지역아동센터, 마을도서관에 이어 2013년 달토협동조합 달토카페와 꼽사리 영화제가 시작되었고 꼽이 심야식당, 꼽이 마을 학교로까지 마을 활동 범위는 점차 넓어졌다. ▲부천 마을기록화ⓒ왕유정 부천 은 큰 변화 없이 마을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왼쪽에 있는 벽돌 건물이 꼽이마을의 중심인 새롬교회이다. 문에서 나와..
마을이 꿈을 꾸면..
2024. 1. 24.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