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뛰어든 바울과 젊은 동역자들 (행16장1-10)
= 노화되어가는 유럽 생태계 안에 새로운 야생성의 복원하는 회색늑대들! =
오늘은 드디어 사도바울의 3차에 걸친 세계전도여행 중 하이라이트라고 할수 있는 2차 세게 전도여행 이야기입니다,
바울과 동역자들의 2차 전도여행의 특징이 두가지 있습니다,
1.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모친은 믿는 유대 여자요 부친은 헬라인이라
첫째는 1차 전도여행의 두축인 바울과 바나바에서 마가에 대한 입장으로 바울과 바나바가 심하게 다투어 바나바가 탈락하고선교팀의 교체 즉 바나바에서 실라로 바뀌고 그리고 어머니가 유대인이요 아버지가 헬라인인 다문화 출신 젊은 일꾼 디모데 등장의 등장입니다,
7.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9.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서서 그에게 청하여가로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두 번째 특징은 성령께서 유럽의 지평을 보여주시면서 아시아로 가던 바울의 선교팀의 방향을 유럽으로 틀게 하신 사건입니다,
바나바가 싸우고 바나바대신 실라로 바뀐 이야기부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바울과 바나바의 갈등의 핵심은 아직 구세대인 바나바가 유럽이라는 이방땅 헬라지역 선교가 준비되지 않은 예루살렘의 율법지향적 세계관을 완전히 넘어서지못하여 바울이 유럽에 뛰어들면서 젊은 세대인 실라와 디모데를 선택한것과 관련이 있습니다,그리고 우리가 사도행전에서 실라를 볼수 있는 장면은
1. 우선 빌립보 감옥에 사도 바울과 갇혀서 찬송을 부를 때 빌립보 감옥문이 열려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가장이 구원들 받으리라하는 감옥수 가정을 전도하는 장면과 바울이 편지를 쓸 때 마지막에 실라와 함께 서명하는 장면입니다,
2. 우리가 알고 있는 바울의 재미있는 일화중 하나가 고후10:10“저희 말이 그 편지들은 중하고 힘이 있으나 그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말이 시원치 않다”하니 바울이 서신은 훌륭하지만 말에 권위가 없다는 말은 사실 바울의 헬라어 설교 실력이 완벽하지 않았던 것같은데 그래서 실라의 출중한 헬라어 실력이 바울의 헬라 유럽지역의 설교와 서신 집필을 도왔다는 것입니다,
3. 실라는 헬라어 실력이 바울보다 더 출중하여 바울이 헬라지역에 편지를 쓸데 바울의 서신 기록자로 바울을 도왔고 더 중요한 것은 실라 예루살렘 회의 대표하는 초대교회의 사도중 한사람으로서 유대인들의 바울에 대한 공격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2.절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 받는 자니
그리고 이제 다문화 출신 젊은 일꾼 디모데 등장의 등장입니다,
디모데는 오늘 이곳에 나오고 다음에는 바울이 데살로니카 교회를 개척하고 유대인들에게 쫓겨 고린도 교회에 내려왔을 때 그곳에 잠입할 사람이 핖요한데 이때 어머니는 유대인 아버지를 헬라인으로 둔 헬라지역 교포 2세 디모데가 데살로니카 지역에 잠입하여 바울의 서신을 전하고 또 데살로니카 교회의 처지를 바울에게 알리는 막강한 선교능력을 자랑하고 또 마치 엘에이에 한인 2세에게 복음을 전하려면 지금도 한국어와 영어등 영어를 자신의 모국어처럼 할수 있는 2중 모국어자가 필요한 것처럼 디모데는 헬라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복음을 전하는 능력을 발휘합니다,
미국의 엘로스톤 국립공원에 회색늑대 30여마리를 풀어 놓자 놀랍게도 침체하고 피페해 가던 그 공원의 생태계가 복원된 사례가 있습니다,
1920년대만해도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 옐로스톤에는 수많은 회색늑대가 살고 있었다. 하지만 가축 보호를 위해 늑대 사냥에 나선 사람들에 의해 회색늑대 10여만 마리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숲에는 평화가 찾아오는 듯 했으나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졌다.
다시말해 늑대가 사라지자 세상에서 가장 큰 사슴들인 엘크 늑대가없어지자,엘크의 개체수는 고삐 풀린것처럼 늘어나 언덕과 초지의 풀과 나무를 먹어치웠습니다 .어린 사시나무와 버드나무가 자라질 않았습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풀숲이 없어진 강둑은 무너지기 일쑤였고,
물고기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늑대가 사라지자 초식동물들이 급속히 불어났고 나무와 숲과 언덕과 강등 생태계가 붕괴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긴 논란과 준비 끝에 공원측은 캐나다에서 데려온 늑대 31마리를 1995~96년 라마계곡에 풀었습니다.늑대는 다시 생육하고 번성했습니다.
늑대수는 빠른 속도로 회복됐고, 황소만한 엘크를 먹어 치우면서 엘르 수는 반비례해 줄어들었습니다.나무들은 크고 무성해졌으며, 비버는 댐을 만들었습니다.이렇게 옐로스톤의 늑대 복원 사례는야생동물 재도입으로 야생을 복원하는 모범 사례가 되었습니다.
