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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 생명목회와 지역 선교

그와 함께 춤을...

by 아름다운 마을 2010. 4. 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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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 생명목회와 지역 선교

프로그램의 제안과 실제*

이원돈목사(부천 새롬교회)

전체 목차

Ⅰ.생명목회, 생명선교 패러다임을 위한 준비운동.

1. 과거에서 온 교회

2. 미래에서 오는 교회 :생명 생태적 시대의 작고 영향력있는 교회

3. 생명 목회 패러다임

4. 생명 패러다임을 위한 인식의 지평을 새롭게 열기 :

(지적,감성적,사회적,영적 지능 열기)

5. 지역과 사회안에서 교회의 위치와 인식의 지평 확보하기!

Ⅱ 지역사회 생명선교 프로그램의 실재.

1. 초기 지역 선교역사 (지역과 아동의 시대)

2 가족과 마을의 시대

3 지역과 아동, 가정과 마을,그리고 생명 목회 선교 프로그램

* 생명 목회 선교 프로그램의 주제어 *

①. 지역과 아동 ②. 가족과 마을

③. 생명과 지구촌 ④. 노회와 개교회 그리고 지역사회의 네트웍과 파트너쉽

4. 한 아이를 키우는데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 ★교회가 신이나면 마을이 신난다★

5. 지역사회와 함께 일하기!! ;

사례: 시민사회와 주민자치센타와 함께 일하기!!!

6. 생명시대의 지구촌 선교

7.생명 살림 목회에서 노회와 개교회의 네트웍과 파트너쉽만들기

8. 지역사회 생명선교와 생명목회의 무대에 오르자!

Ⅰ.생명 목회,생명 선교 패러다임을 위한 준비운동. 1. 과거에서 온 교회

최근에 교단내 생명목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단내의 작은 교회들에 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증대되면서 그동안 작은 교회들이 교회적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자폐화 되어가고 있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그동안 우리의 상황 인식이 너무 개교회와 개인적인 체험 중심으로 패쇄되어 교회와 교인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가고 있고 이에 따라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보며 좁은 의미의 성장 패라다임보다는 생명 패러다임으로 오늘의 교회, 특히 작은 교회들의 모습을 다시한번 살펴 보고자 한다.

과거 우리는 고도성장기의 시대를 살았다. 매년 시골에서 몇 십만명씩 이농을 하고 그분들이 도시의 대형교회로 몰려들어 덕분에 교회가 고도 성장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 개척교회의 상황은 일반지역에서 이미 개척교회의 시대가 끝났다는 말과 함께 유일하게 성장의 동력이 있는 신도시마저 초기에는 성장하다가 몇 년 지나면 다시 정체나 감소의 추세로 변하는 본격적 저성장의 시대로 돌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의 시대는 더 이상 산업화 시대의 고도성장의 시대가 아니다.

특히 IMF 이후 산업화와 고도성장의 시대는 그 막을 내렸다.

그리고 2000년에 들어서면서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저 성장시대는 고도성장 시대의 패러다임을 버려야 한다.

이제는 우리는 교회를 더 이상 겉 모양만 외면적인 거품의 눈으로 보아서는 안된다. 깊고 자세히 우리의 내면과 깊이를 보기 시작해야 한다.

