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엘리옷의 4월은 잔인한 달로 시작되는 시가 있습니다,
2010 4월은 너무나 잔인했습니다,
수많은 은페와 의심 끝에 끝내 천안함은 인양이 되었고 젊은 군인들은 주검으로 돌아왔고
유족들은 이 말할수 없는 슬픔속에서 주검이 되어 돌아온 자식과 형제를 맞이하고 있고,
온국민은 영문도 모르는체 봄 같지 않은 추운 날씨와 함께 정말 무겁고 우울한 마음으로
이 말도 안되는 현실을 묵묵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영국 파이낸샐타임즈는 이 사건에 관하여 이러한 기사를 내 보냈습니다,
2006년 히트 영화 '괴물'에서 진짜 악당은 살인 괴물이 아니라 충격과 슬픔에 빠진
시민들을 혼돈에 빠지게 하는 한국 정부였습니다.
영화 괴물에서 당국은 아무 이우없는 괴물의 공격을 당해 살아 돌아온 이들에게 세균전 방호복을 입히고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들을 격리 하는 장면을 본여 줍니다,
주목해야할 점은 영국 파이낸샐타임즈는 "천안함 사고가 국가를 괴물로 보는 한국인들의 시각을 보여준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영화 ‘괴물’를 비유로 쓰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영화 ‘괴물’이 외국인들에게는 국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한국정부의 모습이 지금의 천안함 사건과 다를바가 없다고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계속되는 사실번복, 정부의 거짓말로 감춰진 ‘진실’에 대해 가족들은 정부가 자신들을 대하는 방식 때문에 더욱 분노하고 있고. 가족들은 슬퍼하고, 절규하고, 그러다가 혼절하기도 했고, 정부와의 소통 부족을 개탄하며 군이 자신들을 마치 다루기 힘든 적(敵)처럼 대하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지금 국민들은 천안함 사고를 통해 국가가 국민을 격리하고,
통제하고 억압하는 '괴물'이 될 것으로 인식하게 되었다는 것 입니다.
지금 이 정부는 괴물의 탄샹과 그 모양을 닮았고 오늘도 이 괴물의 탄생하에서
많은 서민들은 난장이 가족이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4월에는 서해 바닷가에서 탄생한 괴물이야기에 이어 또하나의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김예슬 양이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는 장족의 대자문을 쓰고 정말 대학을 그만두어 버린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하다. 더 거세게 나를 채찍질해봐도 다리 힘이 빠지고 심장이 뛰지 않는다.
지금 나는 멈춰 서서 이 경주 트랙을 바라보고 있다. 저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취업'이라는 두 번째 관문을 통과시켜 줄 자격증 꾸러미가 보인다.
너의 자격증 앞에 나의 자격증이 우월하고 또 다른 너의 자격증 앞에 나의 자격증이 무력하고, 그리하여 새로운 자격증을 향한 경쟁 질주가 다시 시작될 것이다.
이제서야 나는 알아차렸다. 내가 달리고 있는 곳이 끝이 없는 트랙임을.
앞서 간다 해도 영원히 초원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트랙임을 .....
나는 누구인지, 왜 사는지, 무엇이 진리인지 물을 수 없었다.
우정도 낭만도 사제간의 믿음도 찾을 수 없었다.
가장 순수한 시절 불의에 대한 저항도 꿈꿀 수 없었다.
아니, 이런 건 잊은 지 오래여도 좋다.
그리하여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우리는 왜 사도바울의 고린도 전서를 공부하면서 우리는 이러한 괴물에 관한 이야기와 나는 대학을 거부한다는 김예슬 양의 이야기를 하여야만 합니까?
그것은 예수님과 사도바울이 싸운 실체가 바로 당시 로마라고하는 제국의 괴물이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도바울의 모습을 오늘의 김에슬 양에서 봅니다,
사도바울은 누구인가? 지금 전세계적으로 사도바울 연구 붐입니다,
그 주제는 바로 로마라는 괴물 제국과 사도바울입니다,
당시 아무도 로마를 문제 삼지 못했고, 로마를 상대하지 못했습니다,
로마는 일반인들이 상대하기에는 오늘날 국가와 같이 너무나 무시무시하고
거대한 괴물 즉 몬스터 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이 로마를 상대했고 에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야말로 이 괴물같은 로마와 상대해서 이길수 있는 유일한 진리로 알고 로마라는 괴물이 다스리는 로마제국의 심장부에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세울려는 것 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로마에 대안으로 세운 고린도 교회를 보니 대안을 커녕 상황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리하여 사도바울은 오늘 고린도 교회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내리고 있는것입니다,
사도바울의 고린도 교회에 대한 진단은 한마디로 고린도 교회 교인들이 육적이라는것입니다,
오늘 많은 세상 사람들이 육적인 사람들이 추구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이세상의 이익을 추구 욕심을 추구 재물과 권력을 추구하기를 좋아 합니다,
그런데 오늘 이세상이 만들어내는 이세상의 지식과 지헤의 결론은 무엇인가?
