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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설에 생각해 보는 시대의 새로운 문법

행복한 시민사회

by 아름다운 마을 2019. 2. 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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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환자를 깨끗하게하신 예수님의 새로운 문법” (마가1:40-45)
=2019 설에 생각해 보는 시대의 새로운 문법 =


2019 설 명절의 우리 한국 사회의 상황은 프레임 전쟁의 상황입니다,
오늘 정치권 만이 아니라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서도 쥐꼬리만한 기득권과 권력만 생기면 다른 사람을 고립 차별 배제하기 위해 온갖 덧과 올무를 설치할뿐 아니라 심지어 거짓 정보를 흘리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예수님 당시 사회로부터 나병환자라고 낙인찍힌 사람들이 억울함에 싸여 당시 나병환자는 사람들에게 접근하면 안된다는 율법을 어기고 깨끗함을 받기위해 예수님께로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2019 설 전에 이 사회에서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을 죄인과 나병환자로
 낙인을 찍던 것과 똑 같이 수많은 사람을 죄인과 나병환자로 모는 마녀사냥이 
보수 수고 언론을 통해 전사회로 번져 나가기 시작하고 
그러한 마녀사냥의 정점에 우리는 2019 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한 팟케스트 언론인이 최근 우리 사회의 마녀사냥의 세태를 
다음과 같이 명쾌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미 낡은 보수 주류 언론은 사람을 세우고 살릴수 있는 생산적 힘을 
모두 잃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그들에게 남은 힘이 있는데 
아직도 그들에게는 사람을 죽일힘은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여의도 정치인의 문법으로는 이렇게 2-3일 언론이 집중 공격을하면 
정치인들은 잘못했다고 무릎을 꿇으면 사태가 마감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한 여의원이 “너는 더러워 너는 죄인이야”하고 덧을 치고 옭아
매고 프레임을 덮어 씌우려는 낡은 언론과 전쟁을 선포하고 용감히 싸우며
 그 집중포화를 견디어 내고 있을뿐 아니라, 시민 의식이 성장하여 
보수 주류언론의 프레임 만들기 사람 죽이기가 더 이상 먹혀들지 않는 것입니다.



그후에 사람을 죄인으로 옭아매는 낡은 시대의 율법이 더 이상 먹혀들지 않고
 낡은 기레기 세력이 패배하고 대법원장이 구속되었된 것입니다,
이처럼 최근에는 낡은 언론의 폭격을 대중들이 sns등등으로 견디어 내고
 심지어 이기기 시작하는 의사소통 구조가 변하고 있자, 
이번에는 진보언론 앵커가 구설수에 오르고 경남도지사가
 법정구속에 빠지면서 우리는 이 사회가 촛불이후 어디로 가고 있는지 
다시 촛불을 들어야 하는지 걱정하기 시작하는 시점이
 바로 2019 설 명절의 우리 한국 사회와 우리 모두의 상황인 것 입니다.




프란시스코 교황 가짜 뉴스를 전파하는 것은 악마와 공범자가 되는 것이라고 
말하셨습니다. 
오늘 설 명절 우리가 새로운 한해를 건강하게 시작하려면 가짜 뉴스의 생산자가
 누구인가를 유심히 보아야 하고, 가짜뉴스의 전파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예수님 당시의 율법학자와 바리새파와 같이
 어리석은 사람들이 되지 않으려면 적어도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할때는 팩트 책크를 해 보아야 하고 자신이 가짜뉴스의 생산자 전파자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뿐만아니라 



혹시 가짜뉴스 잘못된 뉴스가 유포되면 거기에 동조하거나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가짜뉴스라는 문둥병에 넘어가면 그 가짜 뉴스가 판을 쳐
 서로 고립 차별 배제하는 문둥병 문화가 폭팔하면서 우리 공동체는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중이 성숙하면 가짜뉴스에 넘어가 공동체가 무너지지만 
성숙한 공동체는 이시대의 문둥병인 가짜뉴스를 분별하고 걸러내어
 공동체를 지켜낼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어떻게 이러한 가짜뉴스들을 퇴치하고 
그 희생양인 당시의 민중들인 나병환자를 치유하셨습니까?

41.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깨끗해지기를 바라는 것은 나병환자의 간절한 소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소원이 ‘당신이 하고자 하시면’이라는 말로 나병환자가 
간청으로 나왔고 여기에 예수님이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으로 응감(應感)된다
.그리고 41절에서는 “손을 내밀어 그를 만지는”것으로 표상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하나님의 직접 통치 능력을 믿었고, 예수님의 유일한 관심은
 오직 나병환자의 사회적 복귀였기에 하나님의 직접 통치와 성령의 능력을 믿
고 예수님은 그 믿음으로 나병환자의 몸을 만지셨습니다,

오늘 이 시대의 우리 교회가 할 일은 예수님 당시의 율법학자와 바리새파처럼 
가짜뉴스로 사람을 옭아 매고 죽이는 낡은 법관과 기레기와 다른 문법을 써서
 나병환자를 살리는 신앙인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예수님처럼 이 시대의 낙인 찍힌 문둥병 환자들은 
하나의 인격을 대하는 진정성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곧 성령 능력으로 
오늘 이시대의 고립 차별 배제되어 더럽혀진 나의 명예 나의 인권 나의 명예와
 존재를 깨끗하게 복원해 달라는 이 시대의 나병환자들을 만져서 
그들을 깨끗케 하고 고쳐야 합니다. 
그래서 진정성과 불쌍히 여기는 성령의 마음과 문법이 가짜뉴스를 이기고 
잘못된 재판을 이기고 바른 정보와 재판에 의해 죄인으로 낙인찍힌 사람과 
생명을 살려야 합니다. 

교회가 이러한 일을 할 때 나병환자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는
 예수님의 엄명을 어기고 온 동네에 자기가 치유되었다는 사실을 알리기
 시작함으로 생명이 치유되었다는 치유의 성령의 바람이 불고
 그 성령의 바람을 타고 온 갈릴리 가버나움 마을과 공동체에 새로운 
치유와 생명의 바람이 불기 시작할 것입니다.

오늘 이제 3.1 운동 100주년을 한달 앞둔 우리 민족에게 이와같은

죽임의 권세에 대항하는 새로운 삶의 문법과 성령의 바람이 필요합니다.

2019 설이 바로 이러한 죽임의 문명을 넘어서는 살림의

새로운 생명문화 문법이 시작되는 그 첫 시간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http://www.ecumen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87&fbclid=IwAR1JKHp-T3Hq2BeMOKX2kq2EpTnOnUf6a1zKZ1KKH90Z7uXgpueYi2TU-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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