2. 미래에서 오는 교회 : 생명 생태적 시대의 작고 영향력있는 교회

최근에 성장 일변도의 패러다임을 벗어나서 교회와 사회를 보는 책들이 눈에 띠게 늘어가고 있다. “다윗의 법칙”, “영향력으로 남는 교회”, “미국을 움직이는 작은 공동체 세이비어교회”등과 같은 책은 미래에서 오는 교회는 단순히 양적 성장 지향적 교회라기 보다는 생명 생태적 시대의 작고 영향력 있는 교회가 미래에서 오는 교회의 대안이 아닐까하는 잠정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2-1 먼져 한 작은 기업의 위대한 생각 “다윗의 법칙”이라는 책에서는 진화의 승리자가 작은동물들이라는 예를들어 작은 기업의 가치를 이야기 한다. 이 책에서 근대에 들어 거대한 무소는 멸종위기 이나 생쥐는 큰힘 들이지 않고 계속 번식하고 있고, 세계의 가장 큰 야생 초원인 세렝케티 초원의 왕은 사자가 아니라고 한다. 이 생태계의 흐름을 리드하는 것은 말똥구리와 흰개미라고 한다. 이것이 모든 식물과 동물이 살도록 대지를 청소하고 비료로 풍요롭게 한다, 바다의 왕자도 상어나 푸른 고래가 아니라 아주 작은 게들과 플랑크톤이라고 한다. 이것이 없이는 바다의 모든 동물들은 굶주려 죽는다는 것이다. 곤충과 꿀벌과 꽃가루 노동조합이 파업을 한다면 대부분의 농업과 식품산업은 마비될 것이다. 황량한 사막에서 큰 동물은 거의 살아남지 못한다, 그러나 딱정벌레와 개미같은 곤충들은 사막에서도 살아남는다. 먹이 사정이 나빠지면 큰 동물이 먼져 죽는다, 이처럼 진화의 승리자는 작은 동물이라 한다, 진화면에서도 공룡과 같은 큰 동물들은 일찍 사라졌고, 역시 작고 유용하며 적응력이 뛰어난 동물들이 승리했고 큰 동물들은 경쟁에서 낙오했다, 생물학자들은 이야기한다, 세계의 정복자는 개미이었다. 작은것은 효율성을 의미하고 큰것은 호사로움을 의미한다, 크기가 결정적 기준이라면 공룡은 오늘날까지 살아 있을 것이다, 크기와 양과 힘 만으로는 성공과 존속이 보장되지 않는다, 자신의 약점과 강점 한계를 현실적으로 판단하고 이를 신중하고 성공적으로 넓혀 갈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적응력 혁신력 민첩함이 있는 작고 영향력있는 기업이 미래의 기업이다, (작은 기업 포르쉐)

2-2:21세기 한국의 메가트렌드”라는 책에서는 아날로그 시대에서는 크고 힘센 것이 경제를

 

주도했으니 이제는 작고 현명한 것이 경제를 주도하게 된다. 경제성장이 단순한 소득수준의

 

 향상만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크고 힘센 것에서 작고 똑똑한 것으로 힘이 재배치되는

 

메가트렌드라고 지적한다,

산업화 (하드웨어/남성/근육) --- 정보화 (소프트웨어/여성/지식창조)

아날로그(크고 힘센것) ==== 디지털 (작고 똑똑한 것)

대형교회에서 ==== 작고 영향력 있는 교회

 

2-3:영향력으로 남는 교회”라는 책에서는 이제 크기와 규모로 이야기하지 말고

 

영향력으로 말하라!!라고 이야기한다.

“많은 교회들이 규모에 몰두해 왔지만, 최근에는 교회의 규모가 아니라 능력을 개발하도록 격려한다. 중요한 것은 영적인 면과 실제적인 능력에 초점을 맞추어 작고 강한 교회의 특징을 더 발전시키는 것이다. 의도적으로 작고 강한 교회를 지향하는 것도 오늘날 교회의 한 추세이다”.

이제 우리에게 이러한 새로운 기준이 필요하다. 크기와 수량으로 말하지 않고 작고 강하고 영향력 있는 교회, 그리고 자신의 영성과 은사에 감사하며 그 에너지를 집중할줄아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봉사의 희열감과 기도와 사랑에 빠진 작고 영향력 있는 교회의 탄생을 기도해 본다.

이런면에서 150명의 성도로 예수중심의 영성활동과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해 토기 장이의 집, 그리스도의 집, 사마리아인의 집, 미리암의 집등의 사역을 통해 빈민지역의 주민들과 실업자 노숙자 마약중독자들을 치유하고 재활을 돕는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중에 하나가 된 세이비어 교회의 모범은 영향력으로 남는 교회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3. 생명 목회 패러다임

이러한 때에 지금 우리 교단은 지금 생명 살리기라는 주제로 생명 교회,생명 목회, 생명선교 라는 총회 생명 살리기 프로젝트를 실시 중이다.

총회 생명살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새로운 목회와 선교의 패러다임의 발전을 전망해 보게 되었다, 그것은 지금 교회가 개교회 성장 패러다임에서 선교와 복지 중심의 마을과 지역의 패러다임으로, 그리고 생명 교회(목회와 선교)패러다임으로의 변화의 가능성이다,

현장 목회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생명 목회와 선교란 패러다임을 이야기 해 본다면..

첫째로 개교회 성장 패러다임이 자신의 내부만을 봄으로서 교회의 인적 물적 자원의 한계로 말미암아 절망과 좌절을 느끼는 대신, 생명 패러다임은 생명적 생태망과 관계망을 새롭 게 발견함으로서 새로운 목회적 선교적 자원을 발견하기 시작 한다.

둘째로 생명 패러다임은 교회간의 연합과 연대, 마을과 지역사회, 시민사회 그리고 환경, 생태등 생명 전체를 새로운 선교와 목회의 대상으로 삼기 시작한다.

