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깨우는 파수꾼의 심정으로!” (시편 130편)
@ 오늘 우리는 본문에서 하나님은 다윗을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우고
이러한 복음 선교에 열정을 가질 것을 기대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파수꾼은 누구인가?
1. 파수꾼은 때를 바로 아는 사람입니다.
2. 파수꾼은 시대가 악한 때, 밤이 깊은 때 파수꾼은 백성을 경고를 해서 일깨워야 합니다.
복음의 나팔을 불고, 적신호를 내면서 백성을 깨우쳐야. 합니다,
특별히 파수꾼은 방심하지 말아야 하고, 목숨을 걸고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것입니다,.
이처럼 기독교 정신의 핵심은 새벽을 깨우는 정신이요 시대를 깨우는 파수꾼의 정신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 기독교는 이러한 정신이 많이 약화되었고 나태해 졌습니다,
경고를 하고 나팔을 불고 시대를 깨우는 파수꾼의 정신은 사라지고 조금이라도 부담스럽고 위험한 일을 회피하는 무사 안일한 나태함이 오늘 교회를 감싸고 있고 사회적으로 온통 문제를 일으키는 문제 덩어리 집단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새롬 교회에 이렇게 파수꾼의 정신이 약해지는 시대에 파수꾼의 정신으로 시대를 깨우고 나팔을 불고 백성을 깨우치는 파수꾼의 역할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오늘 이 시편 말씀을 읽으며 파수꾼의 역할을 다시한번 각성하며 앞으로도 이 파수꾼의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부천약대동에서 시작한 수요인문학 까페가 지금 남동 자활/ 삼산동/ 만수동/ 계산동까지 무려 4곳으로 번져 나갔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푸른부천 21 웍샆에서 부천의 시민사회를 향하여 시민대학을 시작하자는
제안을 하였고 내년도 부터는 부천 시민대학이 시작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시작하면서 덴마크의 국부로서 덴마크 정신과 교육의 아버지 그룬투비 목사님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 덴마크의 민중교육과 시민 대학의 아버지 그룬투비 목사님 이야기*
160여년 전 프러시아 전쟁에서 패한 덴마크는 옥토를 빼앗기고 전쟁 배상금까지
무러줘 완전히 망한 나라였습니다. 매일 술만 마시다 길바닥에 엎드려 죽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 때 그룬투비 목사님이 3개의 모토를 가지고 국민
운동을 일으켰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사랑하자. 기독교 정신으로 나라를 부흥시키자는는 의미입니다.
둘째, 이웃을 사랑하자. 서로 협동하자는협동조합 운동을 성공시켰습니다.
셋째, 흙을 사랑하자. 일을 사랑하자는 의미입니다.
그룬투비 목사님은 민족을 살리기 위한 한 격문을 제시하는데 〈그 격문의 제일 첫 말은 지옥문에서 돌아서라〉 타락 할대로 타락해서 지옥문 앞에 이른 이 민족이 어떻게 그곳에서 돌아설지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이분이 국민고등학교 안을 제창하였습니다.'이민족이 살려면 젊은이들이 신앙을 제대로 배워야 한다. 일반학교는 자기의 이익만 챙긴다.'하고 생각한 그룬트비는 성경을 기르치는 국민고등학교운동을 자기 집에서시작 했습니다.
졸업장도 없는 학교였으나 깉이 농사짓고 공부하고 토론하며 나라를 걱정하는 가운데 이 학교는 전국으로 퍼져 덴마크를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1개월 또는 3개월 6개월 단기간동안 기숙사에 들어가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생활하며 새 사람으로 바뀌어 나가는 교육제도였습니다. 아직도 이런 국민고등학교가 덴마크 영내에 72개나 있답니다.
이 학교에서는 17∼18세의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을 받아들였는데 교과 과정 중 50%가 성경에 관한 것으로 교육을 시켰습니다. 청소년들이고 성인들이고 모두 부패와 타락과 퇴폐 풍조에 젖어있는 이 사회를 바로 잡는데 크게 역사 한 것은 바로 복음 운동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그 나라 국민들이 하나씩 둘씩 성경의 거울을 자기 마음을 비추고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서 사람들이 변하게 되어서 축복을 받게 되고 이렇게 해서 오늘날과 같은 엄청난 고도의 사회 복지 국가를 이루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룬투비 목사님의 기독교 교육 민중교육 정신인데 이것이 후일 유럽의 시민대학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로서 덴마크는 국민의 98%가 예수 믿는 나라가 되었더니 희망없던 나라가 지상천국이 되었습니다.그 나라는 세계에0서 가장 먼저 의료보험 제도가 발달되어 누구든지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만65세가 되면 정부에서 죽을 때까지 먹고 살 수 있는 주택과 연금을 준답니다. 교육제도에 있어서도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수업료를 내지 않고 공부한답니다.
왜 우리가 시대의 파수꾼으로 우리가 이러한 새로운 마을 인문학과 시민대학의 깃발을 들어야 하는가
그것은 오늘 성서의 말씀처럼 우리 기독인이야말로 시대를 깨우는 파수꾼들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파수꾼의 심정과 정신으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롬은 예언자 미가 성서의 예루살렘처럼 미가 4장1의 “말일에 이르러는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는 복지정신의 순례지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지역사회 복지를 생각하고 꿈을 가긴사람들 인문학에 대한 열정이 있는 분들
그리고 깨어있는 시민의식을 열망하는 모든 분들이 이곳에 와서 복지정신과 인문학 정신의 세레를 받을뿐 아니라
하나님 말씀으로 영감을 얻고 새로운 생명수로 목을 축이는 장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다시한번 우리가 영혼의 파수꾼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4 오늘 시인이 내가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리는것보다 내 영혼이 더욱 여호와을 기다린다는 말씀처럼 우리도 열심히 동족에게, 친족에게, 친구에게, 이웃에게, 가족에게 외침으로 그들을 깨우는 파수군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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