세상 지헤는 오늘 '한명숙 법정 드라마'에서 보듯이 결국 한명숙 죽이기 흠집내고 상처입히기로 결국은 실패하고 맙니다,
2000년전 예수죽이기도 결국은 하나로 죽은 예수가 수많은 작은 예수로 부활함으로 실패하고 맙니다, 또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는 대자보와 책을 낸 김 예술양의 사태를 보면 우리는 지금 대학을 중심으로한 세상의 지헤가 붕괴되고 있음을 보아야 합니다,
바울 당시 고린도 교회에서는 이 육적인 사람들 이란 당시 세계화되는 로마의 세게에서 새로운 엘리트들이 등장하는데 그들은 세게회되는 로마의 풍습과 유행을 따르며 세상풍조와 로마에서의 세상 성공을 추구하는 육적인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신령한 자는 어떤 자입니까?
바울은 이러한 영적인 신령한 사람들을 로마의 세상적 성공을 넘어서는
대안적 공동체적 삶을 사는 사람들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영적 지혜를 이세상의 지헤가 아니라고 합니다,
특별히 이세상의 없어질 관원들의 지혜가 아니라고 합니다,
여기서 관원이란 누구입니까? 로마의 행정당국을 의미합니다,
즉 지금 세상 지헤를 대표하는 로마의 해정당국의 세상적 지혜가 없어질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이러한 육적인 세상지혜의 붕괴와 로마의 붕괴를 이미 보고 있었습니다,
이 지점에서 사도바울이 믿는 예수의 부활은 로마제국이 틀렸다는 강력한 하늘 메시지를 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바울의 부활의 복음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세상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를 극적으로 대조함으로 로마제국의 지배체제와 그 윤리가 지금 무너지고 붕괴되고 있음을 고발합니다,
그리고 바울은 예수와 함께 지금 세상을 지배하는 이 세상지혜는 죽고 붕괴되죽었다고 고백하고 있는것입니다.
사도바울이 세상의 관원들과는 다른 세상으로부터 판단 받지 않는 영적지헤라는 것은
바로 이러한 대안적 공동체를 대변하는 하늘의 신령한 지헤를 의미 합니다,
결론적으로 사도 바울은 예수의 지역 교회 공동체 운동으로 로마 사회의 공동체와 정반대되는 대안 사회로 시작되었고, 그런 공동체를 세우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사도바울은 그러한 신령한 로마사회를 넘어서는 대안 공동체를 신령한 사람들과 고린도, 에베소, 마케도니아, 그리고 헬라 사회에서 만들고 있으니 고린도 사람들아 로마사람들보도 못하게 서로 싸우지 말고 더욱 신령한 사람이 되라고 권면하고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대안적 삶을 사는 신령한 사람들의 의미하는 바울이 말하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은 신령한자!”란 누구입니까?
이번 인천의 자활센타에서 시행되고 있는
희망의 인문학은 지금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해 가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우리는 자활센타 사람들과 세상에는 ‘씀모없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것을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오늘 세상이 숭배하고 있는 돈과 화폐는 우리가 그것에 의존할수록 결국 사람을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하는 개인적으로 고립되고 자폐된 사람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우리가 화폐의 의존을 줄일때 우리는 자활적이고 사회적 신뢰(자본)을 높은
우리는 쓸모있는 사람들이 됩니다
이제 우리가 더욱 화폐에 대한 욕구와 의존도 줄이고 화폐로 지출됐던 것을 공동체적인 상부상조로 해결해 나갈 때 우리는 신뢰를 자본으로 삼로 사회적 자본이 높아질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화페에 의존하기 보나는 지역 공동체에 참여하는 공동체 생활을 통해 사회적 신뢰와 사회적 자본을 넓혀나가고 궁극적으로 대안적인 행복한 삶을 살수 있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지역의 좋고 신령한 복지관, 종교시설, 어린이집, 공부방을 발견하고 그러한 지역 공동체 부활의 공동체에 적극 참여하여 새로운 가정과 마을과 세상을 대안 공동체를 부활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할줄로 믿습니다 ,
이처럼 무너져가는 세상에서 대안적인 부활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이
바로 바울이 말하는 영적인 신령한 사람인줄로 믿습니다.
“ 밥상공동체와 성만찬 운동을 바르게 지속하라!” (0) | 2010.05.16 |
---|---|
예수 가정 하나님 가정 (0) | 2010.05.03 |
그가 피리를 불면 나도 함께 춤추고 싶었다. (0) | 2010.04.17 |
작은 교회 생명목회와 지역 선교 (0) | 2010.04.17 |
한국 교회 지역에서 희망 찿기 : 제 1회 교회 지역가꾸기 세미나 (0) | 2010.04.17 |