셋째로 이모든 생명적 지평의 확대와 관계망을 통해 단순히 개교회만의 교회나 목회자가 아니라 마을과 지역사회는 물론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 생태계와도 생명적으로 연결된 마을과 교회의 생명 목회자와 교인들로 다시 탄생하게 된다.

4. 생명 패러다임을 위한 개인의 인식의 지평을 새롭게 열기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적지능,감성적지능,사회적 지능,영적지능)

작지만 영향력이 있는 생명교회가 되기위해 우리는 오늘 우리 교회가 위기속에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지금 교회는 크기를 자랑하지만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있다. 크기와 물량을 자랑할것이 아니라 새로운 영성과 관계성과 사회성을 회복해야 한다.

그래 오늘 우리가 새로운 생명목회를 하기위해서는 3차원의 관계의 지평이 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교회와 교인들이 지금 너무 안으로 고립되고 패쇄되어 있다.

이러한 영성과 관계성 사회성 향상을 위해 우리의 삶을 3차원으로 한번 상상해 보자!

1차원적 관계 : 나와 나의 관계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관계가 좋아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에 대한 긍정성,자존감이 생기기 시작한다. 특별히 긍정적 언어를 사용하고 긍정적 사고가 필요하다.

①. 자기 가능성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다. ②. 마음이 열려 있다.

③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한다. 긍정적인 말을 쓴다.

2차원적 관계 : 나와 사회 (관계) : 감정지능과 사회적 지능

감정 지능과 사회적 지능이 높은 사람의 특징이 있다.

①. 유머감각이 있고 잘 웃는다 ②. 잘 놀줄 알고 잘 쉬면서 자신을 돌볼줄 안다.

③ 적당한 운동을 한다. ④ 인간관계가 좋다. ⑤. 자신의 감정표현이 풍부하다.

3차원적 관계 : 나와 하나님의 관계이다. 믿음과 은혜의 세계이다.

이 세계는 보이는 것을 믿는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본다. 상상력, 창조성,영성이 요청된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것을 늘 생각하고 보는 추상성을 요구한다.

이러한 믿음의 세계 은혜의 세계에 있는 사람은 우선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이상의 것을 이 상상력으로 보고 믿음으로 나가는 사람이다.

자신에 대한 비판이나 실패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신이 하는 일에 즐거움이 있다.

그리고 믿음을 사용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세계를 믿는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세계를 믿고 믿음의 상상력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놀라는 것이 있다.

믿음을 사용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은사의 세계가 체험되고 그러한 믿음위에 하나님이 능력을 주시고 기척을 일으키시고 문을 열어주시는 놀라운 체험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사회성과 영성이 결합되면 봉사, 배려, 도움으로 나머지 것은 저절로 문이 열린다.

우리가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믿음으로 봉사할 때 우리의 은사와 재능과 달란트가 개발되기 시작한다.

나의 삶의 지경과 지평이 넓어지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와 기적과 은혜를 체험한다.

믿음과 은혜의 3,4차원의 세계를 경험한다. 이와 같이 우리의 사회적 지능 영적 지능이 높아가며 이에 따라 행복지수 창조지수도 덩달아 올라가는것이 바로 신앙이다.

이러한 신앙은 다섯가지 특징이 있다고 한다.

①. 단순한 것에 감사할 줄 안다. ②. 봉사활동을 한다. ③. 배움을 즐긴다.

④. 생활에 기도와 예배와 같은 영적 요소가 있다. ⑤ 누군가, 무엇인가를 사랑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영적지능은 사실 고난과 시련을 견디고 해석하는 능력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자신에 갇힌 분들을 향해 자신에서 나와 이웃에게 나가라고 하였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라고 하였다. 사회성을 기르라고 강조하였다.

그렇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잘하여야 한다. 사람과의 네트웍 그물망을 만들어야 한다. 사실 여기까지는 이 사회의 인문사회학과 심리학에서도 제공할수 있는것 들이다. 그러나 성서와 믿음의 세계는 이와는 다른 차원의 관점을 가지고 있다. 한 차원을 더 가지고 있다, 그것은 영성의 차원이다. 그것은 십자가와 부활의 차원이다,

참 신앙인이란 누구인가! 참 지도자란 누구인가! 그는 자기를 넘어 이웃에게 나온 사람일 것이다, 그러나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에게 먼져 집중할 줄 아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예루살렘 가는 도상의 베드로처럼 단순히 사람의 일, 사회의 일만을 생각해서는 안된다. 우리 삶에는 이러한 인간적인 관계, 사회적 관계와 지능 이상의 관계와 지능이 필요 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사회적 관계와 인연 때문에 사람들과 사회에 잘 보이려고 우상을 세워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 보다 우선되는 일이 하나님과의 관계이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아는 영적 지혜이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일을 위해 고난과 시련을 해석하고 견디는 영적인 지혜 이것이 바로 참다운 신앙의 능력일 것이다,

5. 지역과 사회안에서 교회의 위치와 인식의 지평 확보하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로 작은 교회가 위치하고 있는 서민지역의 특성이 있는데 그 지역의 동네 주민분들의 삶의 목적중에 하나가 잘되면 그 마을과 동네를 떠나는 것이라는 놀라운 사실이었다.