1. 이처럼 우리의 공동체에도 회색 늑대의 야생성이 필요합니다,
많은 공동체 연구자들은 공동체 노화된 습관과 관습을 넘어서는
공동체의 노화를 퇴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러한 노화 관료화되는 문화와 시시비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생태계를 형성하는 것이고 그 핵심은 바로 생태계 안에
야생성의 복원하는 일이라 합니다,'
즉 노화되어 가는 공동체에 새로운 야생성과 용기와 활력으로 장벽을 뚫고 넘는 회색늑대는 창조적 소수자와 전위대들이 있어야 공동체의 생태계가 건강해 지는 것입니다,
이처럼 디모데와 실라는 침체 부패해 가는 유럽문명에 31마리의 회색늑대가 되어 유럽문명에 야생성을 되찾아 주는 또 활기를 되찾아 주는 결정적 역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도바울의 세게전도여행에는 젊은 실라 디모데 디도뿐 아니라 마지막으로 현지 동역자 : 노련한 브르스킬라 아굴라 자색옷감장수 루디아그리고 빌립보의 루디아와 고린도의 브르스킬라 아굴라 부부는 노련한 든든한 재정과 공동체 덕을 세우고 질서을 세우는 후원자들이었습니다,
이 대목에서 약대 마을학교 여름생명평화탐방보고 이야기를 잠깐 읽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우리 약대동 마을 학교를 맞이한 원혜덕 선생(원혜영 의원님 동생분)님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신 글을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후 잠깐 쉬는 시간에 글 쓰기:그런 가운데 어제와 그제 이틀간 머물다 간 약대마을학교 아이들.약대마을학교를 기획하고 만들어서 이끌어나가는 있는 이가 여름방학에 아이들을 데리고 공동체탐방을 오고 싶다고 했다. 잘 아는 이의 부탁이었기에 선선히 오라고 하여 도착한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며 우리가 농장을 어떻게 꾸려나가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설명해주어서 생태순환농업이 무엇인지 알고 느끼게 하였는데 장신대 신학대학원 동아리 <농담진담> 출신 사람들과의 인연이 특별하다.
이번에 약대마을학교 아이들을 데리고 온 이승훈 선생(얼마 전에 목사가 되었다고 한다.), 농부가 되려고 우리집에서 1년간 농사실습을 하는 김성택 선생, 다 장신대 신학대학원 <농담진담> 동아리 출신들이다. 우리집에 와서 일도 하고 이야기도 듣고 간 사람들이다.사진들은 약대 마을학교사들이 보내준 것이다
두 번째는 약대 마을학교 여름생명평화탐방🎒양평 책보고가게(19.8.8-9)이야기 입니다.== 외부 인구의 유입이 급격히 늘고 있는 양평 사회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고 녹슬어버린 더불어 사는 감각을 되살리려는 네 분 선생님들(쏘잉, 인쏭, 써니, 화이트)의 뜻이 가게 곳곳에 스며들어 있었다.
누구나 책방지기 쌤들이 골라둔 그림책과 좋은 책들을 원없이 읽을 수 있는 공유서재 느림의 미학이 완성되는 핸드드립 커피와 환경친화적 노력들(No일회용품)선생님들의 빛나는 재능이 빚어낸 다양한 소모임들(보드게임, 바느질, 디자인, 쿠킹클래스, 성경공부, 독서모임, 영어수업 등)
그저 좋은 선생님들의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와 힘을 얻는다. 우리 마을아이들에게도 이 용기있는 따스함이 스며들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갖는다
위의 글은 이번 여름 마을 학교때 다녀온 원혜덕 선생님과 책보고 가게의 황인성 목사님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지금 목회를 하고 계시는 현장입니다,
이처럼 우리주변에 새로운야생성을가진 생태농장과 책보고 가게와 같은 젊은 새로운 목회 생태계와 그곳을 찾는 젊은 목회자와 신앙인이 탄생하고있습니다. 이제 2019 그 뜨거웠던 여름을 정리하는 이시간 오늘 사도바울과 동역자들의 제 2차 세계전도여행을 살펴보며 저는 2013년도 새롬의 약대동 선교를 보면서 이 회색늑대의 생태계를 보았습니다,
새롬 33주년 부활절에
1. 다문화 선교, 어르신 선교, 도시농부등이 등장하고
2. 그리고 이번 여름 마을 학교와 교사대학을 지원한 새롬 교회 재정부 3. 그리고 평화아카데미에 참여하여 여름 마을 학교에 적용한 고성회 선이정 집사님
4. 그리고 그 평화학교의 흐름을 이어 우리 지역 아동센터가 여름 평화 마을학교의 일환으로 평화통일교육 4회 실시하였고,10월 5일(토) DMZ방문한다는사실
5.그리고 꼽텔즈 여름 생명평화 마을학교를 지원하여 함께 여행을 떠난 이은주 장현옥 교우님과 약대동 예술이야팀들을 보고 어제 아렘이 생일날 서음이 다민이도 합류하는 약대동 이주원주 2세대들의 아름다운풍경을 보면서 오늘 사도 바울과 동역한 실라와 디모데 그리고 루디아와 브르스길라 아굴라 부부가 오버랩되었씁니다,
이것을 오늘 말씀과 연관하여 보면서 지금 새롬 교회와 약대동에도 미국의 엘로스톤 국립공원의 회색늙대와 같은 야생성을 가진 젊은 생태계가 형성되어 가고있는 것을 기뻐하며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보태고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주에 있을 강남 고공농성 지원 거리 에배와 가을 생태 여행에배와 가을 마을 심방을 통해서도 어떠한 하나님 나라로 이어질지 함께 기대하고 기도하고 참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
https://cafe.naver.com/iamsaerom/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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