많은 개척교회들이 초창기의 가정들이 잘사는 분들은 좋은 동네로, 어려운 분들은 가정이 전부 붕괴되고 해체되어 마을을 떠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러므로 작은 교회의 목회와 선교를 구상할 때 단순히 전도나 선교 프로그램이 아니라 마을이라는 전체의 생명체를 생각하고 마을이 변화되지 않고서는 목회와 선교와 전도의 의미가 없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목회를 계획하지 않으면 빈독에 물붓기 식으로 탈진이 오기 쉽다는 것이다. 그래서 작은 교회들은 교회와 가정과 마을 전체를 목회의 영역으로 새롭게 생각하기 시작하고 가정과 마을 전체를 생명체로 돌보는 마을 만들기를 목회의 중요한 부분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 목회와 선교의 영역을 교회에서 가정과 마을과 지역과 시민사회로 넓혀야!! 우리가 이렇게 교회와 목회의 영역을 가정과 마을로 열때 우리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그것은 지역 복지와 문화 선교, 평생 교육이라는 시대의 새로운 목회와 선교의 테마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지방회 시대인 지금 우리의 지역과 마을과 시민사회는 급격한 변화 중이다.

아엠에프 이후 2000년대 들어서면서 전 사회적으로 복지에 관한 관심이 높아 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지역 교육과 복지의 욕구에 따라 지역 공부방이 지역아동센타로의 변화하기 시작하였고, 지역 아동센타는 방과후 학습과 급식과 인권의 최대의 복지 전달체계로 부각 되기 시작하였다.

또 마을마다 동네마다 일어서는 부천의 작은 도서관 운동을 통해 마을과 시민의 힘을 배웠고, 부천의 서민지역 곳곳에 자리 잡아가는 부천 작은 공부방 운동을 통해 마을과 지역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교육과 복지 전달자가 누구인지를 보고 배울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교회와 마을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타가 연결되면서 마을과 도시를 잇는

평생학습공동체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등의 마을만들기의 꿈으로 이어지고 있다.

 

 

Ⅱ 지역사회 생명선교 프로그램의 실재.

 

(부천노회 새롬 교회를 중심으로 ....)

* 지역 선교의 시대별 주제어 *

①. 지역과 아동

②. 가족과 마을

③. 생명과 지구촌

④. 노회와 개교회 그리고 지역사회의 네트웍과 파트너쉽

1. 초기 지역 선교역사 (지역과 아동의 시대)

1. 맞벌이시대 ; 어린이집, 공부방

2. 아엠에프와 실업, 실직 : 노숙자, 급식시설, 쉽터, 상담소,방과후 탁아

3. 가정해체와 이혼: 가족 해체기 : 가정 지원 센타,여성쉼텨,급식시설,가정 상담,

4. 사회복지 전달체계와 지방문화/문화도시 부각과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도래 = /지역아동센타/작은 도서관 운동/고령화 시대의 노인선교와 문해 교육

2 가족과 마을의 시대

2-1. 가정사역의 출발과 가정 지원센타...

“교회가 근거지로 하고 있는 약대지역, 특히 공부방이 위치하고 있는 마을은 부천에서 가장 후미지고 가난한 지역인데 이 지역에서 방치된 아동을 보호, 교육할 목적으로 설립된 것이 바로 새롬 공부방이었다. 그러나 아동의 보호와 교육보다 더욱더 심각한 문제는 부모의 이혼과 가출로 인한 가정 해체의 문제였다. 여기서 결손 가정의 탄생과 아동학대가 발생한 것이다.

그는 “그동안 이 지역 아동을 위한 사업을 벌이다가 느낀 건데 이건 밑빠진 독에 물 붓기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즉, 단순한 교육 사업, 복지 사업으로는 이 지역문제의 궁극적인 접근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말하자면 아동문제를 아동문제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가족구조의 문제로, 가족이라는 전체적인 시스템으로 보고 움직여주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는 현재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가정지원센타 원장으로서의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인천 아동학대사례 판정위원으로도 일하고 있다.

사실 이 가정지원센타는 오 원장이 미국 주 정부마다 가족지원 시스템이 있는 것을 보고 거기서 이름을 가지고 와 지역에 있는 여러 자원들을 엮어낼 수 있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구상해 본 것이다.

지금 그가 실질적으로 기획하고 있는 마을 만들기에 대해서는,

“현재의 주요 사업은 주민들이 이곳 약대동을 떠나고 싶은 마을이 아니라 정착하여 살고 싶은 마을로서 느끼게, 마을에 새로운 희망의 빛을 입히는 사업을 구상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의 최종 목적은 가정해체와 교육붕괴를 최전선에서 맞고 있는 저소득층 지역의 가정을 지원하고 지지하는 가정 지원 네트워크를 수립하는데 있습니다.” 이제 교회, 더 나아가 부천시민들과 함께 펼치는 마을 만들기는 아동의 삶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적 기반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새가정기사)

*가정 지원 센타 시기의 주요 선교 프로그램 *

가정지원센타: 가족등산 - 가족 캠프 - 육아클럽 - 가족 초청

. 가족 등산대회 = ¶2005 여름 가족 캠프 = 가족 체욱대회

. 주 5일제 시대의 마을과 가족 문화 만들기

(마을학교,주말문화학교,계절학교)

2-2 마을 만들기의 시작

목회 10년차 들어가면서 놀란것이 하나 있었는데 이분들의 목적은

우리 마을을 떠나는 것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초창기의 가정들이 잘사는 분들은 좋은 동네로 어려운 분들은 가정이 전부 붕괴되고 해체되어 마을을 떠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을이 변화되지 않고서는 교회도 목회도 선교도 전도도 필요 없구나!

그래서 교회와 가정과 마을 전체를 제 목회 대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고

가정과 마을 전체를 돌보는 마을 만들기를 시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의 출발: 가정지원센타와 육아클럽

어린이들은 가족이나 지역의 지원에 의해 키워진다. 그러나 지금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게 충실한 때를 보내는 공간은 주택에서도 마을에서도 도시속에서도 극히 적어지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한 마을에는 마을 어린이들과 가족과 부모가 모일수 있는 공간적 거점이 필요하고, 이것은 마을의 아이와 가족과 마을 상호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녹색 마을의 중요한 생태계의 하나가 될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마을 활동의 우선적 실천 대상으로 "가족"으로 잡았다.약대동은 이일을 위해 약대동 가정지원센타이 있고, 이곳을 중심으로 약대 육아클럽이 활동하는데...이곳에서 가족세미나- 가족등산 - 가족 캠프등 가족 초청이 이루어 지고 있다.

렇게 우리가 교회와 목회의 영역을 가정과 마을로 열때 우리는 지역 복지와 문화 선교, 평생 교육이라는 시대의 새로운 테마를 만날 수 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복지에 관한 관심과 지역 복지 전달체계로 공부방이 지역아동센타로 변화 아동 방과후 학습 급식 인권의 최대의 복지 전달체계로 부각 되기 시작합니다,

2001년에는 교회가 주민자치센타안에 가족도서관을 위탁 받다.

부천의 경우 13개의 작은 도서관이 생기고 이것이 문화 도시 부천의 중요한 문화 컨셉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목회와 선교의 영역을 교회에서 가정과 마을과 지역과 시민사회로 넓혀야한다!!...

* 생명선교를위해 지역사회와 마을 가운데의 교회의 위치를

그리고 선교네트웍과 학습 생태계를 만들어야한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마을 만들기의 구성 요소 *

 

1. 주민, 어린아이, 가족, 어르신, 청소년들 ...

2. 주민자치 센타 (생태공원/ 가족도서관/ 어르신 도시락 배달 은빛 날개)

3. 지역 아동센타 (방과후 공부방) 4. 가정 지원 센타 (은빛 날개, 은빛 도시락)

5. 교회 6. 병원 (지역 개방형 병원) 7. 초등 학교

8. 마을 문화 학습 축제 생태계: 품앗이,클리닉 형태의 마을 평생학습 생태계

9. 주민자치센타 주변의 약대 생태공원와 골목길 등 자연공간과

초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등 놀이 공간, 그리고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타, 가족 도서관등 가족 공간의 네트웍.

 

3 마을 학교 :평생학습 시대의 지역의 학습 생태계

= 저출산 고령화 시대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교회와 마을 만들기 =

= 행복한가정/ 즐겁게 아이를 키우는 신나는 교회를 만나다!! =

2000년 이후의 시기에 필자는 작은 교회를 섬기며 부천의 마을마다 13개의 작은 마을 도서관이 형성되고, 처음의 4-5개의 지역아동센타가 20여개 그리고 최근 40개로 확장되어가는 지역아동센타의 변화를 보고 작은 마을 교회와 마을 도서관 그리고 마을의 지역아동센타의 중요성과 네트웍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을단위로 작은 도서관, 지역아동센타, 작은 교회들이 평생학습이라는 고리로 연결될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

지역평생학습이라는 개념을 사용하니 지역의 교회와 도서관과 아동센타에서 자원봉사하는 자발적인 학습공동체가 묶이고, 이것이 지역 학습 생태계가 만들어 질수 있음을 알았다.

교회가 마을에 관심을 가지니 이처럼 복지와 문화와 평생학습을 배우게 되고 이것을 다시 교회적 신학적 관점을 적용하니 마을 교사대학을 만들 수 있었다.

지금 약대동에서 진행중인 마을만들기의 꿈중 하나는 마을의 학습생태계의 형성이다,

약대동의 지역아동센타와 신나는 가족도서관 안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미술교육이나 체육교실 영어교실등 다양한 품앗이 교육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또 어린이집과 가족도서관에서는 최근 생태 교육이 활발하고 이것이 주민자치센타와 연결되어 주민자치센타 앞마당의 생태학습장에서의 생태학습으로 이어진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여름과 겨울 계절학교 때에는 이러한 마을의 학습 소동아리들이 연합하여 지역학교를 여는 교사들로 참여하는 약대동마을 지역교사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는 주민들의 품앗이 평생학습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의 학교, 주민자치센타, 그리고 여러 교육 문화 공간과 마을단위의 학습동아리를 꿈꾸어 본다. 이처럼 마을의 학습 환경과 학습 생태계의 조성이 아름다운 마을 ,행복한 가정, 푸르른 녹색 마을을 지속가능케 하는 가장 중요한 마을 생태계임을 믿는다.

이제 우리는 마을 단위에서 교회가 신나면 마을이 신난다!는 믿음으로 신나는 교회와 신나는 마을의 그림을 그릴때가 되었다!!

"한 아이를 키우는데는 한마을이 필요하다"는 아이들이 살기 좋은 교회와 마을의 꿈을 꿈며 교회와 마을 전체가 늘 책을 읽고, 학습하고, 신나게 아이들을 키우는 "학습과 축제의 마을 생태계"가 만들어져 신나게 아이들을 키우는 꿈을 꿀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 생명목회를 지원을 위한 총회와 노회 프로그램과 연결시작 *

1 생명 목회와 가정 사역

2. 평신도 성장을위한 노회사회부주최“노회사회봉사자대회”

3.지구촌,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시대의 복지와생명목회 세미나”

4★ 한 아이를 키우는데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

교회가 신이나면 마을이 신난다

가정의 달을 맞으며 요즈음 젊은 부부들이 왜 아이를 낳지 않으려 하는가!하는 질문을 하게된다. 육아와 양육과 교육이 너무 힘들다는 것이다. 요즈음 젊은 부부들에게는 육아 양육 교육이 거의 공포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처음에는 나혼자 내 아이만은 다르게 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러나 아이들과 사람들은 결코 혼자 키울수 없는 법? 돈으로도 키울수 있는 한계가 있다. 지금 초등학교 아이들의 4분의 일이 정신적 질환이 있다하지 않는가? 공부도 잘하고 똑똑히 키운것 같지만 사실 아이들도 부모들도 점점 고립화 되어 가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무엇이 해답인가? 해답은 한 아이를 키우는 가장 건강한 방법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공동체와 마을을 기초로 키워지지 않은 아이들은 사실 공부를 잘해도 똑똑해도 문제이다. 그들은 결코 다시 마을과 공동체를 위해 봉사하지 않는다, 마을과 공동체를 기초로 키워진 아이들만이 사실 다시 그 마을과 공동체에 봉사하는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하는 법이다.

성서는 이점에서 분명히 가르친다. 아이들과 사람은 개인으로 가정으로 고립되어 키우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교회와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을 키워야한다고 가르친다. 그리고 사실 최근 가장 발달된 교육은 점점 지역사회 자체를 바로 교육의 현장으로 삼아가고 있다. 그러니까 사실 미래교육은 학교에서 마을로 움직여 오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미래 교육의 핵심은 사실 마을로 내려오고 있는 중이다. 이것을 다시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한 아이를 키우는데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한 아이 한 사람을 고립된 개인이 키울수 없다는 것이다. 한 가정도 불충분하다. 교회가 나서야 하고 이제 마을이 나설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약대동 마을에서 교회, 어린이집, 공부방, 도서관으로 은빛 꿈빛 세상으로 나서면서 지금 우리는 교회가 신이나면 마을이 신이 나고 있음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첫 번째: 신나는 교회/신나는 마을의 그림을 그려보자!!

"한 아이를 키우는데는 한마을이 필요하다"는 아이들이 살기 좋은 교회와 마을의 꿈이 이루어지고 있는것입니다. 교회와 마을 전체가 늘 책을 읽고, 학습하고, 신나게 아이들을 키우는 "학습과 축제의 마을 생태계"가 만들어져 신나게 아이들을 키우는 꿈이 이루어지길 기도드린다.

5. 주민자치센타와 함께 어르신(노인)과

지구촌 다문화 선교의 시대를 열다!!

= 약대동 선교 사업이 어린이집, 공부방에서 시작하여, 주민자치센타가 있는 가족도서관으 로 확대되고, 주민자치센타와 네트웍하여 노인 선교인 은빛도시락 배달과 어르신 한글교 실 그리고 외국인 한글교실까지 그 지평이 넓어지고 있다 =

5-1 : 새 무대는 꿈빛 은빛 선교의 날개짓으로 열립니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행하신 기적을 체험하며, 아름답고 매력적인 책임감 있는 주님의 제자와 파트너로 승화되어, 꿈빛 은빛 날개짓을 하며 아름답게 세상을 날게하소서!!하는 기도로 꿈빛 은빛 비젼을 선포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드린다.

5-2: 노인(어르신) 선교와 이주노동자 지구촌 선교 프로그램

1) 홀로계신어르신 반찬배달 : 주2회 자원봉사자들이 배달

2) 어르신 한글 교실 시작 20여명 모인다,

: 4월부터 12월까지 푸른부천21 프로젝트 환경사랑프로그램

(어린이집과 공동진행)

: 그외 한글, 독서, 취미, 리더쉽개발등에 관련된 소모임개설예정

3) 그 동생 이주 노동자 한글 교실 약대 4거리에 30평 얻어 꿈빛 날개 시작

5-3 : 주민자치센타와 함께 일하기!!!

        000집사 (가정 지원센타 은빛날개 팀장)

2006년 2월: 당시 자치센터 사무장이 자치센터에서 어떤복지 사업을 하고싶어 한다는 정보를 듣고 3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자치센터 3층 사무실에 새롬가정센터 은빛날개 입성

자치센터와 은빛날개가 한일들:

2006년 5월: 어르신 도시락 배달 은빛날개 현판을 걸고 (자치센터 내 소회의실)

2007년 2월: 은빛날개와 은빛 어르신 한글교실 자치센터 정식 프로그램으로 들어감

2007년 3월: 꿈빛날개 외국인 한글교실 자치위원장님과 동장님의 추천으로

자치센터가 아닌곳에 공간을 마련해줌

사례들기: 선교 일꾼의 신앙 간증

은빛날개와 주민 자치 센터는 채 1년이 안된 시간안에 많은 일들을 이루어 냈습니다.

물론 승승장구 그저 좋은일만있었던건 아닙니다.

서로 격어보지 않았으니 부딪히기도하고 또 잘모르니 실수할때도 있습니다.

새롬가정지원센터 은빛날개는 토요일 두시간씩 수업을 하고있습니다.

휴일이면 주변지역을 돌며 직접찾아다니며 홍보하고 그분들이 밀집해있는 공장지대에 퇴근시간에 맞추어 찾아다니고 계속연락해서 관리하고 먼저 하고있는곳 찾아가서보고 홍보전단지만들고 교재구하고 등등 많은 일들을했지만 서로 통할수만있으면 서로 잘하는것을 한다면 그만한 팀이 어디있겠습니까 서로 인정하고 격려해 주면서....

은빛날개는 좀더 공공성을띠고 직접적이면서도 세세하고 긴밀하게 지역에서 가정까지. 더구나 장소나 후원까지도 걱정없이 일할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일이며.

공공기관인 자치센터는 예전 동사무소에서 자치센터라고 바뀌어진 이름에서보듯 점점 동이 행적적인 일뿐아니라 지역복지일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 지금 우리같은 민과 같이 손을 잡았다는건 서로에게 참으로 고무적인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아직도 숙제는 많이 있습니다. 자치센터는 아직까지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나 교회에 대한 이해가 시작단계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점점더 서로가 필요성을 느끼고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것을볼때 앞으로 많은 비젼이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됨을 새롬의 가족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는 신앙인이 되겠습니다.

= 선교일꾼들은 선교의 봉사를 하면서 나만의 세계에서 너를 바라보고 우리의 관계성과 사회성을 체험하고 그것을 넘어 하나님의 믿음과 은혜의 세계를 보고 있고 영광을 드러내 빛과 소금의 그릇으로 성장하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고 있다 =

6. 생명시대의 지구촌 선교

= 동네에서 세계 시민의 꿈을 꾸어 보자!! =

◦ 지구화 시대에서 마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은 “지구화가 점점 성숙하면 할수록 최소 사회단위로서의 마을의 힘은 더욱 강해진다”고 말할 수 있다. 교회와 마을과 시민단체가 협력하여 지구촌 축제를 열고, 참여 아동들에게 세계시민 의식을 갖도록 해야 한다. 이처럼 마을은 마을과 시민단체가 협력하여 지구촌 축제를 열고, 평화의 푸른 비젼을 전하며 참여 아동들에게 세계시민 의식을 공유케하는 새로운 마을 축제의 환경과 놀이 공간과 무대를 만들어 나갈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들의 「마을」을 자각하고 「마을」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가지는 마을주민들이 자신들의 「마을」은 세계에 하나밖에 없다는 애정과 자부심이 마을만들기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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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생명 살림 목회에서 노회와 개교회의 네트웍과 파트너쉽만들기

최근 한 세미나에서 21세기형 선교의 모델은 '복지'와 '선교'를 결합한 포괄적인 선교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9회 유진 벨 기념강연회)

"전도와 사회봉사의 양축 사이에서 이 것을 하나로 통합하기가 어려운 경우 양 진형이 역할분담을 '선교'라는 큰 목표를 중심으로 체결하여 협력하고 동역할 수 있다"며 역할 분담과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교회와 사회를 하나로 묶어가는 복음적-사회봉사적 삶을 실천하는 기독교야말로 한국기독교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장이 제기 된 것이다.

세계와 지방화 정보화 시대는 교회연합과 노회의 강화를 요청한다.

이는 세계화 정보화 지방화시대는 더 이상 개교회가 개교회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와 교회, 교회와 지역사회가 선교와 복지, 그리고 전도와 봉사라는 개념으로

네트웍되고 파트너쉽으로 연결될 때 임을 강조한 말이라고 이해가 된다.

- 네트웍 되지 않은 모든 것은 죽을 것이다 -

앞으로는 서로가 서로에게 네트웍되고 파트너쉽으로 연결되지 않은 개교회주의는 퇴조하게 될 것이다. 미래사회의 삶과 목회는 총체적으로 얽혀 있어서 교회들이 연합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는 해결할수 없기 때문이다.

세계화 정보화 지방화 시대에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전반적 흐름이었던 개교회주의는 앞으로는 크게 퇴조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네트웍과 파트너쉽으로 연결되어 전도와 봉사를 복지와 선교로 연결하여 총체적으로 상생하는 생명목회의 큰 방향으로 미래 교회를 이끌어 갈 것이다.

여기에 우리는 지방화시대 마을과 도시가 거점화 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방화 시대의 지역과 도시 선교의 비젼과 거점을 마련해야할 시점에 서있다.

이러한 지방화 시대는 정책총회, 사업노회라는 총회의 흐름과 총회정책의 핵심인

생명살리기운동 10년의 흐름과 연결되어 교회연합과 노회와 시찰회의 강화를 요청하고 지방화 시대의 노회의 전략으로서 생명선교의 비젼과 그리고 지역과 시민사회와의 네트웍과 파트너쉽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정부는 살기 좋은 마들 만들기와 주민 통합지원센타에 힘을 쏟고 있고,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교육 생태계의 구성, 마을과 교회 일각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돌봄 노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연구가 한창이다.

이와같이 시대와 지역사회의 변화에 따른 평신도들의 폭팔적인 관심 지역에 따른 아동센타, 평생학습, 돌봄노동들에 대한 교육과 선교의 장의 마련이 중요하다. 이처럼 시대의 상황, 지역의 상황, 교인들의 상황이 다 변화되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교회와 노회와 총회와 지역사회를 잇는 생명 복지 선교의 전달망을 세울수 있는가!!

이제 하나님이 창조하신 온 생명의 관계망을 바라봄으로 개교회의 패쇄적 담을 넘어 새로운 목회적 선교적 생태적 지평을 바라보자!

결론적으로 이제 우리는 한편으로는 교회와 마을과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노회와 시찰회와 개교회를 잇는 생명 네트웍과 파트너쉽을 통하여 생명을 살리는 생명 교회, 생명 목회, 생명 선교를 시작해야 할 시점에 다달았다,

아무쪼록 큰 교회와 작은교회 간, 교회와 교회간, 도시와 농촌 간 그리고 교회와 마을과 시민사회와 정부를 서로 파트너로 삼는 생명을 살리는 새로운 생명 목회와 선교의 꿈과 비젼을 꿈꾸며 이제 작은 한걸음의 걸음을 시작하는 모두가 되길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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